프라이빗 뱅킹의 역사프라이빗 뱅킹의 역사

Posted at 2012. 5. 26. 15:15 | Posted in PB 이야기


 프라이빗 뱅킹의 역사 


'프라이빗 뱅킹'은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을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행하는 금융기관의 자산 관리 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남이 알지 못하고 알려주고 싶지 않은 나만의, 나만을 위한 뱅킹 서비스를 뜻하는데 중세시대의 왕이 아니고는  꿈꿀 수 없는 개념의 금융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뱅킹이란 차별화된 금융 영업의 한 형태로서 ‘최상위 부유층 고객을 위해 법적, 제도적으로 허용된 각종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을 말합니다. 프라이빙 뱅킹 서비스는 금융기관이 가지고 있는 상품 및 서비스 역량을 최상위 부유층 고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1:1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이러한 형태 때문에 프라이빗 뱅커를 ‘현대판 집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프라이빗 뱅킹에서는 고객의 프라이버시, 즉 거래 정보 및 개인 정보에 대한 비밀 유지가 매우 중요하므로 고객과의 상담은 주로 고객의 집무실, 자택 혹은 금융기관 내에 마련된 개별 상담실에서 이루어지거나 유선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상담 내용에 있어서도 주요 관심 대상은 언제나 고객의 개별적 상황과 니즈이며, 이를 파악하여 그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시 말하면 프라이빗 뱅킹은 ‘가치를 더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라이빗 뱅킹의 역사는 중세로까지 올라갑니다.



프라이빗 뱅킹은 중세부터 시작 

프라이빗 뱅킹의 시작은 유럽의 프라이빗 계층인 왕족과 귀족·대자본가들의 재산 관리 업무를 중심으로 중세 유럽의 역사적 변혁기를 거치면서 생성, 발전해 온 금융 서비스입니다. 중세에는 전쟁 수행과 혁명·공황 등 사회가 극도로 혼란스러웠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프라이빗 고객과 그 가족들의 자산의 비밀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보존, 성장시키는 금융 서비스는 시대적 요청이었습니다. 그 중심에 영세 중립 지역인 스위스가 있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는 십자군 원정으로 인한 국제 교역의 중심지로 부의 축적을 이룬 곳입니다. 또한 이자를 죄악시하던 중세 그리스도 교회로부터 벗어나 14세기 말부터는 금융업의 주체가 상인에서 은행가로 넘어갔습니다.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도 금세공 기술자 등을 중심으로 왕실 자금 운영 등을 하는 프라이빗 뱅크가 있었지만, 정치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스위스는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 


현존하는 스위스 프라이빗 뱅크들은 18세기 유럽의 영토 확장 전쟁기와 혁명기에 세워진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당시 맹활약한 스위스 용병들은 그 대가로 금전을 지급받았고, 이는 스위스 부의 축적을 가속화했습니다. 아울러 계급 체제를 붕괴시킨 혁명은 기존 세력의 자금을 국경을 넘어오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토양 위에서 세계 프라이빗 뱅크 시장은 스위스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축적된 자금은 일찌감치 국제 분산 투자로 운영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연합국과 나치 독일의 자금을 동시에 수용하기도 했는데, 이는 비밀 유지와 중립성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프라이빗 뱅크는 전후 시대 변화에 따라 기존의 양상과 달라집니다. 1980년 이후 세계의 부가 미국으로 집중되자 소형 은행의 비밀 서비스 성격보다는 폭넓은 의미에서 대형 은행의 고액 자산가에 대한 종합 관리 서비스로 프라이빗 뱅크의 개념이 바뀌게 됩니다. 자본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무기로 한 대형 은행들은 프라이빗 뱅크 서비스를 대중화하며 시장을 주도했고, 종전의 자산관리 차원에서 더 나아가 부의 관리(Wealth Management)를 행하는 금융 서비스로 진화했습니다. 참고로 세계적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에서는 아예 두 단어를 합쳐 ‘프라이빗 뱅킹/웰스 매니지먼트’라고 쓰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프라이빗 뱅킹의 역사



우리나라의 프라이빗 뱅킹은 1980년대 장기신용은행(현 국민은행과 1998년 합병)에서 초기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당시 금융 자산 규모가 컸던 무기명 장은채 고객을 대상으로 부동산·세무·신탁 등의 종합 자문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일부 단자사에서도 유사한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991년 씨티은행 서울 지점이 ‘씨티골드’라는 브랜드로 금융자산 1억 원 이상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보람은행(1999년 하나은행과 합병)이 1995년 VIP 마케팅 형태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때를 국내 프라이빗 뱅킹 산업의 발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고객들은 쾌적한 창구, 전담 관리자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다고 하네요.


1990년대 말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금융기관들은 구조조정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이후 가까스로 살아남은 은행들은 수익성을 다변화하고 강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1997년과 1998년에 증권사와 은행에 각각 수익 증권 판매가 허용되었습니다. 현재의 프라이빗 뱅킹이나 종합자산 관리, 투자 상품 판매에 치열한 경쟁 구도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죠.


하나은행이 1999년 은행권 최초로 VIP 전용 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다른 은행들도 VIP 고객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습니다. 증권업계에서도 1998년에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VIP 센터를 설치하면서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다른 대형 증권사들도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 구도가 시작되었죠. 


그러나 부유층 고객의 수가 늘어나고 거래 규모가 증가하면서 프라이빗 뱅킹은 부유층 중에서도 상위의 세그먼트를 대상으로 좀 더 깊이 있는 서비스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02년 하나은행은 금융 자산 10억 원 이상의 고객만을 대상으로 팀 어프로치 개념의 프라이빗 뱅킹 영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PB 영업 전담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팀 어프로치에 의한 프라이빗 뱅킹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씨티은행은 2002년 말에 한국에 진출해 있는 기존의 씨티은행과 별도 조직인 ‘씨티그룹 프라이빗 뱅킹’이라는 독립된 프라이빗 뱅킹 영업 조직을 출범시켰습니다.

  

200년이 넘은 외국의 프라이빗 뱅킹 역사에 비하면 국내의 프라이빗 뱅킹은 이제 걸음마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가능성도 크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저금리 시대가 정착되고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시중 자금이 눈에 띄게 투자 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은 프라이빗 뱅킹의 성장을 촉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금융 자산 규모는 90년대 이후 빠르게 증가해 2004년 9월 말에 1000조 원을 돌파했으며 2007년 6월 말 기준으로 1632조 원에 달합니다. 이와 더불어 부유층의 금융 자산  속도 또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점을 볼 때 여전히 프라이빗 뱅킹은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금융사들의 수익 확보 경쟁도 프라이빗 뱅킹 도입을 서두르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 프라이빗 뱅킹의 성공 열쇠는 각 금융기관에게 넘어가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인프라는 물론 능력 있는 전문가와 지원 체계가 없이는 경쟁에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프라이빗 뱅크의 역사에서 배울 수 있듯이 고객과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쌓으며 꾸준하게 서비스의 질과 폭을 확장, 제공하는 기관만이 승자가 된다는 점입니다.



프라이빙 뱅커는 누구인가?

프라이빗 뱅킹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나라마다 다르지만 보통 일임 계정을 이용한 국제 분산 투자, 증권 매매 업무, 외환 자금 매매 업무, 세무 어드바이스, 통상 은행 서비스, 기업 매수·매각·인수 등 투자 은행 업무를 포괄합니다. 투자 자금의 규모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잘 훈련된 프라이빗 뱅커들은 장기적이고 밀접한 거래 서비스와 자문에 응합니다. 



영화에서처럼 고객은 관광지의 요트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위성전화로 프라이빗 뱅커의 자산 운영 보고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거액의 자금을 장기적으로 수탁, 운영할 수 있고 안정적이며 높은 수수료 수입이 보장되는 훌륭한 사업 부문인 것입니다. 그럼 프라이빗 뱅커는 누구일까요? 이들은 고객이 가진 다양한 문제점, 상황, 니즈를 파악해 금융기관이 가진 여러 역량을 조합해 해결하며, 그 과정에서 고객과 금융기관 사이를 잇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합니다.

 

아울러 프라이빗 뱅커들은 각 금융기관이 정한 기준에 맞는 최상위 부유층 고객들을 유지 및 관리하고 신규 개척하는 양적 의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각 금융기관이 보유한 최상위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내외적 명성을 쌓는 질적 의미를 수행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갖춘 프라이빗 뱅커들은 해당 금융기관의 최정예 개인 금융 영업 전문 인력인 셈입니다.


프라이빗 뱅커들은 상품, 고객, 시장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응해야 하므로 단기간에 양성할 수 없으며, 장기간에 걸친 투자와 교육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정예 프라이빗 뱅커를 양성하는 데는 최소 5년이라는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프라이빗 뱅킹 시장에서는 신입 인력을 받아들여 교육시키기보다는 이미 자질을 갖춘 인력을 스카우트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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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의 멀티플레이어, PB (Private Banker)금융계의 멀티플레이어, PB (Private Banker)

Posted at 2012. 5. 26. 14:03 | Posted in PB 이야기


 금융계의 멀티플레이어, PB (Private Banker) 


금융계의 멀티플레이어, Private Banker!!


농구경기에는 코트 위를 지휘하는 포인트가드가 있고,

축구경기에는 수비의 핵이라 불리는 리베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금융관련 업무를 통괄하는 이는 과연 누가 있을까요?

바로, 금융계의 멀티플레이어라 불리는  'Private Banker'가 있습니다.

또한 특정 금융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며 글로벌 금융관련 업무를 통괄하는 'International Financial Adviser'도 있습니다.

Private Banker는 많이 들어봤어도 International Financial Adviser라는 용어는 생소하리라 생각합니다.

국내의 독립금융판매회사(GA)들도 진정한 의미의 Independent Financial Advisers 라고 할 수 없으니 더 폭넓은 업무범위를 갖는 International Financial Adviser가 국내에는 흔치 않습니다. 


주식이면 주식, 부동산이면 부동산, 세금이면 세금... 이 모든 것에 해박한 지식과 전문상담 Skill을 갖추고 있는 이들중에서 오늘은 Private Banker(이하 PB)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원래 PB라는 이름은 고대 중세시대 때 전쟁이나 무역거래시 귀족들의 자금을 관리해 주던 사람, "집사" 라는 명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UBS 은행은 철저한 비밀과 익명성의 보장을 무기로 프라이빗 뱅킹에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해 왔고, 세계 거액의 자본들의 주목을 받게 되자 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시초였습니다. 



국내에서 도입된지는 불과 몇 년 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각 은행들에서도 20:80 이론처럼 일정 금액 이상을 소유한 부유층 고객을 타겟으로 금융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Private Banker 양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PB라 하면 돈 많은 고객들과 골프나 치러다니고, 그들의 여가생활을 함께 해주거나 말동무 정도만 되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일상의 내막으로 들어가보면, 그들이 하는 일이란 가히 놀라울 정도입니다. 예금, 출금 업무는 기본이고 부동산이나 주식, 금과 같은 자산운영에서부터 상속, 증여, 사업승계 등과 같은 법률적인 부분까지도 그들의 몫입니다. 또한 워낙 예금을 많이 한 고객들이기 때문에 그만큼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만큼, 세금과 관련된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도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PB만의 매력은 은행업무 외에 승마, 골프, 와인이나 스테이크 먹는 법 등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이 하나의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거액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고객을 만나보면 '부자는 부자가 된 이유가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재산이 많고, 그래서 어쩌면 일반고객보다 더 까다로울지도 모르는 고객들을 대하기 위해서 그들의 취미생활, 관심사, 집안사정까지 모두 알아야 제대로 된 자산관리를 해 줄 수 있다는 Private Banker!!


물론 부동산이나 세금 등 특정한 분야에 대해 고객들과 상담을 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자격증이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고객에게 얼마만큼의 신뢰를 줄 수 있고, 내 자신이 어느 정도의 정직성과 윤리성을 갖추고 있느냐가 PB가 되기위한 더 중요한 자질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밑바탕은 당연히 친절함이 몸에 베어 있어야 할 수 있겠지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함, 그리고 처음 보는 고객을 얼마 만큼 편안하게 상담을 해 줄 수 있느냐 하는 Skill 또한 PB가 갖추어야 할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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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 한국에서의 펀드전략혼돈의 시대, 한국에서의 펀드전략

Posted at 2012. 5. 17. 20:22 | Posted in 해외 금융 이야기/해외 투자

혼돈의 시대, 한국에서의 펀드전략

 

펀드도 쇼핑하듯 슈퍼마켓에서 산다! '펀드 슈퍼마켓'

독립금융자문가(IFA)란?

 

독립금융자문업체나 독립금융자문가(IFA)라는 용어가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한국 정부에서도 한국경제 펀드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투자자문과 판매 권한을 부여하는 IFA제도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오래 전부터 제기되고 있다.

 

독립금융자문가 즉 IFA는 Independent Financial Adviser의 약자로, 내게 어울리는 옷과 신발, 장신구 등을 완벽하게 찾아내 고객이 원하는 패션을 완성하도록 도움을 주는 퍼스널 샤퍼(pesonal shopper)처럼 펀드 슈퍼마켓에서 개인마다 적합한 금융상품을 찾아내주는 금융계의 퍼스널 샤퍼다. 

 

영국 및 미국, 홍콩과 같은 선진국의 경우 특정 은행이나 증권사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 투자자문인력과 펀드 슈퍼마켓이 존재한다.

 

독립적인 인력이나 회사인 만큼 투자자의 성향이나 자산 현황 등에 적합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을 공정하게 찾아내 주고, 투자자가 유행을 따라 특정 지역이나 상품에 쏠림 투자를 하지 않도록 균형을 유지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는 IFA 재정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결국 한국 펀드구조가 아직도 펀드사 계열사 밀어주기와 높은 펀드 수수료를 통한 은행 및 증권이 이익구조 형태의 모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반해서, 홍콩은 전문인의 자문과 고객의 결정에 의해 최대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선택의 폭이 활짝 열려있는 것이다.

 

웰스파트너스에서는 지난해부터 한국인을 위한 독립금융 자문서비스를 개시하고 프라이빗 뱅킹과 동등한 자문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홍콩과 싱가포르의 전반적인 금융시장에 관한 지식과 투자자들이 상품에 대한 지식을 높이는 한편, 웰스파트너스의 FA가 고객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고객의 펀드를 수수료 없이 변경해주면서 꾸준한 수입을 올리도록 도와주고 리스크를 줄여주는 자문 역할을 한국 고객에게 하고 있다.

 

홍콩에는 한국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오프쇼어(Offshore) 상품들이 굉장히 다양하다. 이러한 자문서비스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은 대부분 기회나 정보부족으로 위험천만한 투자를 하고 있다.

 

▶ 홍콩의 펀드시장

 

우선 홍콩의 펀드판매는 슈퍼마켓 개념으로, 고객이 한곳에서 여러 가지 선택을 가질 수 있는 구조다. 보다 객관적이고 순수 펀드 실적을 파악하기가 편리한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홍콩은 이러한 구조 덕분에 독립금융자문가의 역할은 더욱더 무게를 두고 있다.

 

우선 IFA가 주로 자문을 제공하는 곳은 펀드분야와 펀드를 활용한 보험상품이다.

 

홍콩시장에 있는 오프쇼어 펀드는 각각의 펀드하우스에서 고객이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 있고, 오프쇼어 보험사 상품을 통해서 다양한 펀드를 편리하게 일괄 구매할 수 있다. 

 

따라서 상품선택에 앞서 고객의 상황에 따른 구매 시 위의 다른 점을 구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다양한 펀드 상품 자문 및 환매시기를 IFA를 활용하여 보다 나은 수익을 거두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가령 다음 펀드운용사의 예를 들었을 경우,

First State Investment(중국펀드), Black Rock 블랙록(금), PIMCO(채권), 프랭클린 템플턴(이머징 신흥개발국가), HSBC, JP MORGAN 등 150여 가지 펀드 운용.

 

만일 개인이 위의 운용사에 상품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대부분 중, 단기 및 최소 투자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또 서류작성 및 환매 시에도 일일이 시간을 할애하여야하고, 수수료 또한 일일이 운용사에 지불해야 한다.

 

최적 시점에 펀드 편경의 불편함을 초래하면서 펀드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불편함을 보험사의 펀드상품 이나 Wrap Account를 독립금융자문가를 통해 구매하면 훨씬 수월해질 뿐 아니라 원스톱 관리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1) 각 운용사의 최소투자금액을 충족 할 필요가 없다 
2) 적금형식 안에 150여개의 다양한 운용사와 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한국 및 해외보다 다양한 운용사 상품선택가능) 
3) 상품구입 후 펀드는 언제든 무제한 고객의 동의 및 IFA의 조언으로 환매 교환 가능하다. 
4) 생명 보험 혜택이 주어진다.
5) 홍콩의 어느 상품처럼 각종 세금 면제 (소득세, 양도세, 상속세 등등)
6) IFA의 조언 하에 펀드운영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더 나은 수익을 기대한다.

OFF-SHORE LIFE ASSURED INVESTMENT PRODUCTS 라고 하는 이러한 상품은 매달 작게는 USD 500 부터 USD 10,000 이상 까지 금액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리만브라더 및 각종 기관들의 파산 후 많은 고객들이 이러한 상품에 더 높은 가치를 두고 있으며 홍콩은 이러한 상품들을 선택할 수 있는 전 세계에 흔치않은 펀드 천국이라 할 수 있다.

오프쇼어 펀드상품을 판매하는 보험사 및 슈퍼마켓 펀드 제공자는 Aviva, Standard Life, Generali, Friends Provident, , AXA, Zurich 등과 같이 다양하다. 그러나 개개인의 고객의 상황을 고려하여 좀 더 나은 수익을 거두는 것이 중요하므로, 모든 회사 상품의 장단점과 기간, 목적을 최대한 이해하고 전문조언을 받아 최적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상품선택 후 펀드 변경 및 운용은 전문 조언에 의해 더욱 나은 결과를 가질 수 있다. 

이러한 보험사 펀드 외에 헤지펀드는 또 다른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로 다음에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여 한국인의 펀드지식을 넓히고자 한다.

해외에 있는 한인(뉴질랜드나 호주, 캐나다 등으로 이민을 준비 하실 분 포함)들도 홍콩의 다양한 OFF-SHORE 상품을 접하여 좀 더 자산운영을 글로벌하게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여러분들께 홍콩의 펀드시장과 IFA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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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동화마을이 된 탄광촌, 영월 모운동 (소셜여행 - 강원도 영월편)[Korea] 동화마을이 된 탄광촌, 영월 모운동 (소셜여행 - 강원도 영월편)

Posted at 2012. 5. 13. 18:30 | Posted in 기타 정보/여행

 [Korea] 동화마을이 된 탄광촌, 영월 모운동 (소셜여행 - 강원도 영월편)


옥동광업소가 있는 이곳 영월군 하동면 주문2리는 모운동(暮雲洞. 일명 주실2리)이라고 하는데, 주실1리와 와석리로 이어지는 길목인 벽골 북쪽의 높은 분지로 망경대산 밑에 있습니다. 비가 오고 난 후 안개와 구름이 많이 끼는 마을이므로 ‘모운(暮雲)’이라고 하며, 극장터인 현 옥동회관 자리는 늪지대인 연못을 메운 곳으로 흐린 날이면 늘 구름에 싸여 있습니다. 


이곳에 탄광이 시작된 것은 1957년이었으며, 한창 전성기 때는 종업원을 포함해서 인구가 5,000여명이 넘었으며 굴을 파지않고도 그냥 노천에서 석탄을 캐는 그야말로 노다지 탄광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생산된 탄은 주로 삭도를 설치해 케이블카로 밤낮없이 석항역으로 운반했으며, 트럭으로는 예밀리와 옥동을 거쳐 영월역으로 실어 날랐는데, 차량행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쉴새없이 다녔다네요. 밤에 보는 모운동 야경은 그야말로 불야성(不夜城)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모운동 마을은 700m 고지에 있는 마을입니다. 주변에는 산책로가 있어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기에 적합한데, 아침은 더 조용하고 싱그러운 산 속의 기운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 산책로는 마을길에서 바로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날 탄광 작업 차량과 인부들이 드나들던 길로 지금은 사람의 발길이 거의 미치지 않는 좋은 산책로가 되고 있습니다. 


모운동 마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네이버캐스트)



크게 보기


[교통편]

승용차 -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제천IC에서 나와 38번 국도 영월 방면으로 항한다. 연당교차로에서 59번 국도에 올라 영월읍을 지난다. 다시 88번 지방도로 갈아탄 뒤 김삿갓면에 들어서면 주문1리에서 주문2리 모운동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오르면 된다.

대중교통 - 영월시외버스터미널에서 모운동 방면 버스를 타면 된다. 영월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하루에 4번 오전 6시, 오전 8시 5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6시에 다닌다.


 

이장님 집앞 뜰

 

예전에 마을에서 '짝' 촬영을 했었는데 아직 방영되지 않았지만 며칠 전에도 '짝'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모운동 마을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해서 예전에 방영된 '짝' 프로그램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모운동 마을의 생생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경치는 아래 동영상을 보세요. 









 사용하지 못하게 된 밥상을 재활용하신 것이라는데

설명하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재활용을 잘 하시는 이장님

집에 그림 그리기 전과 후를 비교한 사진






이장님의 마을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한 장의 사진으로 표현되었네요^^



산꼬라데이길 투어를 위해 이장님의 트럭에 올라타고 좋아하는 소셜문화연구소 일행들



 



 

 

 

 

탄광촌에 왔으니 광부의 길 앞에서도 사진을 찍어야겠죠?

 

 

 

 

 

 

 


 

 


모운동 전경을 찍을 수 있는 사진 프레임에서..







산꼬라데이길 투어 후 맛있는 점심식사 시간!

다른 음식들도 맛있었지만 특히 오이냉국의 맛은 잊지 못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노인국 목사님과 영월지역의 발전을 위한 재능기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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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영월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 박물관 (소셜여행 - 강원도 영월편)[Korea] 영월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 박물관 (소셜여행 - 강원도 영월편)

Posted at 2012. 5. 13. 16:51 | Posted in 기타 정보/여행

 [Korea] 영월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 박물관 (소셜여행 - 강원도 영월편)

 

영월군 북면 문곡삼거리에 위치한 문곡초교는 학생수 감소로 지난해 3월 폐교됐습니다. 이 학교가 문을 닫은 지 1년여 만인 지난달 28일 박물관으로 변신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그것도 본관은 초등교육박물관, 별관은 근현대생활사박물관 등 2개의 박물관이 돼 학생 대신 관광객을 맞았죠. 이로써 ‘박물관 고을 특구’인 영월의 박물관이 21개로 늘었습니다. 동강사진박물관(하송리), 곤충박물관(문곡리), 화석박물관(판운리), 호야지리박물관(무릉3), 아프리카미술박물관(진별리), 국제현대미술관(삼옥리), 호안다구박물관(내리), 별마로천문대(봉래산) 등 입니다. 영월에는 5월에도 3개의 박물관이 개관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등 박물관 고을의 명성이 높아지게 됐습니다.

영월에는 현재 21개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어 국내 유일의 '박물관고을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오늘은 소셜문화연구소의 일원으로 방문예정인 5월 12일에 개관할 이색적인 박물관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12일 김삿갓면 와석리 옛 주석분교 자리에 문을 열 계획인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 박물관은 세계에 자생하는 씨앗을 3D 디지털화 해 전시하는 등 박물관의 새로운 전시 기법을 선보일 박물관입니다.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전문지식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목적인 박물관으로 종자 등 전문연구 자료전시와 영월의 특성 등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점차 디지털사회가 될 것을 예상해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는 박물관의 미래사회를 겨냥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디지털로 전시될 수 있는 모든 분야가 전시 가능하도록 조성할 방침이라네요.

이상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 박물관 관련 내용이었고 개관을 하지 않은 상태라 자료가 많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개관식 참석 후 추가적인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 개관식 (2012.05.12)


넬슨 박사님의 축사

 

파란토끼 이하웅 대표님의 축사



 

모든 박물관이 마찬가지지만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도 원칙적으로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나 개관식 날 이라서 관장님께서 특별히 촬영을 허락해주셨답니다. 박물관 내부와 일부 작품들을 감상해 보실까요?

박물관 입구에서 바라보면 맞은편 벽에 디지털 작품들이 투영됩니다.


전시되는 작품들과 관련된 기념품과 미주리대 기념품들이 있습니다. 미주리대학 기념품들은 이번에 전시되는 넬슨 박사님께서 미주리대학 명예교수이기 때문에 준비한 것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술작품을 박물관에서 디지털로 감상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흰색 벽면에 실제 작품과 똑같은 크기와 화질로 투영되어 다른 나라에 있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니 현대 기술과 예술의 만남이라고 해야할까요?

 

관장님의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 안내

 

넬슨 박사님은 누구?

세계종자은행 총재이신 넬슨 박사님은 동강디지털소사이어티 박물관의 특수관계인이기도 하지만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일찍부터 한국과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의 농업기술 개발에 참여해왔으며 2000년부터는 북한에도 농업 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왔고, 평양도 세 차례나 방문했다고 합니다.

북녘 동포 식량해결 주력 제리 넬슨 美 미주리대 교수 [기사 읽기]

3차례 방북 美넬슨 교수 “北식량난 해결, 쌀보다 에너지 지원을” [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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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글] 국제금융자문가 이영원입니다!![인사글] 국제금융자문가 이영원입니다!!

Posted at 2012. 4. 13. 17:44 | Posted in 행복한 부자들/about 머니코치


Life is full of serendipity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는 안전하다그러나 배는 항구에 묶어두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살지 않으면 아주 먼 옛날에 이미 당신을 계획한 신이 당신을 위해 감추어 놓은 소중하고 값진 것들을 경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웰스파트너스 대표, International Financial Adviser


최근 부동산과 금융환경의 변화는 개인의 삶이 다양한 경제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자녀교육, 주택마련, 은퇴계획, 투자계획을 하는데 있어 과거와 달리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지금의 평균수명보다 훨씬 오래 살아야 할 위기가 오고있는 만큼 체계적으로 재무계획을 세워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것은 행복의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선진 금융기법을 활용한 금융서비스와 금융상품을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홍콩에서]

 

Financial Adviser로서 자사의 상품만을 전속으로 판매하는 기존 금융회사와 달리 30여개의 국내외 생·손보사, IFA 및 증권사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회사별, 상품별로 보장내용, 사업비, 투자수익률, 상품가격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판매자 위주의 금융환경에서 벗어나 고객 지향적인 새로운 금융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며 보험, 펀드, 부동산, 세무 등 클라이언트의 복잡하고 다양한 Needs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국제공인재무설계사) 그룹과 협업하고 있으며 CFP그룹은 법무법인, 세무법인 그리고 부동산중개법인 등 국내 유수의 전문가 그룹과 함께 클라이언트 한분한분께 맞는 맞춤형 자산관리를 설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 부의 편중 심화, 금융시장 변동성 증대 등의 시장상황은 자산관리를 점점 더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환경은 개인 및 법인의 자산관리에 차별화된 전문서비스를 요하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클라이언트의 Needs를 충족시켜주고 신뢰를 받는 핵심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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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정선 백두대간 약초나라 (소셜여행/소셜교육여행)[Korea] 정선 백두대간 약초나라 (소셜여행/소셜교육여행)

Posted at 2012. 4. 1. 23:06 | Posted in 기타 정보/여행



 
1th | 2012.03.31

정선-백두대간 약초나라로 떠나는 맛있는 소셜 교육 여행 

오늘도 눈이 무릎까지 쌓여 있는 곳
2006년 정보화 마을이 되어서 인터넷이나 SNS환경은 좋은 편이다.

사업비 70억정도 들어가 있음
해발 650m위치 자생약초 생산의 최적지
백두대간의 "맥"의 중심


196가구 461명

시설 : 70여명이 숙식을 할수 있는 곳

레일바이크 고객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
모노레일이 있는 인사이드 정선



 

  
SNS 시대에 온라인에서의 친구들이 일상을 접어두고 웰빙의 맛과 교육과 Fun이 서로 만나는 여행을 떠납니다.
소셜인들의 생방송 중계와 SNS상의 수많은 정선 아리랑을 같은 부르시죠.
 
일시: 2012년 3월 31일(토) ~ 4월 1일(일)
 
소셜여행을 기획하며 준비하신 소셜교육여행 오프라인 참가자들이 정선을 향해 떠났습니다.
SNS를 활용한 소셜여행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는 온라인으로 소셜교육여행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출발하는 차 안에서 이경종님이 저장에 대한 정통 조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저는 관련 내용을 카톡으로 받아보면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저장에 대한 정통 조리법은 장저림, 당저림, 초저림이 있다고 하는데 장아찌는 장저림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제천 바이오엑스포 전시관 내 생명과학관 제천다례원에서 한국 전통차를 음미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오후 100 01 | 제천 다례원
 
 

 

제천 바이오 엑스포 생명과학관의 제천 다례원에서 전통차를 맛보다.

 

 
성공적인 소셜여행을 위해 한국전통차로 속을 따뜻하게 데우고 허브전시장으로 향합니다. 
 
 
 
오후 130 02 | 대보명가
 

대보명가

점심으로 대보명가 약초밥상에서 남자의 기를 보호하는 보기밥상과 여자의 혈을 보호하는 보혈밥상이 있다고 하면서 사진을 보내왔는데 도무지 보기밥상과 보혈밥상의 차이를 알아내는것이 쉽지 않네요. 

 

  

오후 2시 20 03 | 제천 바이오밸리


건강한 내 몸 만들기. 세계의 발효주 등 볼거리, 먹을거리와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1석3조의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오후 300 04 | 동강


동강

할미꽃

동강 물줄기와 동강할미꽃 사진 촬영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할미꽃보다 노부부의 모습이 더 아름답게 보이네요. 

 
오후 430 05 | 동트는 마을
 

            

동트는 마을

동트는 마을

동트는 마을

동트는 마을

 
                    

 

동트는 마을 장독 전경입니다.

비빔된장 한봉지에 5천원. 주문배달 가능하답니다^^

 
 
 
오후 450 06 | 정선 농업인 회관
 
 

정선 농업인 회관

정선 농업인 회관

정선 농업인 회관

 

읍내 한우고기 판매장에서 고기 사는 중, 서울보다 고기 반값 ㅋㅋㅋ

 
오후 600 07 | 정선 몰운대
 

정선 몰운대

정선 몰운대

정선 몰운대

구름도 쉬어가는 곳~ 정선 몰운대!! 화암팔경중 하나랍니다.

 
 
오후 940 08 | 백두대간 약초나라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도전리에 있는 백두대간 약초나라 도착!!

이후 여행 일정은 소셜여행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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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의 폭리!! 리볼빙 서비스, 페이플랜 파헤치기카드사의 폭리!! 리볼빙 서비스, 페이플랜 파헤치기

Posted at 2011. 10. 21. 10:30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전문가 칼럼

 

카드사의 폭리!! 리볼빙 서비스, 페이플랜 파헤치기

카드사의 폭리라고 할 수 있는 리볼빙 서비스, 과연 금융소비자를 위한 서비스인지 국민카드의 페이플랜을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날 금융위기와 양극화가 분노의 시위대를 불러냈습니다. 뉴욕 월가를 점령한 이들은 상위 1%의 탐욕에 맞서 99%를 위한 정의를 외치고 있습니다.

한국은 예외일까요?

손가락을 눌러주시는 센스~!


위의 사진은 며칠 전에 있었던 여의도 시위행사를 홍보하는 포스터입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 2차 행사가 있군요.
금융수탈이라는 단어에 시선이 고정 되네요. 
국내 금융회사들도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공식을 만들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클라이언트와의 상담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꼈기 때문에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특별히 카드사의 리볼빙, 페이플랜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알고도 당하고 모르면 더 당하는 것이 바로 카드사의 수수료라 할 수 있습니다.


멋진 그림과 함께 '지혜로운 선진 결제방식 페이플랜' 이라는 문구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무엇이 지혜로운 것일까요? 그리고 선진 결제방식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밑에는 작은 글씨로 고객들이 누리게 될 특별한 혜택이 있다고 하는데 특별한 혜택이 무엇인지 참으로 궁금해지게 만드네요. 그렇다면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죠.


서비스 내용만 읽어보면 참으로 편리한, 그야말로 특별한 혜택을 받는듯 보입니다. 페이플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국민카드 블로그의 포스트 '내 맘대로 결제!! 나만의 결제스타일!! "페이플랜서비스(pay plan service)" 안내입니다.'를 읽어보세요.

그렇다면 제일 중요한 결제는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살펴보도록 하죠.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위의 결제금액 계산법이 쉽게 이해 되시나요?
대부분의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을 합니다.
카드결제일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소결제 10%를 선택하면 매월 카드이용금액의 10%를 결제하여 10개월이 지났을 때 최초 결제금액은 다 해결될 것이라고..
그러나 그것은 착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1년이 지나도 최초 결제금액에 대한 결제가 다 끝나지 않을뿐더러 페이플랜 수수료는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지혜로운 선진 결제방식'은 소비자가 아닌 카드사를 위한 방식인 것입니다.

<피해사례>
KB 국민카드 페이플랜 서비스 정말어이없고 황당하네요.. - 네이버 지식인(2011.05.23)
카드 회사 횡포를 막읍시다(페이플랜) - 민주노동당 정책제안

<관련 신문기사>
KB카드 ‘페이플랜’,고객들 “이게 뭐야?” - 파이낸셜뉴스(2010.11.15)
고객 코 베어가는 리볼빙 서비스 - 경향신문(2011.07.18)
'리볼빙' 달콤하지만 위험한 유혹..신용등급에 영향 '주의' - 뉴스토마토(2011.09.22)


본 포스트에서는 페이플랜을 예로 들었지만 타 금융기관의 리볼빙 서비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설명도 없이 폭넓은 일반 서민을 대상으로 고리의 수수료를 청구하여 나라경제에 기반이 되는 가정경제에 피해를 입히는 카드사의 리볼빙 서비스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투자상품에 대한 규제도 중요하지만 리볼빙 서비스에 대한 규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소비자가 이러한 리볼빙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지만 부득이하게 이용해야 한다면 듣기 좋은 말에 현혹되지않고 꼼꼼하게 살펴보는 지혜로운 소비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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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의 고민베이비부머의 고민

Posted at 2011. 10. 21. 10:00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은퇴설계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제도적, 사회적 배려가 마련돼야 합니다. 더불어 노령화 문제에 대한 젊은 층의 세대 공감이 확산되면 제2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요즘 '은퇴 공포'란 말이 유행입니다. 1955~1963년 사이에 태어난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맞는 풍경은 심하게 말하면 두렵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누구입니까?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올해 발표한 국가 경쟁력 순위를 보면 우리나라는 세계 22위 입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보기술(IT)산업, 자동차, 무역 규모 등에서 세계 상위권을 차지해 세계가 놀라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전쟁 후 완전 폐허 속에서 50여 년 만에 베이비붐 세대가 이룬 기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눌러주시는 센스~!

1980년대에 나왔던 표어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를 기억하나요? 바로 베이비부머가 자녀를 갖게 되는 시기였습니다. 출산 장려로 태어나 네댓의 형제를 가진 그들은 이제 출산억제 정책의 영향을 받아 자녀를 둘 정도만 두게 됐습니다.

시대의 아이러니일까요? 2000년대에는 '아빠, 혼자는 싫어요. 엄마, 저도 동생을 갖고 싶어요'라는 표어가 등장했습니다.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예상보다 너무 빠르게 진행된 까닭입니다.

2011년 통계청 인구 총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시·군·구 3곳중 1곳은 노인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가 됐다고 합니다. 베이비부머 세대가 흘린 땀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누리기도 전에 저출산·고령화의 피해자가 될 형편입니다. 우리나라 베이비부머는 부모부양은 물론 빈곤 속에서도 자녀 교육만큼은 뒤질 수 없다는 신념으로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노후 준비는 못했습니다. 공들여 키운 자녀에게 의지하는 것도 기대하기 힘듭니다. 흔히 말하는 낀 세대가 된 것입니다. 노후 준비가 충분하지 못한 그들이 50대 중반부터 은퇴하기 시작한다면 사회적인 비용도 그만큼 커지게 될 것입니다. 이 비용은 고스란히 전 국민에게 부담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얼마 전 50대 연령층의 고용률이 30대를 앞질렀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그들은 숙련된 경험과 능력을 갖추고 있고,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가 차원의 제도 마련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젊은 층의 세대 공감이 필요합니다. 베이비부머는 따로 떨어져 있는 세대가 아닙니다. 현재 젊은 층의 부모 세대요, 우리나라 수준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린 주역입니다.

눈을 돌려 미국의 베이비부머를 살펴보죠. 그들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인 1946~1964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입니다. 7600여만 명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29% 정도입니다. 이들의 소비지출 규모가 미국 전체 소비지출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큽니다. 미국의 욕실용품 업체인 콜러는 욕조 위 손잡이 명칭을 '그랩 바(Grab Bar)'에서 '발레이(Balay)'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랩 바란 표현이 노쇠 이미지를 풍기기 때문입니다. 발레이는 암벽등반 시 로프를 연결하는 걸 말하죠.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실버 세대에 맞는 마케팅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미국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소비 창출의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제 시작입니다.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제도적, 사회적 배려가 마련돼야 하고, 또 마련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노령화 문제에 대한 젊은 층의 세대 공감이 확산되면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제2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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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들고 신용카드 같이 쓰면 年이자 12%까지 붙어요적금 들고 신용카드 같이 쓰면 年이자 12%까지 붙어요

Posted at 2011. 8. 26. 17:11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전문가 칼럼

적금 들고 신용카드 같이 쓰면 年이자 12%까지 붙어요


요즘들어 소비자가 똑똑해져야 한다는 것을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점점 더 소비를 하게끔 사내에 있는 뛰어난 인재들이 모여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어 만든 엄청난 통계자료들과 심리학 자료들, 그리고 기타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개발된 마케팅 기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적금 들고 신용카드 같이 쓰면 年이자 12%까지 붙어요" 오늘 신문기사의 제목입니다. 이 제목만 보고 '우와~ 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덜컥 적금 가입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12%씩이나?"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내용을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이 상품은 S은행에서 나온 "생활의 지혜 적금 점프"라는 상품입니다. 가입기간은 12개월에 최대 30만원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고 최소 3.2%에서 최대 12%까지 적금 금리를 적용해준다고 하네요.

정말 소비자가 정신 바짝 차리고 지혜롭지 못하면 돈 모으기가 점점 힘들어지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을 사용하라는 것은 듣기도 좋고 기분도 좋고 사용하기도 쉽지요. 하지만 돈을 아끼고 저축하라는 얘기를 들으면 귀를 닫아 버리거나 아니면 실행해보려 해도 막상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이러한 소식을 듣게 되면 먼저 살펴보는 것은 '최대 얼마까지 하는 상품들 중에 최대를 보장 받는 경우는 거의 없지' 하는 생각과 함께 최저 보장은 얼마인지에 눈길이 가게 됩니다. 그럼 '아.. 역시 그럼 그렇지' 하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고 할까요?

이러한 생각을 몇 번 하다 보니 요즘은 최대 얼마 보장 해주겠다는 광고를 하는 상품들을 볼 때 소위 요즘 말하는 소비자를 낚는다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됩니다.

다시 위의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까요?

  •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 전월 100~125만원은 6.5% 포인트, 125~150만원은 연 7.5% 포인트, 150만원 이상은 연 8.1% 포인트 등
  • 은행 거래 실적에 따라 최고 0.7% 포인트

이 상품에 가입을 해서 최고 12%의 금리를 적용 받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매월 150만원 이상의 카드 사용 실적과 은행거래 실적이 따라야 합니다. 카드를 150만원이상 사용하더라도 은행거래 실적이 없으면 최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11.3%의 금리죠. "그래도 그게 어디야?"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처음에 언급했듯이 이 상품의 가입금액을 보면 최대 30만원 입니다. 1년에 최대로 납부할 수 있는 금액은 360만원으로 이 상품의 기본 금리를 적용 받는다면 3.2%로 1년 이자는 이자소득세를 제외하면 52,790 원이 됩니다.


은행 거래실적이 없이 최고 이자율을 적용받아 11.3%라도 이자소득세를 제외하면 186,416원 입니다.


그렇다면 은행 거래 실적이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최고 12%의 이자를 적용 받는다면 이자소득세를 제외한 이자는 197,964 원 입니다.


"우와~ 이자를 13~4만원이나  더 주네" 라고 생각하고 덜컥 이 상품에 가입을 하신다면 정말이지 재테크 점수는 빵점이겠죠? 중요한 것은 이 최고 이자율을 적용받기 위해 매월 지출해야 하는 카드 사용금액이 150만원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매월 150만원이면 1년에 1,800만원인데 이 금액을 카드로 사용을 해야 합니다. 1년에 13~4만원 이자를 더 받으려고 지출을 1,800만원 하는 분들이 있을까요?

어차피 쓰는 비용이 있어서 가입을 했다고 해도 아마 사람의 심리라는 것이 말일이 다가왔을 때 140만원을 사용했다면 모자란 10만원을 채워 사용해서 최고 금리를 적용받고 싶을 겁니다. 결국 이 상품은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상품인 듯 포장한 자사 계열사의 카드 사용금액을 늘리기 위한 상품에 불과할 뿐입니다. 13~4만원의 이자를 위해 1,800만원을 소비하는 것 보다는 매월 1만원을 아껴서 저축을 한다면 1년에 12만원의 금액을 저축할 수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연12%의 금리보다 더 확실한 재테크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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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가입시 알아야 할 용어!자동차보험 가입시 알아야 할 용어!

Posted at 2011. 8. 12. 09:30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보험


오늘은 자동차보험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자동차 보험은 다른 보험과는 다르게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하는 보험입니다.
물론 무보험 운전자들도 있지만 오히려 과태료가 보험료를 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자동차 보험 가입 후 증권과 약관을 받아보시면 어떤 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가입할 수 있는 특약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시나요?
의외로 대다수의 분들이 보장내용을 잘 모르고 있으며 다이렉트 자동차보험과 일반 자동차보험과의 차이점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보험료가 저렴하면 좋은줄 알고 계시는 분들!!
보상내용은 기본이고 회사 혹은 가입방식에 따른 보상처리와 보험료할증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겠죠.
그래서 가장 기초적인 용어들을 한번쯤은 살펴보는것이 자동차보험 가입시 조금의 도움은 되지않을까 싶어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손가락을 눌러주시는 센스~!


대인Ⅰ/ 대인Ⅱ/ 대물 / 자손 / 자상 / 자차 / 무보험

대인Ⅰ/ 대인Ⅱ: 타인이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
대물             : 타인의 차량 및 재물을 파손시켜 손해를 입힌 경우
자손 / 자상    : 운전자 또는 가족이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
자차             : 자신의 차량이 파손하거나 도난을 당한 경우
무보험          : 보험미가입 차량 및 뺑소니 차량에 의한 사고의 경우

보상을 받는 담보들입니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할까요?

대인Ⅰ- 부상 등급에 따라서 8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보상한도가 정해져 있으며, 상해사망이나 상해후유장애시 1억원까지 보상한도가 정해져 있는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하는 책임보험에 속합니다.


대인Ⅱ - 대인Ⅰ에 추가로 가입하는 것으로 부상등급에 관계없이 실제 발생한 치료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치료비, 위자료, 기타 손해 배상금과 휴업손해 비용이 포함됩니다.

대물 - 상대방 차량이나 재물을 파손시킨 경우 이에 대하여 보상을 하는 담보로 수리비용 및 대차료, 휴차료 및 영업손실도 보상받을 수 있으며, 소지품을 제외한 휴대품 2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대물 1,000만원까지는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하는 책임보험에 속함)

자손(자기신체사고), 자상(자동차상해) - 두 담보의 보험료 차이는 많이나지 않으나 보상에는 차이가 많으며, 두 담보 모두 운전자 또는 가족이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에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자손의 경우 부상등급별 한도 금액만큼만 보상이 되고, 본인 과실비율을 제하고 지급이 되는데 비하여 자상은 부상등급과 관계없이 발생 치료비가 모두 보상이 가능하고 본인 과실과 상관없이 보상이 가능하여 상대 차량과 과실에 대한 이견이 있을 시 먼저 보상을 받고 추후 상대 과실만큼 상대보험사에 청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자손의 경우 안전밸트 미착용에 대하여 앞좌석 20%, 뒷자석 10% 공제하지만 자상의 경우는 이에 대하여 공제하지 않고 보상을 하고 있습니다.



자차(자기차량손해) - 자신의 차량이 파손되거나 도난을 당한 경우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담보이며 휴차료, 대차료 등은 보상이 되지 않으며 이를 위해서는 별도의 특약을 가입하여야 합니다.

무보험 -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는 운전중이 아닌 경우에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다치거나 사망한 경우 최고 2억까지 보상이 가능합니다.

기명피보험자 / 피보험자동차

기명피보험자 : 보험증권에 피보험자로 기재되어 있는 보험가입자로 실제 운전자가 아닌 자동차 소유주
피보험자동차 : 보험증권에 기재되어 있는 자동차

연령한정

피보험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는 연령을 제한하는 것으로 21세 이상, 22세 이상, 24세 이상, 26세 이상, 30세 이상, 35세 이상, 43세 이상, 48세 이상(만나이 기준) 등으로 연령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운전할 수 있는 연령제한이 올라갈수록 보험료는 저렴해지지만 연령한정자 이외 사람이 운전을 할 경우 보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운전을 할 수 있는 가장 어린 사람을 기준으로 정해야 합니다.

운전자 범위 제한

피보험자를 기준으로 하여 운전자의 범위를 제한하는 것으로 가족 및 형제자매 한정, 가족한정, 부부한정, 기명피보험자 및 1인 한정, 기명피보험자 1인 한정, 지정 1인 한정 등이 있습니다.

가족 및 형제자매 한정 : 가족한정 + 기명피보험자의 형제자매
가족한정 : 기명피보험자, 배우자, 피보험자와 배우자의 부모, 자녀, 사위, 며느리만 운전이 가능한 경우
부부한정 : 기명피보험자와 그 배우자(법률혼 및 사실혼 모두 가능)만 운전이 가능한 경우
기명피보험자 및 1인 한정 : 기명 피보험자와 지정한 1인만 운전이 가능한 경우
기명피보험자 1인 한정 : 피보험자만 운전이 가능한 경우
지정 1인 한정 : 피보험자는 운전을 하지 못하고 지정된 1인만 운전이 가능한 경우

위의 내용만 알고 있어도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에서 어떤 보상이 되는지 충분히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보상처리가 신속하고 사고처리시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처리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상위보험사를 선택하고 담당자를 두는것이 약간의 보험료를 절약하는 것보다 사고분쟁시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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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의 은퇴, 부동산 다운사이징이 필요하다베이비부머의 은퇴, 부동산 다운사이징이 필요하다

Posted at 2011. 8. 11. 09:30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은퇴설계

베이비부머의 은퇴, 부동산 다운사이징이 필요하다



'베이비부머'들이 본격적인 은퇴시기를 맞고 있지만 이들의 은퇴 준비는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동안 자녀들의 교육비 등을 감당하느라 은퇴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데다 그나마 가지고 있는 자산이라곤 부동산에 몰려 있기 때문이죠.
지난 2007년에 통계청이 발표한 '2006 가계자산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이비부머가 세대주인 가구의 평균 총자산 중 부동산 비중은 76.8%로 금융자산(20.4%)에 비해 3배 이상 많았습니다. 생활자금이 부족한 상태에서 집만 달랑 있는 '하우스 푸어'로 전락할 위기에 놓인 셈이죠. 그렇다고 외국과 같이 연금제도가 활성화된 것도 아니어서 은퇴 이후 규칙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현실적으로 부동산을 연금자산화하는 일이 매우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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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산 마련위해 전원생활? 글쎄
부동산을 연금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규모를 현재보다 줄이는 방법, 교외나 지방으로 이사하는 방법, 주택연금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은퇴 준비에 대해 물으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현재 사는 곳보다 저렴한 교외나 지방으로 이사하면 어떻게 되지 않겠냐고 막연하게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일반적으로 은퇴 이후의 시기는 60~70대 초반까지의 활동기, 70대 중후반까지의 회고기, 80대 전후의 간병기로 구분됩니다. 교외나 지방의 전원주택에서 살 경우 활동기에는 지내기 좋겠지만 회고기나 간병기에 생활하기에는 점점 어려워지기 쉽습니다. 70대 부모가 쓸쓸하게 외딴 시골에서 은퇴생활을 한다면 자식들의 고민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수시로 부모를 차에 태우고 병원에 다녀야 하고, 혹시라도 갑작스럽게 아프면 어쩌나 하면서 노심초사하게 되죠. 노인들도 외로워지거나 질병에 시달리게 되면 결국 도시의 종합병원이나 자식 집 근처로 다시 이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현재 거주하는 주택규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즉 거주하는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처분하고, 더 저렴하고 평수가 작은 주택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이를 주택 다운사이징(housing downsizing)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예비 은퇴자 또는 조기 은퇴자들은 부족한 은퇴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주택 다운사이징 전략을 널리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살던 대형 평수의 아파트를 처분할 경우 주택관리비, 재산세, 보험료 등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처분 후 차액으로 담보대출 상환에 충당하거나 평생 안정된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연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가 7억 원대의 중대형 아파트를 처분해서 5억 원대의 중소형 아파트로 갈아탈 경우, 매월 아파트관리비는 물론 재산세, 보험료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차액 2억 원은 은퇴생활에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또한 이 차액을 은퇴용 투자자산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장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2억 원으로 매년 약 4%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고 가정할 경우, 연간 800만 원의 은퇴소득을 추가로 마련할 수 있습니다.

주택 줄이면 활용성 높다
이러한 주택 다운사이징 전략은 은퇴설계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노령화에 따라 계속 증가하는 의료비 지출에 대비할 수도 있습니다. 장기간병에는 막대한 의료비용이 들기 때문입니다.

풍요로운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다음 커리어를 준비하기 위한 교육자금으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거주 지역을 변경할 경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곳인지, 자녀와 너무 떨어져 있지는 않은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시설은 충분한지, 병원/교통편의/문화시설은 잘 갖춰져 있는지 이주할 지역과 주택을 평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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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급락""블랙먼데이"… 추가 매수타이밍 아닐까요?"폭락""급락""블랙먼데이"… 추가 매수타이밍 아닐까요?

Posted at 2011. 8. 9. 23:41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전문가 칼럼


고객여러분
안녕하세요
.
좀처럼 제가 이런 아래와 같은  메일을 보내지 않는데

1~3
년에 1~2번은 있을까 말까한 증시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보기드문 기회이지요
.

드디어 "블랙먼데이"라는 단어가 오늘 신문 1면을
장식했습니다.

신문지상에 "폭락"이란 단어가 나오면 펀드투자자는 추가납입을
,
주식투자자는 최근 급락종목 중심으로 추가 매수를 하는 것을 적극 고려해야 것으로

사료됩니다.

,PER 낮고,  ROE 높은 주식을 매수함이 바람직합니다
.
우리나라 증시 향후 4~5년후 높은 지수가 예상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맘놓고 투자해도 좋을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그렇게 빨리  사그라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

앙드레코스톨라니의 "불이나자 모두 뛰쳐나갔다"--- 1987 미국의 블랙먼데이때 말한
 어구인데요...

지금 저의 가슴에 닿는 이유가 뭘까요!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있는 기회입니다
.

비과세저축성 변액보험에 가입한 가입자들께서는
오늘 또는 내일 추가납입하면  D+2 기준가로 매입하므로 더욱 맘놓고 추가납입할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만약, 설령 여유자금으로 투자했지만 내일 폭락이 연속된다면
?
글쎄요
~~!!
바닥에서 사서 꼭대기에서 팔수 없는법
....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수 있다는 격언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

*
상기 의견은 순전히 이영원 개인의견이며,,투자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가

 
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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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월요일 오후 기준이지만 운용사에서 정리된 최근 증시 이슈사항 리포트를 첨부파일로 송부 드립니다.
 
1.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신용등급 하락 및 세계 경제 성장률의 둔화 가능성으로 펀더맨탈 우려를 넘어서는 수급적인 불안요소들이 가미되어 급락세를 보이고 있음. 미국 신용등급하락으로 인해 미국 국채의 투매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듯 싶고 글로벌 정책 공조는 향후 보다 견고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에 무게.
 
2.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 (글로벌채권)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미국채금리 상승 또는 달러 약세가 펀드에 주는 부정적인 영향은 없음.

펀드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지 않으며, 현지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약세에 베팅하고 있음.

전세계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변동성이 펀드내 환포지션에서는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최근 펀드의 성과 변동 또한 환포지션으로 부터 기인했지만 (최근 달러화 상대적 강세) 이러한 현상은 추세적인 전환으로 볼 수 없으며 펀더멘탈이 뒷받침되지 않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됨.
 
3. 산은자산운용 (산은삼바브라질채권)
브라질 기준금리는 12.50로 여전히 인플레이션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펀드 현재 채권포트폴리는 중장기물의 비중이 전월 대비 높아졌으며, 브라질채권과 ETF 등 편입비중은 83 내외 유지.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이 환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원화 환율과 더불어 헤알화 환율도 달러화 대비 절하되었지만 이머징국가의 경제나 국가재정상태가 선진국 대비 양호한 상태임을 고려하며, 2008년 금융위기와 같은 급격한 통화절하는 없을 것으로 예상.
 
4.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커머디티)
상품시장의 최근 하락세는 세계 경제 성장 둔화 및 침체 우려에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음.

전통적으로 선진국 수요 비중이 높았던 원유 및 에너지 품목들이 가장 큰 약세를 보이는 것임.

한편 안전자산 선호현황에 따라 귀금속 품목들이 강세를 보였음.

유럽 재정위기 및 미국의 부채문제 등이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점 등 이슈가 남아있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의 반등세는 당분간 지연될 것으로 예상.

섹터별로는 선진국 수요가 높은 에너지 품목, 중국 영향이 큰 비철금속 등이 투자심리 악화 예상.

농산물의 경우 경기 사이클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이번 조정에 대한 영향은 제한일듯.

금, 은과 같은 귀금속은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강세 지속 예상.
 
5. 마지막으로 주식형 펀드의 기준가는 각국 증시의 급락의 영향으로 최근 급격한 하락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해외 채권형 펀드의 기준가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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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하향 어떻게 봐야 할까?미국 신용등급 하향 어떻게 봐야 할까?

Posted at 2011. 8. 8. 11:41 | Posted in 기타 정보/경제전망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도 경기 부담감 털어내지 못하며 미국 증시는 반등세 제한. 문제는 미국 증시 마감 이후 S&P가 미국 국채 등급을 AA+로 하향 발표 했다는 점. 물론 어느 정도 예견된 이벤트이긴 했으나, 미국 경기 둔화와 유럽 문제 등 여러 대외변수 확산되는 상황에 발표됐다는 점이 시장 영향력을 키울 수 있을 것. 당분간 증시 변동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이러한 이벤트가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증시 충격 있더라도 장기간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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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등급 하향 배경

미국 국채 등급 하향 배경을 보면 크게 2가지가 있음. 우선 S&P는 미국이 4조 달러 규모의 재정긴축 계획을 세우지 않을 경우 신용 등급을 하향할 수 있다고 여러차례 경고해왔으나, 미국 의회는 2조 4천 억 달러의 재정긴축안을 통화시켰음. 게다가 부채한도 조정과정에서 미의회와 행정부가 합의점 도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던 점도 반영됨. 현재 미국 정부는 S&P가 2조 달러의 계산 착오로 인한 잘못한 결정이라고 반박. 미국 국채에 대한 위험도 변화 없을 것이라고 발표. 담보가치 하락 가능성 때문에 은행들이 추가 대손충당금을 적립할 필요도 없다고 대응하고 있음.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

미국 신용등급 하향조정으로 이번 주 증시 변동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됨. 다만 이번 문제의 심각성보다도 미국 경기 둔화, 국내 기업이익 하향조정, 유럽 문제 등 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 등장했다는 점이 시장의 부담을 높이는 것으로 보임. 이번 이벤트 자체가 펀더멘털에 영향 주는 요인은 아니라는 점을 염두해서 과도한 반응은 자제할 필요.

그 이유로는 우선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영국, 프랑스, 러시아, 브라질 등 미국 국채보유국들이 미국 국채 투자 방침은 변함 없다고 밝힘. 미국 국채가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에는 변함 없을 것으로 예상. 또한 3대 신용평가사 중 S&P만 하향조정 했으며 무디스와 피치는 부채 한도 증액 합의한 이후 미국의 신용등급을 유지할 것으로 밝혀왔음. 다음으로 증시 입장에서 보면 경기둔화 우려로 증시가 이미 많은 부분 하락한 데다, 이번 S&P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은 어느정도 시장에 알려졌던 이벤트 였다는 점. 마지막으로 이번 이벤트로 인해 국제 공조 흐름은 강화되고 미국 정부의 정책 지원 등 적극적 역할 기대되고 있음.

반등의 실마리 찾기

당분간은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인한 금융시장 반응을 지켜볼 필요. 이외에 이번주에 주목할 이슈로 미국에서는 10일 미국 FOMC와 12일 소매판매 발표가 있음. 현재 상황에 대한 연준의 코멘트나 향후 QE3에 대한 언급 있는지 등에 대해 관심 주목될 것으로 예상. 또한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이번주 발표될 경제 지표들에서 개선흐름 나타날지도 관심있게 봐야 할 것. 중국에서는 7월 CPI, 산업생산 등 발표할 예정임. 7월 물가는 전월과 동일한 6.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당분간 미국에서 모멘텀 찾기 어려운 만큼, 중국 경기가 견조한 흐름 보여줄 수 있을지에 관심 가질 필요.

출처 - 미래에셋 자산운용 리서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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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저축률 하락의 원인과 경제적 파장가계저축률 하락의 원인과 경제적 파장

Posted at 2011. 6. 28. 13:59 | Posted in 구글링


오늘 아침 출근길에 직장인의 82%가 노후준비에 불만족스럽고 그 원인이 저축부족 탓이라는 기사를 읽고 며칠 전 읽었던 '가계저축률 하락의 원인과 경제적 파장'이라는 SERI보고서가 생각이 나 포스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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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계저축률에 대한 삼성경제연구소의 보고서 입니다.
2010년 한국의 가계저축률은 2.8%, OECD 평균 7.1%에 비해서 2/5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이유를 나열했습니다.

1. 근로소득 중심의 가계소득 증가세 둔화
2. 공적연금 확대에 따른 사회부담금 증가
3.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저축여력 감소
4. 고령화 진전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가계저축률 하락

1%의 가계저축률 하락은 경제성장률을 최대 0.15% 둔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가계저축률의 하락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보고서입니다.

가계저축률의 추가적인 급락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가계부채의 관리 강화, 사회부담금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 저소득 계층의 소득안정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네요.

추가적으로 어제 나온 따끈따끈한 보고서 '가계 저축행태 및 자산구성 조사'를 보면 조사대상 가구 중 22.7%가 현재 저축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득계층별로는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저축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특히 소득 1분위의 경우 저축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과반수에 육박하는 46.8%를 기록하였습니다.
전체 조사대상 가구 중 49.6%가 현재 가계소득에서 저축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고 평가하였으며 가게저축률 수준이 적다고 응답한 가구 중 43.3%는 저축이 부족하기 때문에 향후 노후생활의 자금 부족을 가장 크게 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계가 선호하는 저축상품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 가구의 54.1%가 은행 예·적금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소득계층별로는 모든 소득계층에서 은행 예·적금을 선호했으나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가계일수록 선호도가 높았고, 연금 등 저축성 보험상품과 적립식 펀드 등 간접투자 상품은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가계의 선호도가 대체로 상승하였습니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계층에서 은행 예·적금을 선호하였으나 상대적으로 20대와 50세 이상의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은행 예·적금을 제외하면 연금 등 저축성 보험상품은 30~40대, 적립식 펀드 등 간접투자 상품의 선호도는 40대, 보장성 보험상품은 30대의 선호도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가계의 자산구성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가구의 42.8%가 전체 자산 대비 부동산 비중이 80%를 상회한다고 응답하여 가계의 자산구성이 부동산에 편중되어 있음을 반영하였습니다. 향후 가계의 자산구성을 조정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률은 33.2%를 기록했는데, 금융자산과 부동산 확대로 자산구성을 조정하겠다는 응답률이 각각 23.6%와 9.6%를 기록하였습니다. 소득계층별로는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향후 가계의 자산구성을 조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응답률이 상승하였습니다.

참고하실분은 다운받으셔도 됩니다.
다만 무단도용은 금물!! 저작권은 삼성 경제연구소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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