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의 꿈 어렵지 않다백만장자의 꿈 어렵지 않다

Posted at 2007. 6. 14. 13:23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행복한 부자



부자의 상징 ‘백만장자’. 어릴적 읽은 동화책에서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심정으로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어 보는 ‘백만장자의 꿈’은 과연 실현될 수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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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살펴보면 매주 백만장자의 꿈을 꾸는 사람들이 있다. 매주 로또복권 당첨의 꿈을 꾸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신과는 너무 먼 이야기라고 하면서도 ‘만약의 모를 확률’에 빠져든다. 로또복권 1등 당첨의 확률은 얼마나 될까  자료에 의하면 814만분의 1이다. 숫자 45개 중 6개의 번호가 일치할 확률이다. 이는 사람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할 확률 3만분의 1이나 화재로 사망 할 확률 40만분의 1보다 훨씬 높다. 벼락을 맞아 사망할 확률 50만분의 1과 비교하면 사람이 벼락을 연속으로 16번 맞을 확률과 비슷한 셈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매주 ‘대박의 환상’ 속에서 로또 복권을 구입한다.
이런 허황된 꿈이 아니라 현실 속에서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이 있다. 최근 미국 CNN의 자매지인 ‘머니’는 ‘백만장자가 되는 게 실제로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며 백만장자로 가는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첫째, 급여는 자동 이체로 투자 한다.
급여 통장에서 투자 계좌로 바로 자금이 이체되는 ‘자동 투자 계획’을 세운다. 그래야만 재테크를 바로 시작할 수 있고 투자 타이밍을 놓칠 염려도 없다. 만약 30세에 이를 시작할 경우 매월 671달러(약 62만원)씩 저축해 연 8%의 이자를 받는다면 60세에 그 돈은 100만 달러로 불어난다. 40세에 시작한다면 매월 1698달러(약 157만원)를 저축해야 60세에 백만장자가 된다.

둘째, 세금 우대 상품을 활용한다.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퇴직 연금인 401(k)이나 IRA 같은 세금 우대 계좌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세금 우대 계좌에 있는 자산은 이자와 배당 등에 대한 세금 부담 없이 증가하게 되고 이는 돈을 불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셋째,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린다.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 주식은 1926년 이후 연평균 1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채 수익률의 배에 달한다. 재정 자문가인 케빈 세일은 “만약 20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투자한다면 자산의 70%를 주식에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유한다.

넷째, 소득을 늘이기 위해 몸값을 높인다.
자신의 수익 능력을 길러야 한다. 백만장자에 도달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급여를 많이 받는 것이다.
아직 젊은 나이라면 경영학 석사(MBA)와 같은 전문 학위를 따는 것도 좋다. 만약 시간이 없다면 시장 분석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키워 협상에서 가능한 한 많은 급여를 받아내야 한다.

다섯째, 부자라도 계속 저축한다.
저축을 멈춰서는 안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하면 돈의 가치는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된다. 따라서 100만 달러를 모았다 하더라도 저축을 계속해야 한다.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비결이라기보다는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습관으로 여겨지는 이 조언은 2007년을 맞아 새해 계획을 세우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새해에는 아무쪼록 부자 되는 계획을 멋지게 실천해 보자.
<한상오 이코노미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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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굴리기, 뭘 알고 하시나요?목돈 굴리기, 뭘 알고 하시나요?

Posted at 2007. 6. 11. 13:27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행복한 부자



A전자에 근무하는 40대 중반의 K씨는 은행 3년 만기 저축에 가입하여 목돈 5천만원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는 딱 1년만 더 불려보고 싶다면서 상품선택에 대한 의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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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의 재정적 위험요소 체크부터
이런 경우, 목돈의 재투자나 포트폴리오 구성을 하기 전에 현재 본인의 재무적인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40대 중반이라는 나이는 회사 내 최고령 부서장이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퇴직에 대한 고려를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때다. 더욱이 중학교 정도의 자녀에 대한 교육비와 성장에 따른 집 늘리기에 대한 부담감도 크다.
최근 통계청 자료를 보면 도시 근로자 월평균 근로 소득을 살펴보면 40~44세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균 직장 은퇴연령이 54세로 나타나고 있다. 최소한 40대 중반에 제2의 소득원을 준비하지 않으면 이후 급격한 소득의 감소로 개인의 재무적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미래의 꿈은 자산 형성 주머니로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기본적인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는 3개의 주머니를 따로 운영하는 것이다. ‘저축 주머니’와 ‘트레이딩 주머니’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산형성 주머니’에 나누어 관리하라는 것이다.

저축 주머니는 몇 개월 이내에 써야 할 생활비, 학자금 그리고 예기치 않은 사태를 대비한 비상금 등을 관리하는 ‘생계용’으로 언제든지 필요하면 꺼내 써야 하기 때문에 은행 예금이나, CMA, MMF와 같은 유동성 있는 저축상품에 넣어두어야 한다. 트레이딩 주머니는 투자용 주머니로 주식, 채권, 선물·옵션 등의 개별 종목을 단기에 사고팔아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별도의 주머니를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산형성 주머니’이다. 일반적으로 이야기 하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자금, 자녀들의 교육비, 노후준비 자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머니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시 말하면, 재무설계에 따른 목표자금 마련이 바로 이 자산형성 주머니에서 만들어진다.
물론 개인의 재무목표에 따라 3개의 주머니의 비중은 달라질 수 있고 또 트레이딩 주머니와 같은 일부분은 포기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목돈이 마련되었다고 해서 ‘저축 주머니’에 그대로 넣어 두어 불필요한 소비를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 더구나 ‘트레이딩 주머니’와 같은 또 다른 위험을 만들면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것은 목돈을 만들었던 3년이란 긴 시간이나, 40대 중반의 위치에서는 더욱 더 배제해야 할 일이다.
목돈을 운영하여 더 큰 목돈을 만든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자산형성 주머니’를 더욱 두둑하게 만들거나, 자산형성 주머니 안에서 또 다른 의미의 재무목표를 일궈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 합리적인 모습일 것이다.
<서상일 주식회사 에셋비 경영기획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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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도 정기검진이 필요하다재무상태도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Posted at 2007. 6. 11. 13:21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행복한 부자



4대 보험에 가입한 직장에 다니는 경우 사무직은 2년에, 비 사무직은 1년에 한번씩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처하는 기본적인 방법인 것이다. 이렇게 건강검진을 받듯 재무상태도 정기적으로 검진할 수 있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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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이 건강에 꼭 문제가 있는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듯 재무검진도 재정적 위험수위에 있는 사람들만 특별히 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앞으로 문제가 될만한 소지를 점검하고 대비하는 차원이 크다. 특히 몸 이곳저곳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는 40대가 건강검진이 꼭 필요한 세대처럼 재무 검진도 40대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전체소득의 20% 저축과 투자는 ‘마지노선’
개인의 재무검진을 위해서는 우선 현금흐름표를 작성해보면 알 수 있다. 현금의 유입 즉, 수입은 급여, 임대소득, 사업소득, 배당소득, 이자소득 등 소득이 들어오는 것을 말하고, 유출인 지출은 저축과 투자, 고정지출, 변동지출로 구분된다.
이때 소득원은 다양할수록 좋다. 혼자서 버는 것보다 맞벌이가, 근로소득보다는 임대소득이나 배당/이자소득이 있는 것이 좋다.
물론 저축과 투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전체 소득의 20% 이하일 경우에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런 경우 미래의 삶이 매우 암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정지출의 비율이 높다는 것은 세금이나 주택관련 대출금의 지출이 높은 경우를 말하고, 변동지출의 비율이 높은 경우는 일상적인 소비성향이 매우 높은 경우다, 어떤 형태인가에 따라 처방도 달라질 수 있다.
현금흐름표와 함께 중요한 것이 재무상태표인데, 이는 현재의 자산상태를 나타내는 척도다. 재무상태표는 크게 자산과 부채, 순자산으로 구성되는데 자산은 현금성자산, 투자자산, 은퇴자산, 보장자산, 사용자산 등으로 나눈다. 부채는 신용카드 사용이나 신용대출 등과 같은 소비자 부채와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모기지론 등이 있다. 순자산은 자산에서 부채를 뺀 나머지를 말한다.

총 부채비율 36% 이상일 때는 ‘적색신호’모든 자산에는 꼬리표가 있어야 한다. 재무 목적이 분명해야 투자할 수 있는 기간이 나온다. 투자기간이 길면 변동성이 큰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40대의 경우 총 저축 금액의 30% 이상을 주식형 펀드 등과 같이 변동성이 큰 상품에 편입하는 것이 좋다. 노후 준비를 위해 적어도 10년 이상은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용자산의 비중이 높으면 그 사람의 미래의 삶은 크게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 처분 가능한 자산은 없고 사용자산이 높다는 것은 소비성향이 높다는 것을 말한다. 그런 사람은 언젠가는 생활규모를 줄여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총 부채비율은 총소득에서 이자로 나가는 돈의 비율을 말하며, 36%를 넘으면 위험하다.

<한상오 이코노미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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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소비방법부자되는 소비방법

Posted at 2007. 6. 11. 13:03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행복한 부자

얼마 전 CNN머니가 ‘부자 되는 방법 25가지’를 소개했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이 자동차와 전자제품 소비에 관한 내용. 새 상품을 사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 계산기를 두들겨 잘 따져보고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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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는 비용을 절감하려면 최신 모델의 중고차를 사는 게 좋다고 한다. 1년 지난 중고차의 가격은 새 차의 70% 밖에 안 된다. 차를 막 사고 나서 처음 1년이 가장 비싸게 차를 타는 기간인데 그 기간을 남에게 떠넘기라는 이야기.

사고 싶은 차 1년 뒤 중고로
남이 비싸게 타고 나면 그 다음에 그 차를 싸게 넘겨받아서 싸게 타라는 것이다. 중고차라고 해도 너무 구형 모델을 타면 없어 보이니까, 최신 모델을 사되 1년 된 중고차를 사라는 것이다. 요즘은 차가 잘 나와서 오래 타도 멀쩡한 차가 많다. 주행거리가 길어 비교적 싸게 나온 차 중에 상태가 양호한 차를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반대의 경우로, 차를 자주 바꾸는 사람이라면 아예 빌려서 타라는 조언도 있다. 오래 소유하지 않을 거라면 그냥 한 달 단위로 렌트비를 내는 게 싸다는 것. 차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기 때문이다. 아예 소유하지 않는 게 돈을 버는 거라는 이야기다.
보통 차를 사면서 나중에 중고차로 되팔 생각을 하는데 그러지 말고 아예 차 살 돈으로 주식이나 금리가 높은 예금 상품에 투자를 하면 나중에 차 값을 벌 수 있을지도 모른다. 분명한 것은 처음 1년이 가장 비싸다는 것. 그래서 가능하면 그때를 피하는 게 돈을 버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전자제품 구입은 출시 3개월 뒤에
좀 비슷한 논리로 전자제품을 잘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요즘 얼리 어댑터라고 해서 새로 전자제품이 나올 때마다 사서 써보지 않으면 몸살이 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MP3플레이어나 노트북이나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어지게 돼 있다. 당장 사고 싶어도 3개월만 참으면 훨씬 싸게 살 수 있다.
굳이 얼리 어댑터가 되기를 포기한다면 남들이 디자인이나 성능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을 때 기분 좋게 다른 제품을 고를 수 있는 여유도 생기게 된다. 불평을 늘어놓는 건 얼리 어댑터들에게 맡겨두고 여러분은 3개월쯤 지난 뒤에 잠잠해지면 냉정하게 여러 평가들을 분석해보고 그때 싸게 쇼핑에 나서면 된다.
<이정환 Economy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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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저축해서 라이프펀드 10억 만들기 재테크!10년 저축해서 라이프펀드 10억 만들기 재테크!

Posted at 2007. 6. 10. 15:28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행복한 부자

내 나이 서른 다섯, 부부가 맞벌이를 해서 한 달에 450만원을 번다. 생활비 떼고, 대출 원리금 갚고, 애들 교육자금 주고 용돈 아끼면 한 달에 150만원 정도 저축이 가능하다. 나는 재테크를 하려고 용어도 생소한 경제신문도 읽고, 경매 학원도 다녔다. 대출받아 주식에 투자했다가 날려도 봤다. 그저 설탕물에 혀끝만 살짝 대보듯이 말 그대로 여기저기 찝쩍거렸다. 물론 결론은 뻔하다. 지금은 그냥 조용히 회사에 다니고 있다.

라이프펀드 10억원이면 해결된다.
    60세 은퇴할 때까지 라이프펀드 10억원을 손에 쥘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10억원이면 매달 415만원씩 20년동안 노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다.

매달 415만원 × 12개월 ≒ 매년 5천만원
매년 5천만원 × 20년 = 10억원


종자돈보다 저축능력이 중요하다.
종자돈 타령을 하는 사람도 많다. 종자돈이 있으면 그 다음부터는 저절로 이자가 붙어서 부자가 된다고 믿는다.
    종자돈 10억원을 은행 예금에 맡겨서 연 4%의 이자를 받는다면 10년 후에는 14억 가까운 돈을 만들 수 있다. 10년간 이자가 4억원이나 붙었으니 대단한 일이다.
    그러나 지금 땡전 한 푼 없는 사람도 매달 975만원을 연 4% 적금에 10년간 저축하면 14억원을 만들 수 있다. 물론 7%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변액연금이나 VUL펀드에 맡기면 매달 905만원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적금에 비해서 10년간 8,4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14억원 부자가 되는데 원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77%나 된다.

시뮬레이션 현재 5년후 7년후 10년후
목돈재테크(연4%) 10억원 11억7,835만원 12억7,228만원 13억8,893만원
적금재테크(연4%) @1,800만원 @1,360만원 @975만원
VUL재테크(연7%) @1,800만원 @1,310만원 @905만원


서민의 재테크
세상에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장기 저축에 돈을 최대한 묻을 생각은 나중으로 미루고 높은 이자를 주는 금융상품만 찾아 다닌다. 물론 이자율이 높으면 도움은 되지만 이자만 가지고는 부자가 되는데 한계가 있다. 게다가 수익률이 높다면 투자 리스크도 상대적으로 높아지기 마련이다.
    당장 쓸 돈 빼고는 몽땅 장기저축에 묻어라. 그래야 부자가 될 수 있다. 가급적 장기저축에 돈을 많이 묻어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당장 쓸 돈 빼고는 장기저축에 묻어라
    연 7.2%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저축에 매달 160만원씩 10년간 저축해서 2억 5천만원을 만들었다면 10년간 이자를 5,800만원이나 벌어들인 셈이다. 매년 580만원의 이자를 받은 셈이고, 매달 48만원 이상 이자를 벌어들인 셈이다.
    그러나 2억 5천만원을 마드는데 이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세금을 공제하면) 23%에 불과하다. 2억 5천만원의 77%는 원금의 힘으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부자는 큰 돈을 만들려면 수익률이 얼마인지 보다는 얼마나 저축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것이 부자들이 인컴 매니지먼트(Income management)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다. 이자를 많이 받는 것은 일종의 보너스로 생각한다. 물론 보너스가 많다면 더욱 좋은것은 당연하다.

매달 160만원 × 12개월 × 10년 = 원금 1억 9,200만원
                           연 7.2% 수익금             5,800만원
                                         10년 후        2억 5천만원
       

    아무리 이자를 많이 받아도 매달 160만원 저축해서는 10억원을 만들 수 없다. 매달 저축하는 금액을 늘리거나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저축하는 기간을 늘려야 한다. 게다가 매달 저축하는 금액이 커질수록 이자도 많이 붙는다. 그래서 부자는 당장 쓸 돈을 제외하고는 가급적 많은 돈을 장기저축에 묻는다. '매달 얼마씩 장기저축에 묻느냐 '가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다. 이자를 얼마나 받을 수 있는 지는 다음 문제이다.

돈은 어디에 묻을까
    우리가 재테크 할 수 있는 대상은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 금융상품 투자 세 가지로 압축된다. 유동성을 위해서는 예금이나 적금에 돈을 맡기지만 수익률은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 부동산은 10년 오를 것을 2~3년만에 한꺼번에 오르기 때문에 착시현상을 유발한다. 그러나 가수요에 의한 투기 열풍이 지나면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약간 웃도는 수익률을 줄 뿐이다. 게다가 부동산 투자에는 상당한 금액의 종자돈이 필요하다.

서울땅값

주택가격

삼성전자

물가지수

1989

100.0

381.8

36,700

56.1

1990

131.2

602.6

42,800

60.9

1991

145.8

610.9

30,500

66.6

1992

141.8

557.3

36,000

70.8

1993

129.4

529.4

35,000

74.2

1994

127.6

554.8

71,800

78.8

1995

127.9

570.5

106,500

82.3

1996

129.1

615.8

140,500

86.4

1997

129.4

661.4

47,100

90.2

1998

108.4

543.1

89,000

97.0

1999

111.3

598.6

89,900

97.8

2000

111.3

616.4

279,000

100.0

2001

113.4

694.5

220,000

104.1

2002

131.4

804.9

303,000

106.9

2003

138.3

850.8

291,500

110.7

2004

141.2

852.5

524,000

115.9

연평균

2.3%

5.5%

19.4%

5.0%


                                                                            ※ 주택가격은 수도권 평균

핵심포인트
1. 장기적으로 주식을 빼 놓고는 7% 수익률을 낼 수 없다.
2. 지금부터 저축해서 라이프펀드를 만들고 싶다면 10년 정도 적금들 듯이 VUL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라. 당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
3. 당장 쓸 돈이 아닌데 단기 적금에 넣어두면 돈이 부서지고 모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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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첫번째 비밀부자가 되는 첫번째 비밀

Posted at 2007. 6. 9. 10:56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행복한 부자


[머니투데이 부자전도사]부자가 되는 원리는 간단하다. 이제 여러분을 부자의 길로 인도할 첫째 비밀을 이야기할 작정이다.

부자가 되는 첫째 비밀은 바로 '투자 수익률과 투자기간의 관계'를 아는 것이다.

1천만원을 40년간 투자를 하면 어떤 금액이 되는지 계산해 보자. 간단한 계산이다. 이 글을 그냥 읽지 말고 직접 계산기를 가지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계산해보자. 부자의 길을 가는데 나침반과 같은 기능을 가진 중요한 원리이기 때문이다.


위의 계산에서 당신은 무엇을 알 수 있는가

투자 수익률의 차이가 40년 뒤에는 엄청난 차이를 가져 온다는 것과 투자 기간이 긴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이제 부자가 되는데 투자기간과 수익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당신이 젊고, 이러한 비밀을 알고, 또 실행할 의지가 있다면 부자가 되는 것이 단순히 시간의 문제이며, 당신에게 1천만원 정도의 종자돈만 있어도 매년 24%의 이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 수익을 찾아서 투자할 수 있다면 40년 뒤에는 185억원을 가진 부자가 된다.

위의 계산은 40년 동안 최초 1천만원 이외에 추가 투자를 하지 않을 때의 계산이다. 당신이 매년 1천만원씩 추가 투자를 한다면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것이 복리의 마법이고 생명보험 회사들이 그렇게 많은 돈을 남기는 이유이다.

당신은 종자돈(Seed Money) 1천만원을 만드는데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가 

부자가 되기 위해 1천만원을 투자하는데 인색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며, 대졸 신입사원이라도 2년 동안 열심히 저축하면 만들 수 있다.

1천만원을 투자해 매년 24%의 수익을 올릴 수만 있다면 80년 뒤 34조원, 100년 뒤 2534조원이 된다.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직접 계산해 보면 안다. 이 글을 읽은 사람의 후손에게서 세계 최고의 부자 가문이 나올 것이다.

정말 놀랍지 않는가 

나는 이 간단한 원리를 깨닫고는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으며, 월 2% 이자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게 됐다. 2부 이자 따라갈 장사가 없다. 부자가 되는 것이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에 투자의 목표 수익률을 낮추고 보다 철저하게 리스크 관리에 들어갔다.

대박의 기준을 낮추어라. 연간 24%의 수익을 올렸다면 대박이 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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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만원으로 시작해 14억원 모은 34세 젊은 부자8백만원으로 시작해 14억원 모은 34세 젊은 부자

Posted at 2007. 6. 9. 10:45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행복한 부자


조상훈씨 부동산 재테크 노하우

7년 만에 14억원을 모은 30대 청년의 재테크 성공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주요 재테크 방식은 부동산.
대출과 임대 보증금을 200% 활용해 부를 축적한 조씨의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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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에 종자돈 8백만원으로 시작해 7년 만에 약 14억원의 돈을 모은 조상훈씨(34). 그는 자신의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지난해말 ‘젊은 부자의 투자일기’란 책까지 펴냈다. 그가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8년 전, 파혼의 아픔을 겪으면서다.

“육군 소위로 임관하면서 받은 월급이 수당을 다 합쳐도 연 8백만원에 불과했습니다. 가진 돈이 한푼도 없어 전셋방 하나 얻을 수도 없는 상태였고요. 그런 상태에서 누군가를 평생 책임진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결국 결혼식을 1개월 앞두고 파혼을 선언했죠.”

사랑하는 여자를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버렸다는 자책감에 시달린 그는 이 일을 계기로 “다시는 돈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재테크와 연애를 시작했다. 처음 시작한 것은 주식투자. 96년 초 8백만원을 투자해 18개월 후에 2천9백만원으로 불렸다.

“주식투자를 통해 어느 정도 목돈을 마련하기는 했지만, ‘고수익 고위험’인 주식투자를 계속 할 자신이 없었어요. 그때 눈에 띈 게 비교적 안정적인 재테크인 부동산이었죠. 부동산 관련 서적을 읽는 것은 물론 신문 경제면을 꼼꼼히 살피고 아파트 분양공고 등을 눈여겨보면서 부동산 투자 감각을 키워나갔습니다.”

97년 8월, 의정부에 미분양 주공아파트가 있다는 정보를 접한 그는 그동안 저축해두었던 여유자금 5백만원으로 계약금을 내고 21평형 아파트를 6천2백만원에 구입했다. 중도금은 국민주택기금 대출 1천8백만원과 중도금 대출 2천5백만원으로 해결했다.

2년 후 완공되었을 때 전세를 놓으면서 받은 전세금 4천만원과 주식투자 수익금 중 일부인 1천9백만원으로 잔금(1천4백만원)을 치르고, 중도금대출 원금과 이자(6백만원)를 상환하고, 실내 인테리어와 등기비용 등으로 1천4백만원을 치렀다. 5년이 지난 지금 아파트 시세는 1억원대.

“첫 투자가 성공한 것은 서울 인근이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를 선택했기 때문이에요. 서울로 진입하기 쉬운 지역은 폭이 크든 작든 오름세를 유지하거든요. 또한 3천 세대 이상의 대단지인데다, 7호선 지하철이 개통하는 역세권 지역이어서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곳이었어요.”

그는 또한 7천6백만원을 주고 일산의 오피스텔을 구입했다. 남은 주식투자 수익금 1천만원과 지인에게 빌린 돈 4백만원을 합쳐 계약한 후 은행권에서 3천2백만원을 대출받아 중도금을 냈다. 하지만 IMF 여파로 시공사가 부도를 내면서 건설이 중단됐고 대출금리도 18%로 뛰어올랐다. 우여곡절 끝에 완공되어 전세를 놓아 전세금 3천만원으로 잔금을 치렀다.

“현재 오피스텔의 시세가 1억원 선이라 큰 손해를 본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이 일을 통해 부동산을 선택할 땐 반드시 시공사의 자산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대출과 임대보증금 활용해 자산 불려

그에게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은 2001년 9월. 대전에서 군복무를 하던 중 21평형과 24평형 미분양 아파트 6채를 구입해 임대사업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런데 6채를 구입하는데 그가 실제로 투자한 금액은 불과 2천5백만원. 21평형은 분양가 6천4백만원에 3천만원은 3년간 무이자 대출, 1천4백만원은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실입주금은 2천만원에 불과했다. 24평형은 분양가 7천2백만원에 3천만원은 3년간 무이자 대출, 1천2백만원은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실입주금은 3천만원이었다.

우선 아파트 21평 아파트 1채를 퇴직금을 담보로 2천만원을 대출받아 구입한 후 3천5백만원에 전세를 놓았다. 그리고 전세금 3천5백만원에 추가대출을 받은 5백만원을 합쳐서 21평 두채를 더 사고 각각 3천5백만원에 전세를 놓았다. 여기에서 생긴 전세금 7천만원으로 24평형 2채를 6천만원에 구입해 각각 보증금 1천만원과 월세 45만원씩에 임대를 놓았다. 그리고 여기에서 생긴 보증금 2천만원과 앞에서 남은 1천만원을 합쳐 24평형 아파트를 한채 더 구입해 같은 조건으로 임대했다. 결국 대출금 2천5백만원으로 미분양 아파트 6채를 구입한 셈이다.

“이런 투자가 가능했던 것은 당시 미분양 아파트는 많은데 임대 수요자는 넘치는 기현상 때문이었어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미분양 아파트를 2채 이상 사서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해주고 재산세도 50%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주었거든요. 정부의 정책과 대출을 100% 활용해 투자를 한 것이죠.”

결과적으로 조씨는 6채의 아파트를 통해 보증금 1천만원과 매달 1백35만원의 임대수입이 생기게 됐다. 은행 대출이자는 임대수입으로 충당했고, 그 사이 아파트 가격이 올라 6채의 시세가 총 6억5천만원이 되었다.

조씨는 “투자는 돈으로 하는 게 아니라 안목으로 하는 것이며 특히 부동산의 경우는 매입을 결정할 때 이미 수익이 결정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3억5천만원인 수도권 신도시의 70평 상가를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매입하기도 했다. 그가 구입한 상가는 건물주가 3억2천만원의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은 상태여서 대출금을 떠안으면 현금 4천5백만원(대출금을 뺀 잔액 3천만원과 세금 1천5백만원)만 있으면 인수가 가능했다.

상가를 인수한 그는 영어유치원을 하려는 사람에게 보증금 5천만원, 월세 3백50만원에 임대했다. 보증금 5천만원으로 세금과 대출금 차액을 정산했기 때문에 그는 자기 돈 한푼 쓰지 않고 연간 4천2백만원(월세 3백50만원×12개월)의 임대 수익을 챙길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은행 대출이자 2천2백만원을 제해도 연간 2천만원의 수익이 생기는 셈.

가장 최근에 한 투자는 2003년 초 구입한 마산의 한 빌라. 공매를 통해 감정가 1억3천만원의 빌라를 7천8백만원에 낙찰받았다. 등기와 기타 비용을 합한 총액은 8천5백만원이지만 부동산 담보 대출로 5천5백만원을 받았기 때문에 실제 투자비용은 3천만원이었다. 그는 이를 구입한 후 9천5백만원에 전세를 놓아 대출금을 상환하고도 1천만원의 차익을 남길 수 있었다. 여기에 감정가가 1억3천만원이므로 빌라 구입을 통해 실제로 이룬 자산상승은 4천5백만원인 셈.

현재 조상훈씨의 총 자산은 14억2천만원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정부 아파트 약 1억원, 대전 아파트 6채 약 6억5천만원, 일산 오피스텔 약 1억원, 상가 3억5천만원, 빌라 약 1억3천만원, 살고 있는 전세금 7천만원, 저축 2천만원 등이다. 이 과정에서 은행 대출 등으로 총 6억3천2백만원의 부채가 발생했는데, 임대수입과 전세금 조정 등으로 1억8천만원을 갚아 현재 4억5천2백만원이 남아 있다. 보증금과 전세금 3억5천5백만원도 갚아야 할 부채이므로 이것까지 제하면 6억1천3백만원이 순자산이다.

대위로 군복무를 마친 그는 현재 인터넷 다음에 ‘선한 부자’란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그의 꿈은 10년 안에 1만명의 선한 부자를 만드는 것. 착한 부자가 1만명이 넘는다면 이 세상이 훨씬 따뜻해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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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한 수칙 7가지부자가 되기 위한 수칙 7가지

Posted at 2007. 6. 8. 17:45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행복한 부자

CNN 인터넷판인 CNN머니에서 ‘부자되기 위한 수칙’ 50가지를 발표하였다. 이 50계명은 집에서 하는 재테크, 돈 관리 수칙, 절약수칙, 세금 아끼는 방법, 투자 수칙, 소비 수칙, 자신에 대한 투자 등 총 7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한국에서도 적용이 가능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7가지를 소개한다.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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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을 위한 저축통장을 따로 관리하라.
이 통장에서 모은 자금은 자녀의 교육이나 신용카드 부채 상환 등에 사용한다. 고가의 소비재나 휴가비로 사용은 금물.

2. 은퇴 후를 대비해 나만을 위한 전담 재정컨설턴트를 가까이 두라.
돈 많은 사람만 전담 재정컨설턴트가 필요하다는 편견을 버려라.

3. 연금저축에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넣어라.
편안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자금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왜  라는 질문은 할 수 없다.

4. 6개월 단위로 굴러다니는 동전을 찾아 저축하라.
미국이나 한국이나 짠돌이 기질이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

5. 담뱃값에 쓸 돈을 러닝화 사는 데 투자하라.
달리기는 혈압을 낮춰 심장질환 발병률을 낮출 뿐 아니라 다른 성인병도 막을 수 있다.

6. 와인 한 병에 20달러 이상을 투자하지 마라.
고급 와인이 아니더라도 와인의 맛과 분위기는 충분히 즐길 수 있다.

7. 예전에 알고 지내던 직장동료와 한 달에 한번씩은 식사를 하라.
식사비용은 다음에 직장을 옮길 때 몇 배의 가치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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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는 것 보다 쓰는 것이 중요, 돈 새는 구멍을 찾아라버는 것 보다 쓰는 것이 중요, 돈 새는 구멍을 찾아라

Posted at 2007. 6. 8. 15:41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행복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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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이 주인을 찾아가 물었다.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주인은 머슴에게 마당의 감나무에 올라가라고 한다. 가지에 매달리라고 하더니 한 손을 놓으라고 한다. 머슴은 한 손으로 가지에 매달렸다. "돈이 들어오면 그렇게 꽉 붙잡고 놓지 마라. 그게 부자가 되는 길이다."

이복순 할머니는 40여년 동안 김밥을 팔면서 모은 50억원을 충남대학교에 기부했다. 충남대학교는 할머니의 법명을 따서 국제문화회관의 이름을 정심화문화관으로 부른다. 돈을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쓰는 것은 더 중요하다. 김밥만 팔아도 거뜬히 50억원을 모을 수 있다. 월급이 적다는 건 결코 핑계가 안 된다.

아무리 해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면 어디서 돈이 새 나가는가 찾아보자. 김밥할머니도 하는데 당신이라고 못할 이유가 없다. 돈 새는 구멍을 막고 푼돈부터 모으는 게 그 시작이다.

돈 새는 가장 큰 구멍은 신용카드

가장 큰 구멍은 역시 신용카드다. 신용카드는 근본적으로 외상 거래다. 씀씀이를 억제할 수 없는 사람은 아예 한도를 적당한 수준으로 낮춰두는 것이 좋다. 굳이 카드 돌려막기 따위를 할 게 아니라면 가장 혜택이 좋은 딱 한 장의 카드만 있으면 된다. 놀이공원이나 영화관, 패밀리 레스토랑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카드를 따로 들고 다녀도 좋지만 카드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계획적인 소비가 어려워진다는 점을 명심할 것.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카드가 무엇인가 살펴보고 필요 없는 카드나 아는 사람을 통해 억지로 만든 카드는 일찌감치 꺾어버리는 게 좋다.

할부 거래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 당장 이 달에 갚지 않아도 되니 마음은 가볍지만 달마다 할부로 긋다 보면 결국 결제 대금이 목까지 차오른다. 수수료는 수수료대로 물고 부담은 오히려 커질 수도 있다. 무이자 할부도 가능한 하지 않는 게 좋고 가능하면 일시불로 사고 그 달의 씀씀이를 그에 맞춰 줄이는 게 가장 좋다.

할부의 경우 중간에 청산하는 것도 방법

국민카드의 경우 수수료는 2개월 할부가 11%, 3~5개월은 14%, 6~8개월은 15%, 9~11개월은 16%, 12~18개월은 16,5%, 19~24개월은 16.7% 정도다. 한푼이라도 아끼려면 12개월 할부보다는 11개월 할부가 낫다. 마냥 내버려두지 말고 돈이 생기면 중간에라도 청산해버리는 게 좋다. 전화로 알아보려면 꽤나 복잡하지만 카드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간단히 클릭 몇 번으로 해결할 수 있다.

리볼빙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 금액 가운데 일부만 결제하고 남은 금액은 다음달로 넘길 수 있다. 물론 카드 한도는 남은 금액만큼 줄어든다. 다만 리볼빙 서비스의 수수료는 연 14~19% 정도로 결코 싼 편이 아니니 남발하지 않는 게 좋다. 리볼빙 결제 수수료는 씨티카드가 연 19.5%, 외환카드는 19%, 국민카드는 15%, 신한비자카드가 14% 정도다. 국민카드의 경우 9개월 이상의 할부, 신한비자카드의 경우 4개월 이상의 할부 결제를 받느니 일시불로 결제하고 리볼빙 서비스를 받는 게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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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면 100만원에 육박하는 핸드폰 요금

요즘은 휴대전화 요금도 만만치 않다. 전화를 걸 때마다 돈이 줄줄 새 나간다. 자린고비들의 모임, 짠돌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대표씨는 전화를 받기만 하고 절대 걸지는 않는다. 이씨는 아예 분실신고를 했다. 분실신고를 하면 1만5천원이나 하는 기본 요금도 안 나온다. 신고비 3500원만 내면 된다. 분실신고를 해도 발신자 표시는 되니까 못 받은 전화는 나중에라도 회사 전화나 공중전화로 걸면 된다. 좀 불편하기는 하겠지만 10만원에 이르는 전화 요금이 해결된다. 1년이면 100만원이 넘는다.

이씨의 경우는 좀 지나치다 싶지만 휴대전화 요금이 만만치 않다는 걸 명심할 필요는 있다. 기본료가 싼 요금제도로 바꾸는 것도 한 방법이다. LG텔레콤에는 기본료가 6천원인 요금 제도가 있다. 문제는 기본료가 싼 만큼 통화료가 비싸다는데 있다. 6천원 요금제도의 경우 10초당 통화료가 39원, 표준요금제 보다 2배 정도 비싸다. 웬만하면 휴대전화는 받기만 하고 걸 때는 일반 전화를 이용하는게 좋다. 일반전화에서 이동전화로 전화를 걸 때는 10초에 15.63원이 든다. KT보다 하나로통신 전화가 좀더 싸다. 10초에 13.5원. 그러나 SK텔레콤 휴대전화는 10초에 21원이나 든다.

휴대전화를 끊을 때는 반드시 종료 버튼을 누르는 게 좋다. 그냥 닫기만 하면 끊기기까지 몇초가 걸린다. 휴대전화는 10초마다 요금을 계산하는데 그 몇 초도 모으면 꽤나 된다. 문자메시지를 공짜로 보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도 많다. www.kncity.co.kr, www. abcclinic.co.kr, www.clickbell.com, www.songn.com, www.foreve.net, 광명시청 홈페이지 www.kmc21.net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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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이나 술값도 돈 새는 구멍이다. 술은 어쩔 수 없다 치고 담배는 끊는 게 돈을 버는 길이다. 하루 한 갑씩 한 달이면 6만원, 일년이면 70만원을 훌쩍 넘어선다. 당신이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수료 절약의 방법   지점이 많은 은행과 거래하자!

푼돈이지만 생각 없이 나가는 돈만 아껴도 꽤나 된다. 은행 수수료도 마찬가지다. 현금 출금기에서 돈을 뽑을 때마다 수수료가 500원에서 1천원. 계좌이체를 할 때마다 많게는 1500원이 빠져나간다. 웬만하면 은행 영업시간에 찾아가서 수수료를 물지 않는 게 가장 좋고 지점이 많은 은행을 이용하는 게 좋다. 창구에 나가지 말고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게 훨씬 싸다. 예금이나 적금을 들거나 대출을 받을 때도 인터넷을 이용하는 게 좋다.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의 인터넷 저축예금도 꽤나 매력적이다. 통장은 없고 카드만 주는데 영업시간이 지나도 수수료를 전혀 물지 않는다. 현금 출금기에서는 수수료를 물지만 전화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 계좌이체도 공짜다.

비슷한 인터넷 전용계좌가 신한은행이나 조흥은행에도 있다. HSBC은행은 아예 현금출금기에서 돈을 뽑을 때도 수수료가 없다. 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하고 필요한만큼 HSBC은행으로 계좌이체를 한 다음 HSBC은행의 현금카드로 뽑아서 쓰면 된다. 영업시간이 지나도 좋고 아무 은행의 아무 현금 출금기를 이용해도 수수료 한푼 물지 않는다. 처음에 거래를 틀 때 50만원 이상을 입금해야 한다.

농협과 기업은행은 조금씩 돈을 인출하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영업시간이 끝난 후 1만원씩 돈을 뽑으면 수수료가 없다. 3만원을 인출할 때 한꺼번에 뽑지 말고 1만원씩 3번으로 나눠 뽑으라는 이야기다.

공항 은행에서 환전을 하는 정말 제대로 한심이!

은행들 돈을 보태주는 건 환전 수수료도 만만치 않다. 외국 여행할 때 공항은행에서 돈을 바꾸는 건 정말 한심한 일이다. 수수료가 가장 비싼 곳이 공항 은행이다. 환전 수수료는 1.5~2% 수준. 100만원을 바꾸면 2만원 가까이 빠져나간다는 이야기다. 미리 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환전을 신청하고 공항에서 찾는 것도 방법이다. 은행별로 최대 70%에서 30%까지 할인된다. 외환은행이 수수료가 가장 싸다.

공과금 자동 이체는 기본

공과금 자동 이체는 기본이다. 연체료 걱정이 없어서 좋고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의 경우 2%, TV 수신료는 5%의 연체료가 붙는다. 전화요금은 자동이체를 하면 1%의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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