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100엔선 돌파, 무엇을 의미하나?엔-달러 환율 100엔선 돌파, 무엇을 의미하나?

Posted at 2013. 5. 12. 06:00 | Posted in 해외 금융 이야기/해외 투자


엔-달러 환율 100엔선 돌파, 무엇을 의미하나?



엔-달러 환율이 4년 만에 처음으로 100엔선을 돌파하면서 일본은 장기적 물가하락인 디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값진 성과는 일본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통화정책을 과감하게 완화하기로 결정을 내린 지 5주 만의 일입니다. 일본은행은 무엇보다도 엔화의 가치를 끌어내려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 제조업체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일본은행의 완화 기조는 이후 다른 중앙은행들에게도 영향을 주면서 호주와 한국도 뒤이어 통화정책을 완화했습니다.


달러는 9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엔화에 대해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경제 회복세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다른 중앙은행들보다 한발 앞서 초완화적 경기부양 조치들을 종료할 것임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과 트레이더들은 일본에서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요구가 커지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달러가 100엔선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해왔습니다. 엔화 가치는 올해 달러에 대해 16% 하락했고 작년 가을 기준으로는 20% 이상 급락한 상태입니다.


TD증권의 매튜 알렉시 글로벌 외환 담당은 “사람들은 경제 성장의 사이클 측면에서 볼 때 미국이 다른 국가들보다 다소 앞서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점이 달러 강세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달러 강세로 인해 몇몇 대형 헤지펀드들은 상당한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조지 소로스는 엔화 약세 베팅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챙겼습니다. 데이비드 아인혼의 그린라이트 캐피탈, 다니엘 로엡의 서드 포인트LLC 그리고 카일 바스가 운용하는 헤이맨 캐피탈 등도 수익을 냈습니다.



한편 일본 증시로도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 수출업체들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고, 결과적으로 수출기업의 이익 제고와 함께 일본이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일본 증시인 니케이 지수는 2008년 7월이래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드 포인트LLC의 다니엘 로엡은 일본의 경기 회복세가 이제 “시작일 뿐”이며 “(지금 시장에 들어가는 것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일본 증시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엡은 일본 증시가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주가수익비율이 약 13~14배로 미국 증시보다 낮다는 것.


도요타 자동차는 금주 발표를 통해, 지난 회계연도 순익이 3배 증가했고 올해 42%의 순익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엔화 약세로 인한 수혜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간 금융시장의 혼란 속에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도요타를 비롯해 다른 일본 수출기업들의 실적은 발목잡힌 신세였습니다. 수출 기업들은 엔고를 피하기 위해 생산 기지를 해외로 계속 이전했고 이로 인해 지난 20년 동안 일본 경제가 안고 있었던 산업공동화라는 문제는 더욱 악화됐습니다. 결국 임금은 오르지 못했고 디플레이션 압력만 커졌습니다.


엔화 약세는 수출기업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수입 에너지 비용 급등과 같이 상당한 문제점도 안깁니다.

엔화가 급락한 것은 중앙은행의 정책이 성공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위기가 터진 후 5년 만에 마침내 투자자들이 엔화라는 안전자산에서 손을 떼고 주식과 일부 채권과 같은 위험자산에 투자하게 된 것입니다.


2007년 나타난 엔화 강세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려들었음을 시사하는 것처럼, 지금 엔화가 하락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글로벌 금융시장이 이제 위험자산으로 더 이동할 것임을 신호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미 미국 증시는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들이 발행하는 정크본드와 같은 위험자산들에도 상당한 투자 흐름이 유입되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9일 뉴욕 시장 오후 거래에서 달러는 100엔 위로 상승했고 그 영향은 다른 시장들로 도미노처럼 빠르게 퍼져갔습니다. 달러는 호주달러와 유로에 대해서도 상승했고, 장중 내내 마이너스권에 머물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상승반전했습니다.


달러는 100엔 돌파에서 멈추지 않고 이내 100.79엔까지 밀고 올라갔습니다. 투자자들은 엔화 뿐만 아니라 호주달러 등의 다른 통화들을 내다팔고 달러를 사들였습니다. 호주달러는 미국달러에 대해 2010년 6월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달러는 일본은행이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던 4월4일이후 100엔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어왔습니다. 달러가 100엔대를 돌파한 것은 2009년 4월 14일 이후 처음입니다.


달러가 급등하면서 많은 금융사들이 달러 전망을 상향조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달러가 110엔을 찍고, 더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시카고 소재 뉴에지 USA의 조지 다우드 외환거래 담당은 “다음 목표가는 어디일까? 120엔을 예상하는 사람도 보았다. 향후 몇 개월안에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달러의 100엔 고지 돌파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해 11월 선거 당시, 장기간의 디플레이션을 타개하기 위해 일본은행이 보다 적극적인 양적완화를 실시하길 바란다고 말한 이후 시장 심리가 정말로 크게 변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아베 총리의 기대에 부응해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신임 총재는 “현 시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정책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스스로 묘사한 부양책을 내놓았습니다.


일본은행은 2014년 말까지 100조 엔 규모의 일본 국채와 기타 자산을 매입할 것이며 2년 동안 본원통화를 두 배로 늘리겠다는 전례없는 완화책을 발표했습니다. 통화량 증가는 시장에 돈이 많이 풀려 결국 엔화 가치가 하락할 것임을 의미합니다.


짐 오닐 골드만 삭스 회장은 “일본 정책 당국이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금융업계 몸담은지 32년 만에 처음 겪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Source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127887324695104578414600879216248.html?mod=WSJ_hps_LEFTTop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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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투자가들이 말하는 투자 조언세계적인 투자가들이 말하는 투자 조언

Posted at 2013. 5. 11. 19:58 | Posted in 해외 금융 이야기/해외 투자



억만장자 투자가 스탠리 드러켄밀러는 호주달러의 하락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투자자들에게 호주달러 하락에 베팅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러한 전망과 투자 조언은 수요일 뉴욕에서 열린 ‘손 투자 컨퍼런스(Sohn Investment Conference)’에서 대세를 이뤘습니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유수의 헤지펀드 매니저들이 참석해 각각 15분 동안 자신의 투자 의견을 발표하며 소아암 등 아동 질병의 치료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 자선 행사로 매년 개최됩니다.


이번 뉴욕 컨퍼런스에서는 다양한 투자 조언들이 나왔습니다. 스티브 아이즈먼은 미국의 주택건설 관련주를 추천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제임스 케이노스는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의 주가 하락을 점쳤고 카일 바스는 최근 파산한 상가명부 서비스 회사 두 곳의 합병으로 탄생한 옐로페이지 기업 한 곳을 추천했습니다. 엔화 하락에 베팅해 큰 수익을 거둔 바스는 엔-달러 환율이 앞으로 120엔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화요일 오후 99엔이었던 엔-달러 환율은 수요일 오후 99.02엔을 기록했습니다.


드러켄밀러는 호주 중앙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금리인하는 호주달러화에 평가절하 압력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앞서 호주준비은행은 금리를 역대 최저수준으로 인하, 호주달러화의 강세가 경제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드러켄밀러는 “우리는 호주달러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브라질과 캐나다 같은 상품통화는 피해야 한다고 투자자들에게 조언했습니다. 현재 호주달러는 2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달에만 3% 이상 하락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오후장 1.0185달러였던 호주달러는 수요일 오후장에서 1.0171달러로 떨어졌습니다.


이와 유사한 라스베가스의 SALT 헤지펀드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경제 및 증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이 주를 이뤘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을 1990년대 후반에 비유했습니다. 당시 미국은 다른 국가들의 경제 성장률을 모두 제쳤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참석자들은 헤지 펀드들이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지역으로 일본을 꼽았습니다.


한편, 뉴욕 컨퍼런스의 아이즈먼은 미국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낙관했지만, 캐나다가 미국이 한 실수를 똑같이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레나와 스탠다드 퍼시픽, 풀트그룹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는 그는 주택건설 관련주가 저렴했던 시기는 지났지만 펀더멘털 개선분이 아직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또 모기지 파이낸싱 회사 오크웬 파이낸셜을 가리켜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라고 표현했습니다.


캐나다에 대해서는, 정부의 정책과 지원이 엇박자를 내면서 주택 시장에 거품이 생성됐다고 묘사했습니다. 아이즈먼은 하락세가 점쳐지는 주식을 상세히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제1차대출기관인 토론토의 홈 캐피털 그룹을 향해 비판의 화살을 쏘았습니다. “만약 주택시장이 곤두박질치면 이 회사는 문제에 봉착하게 돼있다”고 말한 것이죠. 이 발언에 대해 홈 캐피털 그룹측은 인터뷰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케이노스는 시게이트의 주가 하락을 예상하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는 PC 업계가 직면한 경영상의 난제들은 시게이트의 주력 상품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부문에서 훨씬 더 두드러진다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시게이트에서는 이 견해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옐로페이지 기업 덱스 미디어를 강력히 추천하는 바스는 상가명부 서비스업이 자체적인 문제를 안고 있기는 하지만, 덱스 미디어는 “종이판 상가명부의 인쇄 감소”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합니다. 그는 시가총액 약 2억 3,400만 달러인 덱스 미디어가 온라인 사업을 확대하고 부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ourcehttp://online.wsj.com/article/SB10001424127887324059704578471411092098062.html?mod=WSJ_hp_EditorsPicks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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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이 목표를 위해 협력하게 하라구성원들이 목표를 위해 협력하게 하라

Posted at 2013. 5. 11. 19:18 | Posted in 기타 정보/피플인사이드


하나의 목표를 가진 팀은
강력해집니다

from 김 용 (세계은행 총재)



출처: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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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천재성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천재성

Posted at 2013. 5. 11. 19:11 | Posted in 기타 정보/피플인사이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천재성

from 리즈와이즈먼 ('멀티플라이어'의 저자)




출처: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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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즐거움을 놓치지 마세요사소한 즐거움을 놓치지 마세요

Posted at 2013. 5. 11. 19:06 | Posted in 기타 정보/피플인사이드


사소한 즐거움을 놓치지 마세요

from 파트리샤 카스(샹송가수, 287회 게스트)



출처: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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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 종합과세 Q&A금융소득 종합과세 Q&A

Posted at 2013. 5. 1. 14:29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세금설계


금융소득 종합과세 Q&A



손가락을 눌러주시는 센스~!


금융소득 종합과세란?



개인의 연간 금융소득을 합산하여 기준 금액(2012년 4천만원 → 2013년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금융소득을 사업소득, 근로소득 등 다른 소득과 합산하여 종합소득세율로 과세하는 제도입니다.




2012년 금융소득이 2천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되나요?



2천만원 기준은 2013년 귀속 분 부터 적용됩니다.

즉, 2012년 귀속 분에 대한 2013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는 적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금융소득에서 제외되는 소득은?



종합과세에서 제외되는 금융소득은 크게 원천징수로만 과세되는 분리과세 금융소득과 비과세 

금융소득이 있습니다.

           만기10년 이상의 장기채권, 물가연동채권, 브라질 국채, 만기 10년 이상의 저축성 보험, 생계형저축, 

           국내 주식형펀드의 주식 매매차익 등이 대표적인 비과세 소득입니다.

           물가연동국채는 물가상승에 따른 원금 상승분은 비과세되고 이자는 분리과세가 가능하며, 브라질 국채는

           국가간 조세 협약으로 비과세가 적용됩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면 무조건 세금을 더 부담하게 되나요?



같은 과세 대상일 경우 높은 세율을 적용한다는 '비교 과세' 원칙에 의해 다른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금융소득 약 7,200만원 정도까지는 추가로 더 낼 세금이 없습니다.

           반면 다른 소득이 있다면 금융소득 중에서 2,000만원을 초과한 부분과 다른 소득을 합산하여 추가 세금을

           내야 합니다. 이때 소득이 많을수록 적용 세율이 높아지고 최고 세율은 41.8% (소득세 38% + 지방세 3.8%)

           입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 인하로 인해 과세 대상자는 얼마나 증가하나요?



국세청에 따르면 2011년 기준으로 금융소득이 4천만원을 초과하는 과세 대상자는 51,231명이고 이들의 

신고 금액은 총 10조 2074억 원 규모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에 2천만원으로 기준이 낮아짐에 따라 금융소득 종합과세 적용 대상이 

           약 2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의 금융자산을 보유하면 종합과세 대상에 포함이 되나요?



가입한 금융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금융자산 5~10억원을 보유한 자산가들이 이번 조치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기예금에만 가입한 투자자라면 평균 3~4%의 이자율을 가정할 경우 금융자산을 약 5~6억원 보유하고

           있으면 과세 대상이 되고, ELS(주가연계증권)에 가입한 경우에는 약 2억원만 보유해도 평균 10% 이상의 

           수익률로 상환된다면 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50~100억원 규모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어도 비과세, 분리과세 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면 과세 대상이 되더라도 많은 세금을 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되면 4대 보험 및 자료 출처 조사에 어떤 영향이 있나요?



※ 건강보험

직장에 다니는 자녀 등의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제외돼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새로 건강보험료를 부담

          해야 합니다.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는 소득, 생활수준, 재산과 자동차 등급별 점수를 합산해 점수당 금액에 의해 부과

          되므로 부담이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 국민연금

          당장은 아니지만 국민연금도 장기 과제로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 금액과 연동하여 부과액을 정하는 

          내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산재보험, 고용보험 : 영향 없음


          ※ 자금출처조사

         소득발생 재원인 금융자산에 대한 증여 여부 등으로 자금출처 조사가 될 수 있습니다.



2009년 금융소득이 4천만원을 초과해 피부양자에서 자격이 상실되어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었는데, 2010년

귀속 분 금융소득이 4천만원 미만일 경우 피부양자로 인정되나요?


2010년 귀속 분 종합소득 신고기간 종료일 이후인 2010.6.1 부터 90일 안에 국민건강보험 지사를 방문하여 

관련 서류(아래 참조)를 제출하면 피부양자 자격이 취득되고 6.1 이후 납부한 지역가입자 보험료는 환급

           됩니다.


           ◈ 금융소득만 있을 경우 : 사실확인서

           ◈ 금융소득 외에 다른 종합소득금액이 있을 경우 : 사실확인서 + 소득금액 증명원 (세무서 발급)



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본인이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해당되면 어떤 영향이 있나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가 되더라도 피부양자처럼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지 않고 직장가입자로 

유지되나 "소득월액 보험료"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41조)

           2012년 9월 1일부터 시행된 "소득월액 보험료"는 연간 종합소득이 7,200만원(근로소득 제외)을 넘는

           고소득자에 대해 해당 금액을 12로 나누어 산정합니다.


           예) 연간 종합소득이 8,400만원 일 경우 → 12로 나누면 월 소득이 700만원

                700만원 × 2.945% (2013년도 부터) = 206,150원 추가 보험료 발생

                ※ 2.945%는 개인 소득에 대한 본인 부담분이며, 2013년부터 인상된 건강보험료 5.89%를 반으로 

                    나눈것


           건강보험료는 매년 11월에 조정되므로, 2013년도 금융소득으로 종합과세 대상자가 된 경우라면 "소득월액 

           보험료"는 2014년 11월에 부과됩니다.



2013년도에 예금 이자나 ELS(주가연계증권)의 수익이 2천만원이 넘을 가능성이 높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금의 경우 일부를 중도 해지해서 이자 수입을 줄이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지만, 중도 해지 시 당초 

약정했던 이자보다 훨씬 적은 이자(연0.1%~2%)만 받아야 합니다.

           ELS는 대부분 3년 만기로 발행돼 금융소득이 몰릴 경우 투자자산이 크지 않더라도 종합과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012년 ELS 발행액 47조원, 11월까지 평균 ELS 상환 수익률 10% 이상)

           2013년도에 높은 수익률로 상환받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최종 상환 전에 소득이 없는 배우자나 자녀에게     

           명의를 이전하는 방법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가족간 명의 이전은 일정 금액 이상(10년 단위: 배우자 6억원, 성년 자녀 3천만원, 미성년 자녀 

           1.5천만원)을 증여할 때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또한, 일정 수익을 달성했을 경우 추가 비용 없이 만기 전 중도 환매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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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 to Happiness, 행복을 만나는 법Journey to Happiness, 행복을 만나는 법

Posted at 2013. 4. 28. 13:39 | Posted in 기타 정보/피플인사이드


Journey to Happiness, 행복을 만나는 법

from 임달화(영화배우,254회 게스트)




출처: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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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재테크 '재형저축' 18년만의 화려한 부활? 재형저축 파헤치기서민 재테크 '재형저축' 18년만의 화려한 부활? 재형저축 파헤치기

Posted at 2013. 4. 27. 12:49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전문가 칼럼



2013년 세법개정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금융상품이 바로 재형저축입니다.

지난 3월 6일 출시되기가 무섭게 예상외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만 과연 인기만큼 가입자에게 혜택이 돌아갈까요? 매번 반복되듯이 또 한번 금융권에게만 좋은 일을 해주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어 오늘은 재형저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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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형저축의 유래



1977년 근로자의 재산 형성 지원이라는 명분을 전제로 시작된 재형저축은 그야말로 직장인들의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1995년 막대한 재원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폐지되기 전까지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첫월급과 동시에 재형저축을 먼저 가입했다고 합니다. 당시는 고도 성장 과정이었기 때문에 시장 금리가 연 10%를 넘나들었습니다. 또한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이 외환위기 이전까지만 해도 국민들에게 저축과 절약의 미덕을 강조하는 때였습니다. 


이런 의지를 근로자 재산형성 저축이라는 상품에 고스란히 담은 것이죠. 세제 혜택은 물론이고 정부의 재정지원으로 보너스 금리까지 챙길 수 있었던 재형저축이 직장인들의 사회생활을 저축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유인하는 강력한 동기가 되기 충분했습니다. 


미국의 예일대 로버트 쉴러 교수는 정부의 정책적 의지가 저축률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고 말합니다. 이는 당연합니다. 정부의 정책의지란 결국 세금 지원과 같은 강력한 인센티브와 함께 움직입니다. 저축을 하는 것으로 소위 공돈이 생기는 데 국민들이 저축에 열을 올리지 않을 리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과거의 재형저축은 그야말로 파격적인 조건을 갖춘 상품이었습니다. 기본 이자에 법정 장려금과 임의 장려금이 주어져 금리가 최고 30%가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금리 보너스 외에도 주택 융자금 혜택이 주어졌는데 원리금의 두 배까지 대출 한도를 지원받았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저소득 근로자에게 특별법정장려금을 지급 우대했다는 점입니다. 월급의 20%범위내에서 3년 혹은 5년제 재형저축에 가입하면 기본이자와 법정장려금 및 임의장려금 외에 5년제는 연 8%, 3년제는 연 5%를 특별 장려금으로 지급받았던 것입니다. 과거의 재형저축 상품 설명을 다시 찾아보면 결국 국민들이 저축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 지원했다는 인상마저 받습니다. 정부의 성장 우선 정책이 전제되어 있었고 국민들이 저축한 돈을 기업들에게 부당하고 과도하게 대출해준 바람에 외환위기를 겪기도 했지만요. 


그러나 역설적인 것은 국민들의 저축률이 높았기 때문에 외환위기를 빨리 벗어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기도 했다는 점입니다. 개별 가정의 높은 저축은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고 더불어 경제 위기 극복에도 대단히 중요한 힘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죠. 



돌아온 재형저축? 이름만 돌아왔다!!






금융권과 언론의 호들갑은 마치 새 정부가 국민을 위해 과거의 재형저축 지원정책 만큼 기가막힌 인센티브를 줄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합니다. '추억의 재형저축', '재형저축의 열기 후끈' 등의 온갖 마케팅 수사들이 언론을 떠들썩하게 합니다. 


실제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저축에 대한 동기는 거의 바닥에 닿아 있을 정도입니다. 그나마 적립식 펀드로 저축 상품의 낮은 금리에 대한 상실감을 만회해 보려 했으나 '투자 성적은 저축만 못하다'로 흘러가는 분위기죠. 


자산운용사들이 펀드를 판매할 때의 장밋빛 약속에 비해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을 뿐 아니라 개인들도 투자 수익을 챙길 만큼 투자자로서 훈련이 거의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대다수 가계의 펀드 투자 성적은 원금도 못지키고 속만 태우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왜 수익을 내지 못했는지는 다음에 펀드관련 포스팅을 할 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축을 하고 싶어도 저축의 동기가 마땅치 않았음은 분명합니다. 정부가 서민 중산층의 저축을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재형저축을 되살린 것은 그 자체만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합니다. 문제는 과거의 재형저축에 대한 기대심으로 이해하기에는 너무 곤란한 재형저축이라는 점입니다. 


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재형저축은 법정장려금이나 임의장려금과 같은 보너스 금리가 없습니다. 은행 자체적으로 3년 동안 다른 적금 상품에 비해 높은 이자율을 고정적으로 보장해 주는 수준입니다. 대체로 4%대 초반의 고정 이자율을 약속합니다. 기간은 7년 장기 상품이 전부이고 만기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납입기간 동안 소득공제 혜택은 없습니다. 바로 이것이 되돌아온 재형저축의 초라한 인센티브죠. 3년 이후에는 고정 금리도 아닙니다.


따지고 보면 2010년 1월에 소득공제 혜택이 폐지된 장기주택 마련저축 상품만도 못한 조건입니다. 특히 과거의 재형저축은 가입기간이 다양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단기 유동성을 확보해야 하는 가정이라면 1년 혹은 3년짜리를 선택할 수 있었고 그보다 좀더 많은 법정장려금을 챙기면서 자산형성을 목적으로 한다면 장기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장기 상품 한가지 뿐입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한번 선택이 7년 좌우… 재형저축 서두르지 마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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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애리님 제안 포트폴리오홍애리님 제안 포트폴리오

Posted at 2013. 4. 25.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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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o Do About Rising Interest RatesWhat to Do About Rising Interest Rates

Posted at 2013. 4. 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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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시장전망 & 월간 자산관리 전략 요약(2013.04.22)금주 시장전망 & 월간 자산관리 전략 요약(2013.04.22)

Posted at 2013. 4. 22. 09:30 | Posted in 기타 정보/경제전망



자산관리 전략

  •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금 비중을 축소하고, 위험자산인 주식에 대한 비중을 확대
  • 국내 증시의 디커플링 요인이 축소되고, 점진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축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주식 성장형 펀드 비중 확대
  • 경기 부양 및 정책의 일관성으로 인해 경제성장율 전망/기업의 주당순이익(EPS) 상향이 예상되는 중국 및 일본 주식에 대한 투자 확대
  • 미국의 정책이슈 및 유럽내 불안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 관리를 위해 ELS 및 해외채권(하이일드)에 대한 병행투자 필요



손가락을 눌러주시는 센스~!


국내주식

- 긍정요인: 견조한 IT기업실적, 1900p선에서 보여지는 지지력

- 부정요인: GS건설 실적 부진이 산업 재전반으로 전이, 미금융기업 실적 부진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매도 지속

- 주요변수: 다음 주는 미국과 한국 어닝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

                 G20 정상회담 결과

- 주간전망: 미국과 한국의 어닝 결과에 따라 업종별 차별화 심화될 것으로 전망

                 G20 결과가 엔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주목할 필요

                 코스피는 1890p에서 하방경직성 기대



 

해외주식

- 미국: 기업실적 발표에 따른 변동성 장세 예상

  • 예상 경제지표: 3월 내구재 주문(5.7%), 3월 신규주택매매(411K), 1QGDP(0.4%)

- 유럽: 이탈리아 대통령 선출 무산되면 정국 불안, 기업실적 발표 등으로 변동성 확대

  • 예상 경제지표: 소비자신뢰지수, PMI제조업(46.7)

- 일본: 경기회복에 대한 시장의 신뢰 속에 1분기 기업실적 개선 여부에 관심 이전

  • 예상 경제지표: 도쿄소비자물가지수(전년대비, -0.4%), 정책금리 결정

- 중국: 기업 실적 호조, 저가 매수 유입되며 반등, 경제지표 둔화되며 소비부양책 기대 확대

  • 예상 경제지표: HSBC PMI(51.4)

- 브라질: 소매 판매, 수출 감소등 경기둔화 지속이 우려되나 저가매수 유입 기대

  • 예상 경제지표: 3월 경상수지, 주간 무역수지, 총대출


채권

- 이번 주 국고 3년은 2.59%~2.66% 수준에서 등락. 전주 금요일 종가 대비 5bp 하락한 2.62%로 마감.

  예상 수준의 추경 규모 발표로 영향 제한적이었으며 기준금리 동결에 따른 대기매수 유입으로 기술적 반락.

  다음 주 국고3년 금리는 2.57%~2.65% 예상. 풍부한 채권 수요가 금리 상승 제한.

  국내 1Q GDP 발표가 한은의 전망치 하회할 경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부각될 전망.


원자재

- 유가: 드라이빙 시즌의 계절적 수요 회복 기대가 있으나 주요국의 경제지표 부진,

           원유 재고 증가 등은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 폭을 제한할 전망

- 골드: 인도의 경우 5월 결혼 시즌에 돌입하는 등 중국, 인도의 실수요 기대는 당분간 반등을 지지할 전망이나 

           장기간에 걸쳐 금 가격 하락 기조 전망 우세

- 구리: 중국 1분기 GDP 성장률이 기대치를 하회하는 등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2010년 7월 이후 

           최저치 기록. 지지부진한 가격 흐름 예상.

- 농산물: 타 원자재와는 다르게 주간 단위 상승. 미 옥수수의 파종 지연 소식은 곡물가격 지지



Source: 하나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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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월드옥타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참가

Posted at 2013. 4. 19. 17:30 | Posted in 행복한 부자들/about 머니코치

전북서 15차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

전 세계 36개국 한인경제인 500여명 참석…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올해 초 김우재 회장님을 중심으로 새 집행부를 구성, 야심차게 출발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월드옥타)가 이달 4월 16일(화) ~ 4월 19일(금)까지 4일 동안 전라북도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및 전라북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 15차 대회는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축과 모국경제발전'이라는 주제 아래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36개국 66개 지회 500여명의 해외한인경제인과 전북도내 100여개 중소기업 대표 및 전북 14개 시·군 자치단체장 등 약 700여명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판로를 개척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구체적 일정으로는 개막일 16일, 월드옥타 11개 통상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통상위원회 임원워크숍, 특별위원회 임원회의, 기조연설, 개회식이 열렸으며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기조연설은 손병두 전 서강대학교 총장이 맡고, 오수 5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전북도지사 주최 환영만찬이 펼쳐졌습니다.



대명리조트 변산 - 월드옥타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접수처


대명리조트 변산 - 월드옥타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환영행사


대명리조트 변산 - 월드옥타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환영행사


대명리조트 변산 - 월드옥타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하는 회원들을 맞이하는 이청길 이사장님


대명리조트 변산 - 월드옥타 홍콩지회 기념사진(좌측부터 웰스파트너스 박석 이사, 이영원 대표, 오상환 홍콩지회장)


대명리조트 변산 - 월드옥타 홍콩지회 오상환 지회장님과 함께


월드옥타 호주지회 이정훈 회원과 함께


월드옥타 홍콩지회 김경일 상임이사님과 대화중


월드옥타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


제17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홍보 영상




월드옥타 김우재 회장님의 개회사


김완주 전북도지사님의 환영사


전북 도지사 주최 만찬




월드옥타 일본 오사카지회 박총석 지회장님과 함께


제12대 월드옥타 이영현 회장님과 중국 대련지회 회원들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 가수 주현미 축하공연


이튿날 17일에는 이사회와 총회를 비롯해 외부인사 초청강연과 (사)국제통상전략연구원 심포지엄, 차세대위원회 포럼 등이 열렸으며 초청강연에서는 이배용 전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브랜드 코리아', 현 서울종합예술학교 개그MC 전임교수인 신상훈 교수의 'CEO들의 유머와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들을 수 있었고, 차세대위원회 포럼은 차세대경제인 양성과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총회를 마치고 진행된 저녁 만찬은 행사전문 MC '김현영 아나운서'가 진행했으며 회원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친교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식사 후 카페에서


월드옥타의 대모 주재옥 회장님


시종일관 아름다운 미소로 자연스러운 진행을 하고 있는 김현영 아나운서


중국지회 회원들의 옥타찬가 합창


전북도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금하는 시간


성금모금 행사에 빠질 수 없죠^^


김성학 수석부회장님과 중국지회 회원들


대회 3일째인 18일에는 전북지역 주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전라북도 투자유치 설명회, 해외바이어 초청 업종별 간담회 및 수출상담회 등 이번 대회의 본격적인 프로그램들이 이어지며 폐회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500여 명의 월드옥타 회원과 전라북도 및 관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전북 투자설명회가 진행됨으로써, 동포 바이어를 대상으로 새만금경제자유구역의 홍보 및 투자 도모를 위한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또, 본격적인 수출상담회에 앞서 협회의 111개 통상위원회와 전북도내 기업을 각 통상위원회와 매칭, 2시간 동안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의 어려움과 지원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주제로 하는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은행, 증권, 보험, 회계, 광고 등 지식기반 산업분야에서 활동하는 8통상위원회

(좌측부터 박석 이사, 하용화 회장, 고석화 회장님, 박흥국 8통상위원장, 이영원 대표, 이병철 대표, 천진원 대표)


월드옥타 회원들과 국내 중소기업간의 수출상담회


월드옥타 회원들과 국내 중소기업간의 수출상담회


이어 오후 6시부터 열리는 폐회식 및 환송만찬을 끝으로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공식일정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월드옥타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폐회식에 입장하는 회원들


월드옥타 임원진 기념사진 촬영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폐회식 국민의례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폐회식 애국가 제창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폐회식 - 아카펠라 중창단 제니스 축하공연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폐회식 - 아카펠라 중창단 제니스 축하공연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폐회식 - 가수 김혜연 축하공연


제1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폐회식 - 가수 김혜연 축하공연


조구경 선배님과 담소중



미국 LA지회 회원들

(좌측에 학교 선배인 조구경 대표님, 다른 두 대표님은 고려대학교 출신이라 연고전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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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인상공회(월드옥타 홍콩지회) 방문홍콩 한인상공회(월드옥타 홍콩지회) 방문

Posted at 2013. 4. 15. 18:51 | Posted in 행복한 부자들/about 머니코치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ions)는 조국의 무역 증진과 국위 선양을 위하여 1981년 4월 2일 미국 및 일본을 중심으로한 세계 각국 한인 무역상 조직으로 결성되었으며, 모국과의 긴밀한 유대강화를 기하고 산업정보 및 기타 회원 상호 간에 이익증진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통상부’(현, 지식경제부) 지도 아래 KOTRA 지원으로 조직된 후 199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국제적 해외교포 경제·무역단체입니다.


제가 월드옥타를 알게 된 것은 2012년 가을 우연한 기회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한상대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지인에게 연락을 했다가 월드옥타가 주관하는 경북 경주에서 개최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참석하면서부터 입니다. 사실 그때는 경북 경주에서 개최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도 세계한상대회의 일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세계한상대회 관련 내용은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4월에 개최되는 제15차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하고자 알아보던 중 이미 접수가 마감되어 참석하기가 힘들었는데 캐나다지회의 류동하 대표님과 홍콩지회의 오상환 지회장님의 도움으로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속한 웰스파트너스홍콩을 기반으로 하는 금융자문회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드옥타 홍콩지회에 소속이 되는 것이고 그래서 지난 4월 12일 오후에 센트럴에 있는 한인상공회를 방문했습니다.



홍콩 한인상공회: 우측부터 김범수 회장, 웰스파트너스 이영원 대표, 웰스파트너스 박석 이사, 김범석 사무총장


이해를 돕기 위해 여기서 잠깐 홍콩과 월드옥타 홍콩지회, 홍콩한인상공회에 대한 안내를 하도록 하죠.

홍콩은 중국 대륙의 남동부에 있는 특별행정구입니다. 홍콩 경제는 자유 개방으로 세계에서 유명하고, 미국 전통 기금회는 1995년에서, 캐나다 프레이저 학회는 1996년에 발표한 자유경제체제보고서에서 줄곧 홍콩을 세계 1위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수한 지정학적 위치, 정보 유통, 고효율의 조립 가공, 서비스까지 홍콩의 경제에 공헌을 하고 있지요. 경제학자로 노벨상을 받은 밀턴 프리드먼은 홍콩을 자유방임 경제의 사범이라고 보고 있으며 홍콩의 대한관계는 삼각무역(三角貿易)의 중계지로서 한국의 수출확대 정책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2009년 대한수입은 196억 달러, 대한수출 15억 달러입니다. 현지에 한국총영사관이 설치되어 있고 상사 관계로 많은 체류자가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관련 포스트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13/04/15 - [기타 정보/여행] - [Hong Kong] 세계의 금융허브, 홍콩을 말하다


2006년, 당시 홍콩한인상공회 이병욱 회장님께서 월드옥타 본부와 교류를 시작하며 산하 조직으로 홍콩지회를 구성하고 그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3월에 취임한 신홍우 2대 회장님이 그해 5월 13일 조직을 개편하고, 정관을 제정하면서 지회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 7월에 열린 ‘2009 상반기 OKTA 홍콩지회 회의’에서 지회 임원단은 ‘2009년 홍콩 및 중국경제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2009년 9월 하반기 임원회에서는 ‘북한 핵문제’를 주제로 다뤘습니다.

2011년 3월 1일 제 3대 지회장으로 김운영 부회장님이 취임했으며 2013년 3월 제 4대 지회장으로 오상환 지회장님이 취임한 것입니다.

홍콩지회의 임원들은 월드옥타의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자녀를 차세대교육 프로그램에 파견하는 등 월드옥타의 모든 활동을 잘 이해하고 지원하고 있고 홍콩지회는 현재 회원 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나 양보다는 질을 우선하면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저희 웰스파트너스는 월드옥타 제8통상위원회 금융서비스 제2부문 은행, 증권, 보험에 속하여 활동 영역을 더욱더 확장하고 있습니다. 월드옥타 회원들의 피와 땀이 묻어있는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금융허브의 역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애국심과 자긍심을 가지고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하신 훌륭한 선배님들을 돕는것 또한 애국이라 생각합니다. 


HSBC 비즈니스 센터: 박석 이사님과


웰스파트너스의 고객은 전세계 모든 분들이 대상입니다. 한국 사람들도 당연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선진금융서비스로 웰스파트너스 고객들의 자산을 늘리고 보호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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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세계의 금융허브, 홍콩을 말하다[Hong Kong] 세계의 금융허브, 홍콩을 말하다

Posted at 2013. 4. 15. 13:24 | Posted in 기타 정보/여행



쇼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쇼핑 천국으로 알고있는 홍콩이 세계의 금융허브라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홍콩(향항, 광둥어: Heūng góng 형공,중국어: 香港, 병음: Xiānggǎng 샹강[*], 영어: Hong Kong)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남동부에 있는 특별행정구이며 정식 명칭은 중화인민공화국 홍콩 특별행정구((중국어 간체: 中华人民共和国香港特别行政区, 정체: 中華人民共和國香港特別行政區, 병음: Zhōnghuá Rénmín Gònghéguó Xiānggǎng Tèbié Xíngzhèngqū 중화런민궁허궈 샹강 터볘 싱정취, 광둥어: 중와얀만공화궉 형공탓빗항젱커이)입니다. 홍콩 섬(중국어 정체: 香港島)과 주룽(중국어 정체: 九龍)과 신제(新界) 및 그 밖의 230개의 부속 도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홍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키피디아에 방문하시면 알 수 있고 금융 블로그답게 여기서는 기본적인 역사와 경제적인 측면을 위주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을 눌러주시는 센스~!

역사


무역항

홍콩의 역사는 구석기 시대까지 그 기원이 올라갑니다. 이 지역은 진 시황제 시절에 첫 번째로 병합되었으며, 당나라와 송나라 당시 무역항과 해군 기지로써 활용되었습니다. 이 지역의 첫 번째 서구인은 1513년에 상륙한 포르투갈인인 Jorge Álvares입니다. 영국과의 접점은 동인도 회사가 광둥 성 근처 도시에 무역항을 건설한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난징조약

1839년에 청나라의 승인으로 이루어진 아편 수입 금지안은 중국과 영국 사이의 제1차 아편 전쟁을 낳았습니다. 홍콩 섬은 1841년 영국군에 의해 점령되었고, 난징 조약으로 청나라로부터 홍콩 섬이 정식으로 양도되었습니다. 이듬해 영국은 빅토리아 시티의 건립과 함께 총독부를 신설하였고 1860년 중국의 제2차 아편 전쟁 패배 이후에 주룽(구룡)이 베이징 조약 하에 영속적으로 영국에 귀속되었습니다. 1898년에 영국은 홍콩과 인접한 북부 섬과 신 행정구역으로 알려진 신제(신계)를 99년 간 조차받았습니다.


영국의 무역항

19세기의 홍콩은 영국의 주요 무역항이었습니다. 홍콩은 영국의 물산 집산지로써 활용되는 자유 무역항으로 선언되었고 주룽 반도-광동간 철도가 개통되었으며 또한 영국식 교육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1870년대~1880년대 이후 홍콩은 아시아의 영국령 중에서 가장 빅토리아 문화가 개화된 지역이 되었습니다.


일본 제국의 점령

1941년 12월 8일 일본 제국은 홍콩을 점령했습니다. 홍콩이 일본 제국에게 지배 받는 동안 시민들은 강제 배급에 의해 식량 부족에 시달렸고 전쟁 국채 발행을 위한 통화 환율 정책의 강제로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겪었습니다. 전쟁 전 홍콩의 인구는 160만이었으나, 영국이 식민지 지배권을 회복한 1945년 8월에는 거의 60만으로 줄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건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설로 중국이 공산국가가 되자,더 많은 이민자들이 중국 공산당의 억압을 피해 홍콩으로 도망쳐 왔습니다.


산업변화

1978년 중화인민공화국이 경제 개혁안을 시작했을 때, 홍콩은 중국 본토에 투자되는 외국 자금의 주요 공급원이 되었습니다. 이듬해 경제 특구가 홍콩 바로 북쪽에 있는 선전에 건립되었고, 재정과 금융 분야에서 계속해서 영향력이 커지면서 홍콩의 산업은 제조업과 섬유에서 점진적으로 서비스 업종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중국의 특별행정구역

1984년에 중화인민공화국과 영국은 1997년에 홍콩의 주권을 영국에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이전하는 것에 동의하는 조약에 서명하였습니다. 이 조약은 홍콩이 50년 동안 법과 자치권을 유지하는 특별 행정 구역으로 수행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양도후 헌법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홍콩 기본법은 1990년에 제정되었습니다.


주권양도

홍콩 주권 양도는 1997년 7월 1일 자정을 기점으로 치러졌고 둥젠화는 홍콩의 첫 번째 홍콩 특별 행정구 행정 장관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아시아 외환위기

홍콩의 경제는 1997년에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덮친 아시아 외환 위기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H5N1 (조류 독감) 역시 그해 홍콩을 뒤덮었습니다. 공항 중심 프로그램(Airport Core Program)은 6년간의 공사 이후에 1998년 홍콩 국제공항의 개항을 이끌었으며 이 프로젝트는 야심찬 1980년대에 기안된 항만, 공항 발전 계획의 일환이었습니다.


사스

사스(SARS: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가 2003년도 초반에 홍콩에 나타났습니다.


미래

2020년 선전 시와 합병이 계획되어 있고, 홍콩 반환 조약 및 홍콩 기본법에 의거 2047년 자치권이 중화인민공화국 중앙인민정부로 귀속됩니다.



경제


홍콩은 자유 시장의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시행하고, 그 경제 중점은 정부 시행의 자유 방임 정책에 있습니다. 경제학자로 노벨상을 받은 밀턴 프리드먼은 홍콩을 자유 방임 경제의 사범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설령 홍콩 정부가 2006년 9월 11일 홍콩에 선포 창시한 소 정부 대기업 정책(積極不干預)을 다시 적용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그것은 이미 오래전의 일로, 정부의 경제 정책 이념은 여전히 시장 역량에 의해서 경제를 주도하게 하고 있었고, 시장 발전을 조작하고 이끄는 것은 피하고 있습니다. 상업 규정 관리는 간소화하고, 정부는 청렴결백하고 고효율, 저(低)세율, 세제(稅制)의 간소화, 법제 건전화, 재산권 관념의 견고화, 등의 요소들은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에게 홍콩은 시장 경제 운영의 선두 주자로 믿게 하고 있습니다. 홍콩 경제는 자유 개방으로 세계에서 유명하고, 미국 전통 기금회는 1995년에서, 캐나다 프레이저 학회는 1996년에 발표한 자유경제체제보고서에서 줄곧 홍콩을 세계 1위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우수한 지정학적 위치, 정보 유통, 고효율의 조립 가공, 서비스까지 홍콩의 경제에 공헌을 합니다.


발전

홍콩은 비좁은 땅으로 천연자원이 부족해서, 외국 무역에 대해서 소홀히 할 수 없었습니다. 영국은 홍콩을 점령하고 1841년 6월 7일에 홍콩이 자유항이 되었음을 선포하고, 상선 자유 진출을 허가했습니다. 홍콩은 편리한 지리 위치 및 깊은 수심과 넓은 항구의 해항을 이용해서, 중계 무역 물류의 메카로 발전하였습니다.


1940년대 중국 내전을 피해 도피한 난민이 대거 홍콩으로 왔고, 그중 기술과 자금을 가진 상인이 적지 않았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후, 중국 대륙은 한국 전쟁 때문에 1950년 초 연합국이 실시한 수출입 금지에 직면하게 되었고, 홍콩은 중계항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엔지니어의 창의력 및 거대하고 청렴한 노동력에 의해서, 홍콩은 경공업형 경제로의 변화가 시작되었고, 공장은 마치 비가 온 후 봄의 대나무(우후죽순)처럼 자라기 시작했으며, 가공 수출 제품으로는 방직물, 플라스틱 ,가발, 시계, 전자 부속 등이 있었습니다.


1970년 말에 이르러, 중국은 개혁 개방을 실시하고, 제조업은 북으로 이동하고, 홍콩은 다시 아시아의 중계항으로 자리매김했고, 금융업, 서비스업의 비중이 갈수록 커져 갔고, 국제 금융의 중심으로 변화에 성공했습니다. 홍콩 경제는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아시아의 4마리의 용 중 하나로 명성과 명예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홍콩 주권 이양의 시기가 됐고, 이민 조류에 영향을 받고 홍콩에 적지 않은 사람들의 자금이 외부로 유출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홍콩 경제 전망을 비관적으로 전망하였고, 1995년 《재부잡지》(財富雜誌)에서는 홍콩의 죽음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고, 중국이 인수하여 관할한 후 모든 것이 끝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후에 시대 잡지는 “홍콩의 죽음”은 틀린 말임이라 언급했지요.


1997년 주권 이양 후에, 홍콩 경제 발전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1997년 연말에서 1998년 초까지, 부동산 시장 주식 시장까지의 거품이 폭발했고, 시장 상황 소비 의욕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1998년 아시아 금융 위기가 홍콩 경제에 심각하게 영향을 주었으며, 8월 국제 투기꾼들이 홍콩 달러의 허술한 틈을 타서 공격을 하였고, 선물 시장 및 증권 시장까지 영향을 받았고, 정부는 14일에 역사에 유례가 없는 방대한 자금을 투여하고 시장에 관여했고, 극대한 논쟁거리를 야기했습니다. 아시아 금융 위기와 같이 국내 수요는 감소했고, 연간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고, GDP는 5.1%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그 후 1999년에는 투자 신탁의 형식으로 주식을 구입했고 주식을 점차 되팔았습니다. 그리하여 홍콩 경제는 점차 조금씩 소생의 기미를 보였으나 2001년 미국 경제가 쇠퇴로 인하여 외국 금융 시장 환경에 연루되었고, 게다가 9/11 테러 사건이 관광업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또한 인터넷 거품이 터졌고, 그해의 GDP성장은 0.1퍼센트로 추락했습니다.


2002년 소폭의 회복을 거친 후, 2003년 3월 중 사스가 터져 나왔고, 4월 2일 WTO는 홍콩에 대한 여행 경고를 발표했고, 관광업은 심한 타격을 받았고, 시민 소비 의욕도 심각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4월에 118억 홍콩 달러를 사용해 사스의 재앙을 없애려 했고, 홍콩은 드디어 6월 23일 전염병 발생 지구로부터 벗어났습니다. 그 후, 홍콩 경제는 회복의 기미가 보였고, 중화인민공화국 중앙 정부는 홍콩에 특혜의 정책을 실시했고, 그리하여 홍콩과 중국 대륙의 더 긴밀한 경제 무역 관계를 실현하였습니다. 더욱이 미국 달러의 약세가 시작되었고, 달러 약세와 긴밀한 관계를 갖는 홍콩 달러는 국제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게 되었고, 세계에 홍콩 수출품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같은 해의 시정 보고서에서는, 정부는 금융, 물류, 관광과 상공업을 홍콩 4대 경제 버팀목으로 더욱 확고히 했고, 그리고 버팀목 산업들이 발전하길 바랐습니다. 이후, 경제 성장세가 점점 세차졌고, 2006년 12월 28일 홍콩 주식 증시는 처음으로 2만 포인트를 돌파하였고, 그 날의 거래량은 542억에 달했습니다.


구조

홍콩은 세계적인 무역대국입니다. 수출입량으로 계산하면, 홍콩의 컨테이너 항구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바쁜 컨테이너 항구 중 하나이고, 승객수와 국제 화물 처리량으로 계산하여도, 홍콩 국제 공항은 세계에서 번화한 공항 중 하나입니다. 대외 은행 교역량으로 계산하면, 홍콩은 세계 15대 은행센터입니다. 외국 기업과 중국 기업들이 잇달아 홍콩 주식 시장에 상장하였기 때문에 홍콩 주식 시장 총액은 2006년 뉴욕을 초월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되었고, 홍콩주식시장총액은 런던 주식 시장 총액 다음으로 많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의 2010년 통계에 따르면, 홍콩의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1인당 GDP)은 31,799달러이고, 1인당 실질 구매력(1인당 PPP)은 45,277달러입니다. 홍콩의 1인당 PPP는 아시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이죠. 2010년 각 산업을 종합해 보면 국내생산총액에서 서비스업 비중이 92.3%로 가장 높고, 산업 비중은 7.6%, 농업 비중은 0.1%입니다.


과학 기술이 신속히 발전하면서 세계화를 맞이하게 되고, 서비스업이 주도하는 홍콩 경제도 세계적인 경쟁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홍콩의 정부는 규제완화로 고부가 가치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게 되고, 이 와중에 중국 대륙 경제의 자유화로 인해 서비스업의 쾌속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그중에, 홍콩과 중국 대륙은 2004년 6월 29일에 《더욱 긴밀한 경제무역관계처리》국경을 뛰어넘는 무역을 촉진하는 것에 서명하였습니다. 협의는 홍콩 화물을 중국 대륙에 수입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무관세의 혜택, 홍콩 서비스업이 중국 대륙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혜택, 양국의 전문 자격을 서로 인정하는 것, 그리고 국경을 뛰어넘는 무역 투자를 편리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홍콩의 명물, 트램


바쁘게 걸어가는 제 뒷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네요.


이곳을 걸을때마다 조경을 잘 해놓은 시드니 생각이 납니다.


홍콩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대만 딤섬 중국음식점 Din Tai Fung 鼎泰豐

외국인들도 많고 한글 메뉴판에 웨이터들이 한국말도 가끔 함.



일본인이 운영하는 바

산토리 맥주 맛이 일품!!


항생은행 비즈니스센터


홍콩의 지하철


또 제 모습이;;


여기는 몽콕역입니다. 좌측에 항생은행이 보이네요.


홍콩의 대표적인 은행 HSBC

홍콩에는 은행이 200개가 넘는다죠? 한국은 몇 개나 있죠?


씨티은행


트램이 아닌 이층버스



홍콩에서는 건물 보수공사를 할 때 파이프라인을 사용하지 않고 대나무만 사용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홍콩 거리 곳곳에 있는 환전소


방콕은행 건물


중국은행


승객 5명이 승차할 수 있는 택시. 생각보다 내부가 넓긴 하지만 그래도 5명이 타기에는 비좁답니다.


HSBC 비즈니스센터



Photo by 개성상인

Source: 위키백과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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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AXA)! 다이렉트 보험? 자동차 보험만 생각나시죠?악사(AXA)! 다이렉트 보험? 자동차 보험만 생각나시죠?

Posted at 2013. 4. 7. 00:24 | Posted in 해외 금융 이야기/해외 보험



악사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교보?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아마도 제일 많이 떠오르는 단어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이겠죠?


TV광고에 나오셨던 바로 이 분! 기 마르시아가 출연한 TV 광고가 대다수 한국인들의 머릿속에 악사라는 보험사의 이미지를 심어 놓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른 외국계 보험사와 마찬가지로 국내의 AXA손해보험과 제가 말하고자 하는 AXA는 같은 회사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늘 보는것만 생각하게 되니 한국인들이 오해할만한 것도 당연합니다.


회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국판 위키피디아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AXA손해보험은 있지만 AXA는 검색할 수 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AXA는 영문판 위키피디아를 검색할 수 밖에 없었죠.


AXA손해보험 [위키피디아 바로가기]

AXA [위키피디아 바로가기]


손가락을 눌러주시는 센스~!


AXA는 프랑스의 글로벌 보험그룹으로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보험사 입니다. 60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의 금융회사와는 달리 선진국 금융회사들의 역사는 보통 150~2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요. AXA 역시 1817년에 설립된 19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보험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자산가들이 삼성그룹사라서 안전하다고 생각해 가장 선호하는 보험회사인 삼성생명과 비교를 해 볼까요?

삼성생명은 1957년에 설립되었고 직원수는 6,565명이군요. 

AXA는 2010년 기준으로 직원수가 102,960명 이네요.



외국인들이 가끔 의아하게 생각하고 물어보는 것이 있습니다. "한국의 보험사는 대부분 대기업에 속해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제조업, 건설업, 통신업이 주력인 회사가 보험업에 진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고 말이죠. 할 말이 없어지는 대목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우리는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 식의 사고를 하고 있을까요?


미 경제전문지 포춘 선정 2012년 글로벌 500대 기업 [링크]


위의 캡쳐화면은 2012년 포춘 선정 글로벌 기업 500위 가운데 1위 부터 100위 까지의 리스트 입니다. 이 중에서 금융회사는 15개가 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기업은 18위 ING 그룹, 25위 AXA(지난해 14위), 28위 알리안츠, 30위 BNP 파리바, 46위 아메리카 은행, 48위 제네랄리, 51위 J.P. 모간 체이스, 53위 HSBC, 60위 시티그룹 입니다.


500대 기업 중에서 한국 기업은 13개가 선정됐으니 선방했다고 해야할까요? 

그 중에서 20위를 차지한 삼성전자, 82위에서 65위로 뛰어오른 SK 홀딩스가 있는 반면 전세계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하고있는 현대자동차는 55위에서 117위로 미끌어졌습니다.

그런데 글로벌 500대 기업 중에서 한국 금융회사를 대표하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는 단 하나도 없다는 겁니다.

이런데도 미디어를 통해 익숙하다고, 한국 기업이니까 한국 금융회사가 글로벌 금융회사보다 더 안전하다고 생각 하시나요? 상품이 좋다면 해외 사이트를 통해 직접구매를 하거나 구매대행을 하는데 마찬가지로 금융도 좋은 상품/서비스가 있다면 직접 가입하거나 서비스를 받을 생각을 해 본 적 있나요? 이제는 금융도 비교하고 꼼꼼히 따져야 할 때 입니다.


[글로벌 금융리더] 보험그룹 AXA… M&A가 답이다 “성장을 위해서는 세계를 품어라”(중앙일보 2012.08.29) - 기사 삭제됨

[글로벌 금융리더] 보험그룹 AXA… M&A가 답이다 “성장을 위해서는 세계를 품어라”(이투데이 201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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