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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3. 3. 1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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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금융상품은 모두 저금리?? 최저보증 4.65%라면??선진국의 금융상품은 모두 저금리?? 최저보증 4.65%라면??

Posted at 2012. 9. 9. 19:20 | Posted in 해외 금융 이야기/해외 보험

선진국의 금융상품은 모두 저금리?? 최저보증 4.65%라면??

 

  누구라도 알고 있듯이 커다란 변수가 없는 한 한국의 고성장 고금리의

  시대는 지나갔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통일변수가 또 한번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위험이 될 수도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단언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선진국이 될수록 저성장으로

  갈 수 밖에 없고 따라서 저금리의 시대로 진입할 수 밖에 없다는데 대다수

  가 동의할 것입니다. (☞파란색 글자 클릭시 바로가기가 됩니다)

  그런데 저성장 저금리라고 해서 선진국의 모든 금융상품도 국내 금융상품

  보다 금리가 낮을까요?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0.1%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 

  몰리고 있다는 기사 '국고채 3년물 2.75% 사상최저(매경 2012.09.04)'와

  이로 인한 보험사의 역마진 우려 기사 '삼성생명 수익률 비상 2분기 4.3%
  역마진 우려(매경 2012.09.05)'
, '삼성생명등 생보사 역마진 비상…돈 굴릴
곳 없는데 출혈경쟁만(매경 2012.09.05)
'를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저금리 기조는 분명한데 이러한 상황에서 2012년 세법개정안으로 비과세 혜택 종료를 걱정하여 즉시연금에 가입하는 사람들은 보험사가 제시하는 공시이율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매달 변동하는 공시이율은 분명 낮아질 수 밖에 없는데 상속형 연금이 아니고서는 해약이 되지 않는 상품을..  '비과세 종료 앞둔 `즉시연금` 과열…한달새 1조 몰려(한경 2012.09.05)'

 

0.1%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 몰린다는데 투자처의 범위를 해외까지 넓히면 좋지 않을까 하여 오늘은 최저보증이 높은 회사와 상품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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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회사는 미국의 대표적인 보험사 중에 하나인 매스뮤추얼 파이낸셜 그룹이라는 곳인데 웹사이트를 방문해보고 몇 가지 점에서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회사에 대한 정보가 투명하고 상세하게 공개되어 있다는 것과 한글로 제작된 페이지가 있다는 것, 그리고 너무나 좋은 상품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은 우리에게 생소한 이 회사를 알기위해 가족을 주제로 한 몇 개의 홍보영상을 보도록 하죠.

  

 
 
 

 

웹사이트를 방문해보면 알겠지만 매스뮤추얼은 1851년도에 매사추세츠에 설립된 보험사로 160년 이상의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경제 상황에도 굳건히 위치를 지켜온 회사입니다. 지속적으로 최상의 재무건전성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1860년대부터, 심지어 경제대공황 시기에도 보험가입자에게 배당을 지급해 왔다는 사실은 국내 보험사와 비교해볼 때 얼마나 안정적으로 회사를 경영하는지 짐작케합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매스뮤추얼과 비교를 해보기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보험사라고 할 수 있는 S생명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았는데 배당은 기대하지 않더라도 그 어디에도 매스뮤추얼처럼 재무상태를 상세하게 공개한 자료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매스뮤추얼은 얼마나 상세하게 회사의 재무상태를 공개할까요?

재무건정성 등급과 아울러 분기별 재무제표까지 제공하며 연간보고서를 위한 별도의 페이지까지 구축이 되어있습니다.

 

더구나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한국계 미국인을 위한 한글 회사소개 페이지까지 세심하게 준비가 되어 있으며 이들을 위해 매스뮤추얼이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는 아래 동영상을 보면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영어 버전

 

한국어 버전

 

이러한 회사가 아시아 지역에서 위험보장과 웰스매니지먼트 사업을 하기위해 홍콩에 설립한 회사 매스뮤추얼 아시아!!

 

 

 

 

웹사이트를 살펴보면 중국, 일본, 룩셈부르크와 칠레에는 직접 법인을 설립하여 비즈니스를 하고 있으며 그 외의 국가들이 매스뮤추얼 아시아에서 담당하는 지역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한국인도 고객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상품이 한국인에게 매력적일까요? 매스뮤추얼 아시아에서 제공하는 상품중에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상품은 바로 공시이율형 연금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국내보험사들은 역마진 우려로 공시이율을 낮출것이 자명합니다. 펀드에 투자해서 연금재원을 마련하는 것을 불안해 하는 사람들은 투자처를 찾지못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국내보험사에서 제공하는 공시이율형 연금보험을 가입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조건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 생명보험사

 국내 손해보험사

 현재 공시이율

 최고 4.9% ~ 최저 4.4%

 최고 4.8% ~ 최저 4.5%

 10년 이내 최저보증이율

 최고 3.0% ~ 최저 2.0%

 최고 2.75% ~ 최저 2.0%

 10년 이후 최저보증이율

 최고 2.0% ~ 최저 1.0%

 최고 2.0% ~ 최저 1.5%

    * 연금수령방식에서 생명보험사는 종신형, 상속형 등 다양한 방식이 있으나 손해보험사는 확정형 방식임

 

대부분의 생·손보사가 9월에 공시이율을 0.1% ~ 0.4% 낮추었으며 지금상태라면 앞으로 계속 공시이율을 낮출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즉,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국내 보험을 선택하고자 한다면 필자는 현재의 공시이율을 비교하기 보다는 최저보증이율을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매스뮤추얼 아시아의 연금보험은 어떤 조건으로 되어 있을까요?

브로셔를 살펴보면 현재 공시이율이 5% 이며 가입 후 15년이 지나면 계약자 적립금에 대해서 연금개시 전까지 3.65%의 최저 보증이율을 적용시켜 최저금액을 보장하며 연금개시 이후에는 3%의 최저 보증이율을 적용시킵니다. 또한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지난 10년 동안의 적립보험료에 1%의 추가 이자를 소급적용하여 지급하며 10년 이후 5년마다 지난 5년에 대한 적립보험료에 동일하게 적용시키며 얼마 되지는 않지만 가입 후 10년이 지나면 추가보너스를 지급하는데 이 또한 10년 이후 5년마다 지급합니다. 즉, 15년만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최저보증 4.65%를 연금개시 전까지 적용받으며 연금개시 이후에는 3%의 최저 보증이율을 적용받고 조금이나마 추가적인 보너스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현재 공시이율이나 최저보증이율 모두 국내 보험사보다 좋으며 국내 보험사에서 지급하는 화폐가 원화인 반면 매스뮤추얼 아시아에서 지급하는 화폐가 달러라는 것 또한 향후 화폐가치를 생각했을 때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앞서 얘기했듯이 마음만 먹으면 우리도 고객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자산을 지키거나 증식하기가 쉽지 않은 시대입니다. 금융소비자 스스로 금융지식을 습득하는데 노력하여야 하며 대한민국 상위 1%가 아니더라도 한국이라는 우물 안 세상에서 벗어나 더 넓은 금융세계를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국내 금융회사들에게 아무것도 모른채 속수무책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진국의 이러한 금융상품이 왜 한국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제공될 수 있는지와 변액보험의 구조적 문제점, 2012년 세법개정안에 대해서 추후 포스팅을 하는 것으로 글을 맺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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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와 의심거래보고제도(STR)란?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와 의심거래보고제도(STR)란?

Posted at 2012. 7. 17. 00:06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전문가 칼럼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TR)와 의심거래보고제도(STR)란?

 

 

 

 

사업을 해서 큰 재산을 모은 A씨는 아들·딸에게 평소 물질적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자녀가 이미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직업도 있지만, 생활비 등을 지원하고 부동산 등 자산을 구입할 때는 수천만원씩 현금을 주기도 합니다. 계좌이체를 해서 거래 내역을 남기는 것보다는 현금으로 빼서 주면 세무당국에서 알지 못하니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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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금융회사에서 현금을 인출한 내역은 정말 아무런 흔적이 남지 않을까요? 금융회사는 동일인이 하루에 2000만원 이상의 현금을 입금하거나 출금하는 경우, 그 사실을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하도록 돼 있습니다. 이를 ‘고액현금거래보고제도(Currency Transaction Report, CTR)’라고 합니다. 불법자금이나 비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도입됐습니다. 이 제도에 따라 2000만원 이상의 현금거래에 해당하면 거래자의 신원과 거래 일시, 거래금액 등이 전산으로 자동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00만원을 넘지 않게 1900만원씩 여러 번에 나누어 지속적으로 현금을 인출하는 것은 보고되지 않을까요? 큰 액수의 금액을 빈번하게 지속적으로 인출한다면 이는 의심스러운 거래로 보일 수 있고 ‘의심거래보고제도(Suspicious Transaction Report, STR)’에 따라 이 역시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될 수 있습니다. 의심거래보고제도는 원화 1000만원 또는 외화 5000달러 상당 이상의 거래로서, 금융재산이 불법재산이거나 자금세탁 행위 등과 연관돼 의심되는 거래에 대해 금융기관이 판단해 보고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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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즉시연금 절세 혜택 누려볼까요?요즘 뜨는 즉시연금 절세 혜택 누려볼까요?

Posted at 2012. 7. 14. 17:57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보험

 요즘 뜨는 즉시연금 절세 혜택 누려볼까요?

  

 

 

 

은퇴 설계에서 연금은 필수입니다. 미리미리 연금을 들어뒀다면 괜찮지만 뒤늦게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면 즉시연금을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생명보험사에서는 역마진을 우려하여 즉시연금의 가입한도를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고객입장에서는 지금이라도 가입을 하는것이 유리하다는 이야기겠죠.

 

지금 즉시연금에 가입해야 합니다. 말 그대로 즉시연금 상품에 가입하라는 얘기입니다. 은퇴를 앞두고 뒤늦게 연금 상품에 미리 가입해두지 않았다고 후회한들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즉시연금 상품에 가입하면 당장이라도 매달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목돈을 한꺼번에 납입하 다음 매달 연금 형태로 일정 금액을 받습니다. 요즘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즉시연금이 인기입니다. 금리가 아주 큰 것은 아닙니다. 연 수익률이 보통 5.3% 정도입니다. 대신 연금 상품인 만큼 비과세 혜택이 풍성합니다. 금융 소득이 4,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건강보험료도 납부해야 하겠죠. 즉시연금에 가입해서 10년 넘게 유지만 하면 이자소득세와 연금소득세가 모두 면제됩니다. 같은 돈이라도 그냥 은행에 넣어두면 세금을 추징당하지만, 즉시연금 상품에 넣어두면 이자는 이자대로 받으면서 세금 우대 혜택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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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연금은 여러모로 퇴직자들한테 유리합니다. 퇴직자들이 자식들 성화에 못 이겨 목돈을 내줬다가 은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걸 방지할 수 도 있습니다. 퇴직금을 즉시연금에 묻어버리면 자식들이 돈을 달라고 해도 줄 수가 없습니다. 즉시연금은 상속형과 종신형, 확정형이 있습니다. 상속형은 매달 원금에 대한 이자로만 연금을 맏다가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원금을 자녀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여기에 사망보험금이 일부 추가됩니다. 종신형은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분할 지급받습니다. 상속형에 비해 수령액이 클 수는 있지만 중도해지가 불가능합니다. 정말 자식 거정 안 하고 살 수 있는 상품입니다. 확정형은 종신형과 유사하지만 가입자가 선택한 일정 기간동안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분할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즉시연금은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한 경우에 가입하기 마련인 만큼 피보험자의 연령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종신형이라고 해도 10년 혹은 20년 보증형을 주로 선택하는 편입니다. 20년 보증형은 상속형과 흡사합니다. 피보험자가 사망하더라도 보증 기간 동안에는 연금이 자녀들한테 계속 지급됩니다.

 

보험비교전문 회사인 체크인슈에서는 즉시연금 이외에도 최근에는 어린이연금보험도 활발하게 가입자를 늘려나가는 추세라고 진단합니다. 연금 상품이 은퇴를 앞둔 노년층만을 위한 상품이 아니라 전체 연령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해가는 모양새입니다.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한 어린이 연금보험은 최장기간 최대의 복리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연금보험에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일찍 가입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0세에 가입해서 20세까지 매달 10만 원씩 납부하면 연금 지급이 시작되는 60세부터 매년 1,253만 원씩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40세에 가입해서 똑같이 10만 원씩 20년을 납입해도 60세부터 매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204만 원에 불과합니다. 양쪽 모두 납입한 보험 금액은 매년 2,400만 원으로 동일합니다. 앞으로 연금보험 하나쯤은 필수입니다. 어차피 들 거라면 일찍 들어 들수록 유리합니다. 게다가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추가로 연금에 가입하는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인구 노령화가 가속되면서 연금상품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0세 입니다. 60세에 은퇴하면 20년 가까이 소득 없이 살아야 합니다. 국민연금만 믿고 있기엔 불안합니다.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이 높은 편이라고 해도 생활자금을 모두 충당해주기에는 부족하고 불안합니다. 실제로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2028년 이후에는 40%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나머지 60%를 책임질 방법을 마련해둬야 합니다. 개인연금상품이 가장 안정적인 대안이라 할 만합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비해 이율은 떨어질지 몰라도 노후 보장이라는 측면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까지 있습니다.

 

국민연금과 관련해서는 할 이야기가 많으나 냉두온심님의 포스트 '국민연금 고갈! 바람직한 해법은?' 과 '국민연금공단은 폰지 사기꾼?' 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즉시연금이 뒤늦게 연금 상품에 가입하려는 지각 은퇴자를 위한 상품이라면, 어린이연금보험은 자녀를 미리미리 연금 상품에 가입시켜서 더 큰 혜택을 보게 해주려는 얼리 버드를 위한 상품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은퇴 준비자라면 연금저축보험이나 일반연금보험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연금저축보험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일반연금보험은 비과세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과 일반연금보험 외에 변액연금보험 상품도 있습니다. 수익성을 조금 더 중시하는 가입자가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품입니다.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입금을 늘리거나 중도 인출도 가능하며 펀드운용실적에 따른 실적배당 기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가입자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른 펀드로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과 일반연금보험이 세제 혜택을 주로 고려해야 한다면 변액연금보험은 무엇보다 자산운용사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납입금만 꼬박꼬박 내면 되는 상품과는 달리 수시로 자문을 구해야 하는 변액 상품인 만큼 전문관리사와의 궁합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장수위험이 연금보험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입자가 장수는 것을 위험이라고 말해서는 안되겠지만 보험업계 입장에서는 연금 지급 기간과 금액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는 10만 명당 4,038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2008년에는 887명만 사망했습니다. 보험이란 원래 가입자와 보험사 사이의 확률 싸움 같은 것입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규칙을 바꿔야 할 만큼 환경이 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향후 연금보험은 가입 시 위험률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연금개시 시점의 위험률을 사용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예상되고 있어 조기 가입에 대한 필요성이 더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도가 바뀌기 전에 미리미리 연금보험 하나쯤 가입하는 것도 부자로 은퇴하는 작은 첫걸음입니다.

 

 

SBS CNBC TV (2012.07.04)

 

 

 

 

TIP

소득공제 어떻게 더 받을까?

 

연금저축보험의 가장 큰 혜택은 역시 소득공제입니다. 2011년부터 기존 300만 원이던 소득공제금액 한도가 400만 원으로 100만 원 늘어났습니다.

선택의 기로입니다. 매달 붓는 연금저축보험 납입금을 올려서 더 많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게 좋을지 아니면 그대로 같은 금액을 납입하는 게 좋을지 꼼꼼하게 따져볼 일입니다.

 

기존 연금저축보험 가입자가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추가 납입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납입하던 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는 추가 납입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퇴직연금보험에 본인 부담금을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퇴직연금에는 DB형과 DC형이 있습니다. DC형의 경우 근로자 본인이 원하면 추가로 더 낼 수 있습니다. 이때 연금저축과 합산해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연금저축보험에 추가로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이럴 경우 기존의 연금저축보험이 확정형이라면 종신형을, 종신형이라면 확정형을 가입하는 게 유리합니다.

 

 

체크인슈[링크] : 요구사항을 잘 반영한 비교견적 퀄리티가 높은 곳으로, 인기보험 순위확인이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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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진하는 3가지 은퇴 펀드 살펴보기약진하는 3가지 은퇴 펀드 살펴보기

Posted at 2012. 7. 13. 21:48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펀드

 약진하는 3가지 은퇴 펀드 살펴보기

 

 

 

퇴직 후 생활자금 지금부터 챙겨볼까? 

 

베이비부머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은퇴 관련 펀드 상품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 주식형 펀드가 위축되는 와중에서도 은퇴 펀드는 세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증권업계가 취급하는 은퇴관련 상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월지급형 펀드, 라이프사이클 펀드가 그것입니다. 이 중 연금저축펀드는 주식형 펀드 중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상품입니다. 연간 최대 400만 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가 큽니다.

 

 

대신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최소 10년 이상 적립을 해야 합니다. 최소 적립 기간이 끝나면 만 55세 이후부터 5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 한도는 분기당 300만 원입니다. 가입한도는 금융권 전체에 걸쳐 가입한 연금저축상품 총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퇴직연금이나 연금저축보험 등에 가입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납입 금액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금저축펀드 수익률

단위: 억 원, %

펀드명

운용순자산

1년

2년

3년

연초 대비

삼성클래식인덱스연금 전환 1

889

-14.16

11.78

33.19

1.86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2030연금 전환자 1

3,792

-21.11

-2.46

15.33

-1.44

푸르덴셜연금 전환KM 1

976

-13.9

1.78

16.59

-0.33

하나UBS인Best연금 1

6,387

-20.05

1.1

23.2

-0.53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 1

2,788

-7.95

7.36

22.15

0

한국투자골드플랜연금 전환 1

2,978

-23.89

-1.16

23.8

-2.92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3040연금 전환자 1

976

-13.9

1.78

16.59

-0.33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4050연금 전환자 1

996

-8.51

4.62

17.03

0.37

하나UBS인Best연금 (1호)

1,352

-10.65

3

16.39

1.04

*기준일: 2012년 7월 10일 *운용순자산 500억 원 이상. *자료: 제로인

 

가입기간 중 세제혜택을 받는 대신 연금을 수령하거나 해지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연금저축펀드를 중도 해지하거나 연금을 일시금으로 지불받으면 기타 소득으로 간주돼 22% 세금을 내야합니다. 가입 후 5년 이내 중도 해지할 경우에는 중도 해지세 2.2%가 붙습니다. 하지만 여러 계좌에 분산 투자하면 해지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연금을 받을 때는 기본적으로 연금소득 기준에 맞춰 세금을 냅니다. 총 연금소득이 연 60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5.5%의 세금만 납부하면 됩니다. 그러나 연금소득액이 연 600만 원을 초과하면 다른 소득에 합산해 종합소득과세 대상이 됩니다. 소득 규모에 따라 최소 6.6%에서 최대 38.5% 세율이 적용됩니다.

 

 

올 들어 연금저축펀드는 쑥쑥 성장하고 있습니다. 펀드 전체 규모는 줄었지만, 연금저축펀드는 오히려 불어났습니다. 소득공제 한도가 늘어난 것이 단단히 한 몫을 했습니다. 2010년까지는 최대 300만 원이었지만 작년부터는 400만 원으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펀드로는 '하나UBS인베스트연금펀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설정액 6,387억 원으로 연금저축펀드 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최근 3년간 성과가 가장 좋은 연금저축펀드는 '삼성클래식인덱스연금 전환 1(33.19%)'과 '한국투자골드플랜연금 전환1(23.8%)' 입니다. 주식 비중이 부담스러우면 혼합형이나 채권형, 국공채형 연금저축펀드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펀드를 고를 땐 신중해야 합니다.

최소 10년 이상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간 수익률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투자 스타일과 누적 성과율, 실적의 안정성 등을 세밀히 따져봐야 합니다.

 

 

 월 지급형 펀드

 

월 지급형 펀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펀드입니다. 일반 적립식 투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투자해 목돈을 만드는 반면 월 지급형 투자는 한 번에 목돈을 맡긴 뒤 매달 일정 금액을 받는 투자 방법입니다. 은퇴이후 안정적인 생활비가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월급펀드나 용돈펀드로도 불립니다. 월 지급형 펀드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기존 은행예금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월 지급형 펀드가 이미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 등장한 이 펀드는 2000년대 중반 이후 일본판 베이비부머인 단카이 세대(1947~1949년에 태어난 세대)가 대거 퇴직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재 월 지급형 펀드는 일본 공모 펀드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베이비부머 은퇴와 맞물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 지급형 펀드는 일부 주식혼합형으로 투자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채권형 혹은 채권혼합형으로 운용합니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은행금리보다는 높은 이익률을 추구하지만, 주식형 펀드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미들 리스크, 미들 리턴 Middle Risk, Middle Return 상품입니다. 국내 채권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해외 채권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 지급형 펀드 역시 연금저축펀드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월 지급형 펀드 수익률

단위: 억 원, %

펀드명

운용순자산

3개월

1년

2년

3년

연초 대비

칸서스뫼비우스블루칩 1

180

-9.35

-18.73

0.66

27.99

1.28

한국투자노블월지급식연속분할매매 1

468

-3.38

0.05

8.14

15.41

1.99

AB월지급글로벌고수익

4,096

2.04

5.83

-

-

8.68

삼성스마트플랜실버K 1

700

0.28

-0.25

-

-

0.39

삼성스마트플랜실버Q 1

297

-1.84

-0.26

-

-

1.19

칸서스뫼비우스200인덱스 1

122

-9.4

-13.27

14.38

39.57

2.61

*기준일: 2012년 7월 13일 *자료: 제로인

 

대표적인 월 지급형 펀드는 얼라이언스번스틴자산운용이 운용하는 'AB월지급글로벌고수익펀드'입니다. 2010년 12월 설정된 이 펀드의 자산규모는 7월 13일 현재 4,096억 원으로, 연초 대비 수익률(8.68%)이 가장 높고 규모도 가장 큽니다.

 

한국투자증권의 '월 지급식 펀드플랜서비스'와 신한금융투자의 '월 지급식 펀드팩서비스'는 수 십개 펀드 패키지 중 원하는 펀드에 골라 투자할 수 있습니다. 지급률과 기간도 탄력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교보증권은 아예 모든 펀드에 월 지급식을 적용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수익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월 지급형 펀드는 원금 손실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펀드가 월 지급금 이상 수익을 낼 때는 남은 수익을 펀드에 재투자하지만, 반대로 월 지급금보다 수익을 못 낸 달에는 원금에서 지급금을 떼어내 지급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돼 투자 원금을 갉아먹다 보면 월 수익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원금이 바닥나면 월 지급금도 사라지기 때문에 은퇴 후 별다른 소득이 없는 사람에게는 큰 낭패일 수 있습니다. 사망할 때가지 매달 일정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사의 종신형 상품과 잘 비교해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이프사이클 펀드

 

라이프사이클 펀드는 투자자 연령에 따라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임금상승률이 높고 리스크에 대한 부담이 적은 2030 세대 때는 고위험 상품인 주식투자를 공격적으로 하고, 4050 세대 이후로 갈수록 안정상품인 채권 비중을 높여 수익을 관리합니다. 미국에서는 퇴직연금 펀드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라이프사이클형을 채택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펀드'와 '삼성밸류라이프플랜펀드'가 있습니다. 이들은 주식 편입 비중에 따라 단계적으로 여러 개의 상품을 구성한 후 이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라이프사이클펀드 수익률

단위: 억 원, %

펀드명

운용순자산

3개월

1년

2년

3년

연초 대비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2030 전환자 1

485

-8.45

-20.37

-0.86

18.57

-1.05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2030연금 전환자 1

3,705

-8.72

-21.11

-2.46

15.33

-1.44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3040연금 전환자 1

964

-5.58

-13.9

1.78

16.59

-0.33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3040 전환자 1

141

-5.5

-13.16

3.48

19.5

-0.11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4050연금 전환자 1

989

-3.47

-8.51

4.62

17.03

0.37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5060연금 전환자 1

125

-1.41

-3.11

6.66

15.94

1.09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7090연금 전환자 1

296

1.84

5.79

11.15

16.91

2.53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글로벌이머징연금전환자 1

211

-7.82

-17.22

-2.21

13.25

1.79

삼성밸류라이프플랜50전환 1

86

-2.84

-5.82

14.57

28.58

1.36

삼성밸류라이프플랜65전환 1

76

-4.86

-11.91

21.25

45.25

1.69

삼성밸류라이프플랜전환 1

435

-6.48

-15.03

23.7

52.36

1.32

*기준일: 2012년 7월 13일 *운용순자산 100억 원 이상 *자료: 제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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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ealth Report 2012World Wealth Report 2012

Posted at 2012. 6. 25. 11:30 | Posted in PB 이야기

 

 World Wealth Report 2012

 

 

RBC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12 자료입니다.

RBC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12 자료입니다.

세계적으로 부유층 조사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Capgemini, and new partner, RBC Wealth Management are pleased to present the World Wealth Report 2012 which looks at trends that affect high net worth individuals (HNWIs) around the globe.

The report has built a strong and lasting reputation as the industry benchmark for High Net Worth Individual (HNWI) market s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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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ealth Report 2011World Wealth Report 2011

Posted at 2012. 6. 25. 11:00 | Posted in PB 이야기

 

 World Wealth Report 2011

 

 

매년 Merrill Lynch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11 자료입니다.

매년 Merrill Lynch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11 자료입니다.

세계적으로 부유층 조사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Merrill Lynch and Capgemini present the 15th annual World Wealth Report.

The report has built a strong and lasting reputation as the industry benchmark for High Net Worth Individual (HNWI) market s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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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ealth Report 2010World Wealth Report 2010

Posted at 2012. 6. 25. 10:41 | Posted in PB 이야기


 World Wealth Report 2010

 

 

매년 Merrill Lynch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10 자료입니다.

매년 Merrill Lynch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10 자료입니다.

세계적으로 부유층 조사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Merrill Lynch and Capgemini present the 14th annual World Wealth Report.

The report has built a strong and lasting reputation as the industry benchmark for High Net Worth Individual (HNWI) market s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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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ealth Report 2009World Wealth Report 2009

Posted at 2012. 6. 25. 10:27 | Posted in PB 이야기

 

 World Wealth Report 2009

 

 

매년 Merrill Lynch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09 자료입니다.

매년 Merrill Lynch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09 자료입니다.

세계적으로 부유층 조사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Merrill Lynch and Capgemini present the 13th annual World Wealth Report.

The report has built a strong and lasting reputation as the industry benchmark for High Net Worth Individual (HNWI) market s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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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ealth Report 2008World Wealth Report 2008

Posted at 2012. 6. 25. 10:02 | Posted in PB 이야기

 

 World Wealth Report 2008

 

 

매년 Merrill Lynch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08 자료입니다.

매년 Merrill Lynch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08 자료입니다.

세계적으로 부유층 조사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Merrill Lynch and Capgemini present the 12th annual World Wealth Report.

The report has built a strong and lasting reputation as the industry benchmark for High Net Worth Individual (HNWI) market s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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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Wealth Report 2007World Wealth Report 2007

Posted at 2012. 6. 25. 09:37 | Posted in PB 이야기

 

 World Wealth Report 2007

 

 

매년 Merrill Lynch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07 자료입니다.

매년 Merrill Lynch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07 자료입니다.

세계적으로 부유층 조사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Merrill Lynch and Capgemini present the 11th annual World Wealth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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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스위스의 글로벌 웰스 리포트(2011년)크레딧 스위스의 글로벌 웰스 리포트(2011년)

Posted at 2012. 6. 24. 17:27 | Posted in PB 이야기

 

 크레딧 스위스의 글로벌 웰스 리포트(2011년)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에서 발표한 글로벌 웰스 리포트(Global Wealth Report)에 의하면 부(Wealth)의 분포는 불평등을 시사

 

 

 요약

 

- 2010년 기준 전세계 성인인구의 2% 미만 사람이 50%의 부 소유

- 부유층 10%가 전 세계 부의 83% 차지

- 최상위 1%가 43%를 차지

- 5천만달러 이상 성인인구는 81,000명

 

 

 2010년 글로벌 부(富) 피라미드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10만달러 이상을 소유한 성인수는 3억 5천 8백만명으로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에 불과하지만 소유한 부 비중은 79.1%를 차지(다음 괄호 안의 수치는 구성비를 의미함)

 

 USD 10,000 이하

 30.38억명(68.4%)  8.2조달러(4.2%) 

 USD 10,000 ~ 100,000

 10.45억명(23.4%)  32.1조달러(16.5%)

 USD 100,000 ~ 1백만

 3.34억명(7.5%)  85조달러(43.7%)
 USD 1백만달러 이상  0.242억명(0.5%)  69.2조달러(35.4%)

 미국 달러화 기준 지역별 부(Wealth) 비중

 

- 유럽 32%, 미국 31%, 아시아태평양은 22%의 비중을 차지

- 중국 8%, 인도 2%의 비중을 차지

 

 미국 달러화 기준 10만달러 이상 부(Wealth) 소유자의 국별 비중

 

- 미국 23%, 일본 15%, 독일 8%, 이태리 8%, 영국 6%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2%의 비중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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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Letter!Market Letter!

Posted at 2012. 6. 23. 11:55 | Posted in 기타 정보/경제전망

주에 발표될 경제지표중 눈에 띄는 것은 미국의 건축경기 관련지표들이 미국시간으로 18() 발표됩니다.   현재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는 것을 보면 건축허가  수가 상승하였다는 것을 시사하며 주택시장의 선행적 의미를 갖는 NAHB시장지수는 최근 고용의 부진과 소비둔화등의 영향으로 약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하락폭이 소비둔화와 고용의 부진지표보다는 양호하다는 것이며 이는 이번 유로존의 재정위기 상황속에서도 미국 부동산 시장 자체 회복력은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조하십시요.


 

1) 금주 발표 경제지표와 예상치 :

 

미국 6 NAHB 주택시장지수 & 5 주택착공 & 건축허가

 

 





  6 NAHB 주택시장지수(6/18):28(E)/29(P)

5 주택착공(6/19): 720(E)/717(P)

5 건축허가(6/19): 730(E)/723(P)

주택가격의 상승과 온화한 날씨는주택착공의 전월 대비 상승을 견인.  또한 재고주택물량의 처리와 함께모기지 금리의 하락은 허가 건수의상승을 시사

한편 주택지표의 선행성을 띄는 NAHB 주택시장 지수는 최근 고용과  소비 둔화  미국 경기 회복 탄력성의 제약과 함께 소폭 하락을 전망

 

 

미국 6 FOMC 기준금리 & 5 경기선행지수

 

 



 

  6 FOMC 기준금리(6/20): 0.25(E)/0.25(P)

 5 경기선행지수(6/20): 0.1(E)/-0.1(P)

실업급여청구 건수의 상승과 주가의 하락자본재 수입액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기대신용지수 등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경기선행지수는 전월의 마이너스를 벗어  것으로  전망

다만연초의 견조한 흐름과 달리 고용과 소비  실물지표가 하락하였고 전반적으로 인플레 압력이 완화됨에 따라Fed 제로금리 스탠스 유지와 함께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가능성에 무게

 

2) 주식시장 동향 :

 

<전주 대비>


<전년말 대비>


3) 채권시장 동향 :

 

 국채 가격은 그리스 총선에 대한 불확실성과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강화되며 전주 대비 상승금리는 하락 마감

 

4) 외환시장 동향 :

 

달러 환율은 미국과 유럽의 경기부양 기대감과 글로벌 중앙은행 공조에 대한 기대로 지수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 9.8 하락한 1165.6원으로 거래를 마감

 

5) 상품시장 동향 :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제지표 악화와 경기부양 기대감이 상충되며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감


 

6) 금주의 경제캘랜더 :

 

6/18()

6/19()

6/20()

6/21()

6/22()


 6 NAHB 주택시장

지수 (E 28, 5 29)


 5월 주택착공

(E 720K, 4 717K)


 5월 건축허가

(E 730K, 4 723K)


 6 FOMC 기준

금리(*E 0.25%, 

5 0.25%)


 5월 수출

(E 9.7%, 4 

7.9%)


 5월 수입

(E 3.3%, 4 8.1%)


 5월 기존주택매매

(E 4.57M, 4월 

4.62M)


 5월 경기선행지수

(E 0.1, 4 -0.1)

 

 


EFG Bank AG 

www.efgbank.com 
  
A member of the EFG Group, Switzerland


 

프라이빗 뱅크에서 제공된 고급정보로 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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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광고도 평판 구축에 초점을 맞춰라이젠 광고도 평판 구축에 초점을 맞춰라

Posted at 2012. 6. 21. 09:30 | Posted in 기타 정보/마케팅

이젠 광고도 평판 구축에 초점을 맞춰라


소셜 네트워크 시장이 확산되면서 기업에게 광고는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2010년 실시된 미국 홍보 컨설팅회사 라티움의 소비자 리서치에 의하면 소셜 네트워크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90%에 달했지만 기업의 광고를 신뢰한다는 대답은 14%에 불과했습니다. 실제로 우리는 배너광고, 옥외광고, 라디오와 TV 광고 등 아침에 눈을 떠 잠자리에 들 때까지 일상생활 속에서 오감을 통한 기업의 무차별적 메시지 공격에 시달립니다. 기업은 공격이 강화될수록 광고에 흥미와 신뢰를 잃어가는 소비자들을 안타까운 심정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습니다.



광고모델이 한층 중요해진 것 또한 둔감해지는 소비자 반응과 관련이 있습니다. 심리학자 맥과이어 McGuire는 광고모델이 친밀성과 호감성을 증가시켜서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비자가 모델을 좋아할수록 그 모델이 호소하는 메시지로 태도 변화가 더 잘 일어난다는 얘기입니다. 다시 말해 광고모델은 자신의 호감에 상품을 탑재해 신뢰를 만들고 관심을 끌어 소비를 유도하는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빈의 전쟁'이라 불리는 현빈씨와 원빈씨를 모델로 기용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마트TV 광고나, 갑자기 김연아씨와 박태환씨, 박지성씨, 신연재씨 같은 눈부신 스포츠 스타들이 먹고 마시고 타고 쓰는 제품들이 우리 앞에 대거 등장한 것도 같은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LG전자 스마트TV - 광고모델 원빈 

삼성전자 스마트TV - 광고모델 현빈


그렇다면 과연 호감도 높은 광고모델이 나날이 까칠해지는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해결책일까요? 2010년 여름 CNN매거진은 나이키를 미국인이 꼽은 밉상 기업 3위로 발표했습니다. 불륜사건으로 평판이 추락한 타이거 우즈와 성추행을 일으킨 미식축구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쿼터백 벤 로슬리스버거를 계속 광고 모델로 기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성화재 모델이었던 개그맨 정신희씨의 라디오 방송 멘트가 문제가 되어 안티팬들의 항의로 광고주가 적잖이 애를 먹은 적이 있습니다. 모델의 효과 이상으로 예민하게 감안해야 할 포인트가 평판 리스크임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들로 볼 수 있습니다. 드윗 스턴 DeWitt Stern 보험사는 유명인이나 유명 제품이 평판을 잃었을 때를 대비한 보험상품까지 내놓았다고 하니, 이제 광고는 반드시 기업의 평판 매니지먼트라는 큰 틀 속에서 다뤄져야 마땅한 상황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빈티지 광고 - 페이스북

빈티지 광고 - 트위터


이렇게 화려한 광고시장에 최근 소박하기 그지없는 외모와 간결한 한 마디로 마음을 흔든 막강한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다름 아닌 하얀 북극곰. '저를 광고에 쓰지 마세요'라고 시작하는 SK이노베이션의 기업광고는 요란하게 소비자를 향해 난사되는 무수한 메시지의 과부하 속에서 조용한 톤으로 진정성을 담아 '먼저 노력하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수차례 위기를 겪은 현대그룹의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역시 유사한 분위기의 광고입니다. 2006년 TV광고를 시작한 이후, 2007년 말부터 매년 긍정 컨셉트의 기업광고를 4~5편씩 선보이고 있는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인수에 실패했고, 현대건설이 보유한 현대상선 지분의 향방에 따라 범현대가와의 경영권 분쟁 여지까지 남아 있었지만, 일관성 있는 메시지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다가갔습니다.


소박한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는 이유는 무엇보다 '진정성'과 '공감성'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이상품이 좋다고, 써보라고, 사라고 종용하기보단 그들이 누구이며 어떤 생각을 가졌으며 어떻게 하겠다는 의지전달에 중점을 둔 평판 구축 기반 광고인 셈입니다. 요사이 부쩍 늘고있는 지구온난화와 친환경을 화두로 삼은 각종 기업 캠페인 역시 각각의 브랜드와 개별 상품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지 않습니다. 기업 인지도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통해 근본적인 영업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평판구축형 광고라 할 수 있습니다.



안 할 수도 없고 제대로 못하면 안 한 것만도 못하다는 광고. 매력적인 광고모델도 기발한 컨셉트와 이미지도 잊지 못할 인상적인 카피도 중요하겠지만, 그 무엇보다 기업의 평판이 우선시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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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보다 화려한 인생 2막1막보다 화려한 인생 2막

Posted at 2012. 6. 19. 16:32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은퇴설계

1막보다 화려한 인생 2막

 

풍요로운 은퇴생활

일본인의 정서가 반영된 말 중에 잇쇼겐메이(一生懸命)란 것이 있습니다. '주군이 하사한 영지를 목숨 걸고 지킨다'는 봉건시대 정신이 담긴 이 말은 지금도 한평생 자신의 일에 천명을 다하는 일본인의 직장철학과 조직문화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사상 최악의 원전사고 속에서도 자신들의 일터를 지키기 위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회사를 사수하고 있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직원들도 잇쇼겐메이 정신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눌러주시는 센스~!

한국에도 한 직장에 뼈를 묻는다는 자세로 청춘을 불사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지금이야 세상이 많이 달라져 이직을 밥 먹듯이 하는 이들을 적잖이 볼 수 있지만, 50세 이상되는 베이비부머들은 대부분 '한 우물 정신'으로 한 회사에 평생을 몸 바쳐왔습니다.

 

그런 그들이 지금 직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부모님 봉양하느라, 자식들 가르치느라, 집 한 칸 마련하느라 돈 모을 새도 없이 좋은 세월 다 보내고 인생 1막의 커튼을 내리는 사람들입니다.

 

행복한 은퇴 생활은 돈만으로는 영위할 수 없습니다. 돈부자, 마음부자, 건강부자가 되려면 은퇴 자금 마련뿐만 아니라 일거리 찾기, 여가생활, 건강관리, 제2 보금자리 마련 등 비재무적인 요소들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2011년 LG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캥거루 자녀, 부모의 은퇴 준비기간 단축시킨다'라는 보고서를 보면 한국의 슬픈 현실이 느껴집니다. 부모 세대(자식이 첫 직장을 잡은 사람들)에게 주어진 노후 대비 기간이 미국(15년)이나 일본(12.4년)보다 현격하게 짧은 8.7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기간이 계속 감소 추세에 있어 2030년이면 3.4년으로 축소된다고 보고서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LG경제연구원-캥거루 자녀, 부모의 은퇴 준비.pdf

 




자식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때까지 기다렸다간 행복한 은퇴는커녕 초라하고 쓸쓸한 만년을 맞게 됩니다. 풍요로운 미래는 준비된 자에게만 허락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지금 서둘러도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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