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즉시연금 절세 혜택 누려볼까요?요즘 뜨는 즉시연금 절세 혜택 누려볼까요?

Posted at 2012. 7. 14. 17:57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보험

 요즘 뜨는 즉시연금 절세 혜택 누려볼까요?

  

 

 

 

은퇴 설계에서 연금은 필수입니다. 미리미리 연금을 들어뒀다면 괜찮지만 뒤늦게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면 즉시연금을 고려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생명보험사에서는 역마진을 우려하여 즉시연금의 가입한도를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고객입장에서는 지금이라도 가입을 하는것이 유리하다는 이야기겠죠.

 

지금 즉시연금에 가입해야 합니다. 말 그대로 즉시연금 상품에 가입하라는 얘기입니다. 은퇴를 앞두고 뒤늦게 연금 상품에 미리 가입해두지 않았다고 후회한들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즉시연금 상품에 가입하면 당장이라도 매달 연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목돈을 한꺼번에 납입하 다음 매달 연금 형태로 일정 금액을 받습니다. 요즘 자산가들 사이에서는 즉시연금이 인기입니다. 금리가 아주 큰 것은 아닙니다. 연 수익률이 보통 5.3% 정도입니다. 대신 연금 상품인 만큼 비과세 혜택이 풍성합니다. 금융 소득이 4,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건강보험료도 납부해야 하겠죠. 즉시연금에 가입해서 10년 넘게 유지만 하면 이자소득세와 연금소득세가 모두 면제됩니다. 같은 돈이라도 그냥 은행에 넣어두면 세금을 추징당하지만, 즉시연금 상품에 넣어두면 이자는 이자대로 받으면서 세금 우대 혜택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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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연금은 여러모로 퇴직자들한테 유리합니다. 퇴직자들이 자식들 성화에 못 이겨 목돈을 내줬다가 은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걸 방지할 수 도 있습니다. 퇴직금을 즉시연금에 묻어버리면 자식들이 돈을 달라고 해도 줄 수가 없습니다. 즉시연금은 상속형과 종신형, 확정형이 있습니다. 상속형은 매달 원금에 대한 이자로만 연금을 맏다가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원금을 자녀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여기에 사망보험금이 일부 추가됩니다. 종신형은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분할 지급받습니다. 상속형에 비해 수령액이 클 수는 있지만 중도해지가 불가능합니다. 정말 자식 거정 안 하고 살 수 있는 상품입니다. 확정형은 종신형과 유사하지만 가입자가 선택한 일정 기간동안 원금과 이자를 한꺼번에 분할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즉시연금은 퇴직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퇴직한 경우에 가입하기 마련인 만큼 피보험자의 연령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종신형이라고 해도 10년 혹은 20년 보증형을 주로 선택하는 편입니다. 20년 보증형은 상속형과 흡사합니다. 피보험자가 사망하더라도 보증 기간 동안에는 연금이 자녀들한테 계속 지급됩니다.

 

보험비교전문 회사인 체크인슈에서는 즉시연금 이외에도 최근에는 어린이연금보험도 활발하게 가입자를 늘려나가는 추세라고 진단합니다. 연금 상품이 은퇴를 앞둔 노년층만을 위한 상품이 아니라 전체 연령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해가는 모양새입니다.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한 어린이 연금보험은 최장기간 최대의 복리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연금보험에 동일한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일찍 가입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0세에 가입해서 20세까지 매달 10만 원씩 납부하면 연금 지급이 시작되는 60세부터 매년 1,253만 원씩 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40세에 가입해서 똑같이 10만 원씩 20년을 납입해도 60세부터 매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204만 원에 불과합니다. 양쪽 모두 납입한 보험 금액은 매년 2,400만 원으로 동일합니다. 앞으로 연금보험 하나쯤은 필수입니다. 어차피 들 거라면 일찍 들어 들수록 유리합니다. 게다가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추가로 연금에 가입하는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인구 노령화가 가속되면서 연금상품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0세 입니다. 60세에 은퇴하면 20년 가까이 소득 없이 살아야 합니다. 국민연금만 믿고 있기엔 불안합니다.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이 높은 편이라고 해도 생활자금을 모두 충당해주기에는 부족하고 불안합니다. 실제로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은 2028년 이후에는 40%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입니다. 나머지 60%를 책임질 방법을 마련해둬야 합니다. 개인연금상품이 가장 안정적인 대안이라 할 만합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에 비해 이율은 떨어질지 몰라도 노후 보장이라는 측면에서는 합리적인 선택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소득공제와 비과세 혜택까지 있습니다.

 

국민연금과 관련해서는 할 이야기가 많으나 냉두온심님의 포스트 '국민연금 고갈! 바람직한 해법은?' 과 '국민연금공단은 폰지 사기꾼?' 으로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즉시연금이 뒤늦게 연금 상품에 가입하려는 지각 은퇴자를 위한 상품이라면, 어린이연금보험은 자녀를 미리미리 연금 상품에 가입시켜서 더 큰 혜택을 보게 해주려는 얼리 버드를 위한 상품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은퇴 준비자라면 연금저축보험이나 일반연금보험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연금저축보험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일반연금보험은 비과세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과 일반연금보험 외에 변액연금보험 상품도 있습니다. 수익성을 조금 더 중시하는 가입자가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품입니다.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입금을 늘리거나 중도 인출도 가능하며 펀드운용실적에 따른 실적배당 기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가입자는 시장 상황에 따라 다른 펀드로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연금저축보험과 일반연금보험이 세제 혜택을 주로 고려해야 한다면 변액연금보험은 무엇보다 자산운용사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납입금만 꼬박꼬박 내면 되는 상품과는 달리 수시로 자문을 구해야 하는 변액 상품인 만큼 전문관리사와의 궁합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 장수위험이 연금보험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입자가 장수는 것을 위험이라고 말해서는 안되겠지만 보험업계 입장에서는 연금 지급 기간과 금액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대비가 필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1980년대 후반에는 10만 명당 4,038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2008년에는 887명만 사망했습니다. 보험이란 원래 가입자와 보험사 사이의 확률 싸움 같은 것입니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규칙을 바꿔야 할 만큼 환경이 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향후 연금보험은 가입 시 위험률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연금개시 시점의 위험률을 사용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예상되고 있어 조기 가입에 대한 필요성이 더 강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도가 바뀌기 전에 미리미리 연금보험 하나쯤 가입하는 것도 부자로 은퇴하는 작은 첫걸음입니다.

 

 

SBS CNBC TV (2012.07.04)

 

 

 

 

TIP

소득공제 어떻게 더 받을까?

 

연금저축보험의 가장 큰 혜택은 역시 소득공제입니다. 2011년부터 기존 300만 원이던 소득공제금액 한도가 400만 원으로 100만 원 늘어났습니다.

선택의 기로입니다. 매달 붓는 연금저축보험 납입금을 올려서 더 많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게 좋을지 아니면 그대로 같은 금액을 납입하는 게 좋을지 꼼꼼하게 따져볼 일입니다.

 

기존 연금저축보험 가입자가 추가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추가 납입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납입하던 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는 추가 납입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퇴직연금보험에 본인 부담금을 추가하는 방법입니다. 퇴직연금에는 DB형과 DC형이 있습니다. DC형의 경우 근로자 본인이 원하면 추가로 더 낼 수 있습니다. 이때 연금저축과 합산해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연금저축보험에 추가로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이럴 경우 기존의 연금저축보험이 확정형이라면 종신형을, 종신형이라면 확정형을 가입하는 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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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의 종류와 선택요령변액보험의 종류와 선택요령

Posted at 2011. 6. 3. 15:15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위험관리와 보험설계



보장을 위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과 변액유니버셜CI보험, 은퇴생활을 위한 변액연금보험, 중도인출과 추가납입 등 비과세를 적극 활용할 수 있고 주식편입비율이 높아 가장 공격적이라 할 수 있는 목돈마련용 변액유니버셜보험까지..
변액보험에 대한 특성을 잘 이해한다면 보험기능과 함께 수익률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텐데요..
변액보험 출시 배경과 변액보험의 종류 및 변액보험 선택요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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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출시 배경

변액보험은 영어로 Variable Life Insurance라고 하듯이 금액이 변동하는 보험이란 뜻입니다. 즉 기존의 전통적인 정액보험의 경우 계약 당시 약정한 금액을 향후 보험금지급 사유가 발생했을 때 그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반해서 변액보험은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를 구성하여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여 운용실적에 따라 투자수익을 계약자에게 배분하는 상품입니다.

투자 결과 수익을 올렸다면 정액보험보다 더 많은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손실이 발생하면 납입한 보험료의 원금이 손실 날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투자 상품이죠.

최근들어 변액보험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펀드의 확산과 저금리 시대에 물가상승률을 헷지할 수 있고 장기간 투자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2001년도에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된 변액보험은 현재 변액종신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 변액연금보험 등이 주로 많이 판매 되고 있습니다.


변액보험의 종류

현재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변액보험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종신보험은 주계약이 일반사망보장으로 보험대상자가 사망 시 보험의 효력이 발생하는 보험입니다. 보장기간은 사망시까지 이므로 중간에 해약하지만 않는다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확률은 100%입니다. 물론 여기에 입원일당, 수술보장, 진단금, 상해보장 등 여러가지 필요한 보장특약을 추가한다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보장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한번 생각을 해보도록 하죠. 사망보장이 1억 또는 2억이 필요해서 종신보험을 가입했는데 10년이나 20년 뒤에는 물가상승에 따른 화폐가치가 얼마가 되어 있을까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이란, 말 그대로 일반종신보험에 사망보험금과 해약환급금이 수익률에 따라 변하는 투자기능이 결합된 보험을 말합니다.
쉽게 반대로 생각하면 일반종신보험의 경우 회사별로 약정된 이율(예정이율)로 가입시점에 사망보험금 및 해약환급금이 정해져 보험기간동안 변하지 않기 때문에 정액종신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은 이와는 달리 보험회사가 아닌 전문 자산운용사가 자산을 운영하고 투자실적이 좋을 경우 계약자는 사망보험금 증액을 통해 혜택을 받는 형태의 보험을 말합니다. 반대로 투자실적이 좋지 않는 경우에도 '최저사망보증' 기능을 통해 가입 시 사망보험금은 줄어들지 않아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유니버셜 기능이 있어 자유로운 입출금과 보험료 일시 납입정지가 가능해 계약을 유지하기가 한결 수월해졌으며 요즘에는 회사에 따라 은퇴 후 사망보장이 필요없다고 생각될 때 변액연금이나 변액유니버셜로 전환할 수 있고 자녀나 가족에게 전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2. 변액유니버셜CI보험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보장성 보험이며 보장내용도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과 유사하지만 한가지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주계약이 일반사망보장 뿐 아니라 중대질병(CI: Critical Illness)에 대해 보장을 하는 보험으로 보험대상자가 중대질병에 걸리게 되면 사망보험금 중 일부를 미리 받아서 고액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신보험 VS CI보험>

          구                종신보험            CI보험
   사망보장   보장 기간          종신보장          종신보장
  보장 범위                       일반/재해 사망
   생존보장   보장 범위              無        중대한 질병/
       수술등 보장
  보장 크기              無  사망보험금의 80%/50%
  보장 기간       특약 가입시
   일반적으로 80세
       CI보장 종신

CI보험에 대해서 보장범위가 좁다는 오해가 있는데요. 실제 보장내용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3. 변액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이란, 펀드의 투자기능을 활용한 연금보험입니다.
1보험기간(연금개시 전)동안 납입한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로 조성하여 투자하고, 연금개시시점에 수익률에 따라 적립된 금액을 기준으로 2보험기간(연금수령기간)에 다양한 연금으로 지급합니다.
따라서 변액연금보험의 경우 펀드의 운용실적이 좋은 경우 지급받는 연금액이 많아지게 되는 특징을 가진 보험입니다.

참고로 본래의 목적인 연금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연금지급시에는 주보험의 기납입보험료를 최저연금적립금으로 보장하며 회사에 따라서 130%, 150%, 180%, 200% 중 한번이라도 수익률을 터치하거나 직전월과 비교하여 높은 수익률을 보증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변액연금도 있습니다.


4. 변액유니버셜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변액보험에 유니버셜 기능을 추가시킨 가장 진화된 형태의 보험입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유니버셜의 뜻은 가입자가 보험료 납입 중간에 자금사정에 문제가 생기거나 좋아지면 납입하는 보험료를 줄이거나 중단, 또는 늘리는 것까지 가능합니다.
변액유니버셜보험도 여타 변액보험과 마찬가지로 가입자가 납입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여서 수익을 내게 됩니다. 또한 보험 가입 기간 중에 갑자기 자금이 필요하게 될 경우에 중도인출을 해서 필요한 만큼의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금 상황이 좋아지면 다시 추가납입할 수도 있습니다.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추구하며 중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면서도 투자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자금운용의 유연성까지 생각했을 때 장기 목돈 마련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적합한 변액보험 선택요령


1. 우량한 보험사와 자산운용사의 선택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변액보험 상품은 보험기간이 10년 이상, 길게는 종신까지 유지해야 하는 장기상품이면서 실적배당형 상품입니다. 그러므로, 좋은회사와 상품 및 구성펀드의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보험사는 자본금, 자본총계, 부실자산비율등의 재정상태, 지급여력비율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정적이며 영업을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는 회사를 골라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산운용사의 투자실적에 따라 결과가 판가름 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기 때문에 다른 보험과는 달리 자산운용사의 선택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자신의 투자성향과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고려해야 합니다.


변액보험은 높은 투자기대효과로 고수익 달성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투자리스크가 함께 존재하는 상품입니다. 단순히 상품이 좋다고하여 무턱대고 가입할 것이 아니라, 가입시 상품별 펀드구성 및 펀드의 주식편입비율, 펀드종류별 특징 및 펀드구성비율 등과 본인의 투자성향을 고려하여 본인에게 적합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무조건 수익률만 쫓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이 적절한 자산의 배분입니다. 이를 위해서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3. 주식시장의 동향에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외국사례를 볼 경우 주식시장이 활성화 될 경우 계약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변액상품의 인기가 매우 높은 반면, 주식시장이 침체될 경우 계약자들에게 큰 손실을 가져다 준 사례도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주식시장의 전망을 고려하여 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이럴 경우를 대비해 변액보험에는 펀드변경 및 중도인출 등 다양한 리스크회피 기능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미 가입한 분들의 경우에도 가입을 했으니 끝이 아니라 보험기간 동안 주식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동향을 살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4. 보장뿐만 아니라 고수익을 바라볼 수 있지만, 이에 따른 위험부담도 고려해야 합니다.


기대수익이 크면 투자리스크가 크다(High Return! High Risk!)
투자의 기본원칙입니다. 변액상품은 사고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투자실적이 좋을 경우 시중금리 이상의 고수익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투자효과는 곧 높은 투자리스크를 갖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변액보험은 정직하고 유능한 사람과 상담하고 반드시 장기계획하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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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현명한 재테크는?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현명한 재테크는?

Posted at 2011. 4. 22. 01:10 | Posted in 블로깅


우연히 방문한 러브멘토님의 포스트 '은행 정기 예금 적금은 손해다, 변액연금으로 갈아타라' 를 읽고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몇 가지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러브멘토님 포스트 내용에도 있듯이 요즘 은행에 돈을 맡기는것은 실질적인 마이너스, 즉 원금보장이 아닌 원금손실을 예약해 놓는것과 마찬가지죠.
상담을 할 때 마다 언급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1~2년 저축할 것이라면 어쩔수없이 예·적금을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립식 펀드와 변액보험은 어떨까요?
적립식펀드와 변액보험은 성격 자체가 틀린 금융상품이기에 비교대상이라 하기가 어렵습니다.
두 금융상품 모두 펀드로 운용이 되지만 주식편입비율, 수수료부과방식, 연금지급 유무 등 수익률 이외의 부분들을 함께 고려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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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생각하기에 주식편입비율이 높은 적립식 펀드에 비하여 변액보험의 수익률이 낮을것 같지만 적극적인 펀드관리를 한다면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위 그래프 중 노란색은 거치투자, 파란색은 자동재배분기능(일정기간마다 펀드비율을 재조정해주는 옵션), 빨간색은 적극적인 펀드관리 시의 수익률을 나타낸 것으로 실제 데이타를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다들 기억하시죠? 2007년 하반기 KOSPI가 2,100을 돌파하던 때, 펀드붐이 일어 펀드가입하려면 보통 한시간 이상씩은 줄서서 기다렸던 시절이었죠.

여기서 잠깐 2007년부터 현재까지의 차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치식 투자를 했다면 수익률이 그닥 좋지는 못했을텐데요.
실제로 2007년 하반기에 변액보험 적립식을 가입하여 현재까지 잘 유지하고 계신 한 고객님의 수익률은 얼마나 되는지 살짝 볼까요?


수익률이 30%를 넘었네요. KOSPI가 신고가를 갱신했기 때문에 이익실현 차원에서 현재 적립금을 채권으로 이전하고 매월 불입하는 적립식 투자는 주식형을 선택했습니다. 변경한 채권형도 연환산 4%정도 수익을 내는 채권입니다.


펀드변경기능이 없거나 주식비중이 높았다면 적립식펀드를 가입한 많은 분들이 2008년도에 대량환매를 하면서 손실을 봤을 때 함께 해약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장기투자시 적립식 펀드를 선택했다면 현재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환매를 통해 이익실현 후 또다른 주식형 펀드에 가입을 할까요? 은행통장에 넣어두고 실질적인 원금손실을 고스란히 볼까요?
어느것 하나 만족스러운 답이 없네요.

2007년 코스피 하락 이후 안정적인 수익관리를 위하여 보험회사들은 다양한 옵션 기능을 탑재하여 개발한 변액보험들을 경쟁적으로 쏟아냈습니다.

변액유니버셜보험의 경우 중도인출 금액만큼 재투자시 사업비를 떼지 않고 추가납입시 1%의 사업비만 차감하며 가입 후 2년년이 지나 환급금이 원금 이상이 되면 변액연금으로 전환하여 전환시점의 수익을 보존하는 상품, 변액유니버셜보험임에도 불구하고 변액연금과 동일하게 가입시점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며 주식편입비율이 높아 수익률이 높은 상품, 원금의 100%, 120%, 150%, 180%, 200%를 연금개시시점에 최저보증하는 상품부터 펀드에 신경쓰지 않아도 매월 직전월과 비교하여 더 높은 수익률을 보증하는 상품까지..

적립식펀드를 가입했다면 투자금액을 투입 할 때마다 수수료를 떼고 주식시장이 좋지 않을 때 환매를 해야하며 매번 탁월한 선택으로 펀드의 수익률을 높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다들 경험하셔서 알고 계실겁니다. 한번 가입할 때 마다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것은 기본이고..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투자목적, 예상투자기간, 투자금액, 가입자의 투자성향에 따라서 적립식펀드, 변액유니버셜보험, 변액연금보험를 선택하는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은 어느회사의 금융상품을 선택할 것인지, 그리고 곁에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담당자를 잘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에는 적립식펀드와 변액유니버셜보험 및 변액연금보험에 대해서 보다 더 구체적으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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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뉴V-dex변액연금[대한생명]뉴V-dex변액연금

Posted at 2011. 3. 1. 11:41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보험



대한생명의 V-dex 변액연금은 V-dex형과 일반형으로 나뉘어집니다.

대한생명 V-dex형의 경우 국내 변액연금 전 상품중에서 가입설계서에 제시된 해약환급금과 연금수령액이 가장 높게 되었있습니다.
높게 나타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보험을 가입하는데 있어서 약관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가입설계서입니다.
가입설계서를 잘 보면 이 상품의 장단점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약관을 읽어보면 더 잘 알겠지만 약관은 책한권쯤되는 분량이고 내용도 너무 많아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 약관의 축소판이 가입설계서라고 보면 됩니다.

위에서 살펴봐야 할 부분은 전환시점 이후에는 Cap floow 방식을 택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cap은 상한, floow는 하한이라고 보면 됩니다.
대한생명 V-dex 변액연금은 상한가를 설정함으로 인해 수익이 많이 나더라도 많이 가져갈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수익이 하락할 때는 많이 잃지도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V-dex 변액연금보험 - 주가지수연동보험 (목표수익전환옵션)
    목표수익률 (이미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30%) 달성후부터 운용
        → 목표수익 전환옵션 신청시
        납입기간중 신청 가능하며, 가입자의 투자성향과 재정상태에 따라 전환신청이 가능
        증시활황기에는 변액으로, 침체기에는 전환하여 안정적인 수익 추구
        (단, 전환한 경우 다시 변액보험의 특별계정으로 재전환은 불가)
    ⊙ 이미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100%를 제외한 초과수익에 대해 주가지수에 연동하여 적립
    KOSPI200에 연동
  • V-dex 변액연금보험 - LTC 연금보험
    LTC가입시 보험기간중 LTC가 발생할 경우, 미발생시의 연금액의 2배 지급
    약관에서 정하는 『중증치매상태』『일상생활장해상태』시 LTC 연금으로 지급합니다.
  • V-dex 변액연금보험 - 연금개시시점의 계약자 적립금을 최저보증 합니다.
  • V-dex 변액연금보험 - 웰빙자금 분할지급
    연금개시일 전에 웰빙자금비율(0~50%까지, 5%단위)을 다양하게 선택 및 변경하여 일시금 또는 10회로 분할지급 가능합니다.

  • V-dex 변액연금보험 - 연금수령방법




    연금을 받는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종신형 연금에서 보증기간이라는 것은 연금을 개시한 다음에 피보험자가 사망을 하더라도 나머지 기간에 대해 상속인에게 연금액이 지급된다는 내용이며 보증기간이 길수록 금액이 줄어듭니다.
    확정형은 일정한 기간동안 연금액이 지급된다는 것입니다.
    상속형은 이자만 받고 원금은 유고시 가족에게 지급된다는 것입니다.
    투자실적 연금형은 연금 개시 이후에도 펀드로 계속 투자를 하여 투자수익률에 따라 연금액이 지급된다는 것으로 위에서는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종신형, 확정형, 상속형보다는 투자실적 연금형으로 선택하는것이 수익률이 좋을 수 밖에 없겠죠?
    물론 선택유형은 나중에라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연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다른 보험사와 거의 동일한 내용입니다.
수익률은 법적으로 0%, 4%, 8%만으로 제시되게 되어 있으며 순수익률이란 사업비를 제외한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웰빙자금이란 연금을 개시한 다음에 목돈으로 받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10회에 걸쳐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른 회사는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옵션인데 대한생명은 10회에 걸쳐서 받을 수 있습니다.

투자실적 연금형이 아닌 종신형, 확정형, 상속형 연금은 연금개시 이후부터 투자가 더이상 진행되지 않고 공시이율상품으로 변경되어 연금이 지급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투자실적 연금형으로 하시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나은 수익률을 가져다 줄 수 있겠죠^^

LTC형은 일상생활장해상태나 치매가 되었을 때는 연금액이 두배가 됩니다.
하지만 위의 상태가 되지 않으면 기본적인 연금액이 작으니 만약 그 질환에 걸리지 않는다면 작은 금액을 받는 것이죠.
그리고 중간에 사망을 하면 나머지 금액은 두배가 아니라 기본금액에서 남은 것을 상속인에게 주고 보험계약은 소멸됩니다.
그래서 LTC형이 장단점이 있습니다.
별도 특약으로 된다면 좋았겠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연금개시전에 피보험자가 사망을 하면 상해사망일 경우는 1200만원, 일반사망일 경우 600만원을 주고 보험계약은 소멸합니다.


해지환급금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은 분들이 변액연금의 사업비에 대해서 문의를 하십니다. 일반적으로 %로 설명을 많이 하는데 %로 설명을 듣는 것보다 해지환급금을 비교해보면 사업비에 대한 비교를 정확히 할 수 있습니다.
대형보험사의 사업비가 중소형 회사보다 조금 높은 편입니다.


실제 보험료중에서 사업비를 제외한 금액이 펀드에 투입된다는 내용입니다.
한번 정도는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업비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업비는 회사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거의 비슷한 편이며 아직까지는 외국계회사나 국내 대형보험사들이 상대적으로 조금 높은 편입니다.


각종 수수료에 대한 내용입니다.
한번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펀드변경은 1년에 12회 가능하며 별도의 수수료는 없습니다.
펀드의 주식편입비율은 최대 50%입니다.
다른 회사의 경우는 최대 70%까지 되는 상품도 있지만 연금이기 때문에 위험관리를 반드시 해야합니다.
채권에 투자하더라도 기본적인 수익률은 나오기 때문에 50%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LTC의 정의입니다.
LTC를 선택할 경우 연금개시 이후에 LTC 상태가 되면 연금액이 두배가 됩니다.



목표수익률 전환이란 130%의 수익이 발생하면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지 않고 자산연계형 상품으로 전환이 되는 옵션이며 이후에는 다시 변액상품으로 변경을 할 수 없습니다.

할인에 대한 부분은 고액인 경우에 해당됩니다.

보통 피보험자가 사망을 하면 연금은 끝이 납니다.
하지만 대한생명의 변액연금은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를 경우 피보험자가 사망을 하고 나서 계약자가 피보험자 기준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그런데 계약자와 피보험자를 다르게 가입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효용성은 조금 떨어집니다.


결론

대한생명의 V-dex 변액연금은 다른회사에 비해 LTC의 기능이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연금개시 10년전에 결정을 해야 하지만 혜택을 받는 입장에서는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른회사의 상품과 비교해 보았을 때 평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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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세이프업변액연금보험[신한생명]세이프업변액연금보험

Posted at 2011. 2. 28. 16:27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보험


이번에는 신한생명의 스텝업기능성 상품인 신한 세이프업변액연금보험 분석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펀드구성 사업비등이 스탠다드형 상품인 신한변액연금과 동일합니다.
다만 납입보험료100%를 보증하는 스탠다드형과는 달리 스텝업기능성으로 단계별로 최저보증을 높이는 상품입니다.
설계안을 기반으로 상품분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분석

신한생명은 22개사의 생명보험사중에서 자산규모 7위 국내사중에서는 5위의 보험사입니다.
삼성 교보 대한 대형사와는 큰 차이가 있으나 중형사중에서는 자산규모와 지급준비율등이 우수한 회사입니다.
신한지주로 통합되면서 급성장한 보험사입니다.

기본개요

가입금액 : 월납 10만원이상
가입나이 : 만15~65세



분석글

국내외 변액연금상품중에서 일반적으로 체증형 연금지급제도를 종신연금으로 운영하는 상품은 많지 않습니다.
최근에 100세시대처럼 보증기능은 길지는 않지만 부부형연금선택이 가능하기때문에 물가상승율에 대비해서 체증형을 적절히 활용할때 좋은 연금수령 설계가 가능합니다.
연금개시시점의 건강상태 재정상태를 감안하여 적절히 활용하면 좋은 기능성이라 생각됩니다.



일반적인 변액연금들은 사망보험금 500만원이 고정되는데 비하여 신한 세이프업변액연금은 월납입보험료의 6배가 사망보험금이 됩니다. 가입예시가 30만원이기때문에 180만원이 됩니다.
사망보험금 역시 위험보험료가 차감되는부분입니다. 사망보험금 니즈가 없는 분께서는 위험보험료를 약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연금형태 혼합선택가능
연금은 최근에 많은 변액연금들이 선택하고 있는 2가지 이상 혼합으로 연금수령이 가능한 기능입니다.



분석글

스텝업기능이란 단계적으로 최저보증금액을 올려 보증하는 제도입니다.
회사마다 방법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120%씩 반복적으로 올려주는방식과  130% 150% 200% 등으로 금액을 지정해서 올리는 등 방법은 틀립니다.
세이프업변액연금은 원금에 120%올려 보증하고 다음단계에서 (원금의120%)의 120%를 올려보증하는 방법으로 200%가 될때까지 반복적용합니다.
약간의 방법은 틀리지만 구조는 비슷합니다.
스텝업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증은 올려주시만 수익이 난만큼을 초과수익에 대해서 채권형펀드를 의무강제이전하게 되어있다는것이 가장 중요한 내용 입니다.
결과적으로 향후 채권비율이 높아 장기적으로 투자수익이 제한될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주가가 올라갈것으로 판단하는 분들께는 좋은 선택이라 할수 없습니다.
주가가 장기적으로 기복이 심할것으로 생각하시는분들께 맞는플랜입니다. 



분석글
세이프업변액연금은 스텝업 변액연금중에서 납입기간후에도 추가납입이 가능한상품으로 납입유연성이 좋습니다.
의무거치기간5년전까지 추가납입니다. 가능합니다.
고액할인의 경우 50만원 100만원 가입시에 고액할인금액도 높습니다.
다만 200만원이상시 고액할인 추가적용이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분석글
펀드의 구성은 일반형상품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주식편입비율을 가입~연금개시 기간이 20년 이상이면 70%이내에서 운영가능합니다.
물론 제개인적으로는 주식편입비율 50%로 운영하는것이 변액연금의 목적상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적인 운영이 가능한만큼 50%대로도 설정하여 운영할수 있습니다.
또한 펀더멘탈 인덱스형 펀드 역시 전통적으로 인덱스펀드운용이 좋았던 신한생명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특히 매우 다양한 해외펀드를 보유하고 있어서 해외펀드를 선호하시는분들께도 좋은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사업비측면에서는 경쟁사라 할수 있는 교보 대한 동양 미래 등에 비해 1% 전후 높습니다.
하지만 주식편입비율을 70%까지 높일수 있는 상품으로 공격적인 펀드 설정이 가능한 상품들은 대부분 사업비가 높습니다
동부변액연금등은 14%까지 사업비가 나오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펀드설정되는 상품중에는 사업비가 양호한 상품입니다.



총평
신한생명의 세이프업변액연금은 스텝업기능성 상품입니다.
장기적으로 주가가 올라가기보다는 기복이 심할것으로 판단하는 분들이 가입하실때 검토할수 있는상품입니다.
기업안정성은 삼성 교보 대한 등과는 비할수 없으나 중형사중에서는 안정성이 높은회사입니다.
펀드의 구성은 인덱스펀드와 해외펀드가 매우좋은 펀드입니다.
특히 해외펀드를 선호하시는분들이라면 선택할수 있는 상품이겠습니다.
최초의 주식편입비율이 높기때문에 스텝업시에 다른 스텝업 상품중에서  그나마 채권비율이 적은 상품이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주가흐름으로 볼때 스텝업 상품보다는 일반형상품을 더 추천드릴수 있습니다.
매우 보수적인분들께서는 세부적으로 검토하시고 선택하실수 있는 상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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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 제대로 알고 가입하라연금보험 제대로 알고 가입하라

Posted at 2009. 4. 9. 14:02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전문가 칼럼

연금보험 제대로 알고 가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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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자신의 노후을 지켜주리라 희망 섞인 기대를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요즘에 자식에게 노후를 기댄다는 것은 위험한 상상일 뿐만 아니라 눈치가 보이는 세상이다. 갈수록 효 정신이 없어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 때쯤이면 자식들도 생활이 빠듯해 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믿을 것은 자신 밖에 없으므로 스스로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소득이 발생하는 동안 보험료를 납입하면서 각종 사고에 대한 보장을 받고, 노년에는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 개인연금보험이다. 노령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지는 요즘에 노후를 위한 필수 상품이다. 연금보험은 내용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생소한 용어가 많다. 그 용어를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몇 개 중요한 용어만 알아도 연금보험을 이해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




* 제1보험기간과 제2보험기간
연금에는 제1보험기간과 제2보험기간이라는 것이 있다. ‘제2보험기간’은 연금을 받는 기간을 말한다. ‘제1보험기간’은 그 이전을 말하며 주로 보험료를 납입하는 기간을 말한다. 제1보험기간에는 주로 사고(재해?질병)에 대해서만 보장을 받고 있고, 제2보험기간은 연금을 받는 시점이기 때문에 사고에 대한 보장은 없다. 참고로 연금보험에서 특약은 제1보험기간 동안에만 보장한다.



* 연금개시연령
연금 지급을 시작하는 시점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55세~75세 사이에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연금개시연령이 60세라고 하면 60세부터 연금이 지급한다. 연금개시연령을 작은 나이로 설정하면 지급되는 연금액은 상대적으로 적다. 만일 경제활동을 오래할 것 같으면 연금개시연령을 늦게 잡는 것이 좋다.



* 기본연금과 증액연금, 가산연금
실제 연금이 지급될 경우에는 ‘기본연금+증액연금+가산연금’의 합산 금액이 적용된다. 그렇다면 이 세가지 금액은 어떻게 발생하는 걸까? ’기본연금’은 나중에 연금으로 지급하기 위해서 보험료 중 일부를 미리 적립하여 생기는 연금을 말한다. 보험회사에서는 기본연금을 적립?운용하면서 이익을 발생시키게 되는데, 이 이익금을 나중에 연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이 연금을 ‘증액연금’이라고 하는데 연금개시전(제1보험기간)까지의 이익배당 적립금을 뜻하기도 한다. 연금지급 이후에 발생되는 이익배당 적립금의 이자를 덧붙여 지급하는 것을 ‘가산연금’이라고 한다. 대체적으로 기본연금의 비중이 가장 크다.



* 종신연금형과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연금 지급형태를 크게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종신연금형’은 살아 있는 동안 연금을 지급하는 형태를 말한다. ‘확정연금형’은 정해 놓은 기간 동안만 연금을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10년형, 20년형이 있다. 만일 연금개시연령이 60세이고 20년 확정형이면 60세부터 80세까지 연금을 지급하게 된다. ‘상속연금형’은 연금 지급 기간에 본인이 사망할 경우 일정 금액이 가족들에게 지급되는 형태이다. 결국 오랫동안 연금을 받고 싶다면 종신연금형이 유리하고, 짧은 기간에 연금액을 높게 받고 싶다면 확정연금형이 유리하다.



* 세제 적격형과 세제 비적격형

개인연금보험은 연금보험, 저축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 변액유니버셜보험 등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세제 형태에 따라서는 세제 적격형과 세제 비적격형으로 구분한다. ‘세제 적격형’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반면에 연금소득시에는 세금을 내야 한다. 반면에 ‘세제 비적격형’은 소득공제 혜택은 없지만 연금을 받을 때 세금을 내지 않는다. 세제 적격형은 직장인, 세제 비적격형은 자영업자나 주부에게 맞는 상품이다. 요즘 판매하는 연금보험의 경우 ‘연금저축보험’이라고 불리는 상품은 세제 적격형, 그냥 ‘연금보험’은 세제 비적격형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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