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부동산 시장 동향(2011.01.05)주간 부동산 시장 동향(2011.01.05)

Posted at 2011. 1. 10. 01:47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부동산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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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2011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Posted at 2011. 1. 10. 01:40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부동산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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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청약 코앞…입성 전략은?위례신도시 청약 코앞…입성 전략은?

Posted at 2010. 2. 21. 12:19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부동산설계


이달말 입주자 모집공고가 예정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물량은 총 2천4백가구이다.

이번 사전예약 물량은 100% 서울시 송파구 관내에서 공급되기 때문에 지역우선공급 비율이 서울 지역주민 50%, 나머지 50%는 수도권 거주자들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기존 서울 대규모 택지지구(66만㎡이상) 지역우선공급 비율이 100%였기 때문에 청약할 기회조차 없었던 경기, 인천 거주자들도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셈이다.

특히 이번 사전예약물량은 모두 ‘서울’이라는 지역적 우선권을 안고 있어 청약 열기는 어느 때보다도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물량 당첨커트라인을 평균 1천5백만원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 청약자

서울 거주 청약자들은 1월말 입법예고 된 '주택공급에 관한규칙' 개정으로 인해 당초보다 절반의 당첨 확률을 기대해야 하는 만큼 청약 경쟁도 치열 할 것으로 보인다. 1천2백여가구는 서울 거주 청약자들끼리 경쟁한 후 여기서 탈락된 청약자는 수도권 50%에서 당첨자를 가리게 된다.

1차 보금자리주택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서울 강남세곡(1천2백2만~1천9백20만원)과 서초우면(1천2백만~1천5백56만원) 사전예약 후 평균 당첨 커트라인은 1천4백98만원이었다. 고양 원흥(7백만~8백40만원), 하남 미사지구(50만~8백42만원)보다 월등히 높은 금액이다.

송파 위례신도시는 강남세곡, 서초우면보다 개발 규모나 입지면에서 앞서기 때문에 예상 커트라인은 1차 보금자리주택지구보다 높은 평균 1천5백만원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강남세곡, 서초우면지구도 블록 및 주택형에 따라 당첨커트라인 금액이 당초 예상 점수보다 낮은 1천2백만원선에서도 당첨자가 나왔기 때문에 위례신도시 역시 단지별 위치와 주택형을 잘 선택한다면 당첨 가능성도 점쳐 볼 수 있다.

▶경기, 인천 청약자

이번 보금자리주택 2천4백가구는 전량 서울 권역 공급물량이다. 기존 비율로 따지면 경기, 인천 청약자들은 청약 자체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법안이 개정되면서 경기, 인천 거주 청약자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사전예약 물량 2천4백여가구 중 절반에 해당되는 1천2백여가구를 서울 지역우선에서 떨어진 청약자들과 경쟁해야한다.

1차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수도권(경기, 인천) 청약자들은 서울 지역에 청약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기준이 될 만한 당첨커트라인이 없다.

하지만 서울로 편입하려는 경기, 인천 대기 수요가 많은 만큼 당첨커트라인 역시 높을 것으로 보여 예상 금액은 1천6백~1천7백만원선으로 보고 있다.

추후 위례신도시에서 경기 하남, 성남 지역 보금자리주택 또는 일반분양 물량 청약 시 경기 성남, 하남 거주 청약자들은 30%의 지역우선공급 배정을 받는다. 여기서 떨어지더라도 광역자치(경기도)에서 20% 우선공급되고 또 떨어지더라도 수도권 50% 배정 물량에도 청약할 수 있어 당첨 확률이 가장 높은 청약자들이라 볼 수 있겠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이번 개정안으로 신혼부부는 특별공급 면적이 전용면적 60㎡이하에서 85㎡이하로 확대돼 청약 기회가 많아졌다.

또, 우선공급이 특별공급과 통합되면서 비율이 조정됐다. 공공주택은 변동이 없는 반면 민간주택에서는 신혼부부 특별공급이 비율(30%→10%)이 줄었다.

다소 불리해졌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청약이 가능한 면적 확대로 사실상 공급량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당첨 확률도 높아진 셈이다.

게다가 이번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은 모두 85㎡이하 물량으로만 이뤄지기 때문에 수도권 신혼부부들은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

이외에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에 임신 중인 부부도 포함돼 청약 대상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도 신혼부부에게 강점이다.

▶기타 특별공급

노부모 특별공급을 기대했던 청약자들은 다소 불리하게 됐다. 기존 우선공급비율 10%에서 특별공급으로 흡수되면서 비율이 5%로 줄었기 때문.

3자녀 특별공급은 기존 우선 5%, 특별 5%가 합쳐져 총 10%가 공급된다. 하지만 1차 보금자리주택 청약 시 특별공급에서 필요하지 않았던 청약저축 통장이 위례신도시부터 필요하게 돼 청약 가능 대상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청약 대상 폭이 넓어진다. 비율 변동은 없지만 소득요건이 현행 전년도 도시근로자 소득의 80%에서 100%로 상향 조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1차 보금자리주택 당첨자 중 가장 많은 부적격자가 나온 공급유형은 생애최초 특별공급이다. 총 5가지 신청자격이 모두 해당돼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부적격자로 판명되면 일반 민간주택에는 청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보금자리주택 물량(과밀억제권역 2년, 비과밀억제권역 1년)은 사전예약 신청을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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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 부동산 정복기 - 40대를 위한 부동산 투자 필수정보난공불락 부동산 정복기 - 40대를 위한 부동산 투자 필수정보

Posted at 2007. 6. 15. 11:13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부동산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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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 영컴이 45~55세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외부동산 투자 선호지역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미주가 1순위로 꼽혔다. 이어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가 31%를, 중국은 18%를 차지했다. 미주 지역에 대한 관심이 이렇듯 폭발적인 건, 자녀의 영어권 교육이 가능해진다는 이점이 작용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대상으로는 아파트나 주상복합 등 주택이 51%로 가장 많았고 호텔, 리조트는 25%, 상가 등 임대용 부동산은 22%순이었다. 상품별 인기지역으로 주택은 미주, 호주, 뉴질랜드가 호텔, 리조트는 동남아시아, 임대용 부동산은 중국 상하이가 각각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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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가 말해주듯 해외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 연령대이자 자녀 해외교육문제를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하는 40대의 경우 해외부동산은 새로운 대안이 될 수도 있다는 해석이다. 여기에는 올 1월 1일부터 해외부동산 취득 금액을 현행 1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힌 정부 정책도 한몫하고 있다. 이는 나아가 2008년 완전 자유화 일정 또한 올해로 앞당겨지는 게 아니냐는 의견까지 조심스레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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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부동산에 대한 관심 층도 자산 규모가 큰 VIP 고객부터 중상류층까지 다양해졌다. 자녀유학, 은퇴이민 및 국내 부동산에 대한 투자수익이 막히면서 마땅한 투자 대안 처를 찾아 고민하던 중상류층이 대거 해외부동산에 관심을 집중한 것이다. 자녀 유학을 위한 현지의 집 렌트비로 매달 임대료를 내기보다 아직까지는 저금리인 융자를 통해 부동산을 취득하고 이를 보유함으로써 투자수익과 자녀거주 등의 2마리 토끼를 잡을 생각에서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생활비가 저렴한 인근 동남아시아 지역의 부동산을 구입 후 은퇴 후 현지에서 살거나 매각해 차익을 보려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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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해외부동산 시장의 양상은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실거주 목적으로 해외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와 투자 목적으로 해외부동산을 취득하는 양상이다. 실거주 목적으로 해외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송금금액이나 처분 시 부동산자금 국내회수, 영구보유 및 2년마다 명의보고신고 등의 제한을 받지 않지만, 투자목적으로 해외부동산을 취득할 경우에는 송금금액 제한(100만 달러)과 2년마다 사후보고 신고, 처분 후 3개월 이내 자금 국내회수 등의 제한이 있다. 실거주 목적의 해외부동산 취득 고객들은 지역, 금액과 목적 등이 분명하고 이에 대한 자금 계획력과 구입 시기 등이 명확해 과장 광고나 잘못된 정보에 흔들릴 경우가 거의 없어 리스크가 크지 않다. 하지만 투자목적으로 해외부동산을 취득하는 고객의 경우에는 현지의 정보력이 떨어지고 명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해 과장 광고 등에 손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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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는 해외부동산 분양설명회를 알리는 신문광고가 자주 등장한다. 지난 6월 K사의 미국신규주택 분양설명회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주상복합 아파트, 두바이 주상복합 아파트, 뉴질랜드의 주상복합 아파트, 미국 L.A.와 하와이, 라스베이거스의 호텔콘도 등 실로 한국 시장을 향한 해외부동산의 손길이 분주하다.
올해에는 본격적으로 해외부동산 시장에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질 뿐만 아니라 잠재력이 풍부한 한국시장에 직접 뛰어드는 해외 건설사도 늘어날 것이다. 국내에 분양하는 해외부동산 취득을 생각할 경우 각국의 분양 형태, 현지동향 등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분양대행사가 발표하는 정보를 그대로 믿기보다는 꼼꼼한 검토 과정을 수반해야 한다. 더불어 전문적이고 경험이 풍부한 한국 내 분양대행사를 잘 선택해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해외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물론 해외부동산을 취급하는 중개회사나 컨설팅업체의 올바른 정보와 신뢰성, 투자분석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을 가지고 움직이는 소비자의 준비가 갖춰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해나가야 한다. 금리가 조금씩 인상되고 있고 매물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요즘 추세에서는 더욱 그렇다. 충분한 시간, 다양한 정보에 대한 분석, 현지 방문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해외부동산 투자 성공이라는 마지막 단추까지 잘 끼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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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건설사의 안정적인 부동산을 분양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지 부동산 시장이 어떠한지 체크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금리시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도 파악할 필요가 있다.

현지 개발자의 자금력, 신용도 및 현지에서의 위치 등을 체크해 보고, 이를 국내에 분양하는 분양대행사의 신뢰도, 경험성 등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융자를 통해 투자할 생각이라면 매달 내는 원리금상환 대비 임대수익도 꼼꼼히 체크해 손해보지 않는 자금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또한, 초기 분양계약금은 어느 정도인지 중도금, 입주잔금은 어떠한지 등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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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정보로 신속하게 투자하라확실한 정보로 신속하게 투자하라

Posted at 2007. 6. 10. 15:05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부동산설계

부동산시장이 한파를 맞고 있다. 서울 강남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하물며 지방은 더욱 심한 상황이다. 이런 부동산 불황기에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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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꼼꼼하게 정보를 취합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에서 정보는 곧 수익률과 직결된다. 부동산 정보를 얻는 첫 번째 방법은 신문이나 뉴스 그리고 인터넷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다. 그러나 뉴스에 너무 현혹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진정한 부동산 정보는 역시 발품이다. 현장에서 직접 얻는 정보가 가장 정확하다는 것이다. 부동산 정보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부동산의 특성상 숨은 정보가 많다. 이 숨은 정보의 차이를 알아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부동산 투자 비결인 셈이다.

자신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투자해야
다음으로는 자신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투자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 자신의 생활권에서 먼 곳, 생소한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의 가치를 형성하는 것은 단순히 위치나 교통여건만이 아니라 수많은 요인이 종합적으로 부동산의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든 상가든 잘 모르는 지역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일시적인 부동산 동향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잘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지나치게 소심하다는 것이다. 잘못 구입했다가 가격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혹시 가격이 폭락이라도 하지 않을까 해서 전전긍긍하는 것이다.
여러 정보를 꼼꼼하게 따져 투자를 결정했다면 신속하게 해야 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얻고도 실행에 옮기는 데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자신의 생각 에 대해 의심하기도 하고 때로는 상상에만 그치는 경우도 많다. 확실하다고 판단이 서면 결단을 빨리 내리는 것이 부동산 재테크 고수들의 공통점이다. 또 일단 내린 결정에 대해서는 후회하는 것도 금물이다.
부동산 재테크의 핵심은 역시 ‘잘 파는’ 데 있다. 즉 언제 어떻게 파느냐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매도 및 매수시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에서 현실적으로 이러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 소위 부동산 전문가들도 적절한 시점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부동산 투자는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 소위 부동산 재테크 고수들은 남들이 매도할 때 매수하고, 매수시기에는 오히려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실은 초보자들이 참고할 만한 재테크 기법일 것이다.

실패 두려워하면 기회 놓쳐
무엇보다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부동산 재테크에 있어서 의외로 완벽한 기회만 노리다가 영영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또한 부동산은 가격상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실패를 두려워한다. 때문에 부동산 재테크는 항상 여유자금으로 해야 한다.
이러한 기초상식을 바탕으로 당장의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1∼2년 후의 수익을 기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부동산 거래는 주식과 달리 즉흥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류양선 부동산분양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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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시장, 아낌없이 투자 킥해외 부동산 시장, 아낌없이 투자 킥

Posted at 2007. 6. 10. 15:01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부동산설계

정부의 해외 부동산 투자 여건 완화와 국내 부동산 시장의 한계성이 보이는 가운데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부동산 시장에 급격히 집중되고 있다. 최근 늘어나는 박람회와 금융상품, 세미나 등의 정보를 잘 활용해 보자. 보다 안전한 성공 투자에 한 발짝 다가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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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와 개인금융 서비스
해외 부동산 투자 열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해외 부동산 투자 관련 박람회를 찾아 정보를 습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3일간 열린 ‘2007 해외 부동산·펀드 박람회.’ 주최 측에 따르면 동남아, 두바이, 미국, 호주, 캐나다, 유럽 부동산 디벨로퍼, 중국 분양회사, 국내 유수의 증권사, 은행권 그리고 이주공사 등 약 8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 2만여 명이 넘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고 전해진다.
박람회와 더불어 투자자가 원스톱으로 쉽고 간편하게 해외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개인금융서비스도 효율적인 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HSBC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현지 부동산 관련 금융 거래 조건뿐만 아니라 부동산 취득에 대한 관련 법규, 세금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지의 전담 자산관리사를 통해 각종 서류 및 대출조건, 시장 동향 등에 관한 정보 습득이 가능하다.

금융상품 펀드와 각종 세미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증권사, 은행 등의 금융상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잘 활용하면 알짜배기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005년 말 해외 펀드 중 해외 부동산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5.39%였지만 지난해 말 11.74%로 증가했다. 또 정부의 해외 투자한도 확대 정책 발표에 따라 올 2월 기준 20.06%로 무려 2배에 달하는 급증세를 보였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중국의 오피스건물에 투자해 운영하는 중국 부동산 실물 투자펀드 ‘다올 뉴리더 상하이부동산 사모투자신탁 1호’를 출시했다. 이는 중국 상해시 푸동신구 소재 오피스빌딩을 구분 매입해 운영하는 임대형 부동산펀드다. 국내에서 조성된 자금으로 중국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로 펀드 규모는 약 200억 원.
다양한 금융상품과 함께 부유층 고객들을 주 대상으로 한 금융권의 세미나들도 보다 안전하게 투자에 임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 부동산 투자 관련 펀드 출시와 세미나 개최 열풍은 갈수록 급랭하고 있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 반해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해외 부동산에 대한 열기를 반영한 것이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투자 한계성이 갈수록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 열풍은 오랫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김대섭 Economy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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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제 불리하면 경매시장 노려라가점제 불리하면 경매시장 노려라

Posted at 2007. 6. 10. 14:57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부동산설계

9월 이후 청약가점제 시행으로 불리하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경매가 더 유리할 수 있다. 이 기회에 경매로 집을 장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시기, 몸에 맞는 투자처와 전략상품, 투자전략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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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이 틈새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호재가 있는 수도권의 땅이나 투기지역에 대한 아파트 등은 관할 구청에 허가를 받지 않는 데다 시장상황에 따라서는 시세가 보다 저렴하게 낙찰을 받을 수 있는 메리트까지 있다.

낙폭 클수록 투자메리트↑
최근 경매시장에 나오는 주택상품들은 작년 8~9월 상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그 만큼 경매장에 나오기 까지는 보통 6~8개월의 기간이 걸리게 되므로 침체기간과 낙폭이 커질수록 경매시장에 투자메리트가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반기로 갈수록 가격이 지금보다 일반 주택시장의 하락폭에 감정가 차이만큼 하락조정도 받을 것으로 본다.
앞으로 현재 시장상황을 고려할 경우 경매시장의 양상은 지역별, 재료별, 상품별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버블세븐 등 수도권 지역과 비수도권 지역, 6억원 이하 중소형 주택과 중대형 및 비주거용 상품, 용산등 뉴타운 및 송파신도시 등 개발호재 지역과비호재 지역등 양극화 현상이 현저하게 나타나면서 연말이 다가올수록 차별화 현상이 심해지리라 본다.
경매시장을 가름하는 낙찰가율도 점차 하락하리라 예상된다. 최근 집값 인하 등을 핵심으로 하는 주택법 통과, 6월 종부세 부과 임박, 연중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 등 동시 다발적으로 악재가 중첩되면서 작년 하반기 지나치게 오른 가격으로 반영된 감정가로 매겨진 최초 경매가로는 다수 유찰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불황일수록 강남 등 버블세븐지역이 빛을 발한다. 지역 포지션은 강남권에서 버블세븐지역으로 호재가 있는 수도권으로 압축하는 것이 좋다. 투자 상품은 자기 예산과 소득수준에 맞는 중소형이든 중대형이든 짜되, 가급적 불황기 임대수입이나 재료가 동반한 주택이 좋다. 상품은 빌라, 아파트 등 여건에 맞추면 된다.
가격대는 변수가 있다. 연말까지는 주택시장의 악재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 보인다. 현재 종부세와 양도세 그리고 주택법통과 여파로 강남 등 버블세븐지역 아파트가 급매물로 시장에 나오고 있어 5월이 단기 매입시기이다.

호재 있는 수도권으로 압축
중기로는 8월은 비수기에다 9월은 청약가점제가 첫 시행되는 기간이다. 정부 방침대로 예상물량이 제때 공급이 되고, 분양시장이 기존시장을 압도하여 가격하락을 주도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장기전으로는 연말 장세를 지켜보라 하고 싶다. 연중 은평뉴타운을 비롯하여 용인일원, 파주 등 2기 신도시 물량 공급, 내년도 광교신도시 공급 일정대로 추진 등 향후 공급일정도 체크사항이다.

<진성효 모네타 재테크전략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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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북부 택지지구 분양 봇물수도권 북부 택지지구 분양 봇물

Posted at 2007. 6. 10. 14:50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부동산설계

수도권 북부지역 택지지구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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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이 지난해 6월 개통됨에 따라 남양주에서 일산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12월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동두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게다가 미군기지 이전으로 신도시와 뉴타운 개발 계획이 속속 나오고 있는 등 수도권 북부에는 호재도 풍성하다.
이에 따라 이 일대 분양 아파트들도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4월 동두천에서 분양에 나섰던 일신건영은 3순위 청약접수결과 7.4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기존에 공급된 이 일대 아파트들이 대부분 청약자조차 채우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결과다.
남양주 분양시장도 술렁이고 있다. 지하철 4호선과 8호선 연장 개통논의가 한창인 것이다. 2009년 경춘선 복선전철과 경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춘천간 이동거리가 4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별내지구와 진접지구 등에서 대규모 택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수도권 북부지역 중에서도 개발호재가 집중됐던 고양 일산신도시 인근 택지지구와 파주신도시 주변에서는 주로 임대아파트 단지나 타운하우스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양주 진접지구-양주 고읍지구 동시분양 노려볼 만
올해는 화성 향남지구 이후 1년 만에 수도권 지역에서 동시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동시분양은 입지와 분양시기가 비슷한 건설사들이 마케팅 비용은 줄이면서 홍보는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분양에 나서는 것을 이르는 말. 남양주 진접지구와 양주 고읍지구는 이미 동시분양 형태로 분양하기로 결정해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 진접지구에서는 7월쯤 8개 블록에서 592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참여 건설사도 신안, 남양건설, 경기지방공사, 반도건설, 금강주택, 신영, 신도종합건설 등 여러 곳이다. 신영과 신도종합건설은 전 평형이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25.7평 미만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경기지방공사 분양물량은 청약 저축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양주 고읍지구 분양 업체들도 동시분양을 계획 중이다. 양주 고읍, 만송, 광사동 일대 45만평 규모 택지를 개발해 9000가구에 달하는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유승종합건설, 우남건설, 신도종합건설, 한양, 우미건설 총 5개 건설사가 총 8개 블록 4296가구 분양에 나선다.

파주신도시-고양 일산 신도시 주변도 분양
이밖에 유물 출토라는 복병을 만나 분양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는 파주신도시와 고양 일산신도시 주변 택지지구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파주신도시 지역에서는 총 8개 건설사가 연내 분양 계획을 내놓고 있다. 분양 가구수만 8988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인허가 과정에 따라 분양 시기는 다소 늦춰질 수 있다. 고양시 일대에서는 공공분양이나 임대, 타운하우스 등이 주로 공급될 전망이다. 대한주택공사에서는 6월과 10월 고양 행신2지구에 총 1798가구를 공공분양 한다.

<한상오 Economy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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