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마술 '복리'시간의 마술 '복리'

Posted at 2007. 6. 10. 15:25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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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1년만 늦어도 만기땐 1억 차이재테크 1년만 늦어도 만기땐 1억 차이

Posted at 2007. 6. 10. 15:23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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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은퇴, 얼마나 필요할까?행복한 은퇴, 얼마나 필요할까?

Posted at 2007. 6. 10. 15:19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은퇴설계

한 달에 10만원씩 저축한다면 이 돈으로 은퇴 이후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현재의 저축이 은퇴 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어렵다.
그러나 약간의 가정과 단순한 계산 능력만 있다면 어느 정도 미래를 추정할 방법들이 있다.

행복한 은퇴를 위한 비용
외국의 투자금융기관인 JP모건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분석한 “행복한 은퇴를 위한 필요 비용 계산의 법칙”을 발표하였다. 법칙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의 연소득 x {55-(현재의 나이/3)-은퇴 예상나이/7)}=Happy Retirement

예를 들어 연봉 5천만원인 40세 가장이 60세에 은퇴한다고 가정할 경우 행복한 은퇴를 위해 필요한 돈의 규모는 50,000,000 x {55-(40/3)-(60/7)}=16억원이 된다. 즉, 이 고객은 60세에 16억원이란 돈이 있어야 행복한 은퇴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16억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큰 금액이다. 예시한 가장이 현재 주택을 제외하고 1억원 정도 있다고 가정하고, 매월 100만원씩 저축하고 연간 8%의 수익을 얻는다고 가정하더라도 적립금의 원리금은 5억 5천만원, 1억원은 72의 법칙에 의하면 4억 7천만원, 합하여 10억원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계산법은 틀린 것인가  그렇지 않다. 고객 조사에 의하면 70%가 넘는 고객들이 은퇴 전 생활비를 전혀 줄이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은퇴 후 생활비는 은퇴 전 생활비의 70% 수준이라고 단순하게 가정을 하지만 이는 통계적 현실일 뿐이고 실제로는 은퇴 이전과 똑같이 생활하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의 본질이다. 그렇다면 행복한 은퇴(Happy Retirement)를 위해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

최소한의 은퇴를 위한 비용
MUNNELL의 분석에 따르면 은퇴후 필요 소득은 은퇴전 소득의 72%수준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빈곤층을 제외한 은퇴 후 예상 소득 대체율을 계산해 보면 가처분 소득 월 277만원의 72%인 199만원의 은퇴 소득이 필요하다. 만약 55세에 은퇴한다고 가정하고 78세(남녀평균)까지, 약 23년간 생활한다면 물가 상승률 3.5%를 가정할 때 5억5천만원의 자금이 필요하게된다. 이 규모는 삼성생명에서 조사한 중산층 노후 생활비 4억 7,560만원과도 유사한 규모이다. < MUNNELL : 미국의 연금, 은퇴관련 전문가로 재무성 경제보좌관 등을 역임 >

행복한 은퇴 준비는 무엇으로 해야 할까
은퇴에 필요한 자금은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가  JP 모건의 조사에 따르면 연금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대답이 67%, 모아놓은 자산을 활용할 것이라는 대답이 16%로 나타나고 있다. 이 결과는 은퇴 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두려움은 돈 없이 오래 살아야 한다는 것과,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한 가장 안전한 대비법이 연금을 활용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래프에서 보듯이 은퇴 후 생활비는 초기에 다양한 여가 활동 등으로 높은 지출을 보이다가 나이가 들면 감소추세로, 그리고 병원비 등의 비용 증가로 마지막에 증가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필수 생활비는 아무리 오래 살아도 지급될 수 있는 종신연금으로 설계하고, 여가활동, 행복한 은퇴를 위한 만족 생활비 부분은 확정연금이나 모아 놓은 다른 금융자산으로 준비한다면 행복한 은퇴가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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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과 보험가입, 무엇이 먼저일까?내집마련과 보험가입, 무엇이 먼저일까?

Posted at 2007. 6. 10. 15:12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전문가 칼럼

사람에게 자신이 죽을 때까지 따라 다니면서 괴롭히는 재정적 문제를 3가지로 요약해보면 집과 관련된 문제, 은퇴 이후의 노후 생활과 관련된 문제, 그리고 아프거나 사망하게 됐을 때의 문제로 축약해 볼 수 있다. 이 중에서 일생에서 가장 먼저 부닥치게 되는 것이 바로 집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통상 남 여를 불문하고 결혼 시점이 되면 처음으로 집 장만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이후 나이가 들고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집을 넓혀가는 형태로 집 문제는 결혼 시점부터 당장 해결해야 하는 매우 현실적인 문제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더구나 요즘과 같이 부동산 가격이 오른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샐러리맨의 봉급만으로 집을 장만한다는 것은 굳이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태에서 먼 훗날의 은퇴 준비나 건강, 조기 사망에 대한 준비를 뒤로 미루는 것은 당장 떨어진 발등의 불을 끄는 것이 더 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이 되고, 한 숨을 돌리고 난 뒤 여유가 생겼을 때 천천히 준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절대 빠져서는 안 되는 함정이 바로 여기에 있다는 점이다. 자신보다 소득도 많고 더 좋은 집에 살고 있는 선배들이 갈수록 살아가는 여유가 오히려 없어지는 것 같다는 푸념을 늘어 놓는 모습에서 우리는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선배들이 푸념을 하는 것은 그들이 자녀 교육비나 취미 생활 때문에 지출이 많은 것에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준비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집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경제적, 사회적 완전 독립을 이룰 수 있는 기초 단위이면서, 남의 집 살이가 아닌 자기 명의의 집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주는 사회적 안정감도 주어지고, 본인이 살고있는 집 1채라도 값이 오르기를 기대하는 투자의 개념도 있고, 집 값이 많이 오르면 은퇴 후에 노후 자금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아이들 교육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용도, 다기능, 다개념이라고 정의해 볼 수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중요한 집이라고 하는 것은 결혼 시점인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에서부터 거의 은퇴 시점인 50대 중반까지 끊임 없이 집을 장만하고 넓혀 가야 하는 즉, 평생 동안 풀어야 할 숙제인 것이지, 지금 당장 어떻게 해결이 되는 문제가 아닌 것이다. 그래서 가장 잘못된 선택이 바로 집 때문에 별도의 저축을 못하고, 은퇴 준비는 물론이고 건강이나 사망에 대한 준비를 집 장만 이후로 미루는 것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어떤 목적이 더 중요한 것인지에 대한 생각들은 다 다를 수 있지만,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은 비중을 조절할 수는 있지만 어느 하나를 하기 위해 모든 투입을 해서는 금물이라는 것이다.


나이나 소득, 그리고 생각에 따라 주택 마련이나 자녀 교육비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내가 저축할 수 있는 혹은 준비할 수 있는 여력 중에서 많은 부분은 할애하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좋으니 보장과 은퇴를 위한 준비를 동시에 해 나가야한다.


이것이 바로 재테크에 있어 가장 성과가 좋은 방법이라는 자산배분(asset allocation)이라는 것이며, 인생의 3대 기본 자산 배분은 바로 그 어떤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목돈마련(주택 및 교육비)을 위한 저축+사망, 질병 보장+은퇴 준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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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정보로 신속하게 투자하라확실한 정보로 신속하게 투자하라

Posted at 2007. 6. 10. 15:05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부동산설계

부동산시장이 한파를 맞고 있다. 서울 강남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하물며 지방은 더욱 심한 상황이다. 이런 부동산 불황기에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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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꼼꼼하게 정보를 취합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에서 정보는 곧 수익률과 직결된다. 부동산 정보를 얻는 첫 번째 방법은 신문이나 뉴스 그리고 인터넷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다. 그러나 뉴스에 너무 현혹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진정한 부동산 정보는 역시 발품이다. 현장에서 직접 얻는 정보가 가장 정확하다는 것이다. 부동산 정보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부동산의 특성상 숨은 정보가 많다. 이 숨은 정보의 차이를 알아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진정한 부동산 투자 비결인 셈이다.

자신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투자해야
다음으로는 자신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투자해야 한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 자신의 생활권에서 먼 곳, 생소한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다. 부동산의 가치를 형성하는 것은 단순히 위치나 교통여건만이 아니라 수많은 요인이 종합적으로 부동산의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아파트든 상가든 잘 모르는 지역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일시적인 부동산 동향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잘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지나치게 소심하다는 것이다. 잘못 구입했다가 가격이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혹시 가격이 폭락이라도 하지 않을까 해서 전전긍긍하는 것이다.
여러 정보를 꼼꼼하게 따져 투자를 결정했다면 신속하게 해야 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얻고도 실행에 옮기는 데는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자신의 생각 에 대해 의심하기도 하고 때로는 상상에만 그치는 경우도 많다. 확실하다고 판단이 서면 결단을 빨리 내리는 것이 부동산 재테크 고수들의 공통점이다. 또 일단 내린 결정에 대해서는 후회하는 것도 금물이다.
부동산 재테크의 핵심은 역시 ‘잘 파는’ 데 있다. 즉 언제 어떻게 파느냐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매도 및 매수시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에서 현실적으로 이러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쉽지 않다. 소위 부동산 전문가들도 적절한 시점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부동산 투자는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어렵다. 소위 부동산 재테크 고수들은 남들이 매도할 때 매수하고, 매수시기에는 오히려 매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실은 초보자들이 참고할 만한 재테크 기법일 것이다.

실패 두려워하면 기회 놓쳐
무엇보다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부동산 재테크에 있어서 의외로 완벽한 기회만 노리다가 영영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또한 부동산은 가격상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실패를 두려워한다. 때문에 부동산 재테크는 항상 여유자금으로 해야 한다.
이러한 기초상식을 바탕으로 당장의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1∼2년 후의 수익을 기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부동산 거래는 주식과 달리 즉흥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장기적인 안목에서 접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류양선 부동산분양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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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시장, 아낌없이 투자 킥해외 부동산 시장, 아낌없이 투자 킥

Posted at 2007. 6. 10. 15:01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부동산설계

정부의 해외 부동산 투자 여건 완화와 국내 부동산 시장의 한계성이 보이는 가운데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부동산 시장에 급격히 집중되고 있다. 최근 늘어나는 박람회와 금융상품, 세미나 등의 정보를 잘 활용해 보자. 보다 안전한 성공 투자에 한 발짝 다가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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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와 개인금융 서비스
해외 부동산 투자 열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해외 부동산 투자 관련 박람회를 찾아 정보를 습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3일간 열린 ‘2007 해외 부동산·펀드 박람회.’ 주최 측에 따르면 동남아, 두바이, 미국, 호주, 캐나다, 유럽 부동산 디벨로퍼, 중국 분양회사, 국내 유수의 증권사, 은행권 그리고 이주공사 등 약 8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 2만여 명이 넘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고 전해진다.
박람회와 더불어 투자자가 원스톱으로 쉽고 간편하게 해외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개인금융서비스도 효율적인 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HSBC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현지 부동산 관련 금융 거래 조건뿐만 아니라 부동산 취득에 대한 관련 법규, 세금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또 현지의 전담 자산관리사를 통해 각종 서류 및 대출조건, 시장 동향 등에 관한 정보 습득이 가능하다.

금융상품 펀드와 각종 세미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증권사, 은행 등의 금융상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잘 활용하면 알짜배기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005년 말 해외 펀드 중 해외 부동산 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5.39%였지만 지난해 말 11.74%로 증가했다. 또 정부의 해외 투자한도 확대 정책 발표에 따라 올 2월 기준 20.06%로 무려 2배에 달하는 급증세를 보였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로 중국의 오피스건물에 투자해 운영하는 중국 부동산 실물 투자펀드 ‘다올 뉴리더 상하이부동산 사모투자신탁 1호’를 출시했다. 이는 중국 상해시 푸동신구 소재 오피스빌딩을 구분 매입해 운영하는 임대형 부동산펀드다. 국내에서 조성된 자금으로 중국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로 펀드 규모는 약 200억 원.
다양한 금융상품과 함께 부유층 고객들을 주 대상으로 한 금융권의 세미나들도 보다 안전하게 투자에 임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 부동산 투자 관련 펀드 출시와 세미나 개최 열풍은 갈수록 급랭하고 있는 국내 부동산 시장에 반해 점차 뜨거워지고 있는 해외 부동산에 대한 열기를 반영한 것이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투자 한계성이 갈수록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부동산 투자 열풍은 오랫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김대섭 Economy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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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제 불리하면 경매시장 노려라가점제 불리하면 경매시장 노려라

Posted at 2007. 6. 10. 14:57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부동산설계

9월 이후 청약가점제 시행으로 불리하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경매가 더 유리할 수 있다. 이 기회에 경매로 집을 장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시기, 몸에 맞는 투자처와 전략상품, 투자전략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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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이 틈새시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호재가 있는 수도권의 땅이나 투기지역에 대한 아파트 등은 관할 구청에 허가를 받지 않는 데다 시장상황에 따라서는 시세가 보다 저렴하게 낙찰을 받을 수 있는 메리트까지 있다.

낙폭 클수록 투자메리트↑
최근 경매시장에 나오는 주택상품들은 작년 8~9월 상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그 만큼 경매장에 나오기 까지는 보통 6~8개월의 기간이 걸리게 되므로 침체기간과 낙폭이 커질수록 경매시장에 투자메리트가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반기로 갈수록 가격이 지금보다 일반 주택시장의 하락폭에 감정가 차이만큼 하락조정도 받을 것으로 본다.
앞으로 현재 시장상황을 고려할 경우 경매시장의 양상은 지역별, 재료별, 상품별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버블세븐 등 수도권 지역과 비수도권 지역, 6억원 이하 중소형 주택과 중대형 및 비주거용 상품, 용산등 뉴타운 및 송파신도시 등 개발호재 지역과비호재 지역등 양극화 현상이 현저하게 나타나면서 연말이 다가올수록 차별화 현상이 심해지리라 본다.
경매시장을 가름하는 낙찰가율도 점차 하락하리라 예상된다. 최근 집값 인하 등을 핵심으로 하는 주택법 통과, 6월 종부세 부과 임박, 연중 1가구 2주택 양도세 중과 등 동시 다발적으로 악재가 중첩되면서 작년 하반기 지나치게 오른 가격으로 반영된 감정가로 매겨진 최초 경매가로는 다수 유찰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불황일수록 강남 등 버블세븐지역이 빛을 발한다. 지역 포지션은 강남권에서 버블세븐지역으로 호재가 있는 수도권으로 압축하는 것이 좋다. 투자 상품은 자기 예산과 소득수준에 맞는 중소형이든 중대형이든 짜되, 가급적 불황기 임대수입이나 재료가 동반한 주택이 좋다. 상품은 빌라, 아파트 등 여건에 맞추면 된다.
가격대는 변수가 있다. 연말까지는 주택시장의 악재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 보인다. 현재 종부세와 양도세 그리고 주택법통과 여파로 강남 등 버블세븐지역 아파트가 급매물로 시장에 나오고 있어 5월이 단기 매입시기이다.

호재 있는 수도권으로 압축
중기로는 8월은 비수기에다 9월은 청약가점제가 첫 시행되는 기간이다. 정부 방침대로 예상물량이 제때 공급이 되고, 분양시장이 기존시장을 압도하여 가격하락을 주도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장기전으로는 연말 장세를 지켜보라 하고 싶다. 연중 은평뉴타운을 비롯하여 용인일원, 파주 등 2기 신도시 물량 공급, 내년도 광교신도시 공급 일정대로 추진 등 향후 공급일정도 체크사항이다.

<진성효 모네타 재테크전략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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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북부 택지지구 분양 봇물수도권 북부 택지지구 분양 봇물

Posted at 2007. 6. 10. 14:50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부동산설계

수도권 북부지역 택지지구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그 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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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이 지난해 6월 개통됨에 따라 남양주에서 일산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12월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동두천에서 서울까지 1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게다가 미군기지 이전으로 신도시와 뉴타운 개발 계획이 속속 나오고 있는 등 수도권 북부에는 호재도 풍성하다.
이에 따라 이 일대 분양 아파트들도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4월 동두천에서 분양에 나섰던 일신건영은 3순위 청약접수결과 7.4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기존에 공급된 이 일대 아파트들이 대부분 청약자조차 채우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결과다.
남양주 분양시장도 술렁이고 있다. 지하철 4호선과 8호선 연장 개통논의가 한창인 것이다. 2009년 경춘선 복선전철과 경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춘천간 이동거리가 4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별내지구와 진접지구 등에서 대규모 택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수도권 북부지역 중에서도 개발호재가 집중됐던 고양 일산신도시 인근 택지지구와 파주신도시 주변에서는 주로 임대아파트 단지나 타운하우스 분양이 잇따를 전망이다.

양주 진접지구-양주 고읍지구 동시분양 노려볼 만
올해는 화성 향남지구 이후 1년 만에 수도권 지역에서 동시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 동시분양은 입지와 분양시기가 비슷한 건설사들이 마케팅 비용은 줄이면서 홍보는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분양에 나서는 것을 이르는 말. 남양주 진접지구와 양주 고읍지구는 이미 동시분양 형태로 분양하기로 결정해 본격적인 분양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주 진접지구에서는 7월쯤 8개 블록에서 5924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참여 건설사도 신안, 남양건설, 경기지방공사, 반도건설, 금강주택, 신영, 신도종합건설 등 여러 곳이다. 신영과 신도종합건설은 전 평형이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25.7평 미만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경기지방공사 분양물량은 청약 저축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다.
양주 고읍지구 분양 업체들도 동시분양을 계획 중이다. 양주 고읍, 만송, 광사동 일대 45만평 규모 택지를 개발해 9000가구에 달하는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유승종합건설, 우남건설, 신도종합건설, 한양, 우미건설 총 5개 건설사가 총 8개 블록 4296가구 분양에 나선다.

파주신도시-고양 일산 신도시 주변도 분양
이밖에 유물 출토라는 복병을 만나 분양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는 파주신도시와 고양 일산신도시 주변 택지지구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파주신도시 지역에서는 총 8개 건설사가 연내 분양 계획을 내놓고 있다. 분양 가구수만 8988가구에 달할 전망이다. 인허가 과정에 따라 분양 시기는 다소 늦춰질 수 있다. 고양시 일대에서는 공공분양이나 임대, 타운하우스 등이 주로 공급될 전망이다. 대한주택공사에서는 6월과 10월 고양 행신2지구에 총 1798가구를 공공분양 한다.

<한상오 Economy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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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클래지콰이 - Lover Boy[K-Pop]클래지콰이 - Lover Boy

Posted at 2007. 6. 9. 14:27 | Posted in 기타 정보/음악 | 미술 |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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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3원칙재테크 3원칙

Posted at 2007. 6. 9. 11:14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전문가 칼럼

재테크 3원칙


재산을 불려가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극적 재산관리, 이른바 재테크가 필요하지요. 그렇지만 재테크를 위해서는 항상 유념하여야 할 세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안정성', '수익성', '유동성'이 그것입니다.


첫째, 손해볼 가능성이 있는가  - 안정성



투자의 거성이라고 손꼽는 미국의 워렌 버펫이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2가지 투자원칙이 있습니다. 제1원칙은 "손해를 보지 않는다". 제2원칙은 "제1원칙을 잊지 않는다." 안전성은 바로 이런 정신에서 출발합니다.
충분한 안전장치가 되어 있는 투자처를 골라야 하지요. 금융기관을 고를 때도 안전한 지를 따져 보아야 하고 주식에 투자하더라도 최소한 원금은 지켜줄 회사인지를 따져보아야 합니다.

둘째, 나에게 적절한 수익을 가져다 주는가  - 수익성



투자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수익 때문입니다. 일정 기간마다 이자를 받는 안정적인 투자는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습니다. 반면 보다 많은 수익은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매매 차익에서 비롯되지요. 원금의 안전성만 고려하다 보면 매매 차익이 큰 주식, 부동산 등의 투자에 소홀하게 되고 결국 큰 수익도 놓치게 됩니다.


물론 주식 부동산 등에서 적절한 수익을 얻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현지 답사를 수차례 해야 하고, 주식에 투자할 경우에는 기업의 영업상황, 미래전망, 경영자의 경영능력 등을 다각도로 점검해야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산에서 적절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습관처럼 굳어진 투자패턴에서 벗어날 필요도 있습니다. 시간여유가 없거나 생각할 여유가 없어 이자가 생기지 않는 현금이나 예금을 지나치게 많이 보유하는 경우도 있고, 권유에 못이겨 지나치게 많은 보험에 가입하고 이를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셋째, 필요할 때 빠른 시간내에 현금화 할 수 있는가  - 유동성



생활을 하다 보면 당장 현금이 필요한 일이 자주 생깁니다. 환금성을 가진 재산이 부족하면 높은 수익이 나는 재산마저 헐값으로 내다 팔아야 합니다. 외환위기 기억하시지요  우선 비상시에 대비해 여유현금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또 금융상품에 투자하더라도 급한 일이 생겨 처분하려고 할 때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는 투자처를 선정하셔야 합니다. 급한 경우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금융상품, 주식, 부동산 등에 고른 투자를

안전성, 수익성, 환금성의 세 가지 재테크 원칙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투자 요령이 "재산 3분법"입니다.
"재산 3분법"이란 재산을 금융, 부동산, 주식에 '적절히 배분해'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적절히 배분한다는 것은 한 곳에 집중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수익성, 안전성, 환금성 측면에서 각기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금융, 부동산, 주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지요.
또한 부동산, 주식, 금융상품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속성이 있으므로 한 곳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곳에서 손실을 보전할 수 있게 됩니다.

예금 등 금융자산은 안전성과 환금성이 뛰어납니다.



예금은 금융기관에 자금을 맡겨 어느 정도 안정적인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또한 필요할 때 입출금이 가능하므로 환금성면에서 뒤지지 않지요. 그러나 안전성이 일정 부분 보장된 만큼 수익성은 다소 떨어집니다. 물론 금융기관 상품 중에도 주식형 수익증권 등 고위험이 따르는 상품이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부동산은 수익성과 안전성이 두드러집니다.


부동산은 토지의 영속성으로 영구적으로 보전될 수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절대적으로 국토면적이 좁아 건축이 늘어날 수록 가격상승요인이 내재되어 있다는 점에서 안전성과 수익성이 두드러집니다. 그러나 매매가 쉽지 않고 세금과 수수료도 작지 않아 필요할 때에 현금화하기는 난감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은 수익성 면에서 탁월하고 환금성도 높습니다.



주식은 주가 등락에 따른 매매 차익 뿐만 아니라 연말이 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수익원을 제공합니다. 증권거래소나 코스닥 등에서 거래되는 주식이라면 언제든지 팔 수 있기 때문에 환금성도 뛰어납니다. 금융상품에서 안정적 수익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다면, 일정 부분 주식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노릴 필요가 있습니다.


자산 3분법의 지혜를 살리자.



결국 속성이 다른 주식, 부동산, 금융상품을 잘 결합하여 구성하고 있다면 자산을 잘 관리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요. 부동산, 주식, 금융상품에 나누어 투자하는 것은 돈 많은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금액이 작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없다 해도 주식과 금융상품에 국한해서라도 잘 나누어 투자해야 합니다.


플러스 알파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봅시다.


플러스 알파란



'재산 3분법'은 금융상품, 부동산, 주식의 각각의 장점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효력을 발휘합니다. 즉, 금융기관의 안전성이 유지되고 부동산시장, 주식시장도 안정적 성장을 지속한다는 전제 하에서 자산투자 3분법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시장이나 금융시장에서 큰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면 자산 투자 방식도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주식시장이 침체될 것이 예상된다면 주식의 비중을 당연히 줄여야 되겠지요. 투자처별로 변화를 전망하여 자신의 자산구성비를 적절히 변경시키는 노력이 바로 자산관리의 "플러스 알파"에 해당합니다.


경제상황 변화에 따른 플러스 알파



경기의 호황과 불황 그리고 성장률 등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으나, 경기의 큰 추세를 짚어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신문이나 주요 전망기관의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추세를 따라가다 보면 대략적인 추세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한 투자처만 고집하는 사람들에 비해 손실을 줄일 수 있거나 의외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금리 변화에 따른 플러스 알파



금리 변화도 주식, 채권의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는 하락하고 채권의 가치는 크게 하락합니다.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주가는 상승하고 채권의 가치는 커집니다.


이렇게 되면 한 투자처만 고집하는 사람들에 비해 손실을 줄일 수 있거나 의외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경기 전망에 따른 금리


경기에 따라 금융 자산가격이 변동합니다.



경기변동에 따라 투자처를 적절히 바꾸어 주려면 경기흐름이 주가, 금리, 그리고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불황에서 벗어나 회복되면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활발해져, 기업의 미래수익에 대한 전망도 점차 개선되고 자금수요도 늘어납니다. 이에 따라 주가는 서서히 회복되고 금리 역시 완만한 상승세를 타게 됩니다. 경기가 본격적인 호황국면으로 접어들면 물가와 경제성장률이 상향 조정되고 자금수요는 크게 증가합니다. 또 일부에서는 경기과열에 대한 목소리가 커집니다. 이 국면에서 주가는 불안한 상승을 지속하며 금리도 상승합니다.



성장률이 점차 둔화되고 물가도 상승세가 다소 꺾이는 경기둔화기에는 일부 기업이 도산하는 등 경제가 불안해지고 향후 경제 전망이 불투명해짐에 따라 주가는 하락하고 금리 역시 불안한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합니다 경기침체기에는 성장률이 낮아질 대로 낮아지고, 자금수요도 작아 주가는 바닥을 보이고 금리도 완만한 하락세를 보입니다.


주식과 부동산은 경기에 선행하는 투자를 한다는 마음으로 합니다.



과거 경험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주가는 경기에 6개월에서 1년 정도 선행해 오르고, 부동산은 본격적인 호황의 진입시기부터 오르기 시작합니다. 한편 금리는 경기에 후행해왔죠. 이러한 흐름에 기초해 보면 결국 주식은 경기가 바닥일 때를 전후해 투자비중을 높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하겠습니다.



새로 집을 사거나 집을 교체하는 등 부동산 투자도 경기흐름을 탈 필요가 있습니다. 즉 경기가 호황 막바지에 접어들 때는 부동산을 파는 전략을, 그리고 경기바닥이 어느 정도 확인된 후에는 사는 전략을 구사해야 합니다. 그래야 싼 값에 사고, 비싼 값에 팔 수 있습니다.


채권투자는 금리변동에 따라 장단기비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금융상품의 구성 비중은 금리 추세에 유의하여 조정해야 합니다. 장기금융상품과 단기금융상품에서 어느 쪽에 중점을 두느냐를 결정해야 하는 것이죠. 금리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단기금융상품의 비중을 높이고,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에서는 장기 금융상품의 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집중적인 투자는 피해야 합니다.



경기 변동에 따라 돈을 한 곳에만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경기흐름을 100%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전재산을 한 곳으로 몰아 투자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주식, 부동산, 금융상품에 골고루 투자하되 부동산을 매매하고 주식과 금융상품간의 투자비율을 조정할 때 향후 경기를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리 변동에 따른 관리

재산을 잘 관리하려면 금리 변화에 민감해야 합니다. 전문 투자자들은 금리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속적으로 분석을 해 큰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 투자구성비를 바꿉니다.

금리가 변동하면 재산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의 가치는 결국 그 재산으로부터 나오게 될 현재와 미래의 수익(배당, 이자, 임대료)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가치로 환산할 때 미래의 수익을 금리로 할인해야 하므로 결국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산의 가치는 하락합니다.

그래서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시장이 맥을 못추고 부동산과 채권가격이 하락합니다. 미국에서 공적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뉴스가 발표되면 미국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죠. 금리는 재산운용에 있어 아주 중요한 요소랍니다.

그렇다면 금리가 변화할 때 투자는 어떻게 바꾸어 주어야 할까요  알아봅시다.


금리하락이 예상되십니까

장기금융상품에 가입합니다.


금리가 피크를 치고 하락 추세로 바뀔 때는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되는 장기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 하죠
주식 투자비중을 높입니다.


금리가 하락하면 모든 자산의 현재가치가 높아집니다. 주식이나 부동산의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금리 하락을 예상하면 주식이나 부동산의 투자비중을 높여갈 필요가 있습니다. 금리하락은 경기가 침체되거나 시중의 유동성이 풍부할 때 발생하게 되는데

경기가 침체되면 주가는 바닥에 근접하고, 시중의 유동성이 풍부할 때도 주식 매수기반이 커져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래서 주식이나 부동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금리가 하락할 때는 변동금리 대출을 받습니다.


대출도 금리가 변화하게 되면 잘 생각해서 받아야 합니다. 금리하락이 예상된다면 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아야 금리하락으로 인한 대출이자 감소가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금리가 충분히 하락하였다고 판단되면 기존 대출선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면서 금리도 고정금리상품으로 바꾸십시오. 새로운 대출도 고정금리로 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금리상승이 예상되십니까
단기금융상품으로 관심을 돌립니다.


금리상승기에는 단기상품 위주의 투자전략을 써야 합니다. 일단 장기상품에 투자해버리면 금리가 추가로 상승할 때 더 높은 금리로 투자할 기회를 잃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즉, 단기상품에 투자하여 운용기간을 짧게 가져감으로써, 금리상승혜택을 최대화해야 합니다.


부수적으로 금리 상승기에는 시중 유동성이 부족하게 되므로 단기상품 위주로 투자해야 예기치 못한 위기에 손쉽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변동금리 실적배당상품을 적절히 활용합니다.


변동금리 실적배당 상품은 시중의 금리상황에 따라 수익률이 변하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금리상승기에 가입하면 시장금리의 상승은 시차를 두고 수익률에 반영됩니다.

변동금리 실적배당 상품은 대개 추가 불입이 가능하므로 금리상승 추이를 보아가며 투자금액을 늘려나가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주식투자비중은 축소합니다.


금리인상은 기업들에게 추가적으로 많은 이자비용을 부담시키기 때문에 기업가치가 떨어지고 주가도 하락합니다. 따라서 주가하락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투자금액 중 주식 비중을 낮추어야 합니다.

유동성에도 주의를 기울입니다.


금리 상승의 원인이 시장불안 또는 금융불안에서 야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익성 보다는 환금성 또는 유동성이 중요하게 됩니다.

대출은 고정금리로 2~3년의 장기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면 대출 역시 장기 대출이 필요합니다.

예측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포트폴리오는 피합니다.


금리 상승과 하락기만 잘 알면 모든 일이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십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금리 예측을 한다는 것은 일기예보만큼이나 일이고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결국 금융정보수집에 충분한 여유가 없거나 전망에 자신이 없을 경우 금융상품의 투자기간을 장, 단기로 분산투자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1/3은 단기상품(3개월 정기예금)에 1/3은 중기상품(1년)에, 1/3은 장기 상품(2년 이상 채권)에 나누어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비 투자자금 투자요령


투자기간 결정이 금융상품 선택의 POINT


여유자금을 운용할 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것이 투자기간입니다. 물론 자금의 사용시기가 분명하다면 그 기간만큼 운용하면 되겠지요. 그렇지만 사용처가 불분명한 순수 여유자금이나 사용시점이 1년 후인 자금은 단기로 운용할 지, 1년 이상 장기상품에 묶어 두어야 할 지 결정해야 합니다.



투자기간을 잘못 잡으면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어떤 금융 상품은 중도환매가 전혀 안되는 경우도 있고 중도환매가 가능하더라도 손해가 막심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수익률이 높아 보이는 수익증권도 중도에 환매를 하면 금융기관에서 보통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180일 미만은 30%를 환매수수료로 가져갑니다.



또한, 단기 여유 자금을 주식에 투자했다 회수가 되지 않아 곤란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1년 미만 단기자금 투자요령

생활을 하다 보면 단기로 돈을 운용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사용일자가 확정된 등록금이나 아파트 중도금 등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주식시장이 불안해 당분간 주식투자를 하지 않으려고 빼낸 자금도 단기금융상품을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은 어떻게 운용해야 할까요?


운용기간을 잘 따져 보세요.


단기자금은 먼저 돈이 필요한 시점을 감안해 금융상품을 골라야 합니다. 운용기간이 1개월 미만인지, 석달 정도 가능할지, 아니면 6개월 이상 운용할 수 있을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금리는 상품별로, 만기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지요.



금리가 높다고 만기가 긴 상품에 돈을 맡기면 급히 써야 할 때 찾지 못해 낭패를 볼 수도 있고, 중도해지 수수료를 물게 되면 억울한 생각도 듭니다. 기간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기간별 상품선택'은 재테크의 기본입니다.



3개월 미만의 여유자금은 종금사의 CMA, 투신사의 MMF, 증권사의 RP/CD, 은행의 표지어음 등이 유리하고, 3개월 이상은 종금사의 CP, 증권사의 RP가 유리합니다.

금융기관별로 투자금액별로 이자가 차이가 납니다.


같은 상품도 금융기관별로 수익률이 차이가 납니다. 은행권에서도 은행별 영업전략에 따라 유사상품에 대한 금리가 차등 지급되고 있습니다. 동일한 금융상품도 투자액에 따라 이자가 다릅니다. 거액예금일수록 높은 이자를 주고 금액이 작으면 낮은 이자가 지급됩니다.



은행의 경우 500만원 미만이면 수익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MMDA에 가입해 봐야 연 0.25% 정도의 이율입니다. 만약, 기존의 저축예금에 놔두면 연 0.2%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축 규모에 따라 유리한 예금이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한 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금융기관별로 금리가 상이하니,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금리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액의 단기운용에는 투자금액별 금리 차이가 없는 MMF, CMA가 적합할 수 있으나 가입자의 성향에 따라 조금씩 다르므로 상품별 특징을 살펴본 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지 확인하세요.


단기상품에 가입할 때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은 입출금의 제한 여부입니다. 단기금융상품이라고 해서 입출금이 무조건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목돈의 사용 시점이 불확실하면 MMF, MMDA, CMA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 중에서 금리가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RP, CP 등 입출금 제한이 있는 상품은 비록 금리는 높지만 만기 이전에 돈을 찾을 때 이자를 손해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금융기관의 신용도를 감안해 가입하세요.


종전에는 어느 금융기관에 예금하더라도 문제가 없었지만 외환위기 이후 금융기관의 신용이 중요해졌습니다. 5,000만원까지는 예금을 보상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5,000만원 이상의 예금액은 금융기관이 건실한지를 따져 거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용도가 우량한 금융기관이란 이익을 많이 내고 부실채권이 적은 금융기관을 말합니다. 먼저, 확인한 후 거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년이상 장기자금 투자요령

결혼자금이나 교육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저축을 한다면 대체로 1년 이상 운용해야 합니다. 또 순수 투자목적으로 가지고 있는 돈도 금리가 일시적으로 크게 상승하거나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 장기 금융상품으로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

장기자금은 어떻게 운용해야 할까요?


장기간 묶어 둘 자금이라면 자유입출금식 예금은 피하세요.


자유입출금식 금융상품은 수시로 돈을 찾아 쓸 수 있으면서 금리가 높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금리 5% 수준에서 평균 잔고 100만원을 6개월 이상 유지한다 하더라도 연 2만원 이상의 이자를 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중간에 예금의 일부를 인출하고 동일금액을 얼마 후 다시 예치할 경우 낮은 금리가 적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치기간이 짧을 경우 낮은 금리를 적용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목돈이나 6개월 이상 돈을 넣어둘 경우는 자유입출금식 예금을 피해야 합니다.

장기 투자의 경우 절세상품이 0순위입니다.


장기간 저축할 의지가 확실하다면 우선 절세여부를 감안해야 합니다. 연 10%의 이율로 1천만원을 예금할 경우 받게 되는 이자 100만원 중 16만5천원은 세금으로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적지 않은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세금을 덜 내는 비과세상품, 세금우대상품, 일반과세상품 순으로 금융상품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비과세 상품은 세금을 한푼도 내지 않는 상품이며, 세금우대 상품은 세금이 절반 정도만 부과되는 상품입니다. 세금우대가 되는 금융상품과 안되는 상품간의 이자율 차는 최소 1∼2%포인트이므로 세금우대가 안되는 상품에 가입할 경우 그만큼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일부 상품은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죠.



은행, 증권 투신증권사와 더불어 새마을 금고, 농ㆍ수협의 단위조합, 신협 등의 조합원이 되면 1인 1통장에 대해서 2천만원까지 1.5%의 농특세만 내면되므로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이 상품도 2004년에는 5%, 2005년 후에는 10%의 저율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세금우대 예탁금으로 명칭변경)



절세상품도 가입시 몇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우선 세금우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후 가입해야 하고, 비과세 상품은 중도에 해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비과세 상품이라 하더라도 중도해지할 경우 세금이 정상적으로 과세되기 때문입니다. 자금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중도해지보다는 '예금담보대출'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세후수익률을 중심으로 이자지급방식을 꼼꼼하게 따지세요.


수익률은 언제나 세후수익률을 기준으로 따져보아야 합니다. 통상 금융기관이 제시하는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나 세금우대 여부는 최종적으로 손에 쥐게 되는 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자지급방식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같은 금리라고 해도 이자 지급방식에 따라 수익이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자를 먼저 주느냐, 만기에 원금과 함께 주느냐에 따라 그리고 이자를 매월 주느냐, 6개월 단위로 지급하느냐에 따라 고객이 받게 되는 최종금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자를 먼저 받을수록, 지급하는 회수가 많을수록 유리합니다. 먼저 받은 이자금액에 대한 이자가 추가적으로 붙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이자를 매번 지급 받는 금융상품이지만 지급 받은 이자가 그리 크지 않으면 그냥 써버릴 수도 있으니 복리로 이자를 계산해 주는 금융상품이 적합합니다.



확정금리인지 변동금리인지도 잘 따져야 합니다.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수익률은 확정치 일수도 있지만 예상수익률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고, 주식 등이 포함된 경우 원금손실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축정보수집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최근 기존 상품보다 특별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한시판매 금융상품이나 신상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안전성을 수시로 점검하세요.


외환위기 이후 금융환경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예금자보호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거래 금융기관이 부실화할 경우 5,000만원 이상의 금액은 원리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채권시가평가제도 점차 확대되고 있어 장기상품인 경우 현격한 원리금 손실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금융상품 선택시 거래 금융기관의 부실 가능성은 물론 예금자보호법 대상인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전한 금융기관을 고르기 위해서는 부실여신, 신용등급, 주가수준 등을 통해 거래 금융기관의 경영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실적배당형 상품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까지 손해볼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는 점과 개인연금 등 원본보전신탁을 제외한 대다수의 신탁상품들은 예금자 보호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자신의 투자성향을 가늠해 투자하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하세요.


1년 이상 장기간 운용해야 하는 자금인 경우 수익성을 감안하다 보면 채권과 주식이 일부 편입되기 마련입니다. 과거와 같이 금융기관에 맡긴 자신의 돈이 안전한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금융상품은 기본적으로 위험하다는 자세가 필요하고 또 자신의 자산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려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모든 금융자산이 위험하다는 전제하에서 이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여러 곳에 분산투자 해야겠지요. 계란을 한바구니에 모두 담지 않는 지혜 말입니다. 분산투자 시에도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공격적 투자자라면 일시적으로 손실을 보더라도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기 위해서 주식이나 고수익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자신의 투자성향에 적절하겠지요. 반면 보수적 투자자의 경우 주가나 금리에 따라 자신의 재산가치가 크게 움직이지 않는 투자가 일상생활에 방해를 주지 않겠지요.


실제로 많은 금융기관이 고객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금융상품을 설계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융기관의 선택도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똑같은 신탁상품이라도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투신사 주식형 비과세 가계신탁을, 수비적 투자는 보험사 비과세 가계저축보험이나 은행의 비과세 가계신탁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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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첫번째 비밀부자가 되는 첫번째 비밀

Posted at 2007. 6. 9. 10:56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행복한 부자


[머니투데이 부자전도사]부자가 되는 원리는 간단하다. 이제 여러분을 부자의 길로 인도할 첫째 비밀을 이야기할 작정이다.

부자가 되는 첫째 비밀은 바로 '투자 수익률과 투자기간의 관계'를 아는 것이다.

1천만원을 40년간 투자를 하면 어떤 금액이 되는지 계산해 보자. 간단한 계산이다. 이 글을 그냥 읽지 말고 직접 계산기를 가지고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계산해보자. 부자의 길을 가는데 나침반과 같은 기능을 가진 중요한 원리이기 때문이다.


위의 계산에서 당신은 무엇을 알 수 있는가

투자 수익률의 차이가 40년 뒤에는 엄청난 차이를 가져 온다는 것과 투자 기간이 긴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이제 부자가 되는데 투자기간과 수익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당신이 젊고, 이러한 비밀을 알고, 또 실행할 의지가 있다면 부자가 되는 것이 단순히 시간의 문제이며, 당신에게 1천만원 정도의 종자돈만 있어도 매년 24%의 이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 수익을 찾아서 투자할 수 있다면 40년 뒤에는 185억원을 가진 부자가 된다.

위의 계산은 40년 동안 최초 1천만원 이외에 추가 투자를 하지 않을 때의 계산이다. 당신이 매년 1천만원씩 추가 투자를 한다면 그 결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이것이 복리의 마법이고 생명보험 회사들이 그렇게 많은 돈을 남기는 이유이다.

당신은 종자돈(Seed Money) 1천만원을 만드는데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가 

부자가 되기 위해 1천만원을 투자하는데 인색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며, 대졸 신입사원이라도 2년 동안 열심히 저축하면 만들 수 있다.

1천만원을 투자해 매년 24%의 수익을 올릴 수만 있다면 80년 뒤 34조원, 100년 뒤 2534조원이 된다.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직접 계산해 보면 안다. 이 글을 읽은 사람의 후손에게서 세계 최고의 부자 가문이 나올 것이다.

정말 놀랍지 않는가 

나는 이 간단한 원리를 깨닫고는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으며, 월 2% 이자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게 됐다. 2부 이자 따라갈 장사가 없다. 부자가 되는 것이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생각에 투자의 목표 수익률을 낮추고 보다 철저하게 리스크 관리에 들어갔다.

대박의 기준을 낮추어라. 연간 24%의 수익을 올렸다면 대박이 터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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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만원으로 시작해 14억원 모은 34세 젊은 부자8백만원으로 시작해 14억원 모은 34세 젊은 부자

Posted at 2007. 6. 9. 10:45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행복한 부자


조상훈씨 부동산 재테크 노하우

7년 만에 14억원을 모은 30대 청년의 재테크 성공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의 주요 재테크 방식은 부동산.
대출과 임대 보증금을 200% 활용해 부를 축적한 조씨의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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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에 종자돈 8백만원으로 시작해 7년 만에 약 14억원의 돈을 모은 조상훈씨(34). 그는 자신의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지난해말 ‘젊은 부자의 투자일기’란 책까지 펴냈다. 그가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8년 전, 파혼의 아픔을 겪으면서다.

“육군 소위로 임관하면서 받은 월급이 수당을 다 합쳐도 연 8백만원에 불과했습니다. 가진 돈이 한푼도 없어 전셋방 하나 얻을 수도 없는 상태였고요. 그런 상태에서 누군가를 평생 책임진다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결국 결혼식을 1개월 앞두고 파혼을 선언했죠.”

사랑하는 여자를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버렸다는 자책감에 시달린 그는 이 일을 계기로 “다시는 돈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재테크와 연애를 시작했다. 처음 시작한 것은 주식투자. 96년 초 8백만원을 투자해 18개월 후에 2천9백만원으로 불렸다.

“주식투자를 통해 어느 정도 목돈을 마련하기는 했지만, ‘고수익 고위험’인 주식투자를 계속 할 자신이 없었어요. 그때 눈에 띈 게 비교적 안정적인 재테크인 부동산이었죠. 부동산 관련 서적을 읽는 것은 물론 신문 경제면을 꼼꼼히 살피고 아파트 분양공고 등을 눈여겨보면서 부동산 투자 감각을 키워나갔습니다.”

97년 8월, 의정부에 미분양 주공아파트가 있다는 정보를 접한 그는 그동안 저축해두었던 여유자금 5백만원으로 계약금을 내고 21평형 아파트를 6천2백만원에 구입했다. 중도금은 국민주택기금 대출 1천8백만원과 중도금 대출 2천5백만원으로 해결했다.

2년 후 완공되었을 때 전세를 놓으면서 받은 전세금 4천만원과 주식투자 수익금 중 일부인 1천9백만원으로 잔금(1천4백만원)을 치르고, 중도금대출 원금과 이자(6백만원)를 상환하고, 실내 인테리어와 등기비용 등으로 1천4백만원을 치렀다. 5년이 지난 지금 아파트 시세는 1억원대.

“첫 투자가 성공한 것은 서울 인근이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를 선택했기 때문이에요. 서울로 진입하기 쉬운 지역은 폭이 크든 작든 오름세를 유지하거든요. 또한 3천 세대 이상의 대단지인데다, 7호선 지하철이 개통하는 역세권 지역이어서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곳이었어요.”

그는 또한 7천6백만원을 주고 일산의 오피스텔을 구입했다. 남은 주식투자 수익금 1천만원과 지인에게 빌린 돈 4백만원을 합쳐 계약한 후 은행권에서 3천2백만원을 대출받아 중도금을 냈다. 하지만 IMF 여파로 시공사가 부도를 내면서 건설이 중단됐고 대출금리도 18%로 뛰어올랐다. 우여곡절 끝에 완공되어 전세를 놓아 전세금 3천만원으로 잔금을 치렀다.

“현재 오피스텔의 시세가 1억원 선이라 큰 손해를 본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이 일을 통해 부동산을 선택할 땐 반드시 시공사의 자산 상태를 점검해봐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어요.”


대출과 임대보증금 활용해 자산 불려

그에게 진짜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은 2001년 9월. 대전에서 군복무를 하던 중 21평형과 24평형 미분양 아파트 6채를 구입해 임대사업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런데 6채를 구입하는데 그가 실제로 투자한 금액은 불과 2천5백만원. 21평형은 분양가 6천4백만원에 3천만원은 3년간 무이자 대출, 1천4백만원은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실입주금은 2천만원에 불과했다. 24평형은 분양가 7천2백만원에 3천만원은 3년간 무이자 대출, 1천2백만원은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실입주금은 3천만원이었다.

우선 아파트 21평 아파트 1채를 퇴직금을 담보로 2천만원을 대출받아 구입한 후 3천5백만원에 전세를 놓았다. 그리고 전세금 3천5백만원에 추가대출을 받은 5백만원을 합쳐서 21평 두채를 더 사고 각각 3천5백만원에 전세를 놓았다. 여기에서 생긴 전세금 7천만원으로 24평형 2채를 6천만원에 구입해 각각 보증금 1천만원과 월세 45만원씩에 임대를 놓았다. 그리고 여기에서 생긴 보증금 2천만원과 앞에서 남은 1천만원을 합쳐 24평형 아파트를 한채 더 구입해 같은 조건으로 임대했다. 결국 대출금 2천5백만원으로 미분양 아파트 6채를 구입한 셈이다.

“이런 투자가 가능했던 것은 당시 미분양 아파트는 많은데 임대 수요자는 넘치는 기현상 때문이었어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서 미분양 아파트를 2채 이상 사서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해주고 재산세도 50%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주었거든요. 정부의 정책과 대출을 100% 활용해 투자를 한 것이죠.”

결과적으로 조씨는 6채의 아파트를 통해 보증금 1천만원과 매달 1백35만원의 임대수입이 생기게 됐다. 은행 대출이자는 임대수입으로 충당했고, 그 사이 아파트 가격이 올라 6채의 시세가 총 6억5천만원이 되었다.

조씨는 “투자는 돈으로 하는 게 아니라 안목으로 하는 것이며 특히 부동산의 경우는 매입을 결정할 때 이미 수익이 결정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3억5천만원인 수도권 신도시의 70평 상가를 돈 한푼 들이지 않고 매입하기도 했다. 그가 구입한 상가는 건물주가 3억2천만원의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은 상태여서 대출금을 떠안으면 현금 4천5백만원(대출금을 뺀 잔액 3천만원과 세금 1천5백만원)만 있으면 인수가 가능했다.

상가를 인수한 그는 영어유치원을 하려는 사람에게 보증금 5천만원, 월세 3백50만원에 임대했다. 보증금 5천만원으로 세금과 대출금 차액을 정산했기 때문에 그는 자기 돈 한푼 쓰지 않고 연간 4천2백만원(월세 3백50만원×12개월)의 임대 수익을 챙길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은행 대출이자 2천2백만원을 제해도 연간 2천만원의 수익이 생기는 셈.

가장 최근에 한 투자는 2003년 초 구입한 마산의 한 빌라. 공매를 통해 감정가 1억3천만원의 빌라를 7천8백만원에 낙찰받았다. 등기와 기타 비용을 합한 총액은 8천5백만원이지만 부동산 담보 대출로 5천5백만원을 받았기 때문에 실제 투자비용은 3천만원이었다. 그는 이를 구입한 후 9천5백만원에 전세를 놓아 대출금을 상환하고도 1천만원의 차익을 남길 수 있었다. 여기에 감정가가 1억3천만원이므로 빌라 구입을 통해 실제로 이룬 자산상승은 4천5백만원인 셈.

현재 조상훈씨의 총 자산은 14억2천만원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정부 아파트 약 1억원, 대전 아파트 6채 약 6억5천만원, 일산 오피스텔 약 1억원, 상가 3억5천만원, 빌라 약 1억3천만원, 살고 있는 전세금 7천만원, 저축 2천만원 등이다. 이 과정에서 은행 대출 등으로 총 6억3천2백만원의 부채가 발생했는데, 임대수입과 전세금 조정 등으로 1억8천만원을 갚아 현재 4억5천2백만원이 남아 있다. 보증금과 전세금 3억5천5백만원도 갚아야 할 부채이므로 이것까지 제하면 6억1천3백만원이 순자산이다.

대위로 군복무를 마친 그는 현재 인터넷 다음에 ‘선한 부자’란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자신의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그의 꿈은 10년 안에 1만명의 선한 부자를 만드는 것. 착한 부자가 1만명이 넘는다면 이 세상이 훨씬 따뜻해지지 않을까 하는 바람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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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한 수칙 7가지부자가 되기 위한 수칙 7가지

Posted at 2007. 6. 8. 17:45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행복한 부자

CNN 인터넷판인 CNN머니에서 ‘부자되기 위한 수칙’ 50가지를 발표하였다. 이 50계명은 집에서 하는 재테크, 돈 관리 수칙, 절약수칙, 세금 아끼는 방법, 투자 수칙, 소비 수칙, 자신에 대한 투자 등 총 7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한국에서도 적용이 가능하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7가지를 소개한다.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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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을 위한 저축통장을 따로 관리하라.
이 통장에서 모은 자금은 자녀의 교육이나 신용카드 부채 상환 등에 사용한다. 고가의 소비재나 휴가비로 사용은 금물.

2. 은퇴 후를 대비해 나만을 위한 전담 재정컨설턴트를 가까이 두라.
돈 많은 사람만 전담 재정컨설턴트가 필요하다는 편견을 버려라.

3. 연금저축에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넣어라.
편안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자금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왜  라는 질문은 할 수 없다.

4. 6개월 단위로 굴러다니는 동전을 찾아 저축하라.
미국이나 한국이나 짠돌이 기질이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

5. 담뱃값에 쓸 돈을 러닝화 사는 데 투자하라.
달리기는 혈압을 낮춰 심장질환 발병률을 낮출 뿐 아니라 다른 성인병도 막을 수 있다.

6. 와인 한 병에 20달러 이상을 투자하지 마라.
고급 와인이 아니더라도 와인의 맛과 분위기는 충분히 즐길 수 있다.

7. 예전에 알고 지내던 직장동료와 한 달에 한번씩은 식사를 하라.
식사비용은 다음에 직장을 옮길 때 몇 배의 가치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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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는 것 보다 쓰는 것이 중요, 돈 새는 구멍을 찾아라버는 것 보다 쓰는 것이 중요, 돈 새는 구멍을 찾아라

Posted at 2007. 6. 8. 15:41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행복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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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이 주인을 찾아가 물었다.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주인은 머슴에게 마당의 감나무에 올라가라고 한다. 가지에 매달리라고 하더니 한 손을 놓으라고 한다. 머슴은 한 손으로 가지에 매달렸다. "돈이 들어오면 그렇게 꽉 붙잡고 놓지 마라. 그게 부자가 되는 길이다."

이복순 할머니는 40여년 동안 김밥을 팔면서 모은 50억원을 충남대학교에 기부했다. 충남대학교는 할머니의 법명을 따서 국제문화회관의 이름을 정심화문화관으로 부른다. 돈을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쓰는 것은 더 중요하다. 김밥만 팔아도 거뜬히 50억원을 모을 수 있다. 월급이 적다는 건 결코 핑계가 안 된다.

아무리 해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면 어디서 돈이 새 나가는가 찾아보자. 김밥할머니도 하는데 당신이라고 못할 이유가 없다. 돈 새는 구멍을 막고 푼돈부터 모으는 게 그 시작이다.

돈 새는 가장 큰 구멍은 신용카드

가장 큰 구멍은 역시 신용카드다. 신용카드는 근본적으로 외상 거래다. 씀씀이를 억제할 수 없는 사람은 아예 한도를 적당한 수준으로 낮춰두는 것이 좋다. 굳이 카드 돌려막기 따위를 할 게 아니라면 가장 혜택이 좋은 딱 한 장의 카드만 있으면 된다. 놀이공원이나 영화관, 패밀리 레스토랑 등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카드를 따로 들고 다녀도 좋지만 카드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계획적인 소비가 어려워진다는 점을 명심할 것.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카드가 무엇인가 살펴보고 필요 없는 카드나 아는 사람을 통해 억지로 만든 카드는 일찌감치 꺾어버리는 게 좋다.

할부 거래는 자충수가 될 수 있다. 당장 이 달에 갚지 않아도 되니 마음은 가볍지만 달마다 할부로 긋다 보면 결국 결제 대금이 목까지 차오른다. 수수료는 수수료대로 물고 부담은 오히려 커질 수도 있다. 무이자 할부도 가능한 하지 않는 게 좋고 가능하면 일시불로 사고 그 달의 씀씀이를 그에 맞춰 줄이는 게 가장 좋다.

할부의 경우 중간에 청산하는 것도 방법

국민카드의 경우 수수료는 2개월 할부가 11%, 3~5개월은 14%, 6~8개월은 15%, 9~11개월은 16%, 12~18개월은 16,5%, 19~24개월은 16.7% 정도다. 한푼이라도 아끼려면 12개월 할부보다는 11개월 할부가 낫다. 마냥 내버려두지 말고 돈이 생기면 중간에라도 청산해버리는 게 좋다. 전화로 알아보려면 꽤나 복잡하지만 카드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간단히 클릭 몇 번으로 해결할 수 있다.

리볼빙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 금액 가운데 일부만 결제하고 남은 금액은 다음달로 넘길 수 있다. 물론 카드 한도는 남은 금액만큼 줄어든다. 다만 리볼빙 서비스의 수수료는 연 14~19% 정도로 결코 싼 편이 아니니 남발하지 않는 게 좋다. 리볼빙 결제 수수료는 씨티카드가 연 19.5%, 외환카드는 19%, 국민카드는 15%, 신한비자카드가 14% 정도다. 국민카드의 경우 9개월 이상의 할부, 신한비자카드의 경우 4개월 이상의 할부 결제를 받느니 일시불로 결제하고 리볼빙 서비스를 받는 게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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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면 100만원에 육박하는 핸드폰 요금

요즘은 휴대전화 요금도 만만치 않다. 전화를 걸 때마다 돈이 줄줄 새 나간다. 자린고비들의 모임, 짠돌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대표씨는 전화를 받기만 하고 절대 걸지는 않는다. 이씨는 아예 분실신고를 했다. 분실신고를 하면 1만5천원이나 하는 기본 요금도 안 나온다. 신고비 3500원만 내면 된다. 분실신고를 해도 발신자 표시는 되니까 못 받은 전화는 나중에라도 회사 전화나 공중전화로 걸면 된다. 좀 불편하기는 하겠지만 10만원에 이르는 전화 요금이 해결된다. 1년이면 100만원이 넘는다.

이씨의 경우는 좀 지나치다 싶지만 휴대전화 요금이 만만치 않다는 걸 명심할 필요는 있다. 기본료가 싼 요금제도로 바꾸는 것도 한 방법이다. LG텔레콤에는 기본료가 6천원인 요금 제도가 있다. 문제는 기본료가 싼 만큼 통화료가 비싸다는데 있다. 6천원 요금제도의 경우 10초당 통화료가 39원, 표준요금제 보다 2배 정도 비싸다. 웬만하면 휴대전화는 받기만 하고 걸 때는 일반 전화를 이용하는게 좋다. 일반전화에서 이동전화로 전화를 걸 때는 10초에 15.63원이 든다. KT보다 하나로통신 전화가 좀더 싸다. 10초에 13.5원. 그러나 SK텔레콤 휴대전화는 10초에 21원이나 든다.

휴대전화를 끊을 때는 반드시 종료 버튼을 누르는 게 좋다. 그냥 닫기만 하면 끊기기까지 몇초가 걸린다. 휴대전화는 10초마다 요금을 계산하는데 그 몇 초도 모으면 꽤나 된다. 문자메시지를 공짜로 보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도 많다. www.kncity.co.kr, www. abcclinic.co.kr, www.clickbell.com, www.songn.com, www.foreve.net, 광명시청 홈페이지 www.kmc21.net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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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값이나 술값도 돈 새는 구멍이다. 술은 어쩔 수 없다 치고 담배는 끊는 게 돈을 버는 길이다. 하루 한 갑씩 한 달이면 6만원, 일년이면 70만원을 훌쩍 넘어선다. 당신이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수료 절약의 방법   지점이 많은 은행과 거래하자!

푼돈이지만 생각 없이 나가는 돈만 아껴도 꽤나 된다. 은행 수수료도 마찬가지다. 현금 출금기에서 돈을 뽑을 때마다 수수료가 500원에서 1천원. 계좌이체를 할 때마다 많게는 1500원이 빠져나간다. 웬만하면 은행 영업시간에 찾아가서 수수료를 물지 않는 게 가장 좋고 지점이 많은 은행을 이용하는 게 좋다. 창구에 나가지 말고 인터넷으로 처리하는 게 훨씬 싸다. 예금이나 적금을 들거나 대출을 받을 때도 인터넷을 이용하는 게 좋다.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의 인터넷 저축예금도 꽤나 매력적이다. 통장은 없고 카드만 주는데 영업시간이 지나도 수수료를 전혀 물지 않는다. 현금 출금기에서는 수수료를 물지만 전화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 계좌이체도 공짜다.

비슷한 인터넷 전용계좌가 신한은행이나 조흥은행에도 있다. HSBC은행은 아예 현금출금기에서 돈을 뽑을 때도 수수료가 없다. 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하고 필요한만큼 HSBC은행으로 계좌이체를 한 다음 HSBC은행의 현금카드로 뽑아서 쓰면 된다. 영업시간이 지나도 좋고 아무 은행의 아무 현금 출금기를 이용해도 수수료 한푼 물지 않는다. 처음에 거래를 틀 때 50만원 이상을 입금해야 한다.

농협과 기업은행은 조금씩 돈을 인출하면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영업시간이 끝난 후 1만원씩 돈을 뽑으면 수수료가 없다. 3만원을 인출할 때 한꺼번에 뽑지 말고 1만원씩 3번으로 나눠 뽑으라는 이야기다.

공항 은행에서 환전을 하는 정말 제대로 한심이!

은행들 돈을 보태주는 건 환전 수수료도 만만치 않다. 외국 여행할 때 공항은행에서 돈을 바꾸는 건 정말 한심한 일이다. 수수료가 가장 비싼 곳이 공항 은행이다. 환전 수수료는 1.5~2% 수준. 100만원을 바꾸면 2만원 가까이 빠져나간다는 이야기다. 미리 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환전을 신청하고 공항에서 찾는 것도 방법이다. 은행별로 최대 70%에서 30%까지 할인된다. 외환은행이 수수료가 가장 싸다.

공과금 자동 이체는 기본

공과금 자동 이체는 기본이다. 연체료 걱정이 없어서 좋고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전기요금의 경우 2%, TV 수신료는 5%의 연체료가 붙는다. 전화요금은 자동이체를 하면 1%의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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