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의 위험 지표 보는 법펀드의 위험 지표 보는 법

Posted at 2008. 5. 18. 22:33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펀드

 펀드의 위험 지표 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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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인터넷 사이트나 펀드 보고서를 보면 펀드 수익률 말고도 많은 숫자들이 있는데요. 이런 수치들은 어떤 쓰임새가 있는 건지 알려주세요.

펀드보고서의 수치가 궁금하시다고요? 질문하나 할까요? 만일 100과 1이라는 숫자가 있다면 어떤 숫자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마도 100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겠죠. 하지만 이 100은 아무짝에 쓸모 없는 돌덩어리 개수이고 1은 금 덩어리 개수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처럼 펀드 수익률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특정 운용기간 동안 같은 수준의 수익률을 낸 펀드라도 어떻게 수익을 냈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 꾸준히 수익률을 올린 펀드와 수익과 손실 사이를 한껏 오르내린 펀드를 같게 평가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단순한 수익률이 설명하지 못하는 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위험을 고려한 여러 가지 수익률 지표가 개발됐습니다. 이러한 수치를 보고 펀드의 특성이나 스타일 등을 짐작할 수 있으며 다른 펀드와 비교해 어떤 펀드의 운용이 더 우수한가 판단할 수 있습니다.


Q2.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 지표들이 많이 개발되었다고 했는데, 먼저 위험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투자에서 위험이란 수익률의 변화 정도를 말합니다. 수익률의 변화가 크면 위험이 크다고 하고 변화가 작으면 위험이 작다고 말합니다. 특정 기간 동안 동일한 수익률을 달성한 두 가지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일반적으로 수익률의 오르내림이 낮았던, 즉 투자위험이 낮은 포트폴리오를 선호할 것입니다. 정기예금과 같이 확정 금리형 상품의 경우 투자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이 거의 없는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나타내는 수치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표준편차와 시장민감도(즉 베타)가 있습니다.

표준편차

표준편차는 펀드의 절대적인 위험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즉 평균 수익률보다 얼만큼의 폭으로 수익률이 변동됐는가를 계산하는 데 예를 들어 평균수익률이 5%를 기록했는 데 표준편차가 20%라면 수익률은 -15%에서 +25%까지 변동할 수 있음을 과거 수익률 추이에서 보여주는 것입니다.

시장민감도(베타)

투자위험을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인 시장민감도 즉, 베타는 기준수익률이 벤치마크와 펀드 수익률 간의 상대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인데요. 펀드 수익률이 벤치마크 변동에 대해 어느 정도 민감도를 가지고 있는가를 나타냅니다. 베타 계수가 클수록 펀드의 수익률이 시장수익율 변동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주식펀드의 베타계수가 1보다 크다면 코스피 지수가 10% 변동했을 때 펀드 수익률은 10% 이상 변동했음을 의미합니다.


Q3. 이렇게 측정된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 지표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네. 위험을 감안한 수익률 지표로는 샤프지수와 트레이너, 정보비율, 젠센알파 등이 있습니다. 용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시죠? 외국에서 개발된 것들이라서 용어가 조금 어렵습니다만 어떤 원리이고 높은 게 좋은지 혹은 낮은게 좋은지 아신다면 나중에 펀드평가 사이트나 펀드평가 보고서를 보실 때 도움이 되실 겁니다.

샤프지수

공식을 보면, 펀드 수익률에서 무위험 수익률을 빼고 난 값을 펀드 위험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여기서 무위험 수익률이란 투자 위험을 부담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수익률로 부도 위험이 없는 국채 수익률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등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펀드위험은 표준편차를 이용하는 데 표준편차가 높을수록 펀드 수익률의 변동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죠.

결국 샤프지수란 위험 한 단위당 무위험보다 초과해 올린 수익률이 얼마인지를 나타낸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샤프지수가 높을수록 투자성과가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너

트레이너는 샤프와 비교해서 분모가 다른 것인데요. 샤프지수가 위험측정을 표준편차로 사용한 데 반해 트레이너는 시장위험인 베타를 사용한 평가척도입니다. 즉 분산 투자함으로써 어떤 종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른 수익률 변동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시장위험 1단위당 얼마나 무위험자산보다 초과해 수익을 올렸는지 나타낸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샤프지수와 마찬가지로 높을수록 우수한 성과라고 할 수 있겠죠.

트레이너 척도는 수많은 자산집단에 광범위하게 분산 투자한 대규모 연기금 등에 적합한 평가척도입니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분산 투자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트레이너 척도보다는 샤프지수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즉, 분산 투자함으로써 어떤 종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른 수익률 변동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시장위험 1단위당 얼마나 무위험자산보다 초과해 수익을 올렸는지 나타낸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샤프지수와 마찬가지로 높을수록 우수한 성과라고 할 수 있겠죠. 트레이너 척도는 수많은 자산집단에 광범위하게 분산 투자한 대규모 연기금 등에 적합한 평가척도입니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분산 투자하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트레이너 척도보다는 샤프지수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정보비율

정보비율이란 펀드 수익률에서 종합주가지수나 채권지수와 같은 벤치마크이 수익률을 차감하고 펀드 수익률과 벤치마크 수익률 간의 추적오차로 나눠서 계산합니다.
여기서 추적오차란 투자기간 동안 펀드수익률과 벤치마크 수익률이 얼마나 차이를 보이면서 운용됐는가를 나타낸 값입니다. 결국 정보비율이 높으면 펀드성과가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정보비율이란 벤치마크 초과 위험 한 단위당 얼만큼의 벤치마크 초과 수익률을 올렸는가를 나타낸 수치입니다. 오늘날 펀드 운용은 무위험 자산을 초과하려고 하기 보다는 코스피지수 등과 같은 시장지수를 벤치마크로 해서 이를 초과하기 위해 운용한다는 점에서 샤프나 트레이너보다 정보비율이 보다 진일보한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젠센알파

젠센알파는 간단히 말씀드린다면 펀드매니저가 종목을 얼마나 잘 선택해서 운용했느냐를 나타낸 평가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펀드의 수익률을 주식시장을 내다보고 주식편입비 조정을 잘해서 올린 결과와 저평가된 종목을 잘 골라서 얻은 결과로 분리한 다음 이중 종목선택 능력만을 나타낸 것입니다. 공식에서 보면 베타 즉 시장 위험이 0일 때 올린 성과가 알파인 셈이죠. 이 역시 알파가 높을수록 우수한 펀드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관련 수치를 분석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펀드의 각종 평가수치를 보면 수익률, 샤프지수, 정보비율 등이 동일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보비율로 평가했을 때는 1등인 펀드가 막상 샤프지수나 수익률은 1등이 아닙니다. 이러한 차이는 위험요소의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샤프지수는 변동성을 싫어하고 안정성을 중요시 하는 투자자가 주로 사용하며, 정보비율은 주식과 채권 등으로 전체적인 자산배분을 한 해당 펀드에 체계적으로 가입한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보다 순수하게 펀드의 성과를 평가할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운용사나 펀드평가사 사이트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러한 수치가 펀드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샤프지수니 정보비율이니 하는 모든 평가 수치가 결국은 과거의 펀드 수익률을 바탕으로 계산되기 때문입니다. 연말에 잠시 베스트 펀드로 뽑혀 주목 받았던 펀드가 다음 해에서는 곧 잊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도 바로 이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결국 투자할 펀드를 고를 때 사용하는 여러 가지 변수 중 하나 일 뿐이며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점은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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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상반기 펀드시장 동향2007년 상반기 펀드시장 동향

Posted at 2007. 7. 21. 22:17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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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투자신탁2호미래에셋디스커버리주식투자신탁2호

Posted at 2007. 7. 17. 15:46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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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펀드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펀드는 2001년 6월 출시된 국내 최초의 선취형 뮤추얼펀드이며, 운용 개시 후 5년여 동안 우수한 운용성과로 “미래에셋인디펜던스펀드”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주식형펀드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글로벌 운용사로서 도약하고 있는 미래에셋 비전에 맞추어 해외주식시장 투자가 가능한 미래에셋 디스커버리주식형 G1호가 출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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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3억만들기 배당주식투자신탁1호미래에셋 3억만들기 배당주식투자신탁1호

Posted at 2007. 7. 17. 15:25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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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의 기초 상식펀드의 기초 상식

Posted at 2007. 7. 7. 15:05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펀드

펀드(Fund) : 간접투자상품의 하나로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거대한 풀(pool)을 형성하고, 이를 전문 투자자(기관:자산운용회사(펀드매니져))에 의해서 대신 운용을 한다. 투자수익을 투자자에게 분배하고, 일정보수를 수수료 형식으로 받는다.

펀드 = 간접투자(간접운용) | 투자위험이 투자자에게있음 |
         주식,채권,펀드,부동산,실물자산,부동산, 산업, 문화 등 여러가지에 투자 |
         투자 약정기간이 있는것도 있으며 없는것도 있음
         적립식|거치식으로 나뉨|수수료발생(운용수수료,판매수수료,위탁수수료)
         투자 권유시 투자설명서 교부|펀드에 관한 사항을 약관으로 정함
         투자자의 권리적 위치=수익자

주식 = 직접투자(직접운용) | 투자위험이 투자자에게있음 | 주식에만 투자
         투자 약정기간 없음|투자방법은 다양함|수수료발생(위탁매매수수료)
         투자 권유시 사업설명서 교부|회사에 대한 사항을 정관으로 정함
         투자자의 권리적 위치=주주

펀드의 종류

* 주식형 펀드 : 주식에 60%이상 투자
* 채권형 펀드 : 채권에 60%이상 투자(주식에 투자하지 않음)
* 주식혼합형 펀드 : 주식에 50%이상 60%이하 투자
* 실물자산 펀드 : 금, 유전, 농산물 등등에 투자하는 펀드
* 부동산펀드(REITs Fund) : 부동산에 투자하는 펀드
* 특수펀드 : 연극, 영화 등등에 투자하는 펀드
* 파생상품 투자 펀드 :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에 투기목적으로 투자하는 펀드
* 신흥시장펀드(Emerging market fund) : VISTA펀드, BRICs펀드가 이에 해당되며,
   개발도상국에 투자하는 펀드
* 재간접펀드(Fund of Fund) :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
* 인덱스펀드(Index fund) : 각종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주로 주가지수에 투자)

물펀드(Water Fund) = 물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
명품펀드(Luxury Fund) = 명품 브랜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
소비재펀드 = 소비재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
공공재펀드(SOC Fund) = 공공산업에 투자하는 펀드
민간자본유치산업펀드(BTL Fund) =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공공산업에 투자하는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
VISTA 펀드(VISTA Fund) =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터키, 아르헨티나에 투자하는 펀드
BRICs 펀드(BRICs Fund) = 브라질,러시아,인도,차이나에 투자하는 펀드
탄소 펀드(Carbon Fund) = 탄소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
지적재산권 펀드 = 지적 재산권 소송을 처리하고 소송비용의 일부를 수익으로 하는 펀드
리츠 펀드(REITs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주식, 증권(MBS..) 등에 투자하는 펀드

공격형이라는 것은 펀드의 종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성향을 말한다.
즉, 투자자의 성향은 위험회피형, 위험 선호형으로 나누는데 일반적으로 투자자를 위험회피형 투자자라고 말한다. 위험회피형 투자자는 위험을 매우 싫어하는 투자자로써,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으면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요구하게 된다.

(위험선호형 투자자 = ex) 로또매수자 등등)

매우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도박이나 투기를 좋아할것이며, 금융시장에서 공격적 투자자는 직접투자로 선물, 옵션 등의 파생상품을 선호하는것이 일반적일것이다.
매우 방어적인 투자자라면 은행 예,적금에 투자를 할것이며, 위험에 따라 충분한 대가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투자를 하지 않을것이다.

[주의사항]

1. 약관|투자설명서를 확인한다!
   =어느 산업에 투자하며, 어떤 기업에 투자하는지를 알수있고,
    투자대상별로(주식,채권,선물,옵션,예금 등) 어느 정도의 비율로 투자하는지 알수있다.
    또한, 환매 기준일, 환매대금지급일 등을 알 수 있고, 수수료에 대한 내용도 알수있다.

2. 수수료를 확인한다!
    = 수수료의 종류가 여러가지이며, 선취수수료와 후취수수료에 따라서 장기투자자,
       단기투자자 등 장단점이 다르다. 동일 펀드라도, 같은 수익률이라도 적은 수수료를
       내는 것이 유리하므로 수수료를 확인한다.

3. 투자목적이 필요하다.
    = 내가 왜 펀드에 투자하는지 목적에 따라서 자금을 언제 환매하여 찾을것이며,
      투자기간은 어느정도이고 목표로 얻고자 하는 수익률은 얼마인지를 정할 수 있으므로,
      내가 왜 저축하는지 혹은 왜 투자하는지 목적이 중요하다.

4. 분산투자를 한다
    = 펀드에는 위험(베타(민감도), 시그마(변동성), 상관관계(로))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있다.
      투자자 김씨가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A 펀드,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B펀드를
      가입한다면, 수익률이나 위험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국내 주식시장이 폭락을
    
 하게되면 두개의 펀드가 손실이 날것이다.
   
  하지만,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A펀드, 유럽 주식에 투자하는 B펀드를 투자한다면
      국내 주식시장은 폭락하더라도 유럽 주식시장이 상승했다면 서로 위험을 상쇄해주므로
      분산투자가 중요하다.

5. 거시경제를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 A와 B 투자자가 똑같은 펀드에 똑같은 기간, 똑같은 금액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수익률은 다를수 있다. A는 경제의 흐름을 읽고, 지금은 주가가 바닥이고 향후
      주가상승이 예상되어 추가납입을 했다. B는 매월 적립식으로 꾸준히 유지했다.
      같은금액이라도 수익률은 다르다. 이는 거시경제를 보는 눈이 추가납입을 함으로써
      투자의 효율성 증대에 많은 도움을 주며, 기타 재테크, 주식, 부동산 등 경제 전반적인
      부분에 중요하고 유리하게 작용한다.

6.벤치마크(BM 수익률) 수익률을 확인한다.
   = 펀드설정시 벤치마크 수익률이라고 하여 목표로 하는 지수나 펀드 등을 설정하는데,
      이보다 상회한다는것은 그만큼 운용능력이 `BM대비 수익률'로 뛰어나다는것을
      의미한다.

수익은 알수 없습니다. 펀드마다 투자대상과 벤치마크대상, 기업, 업종, 전략, 전술, 매매타이밍이 다르므로 수익은 장담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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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 - 펀드(Fund)알아봅시다 - 펀드(Fund)

Posted at 2007. 7. 7. 14:22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펀드

펀드란 무엇인가?

Fund 의 뜻을 우리 나라 말로 직역하면 자금 또는 자본이 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펀드는 투자자가 낸 자본을 모아서 전문가가 운용하여 수익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포함하는 말이다.

적립식 펀드, 거치식 펀드는 무엇인가?

자본 투입 방법에 따른 분류이다.
적립식은 매 월 또는 수시로 투자하는 것으로 적은 돈으로 목돈을 만드는 투자 방식이라 하겠다. 자금의 운용 방식은 다르지만 납입 방식은 은행권 적금과 같다.
적립식 펀드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매입단가 평준화(Cost Average) 효과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거치식은 한 번에 목돈을 맡겨놓는 방식이다. 따라서 목돈 운용에 적합하며 납입 방식은 은행권 예금과 같다. 큰 돈을 한 번에 운용하므로 원금손실우려가 적립식에 비해 크고, 수익이 날 경우 적립식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적립식 펀드의 특징인 매입단가평준화 (Cost Average) 효과란?

우리가 하루에 한 주에 10 원하는 주식을 300 원 어치 샀다고 하면 보유좌수는 30 주가되고, 한 주당 가격은 10 원이 된다.

매 월 100 원을 투자해 주식을 구매한다고 해보자.
첫 달에는 주가가 10 월일때 샀으므로 10 주를 살 수 있다. 두번째 달에는 주가가 5 원으로 떨어졌다고 해보자. 반으로 떨어졌으므로 20 주를 살 수 있다. 세번째 달에는 주가가 다시 10 원으로 올랐다고 가정하면 다시 10 주를 살 수 있다. 세번째 달에 매입단가를 계산해보면, 300 원을 투자해 40 주를 보유하고 있으므로 한 주당 가격은 7.5 원이 된다.

똑같이 주가가 움직였을 경우 하루에 300 원으로 10 원짜리 주식을 산 사람은 환매시 매매 수수료가 없다고 하면 원금인 300 원을 찾게 될 것이다.
적립식으로 투자한 투자자는 환매시 400 원을 찾게 되어 100 원의 이익을 볼 수 있다.

같은 비용으로 기간을 나눠 투자함으로써 한 주당 매입 단가가 변하는 것이 매입단가평준화 (Cost Average) 효과이다.

위의 예와 달리 주가가 올랐다가 제 자리로 돌아오는 경우는 매입단가평준화 효과에 의해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거치식 펀드에는 장점이 없나?

기본적으로 직접 투자보다 간접 투자가 안전하고, 거치식은 수익이 날 경우 적립식보다 큰 이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직접 투자의 경우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100 만원 있다고 가정해보자.
100 만원으로는 아무리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도 분산투자에는 한계가 있다.
나와 같은 사람이 100 명 모이면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은 1 억원이 된다.
10000 명이 모인다면 100 억원이라는 자본이 형성된다.
이런식으로 Fund 가 조성되고, 전문가가 자금을 운용함으로써 직접 투자 보다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해진다.
물론 운용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장기 투자 시 이점은 무엇인가?

거치식 펀드 수익은 내가 가입하는 시점의 기준가와 환매 시의 기준가로만 결정이 된다.
적립식으로 운용할 경우 매입단가평준화를 통해 환매 시점에 내가 이익을 보는 기준가가 수시로 변동한다.
따라서 나의 수익률이 극대화 되는 시점까지 기다릴 수 있어야 이익을 볼 수 있다.
장기로 투자를 하게 될 경우 이런 기회가 많아 지기 때문에 유리하다.

펀드의 또다른 장점은?

일반 주식 매매의 경우 증권사가 이득을 보는 것은 매매 수수료이다.
따라서, 고객의 수익과는 상관없이 자주 매수 / 매도를 하게 만들어야 회사가 이익을 낼 수 있다.
펀드는 연간 고객의 이익금에서 일정 퍼센트를 수수료도 뗀다. (상품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2.5% 정도) 따라서 고객이 수익이 나야 회사도 이익을 낼 수 있다.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고객을 부자로 만들어야 하는 바람직한 시스템이므로 믿고 맏겨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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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홍수 시대 투자 원칙 8선펀드홍수 시대 투자 원칙 8선

Posted at 2007. 6. 21. 18:06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펀드



펀드 전성시대이다. 든든한 친구처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펀드를 선택하기 위해서 꼭 점검해야할 8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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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년 이상 운용된 펀드 선택
첫째, 충분한 과거 운용성과가 있는지 여부다. 국내 주식펀드를 기준으로 3년 이상 운용된 공모펀드가 110개에 이르고 있으며 1년 이상 운용된 펀드도 250개가 넘고 있다. 최소한 1년 이상 운용된 펀드를 투자 대상으로 삼도록 한다. 그만큼 운용 스타일과 펀드에 대한 정보를 얻기 쉽기 때문이다.

둘째, 수익률 지속성이 좋은 펀드를 선택하자. 수익률 지속성이 우수한 펀드는 수익률이 꾸준하게 동일유형 내에서 평균 이상을 유지하는 펀드들로 정의된다. 수익률의 안정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펀드에 가입하기 전에 해당 상품이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에서 어떤 수익률을 달성했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어떤 전략을 가지고 운용되는 펀드인지를 확인한다. 코스피200과 같은 인덱스를 추종하는 펀드인지,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추구하는 액티브펀드인지를 확인한다. 또한 운용사의 철학 및 운용 프로세스 등은 펀드평가사의 객관적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넷째, 주식 편입비, 코스닥 편입비, 업종별 분포, 종목 수 등을 확인하자. 주식 편입비가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고 있는지, 코스닥 시장과 같은 중소형주 시장에 얼마나 투자되고 있는지, 투자되고 있는 종목이 몇 개인지에 대한 확인은 필수적이다. 이러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있을 때 시장 상황에 따른 펀드의 수익률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다섯째, 위험관련 지표를 확인해야 한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펀드평가사 웹페이지를 통해 위험관련지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펀드평가사는 투자자를 대신해 각종 위험관련 지표를 생산해 정확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는 만큼 좋은 펀드를 찾아낼 가능성이 커진다.
여섯째,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펀드에 자금이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다면 일단 긍정적이다. 그러나 자금이 안정적으로 유입되지 않고 단기자금 위주로 급증하고 있거나, 자금 유입의 변동성이 크다면 일단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곱째, 펀드 보수가 적정한가 여부다. 적립식 주식펀드 보수의 시장평균은 2.4% 정도로 조사되고 있다. 보수가 높다고 해서 높은 성과가 보장되는 것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가입하고 싶은 펀드 리스트를 정한 상태에서 운용 스타일이 비슷하다면 보수가 낮은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용전략·위험관련 지표 등 확인을
끝으로 펀드 관련 정보가 다양한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펀드평가사나 언론사에서 자주 분석하고 있는 펀드는 그 만큼 좋은 펀드일 가능성이 높다. 관련 펀드의 정보가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지를 살펴보도록 한다. 또한 가입 후 펀드의 운용보고서가 정기적으로 배달되는지를 확인하고 수익률 확인 등 부가적인 정보가 쉽게 접근 가능한 운용사의 펀드인지를 확인한다.
<이동수 KB자산운용 상품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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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과세+세금우대 고위험 고수익펀드 주의하라분리과세+세금우대 고위험 고수익펀드 주의하라

Posted at 2007. 6. 18. 10:25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펀드



최근 금융소득 종합과세 신고대상자들이 눈여겨 볼만한 상품이 출시되었다. 바로 채권시장 활성화와 세금우대 혜택이 있는 ‘고위험 고수익펀드.’ 이 펀드의 특징과 투자 시 유의사항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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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이후 하이일드 펀드 판매중단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들은 자금조달 하는데 적잖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지원하고 채권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위험.고수익펀드’의 운용 규정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이 얼마 전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관련 상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자소득 6.4% 저율과세
고수익 고위험 펀드는 펀드 자산 중 60%이상을 채권에 투자하면서, 투기등급 채권의 편입비율이 10% 이상인 펀드를 일컫는다. 2009년까지 한시적으로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자소득세도 6.4%로 저율 과세하는 펀드이다. 세제혜택을 감안하면 실질수익은 일반 채권형 펀드나 은행권의 특판 정기예금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소 투자기간은 1년 이상으로 세제 혜택을 볼 수 있고 1인당 한도는 1억 원이며 최장 3년간 투자할 수 있다.
우리 CS자산운용의 김종민 수석은 “종합과세 대상 고객의 경우 분리과세로 인한 메리트, 1억 원을 1년간 가입할 때 122만 원~177만 원의 세금절감 효과 외에도 분리과세 고객도 약 50만 원 이상의 세금절감효과 등의 수익률개선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투자할 때 몇 가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첫째, 투기등급에 투자되는 비율을 확인하라.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 투기등급 채권에 투자되는 비율은 최소 10%에서 다양하게 상품이 설정되고 있다. 펀드 가입 시 높은 수익률만 보고 가입하는 것 보다는 편입되는 투기등급 등의 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둘째, 포트폴리오 내에서의 위험 분산을 하라. 최근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전반적으로 상향되어 부도 등의 위험은 다소 낮아졌다고 하지만, 투기등급 채권은 경기상황에 따라 유동성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채권이다.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위험에 대비한 분산차원에서의 투자가 바람직하다.
아울러 지나친 고수익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이 펀드에서 대부분은 안정성을 고려하여 국공채 등 안정성이 우수한 우량채권에 투자한다. 채권의 수익률은 제한적이므로 세제혜택을 감안하여 ‘은행권의 정기예금 금리+ 1~2%’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해야 하며, 지나친 고수익을 바래서는 안 되겠다.

편입자산 꼼꼼히 살펴야

최근 증권사들에서는 경쟁적으로 펀드를 출시하고 있다. 기존 각자의 포트폴리오와의 적절한 분산이 이루어지도록 편입자산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가입해야겠다.

<김종석 모네타 재테크전략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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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련 청약상품 가입은 필수주택관련 청약상품 가입은 필수

Posted at 2007. 6. 14. 14:17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저축/예금/적금



직장새내기들은 그 좁은 취업문을 당당히 뚫고 들어온 승리자들이다. 그들에겐 승자로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 바짝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안 된다. 20대에 종자돈을 얼마나 모으고 재테크 계획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30, 40대의 생활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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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새내기들은 취업의 기쁨과 함께 매달 월급이라는 보너스를 받는다. 용돈과는 그 액수가 차원이 다른 상당량의 돈을 매달 벌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소비가 통제 되지 않아 20대에 ‘빚쟁이’로 전락하기도 한다. 이런 불상사를 차단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몇 가지의 재테크 전략이 필수다. 그 중 가장 확실한 재테크는 당연히 금융상품을 이용한 목돈 만들기이다.

청약저축 등 주택관련 상품은 필수
직장새내기들이 꼭 가입해야 할 금융상품의 첫 번째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상품이다. 주택 관련한 통장으로는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 장기주택마련저축을 들 수 있다. 전 금융기관을 통틀어 1인 1개만 가입할 수 있는 청약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은 가입 전 자격요건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청약예금, 청약부금은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청약저축은 무주택세대주만 가입 가능하다. 때문에 직장새내기들은 우선 독립 등의 방법을 통해 세대를 분리하고 주택청약에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 청약저축은 연말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 2009년까지 가입 연장
펀드 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도 눈여겨 볼만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만 18세 이상 세대주로서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 및 3억원 이하 (2006년 신규가입분부터 적용) 1주택 소유자이면 가입 가능하다. 취급기관별로 다르지만 계약기간은 장기로 하는 것이 좋다. 7년 이상 납입 시에는 이자소득에 대하여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납입액의 40% 범위 내에서 연간 최고 3백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은 원래 2006년까지 가입이 한정되어 있었으나 3년 더 연장되어 2009년 12월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노후 대비 연금저축 가입도 고려
장기적으로는 연금상품 가입도 고려할만한 하다. 연금저축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연금소득세율 5.5%가 적용된다. 기간은 10년 이상 가입한 뒤 만 55세 이상부터 5년 이상 매달 일정액을 연금식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분기별로 최고 3백만 원까지 불입할 수 있으며, 3백만 원 한도 내에서 여러 계좌로 나눠 가입할 수도 있다. 이자소득세율이 낮고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면 연 3백만 원 한도로 납입액 100%가 소득공제 된다. 하지만 중도해지 때에는 세금추징을 감수해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별도의 중도해지수수료는 없지만 5년 이내 일반중도 해지 때에는 관련 세법에 따라 해지원금에 대하여 해지가산세가 부과되고, 신탁기간에 해지할 경우에는 실제로 소득공제 받은 금액 및 신탁이익에 대해 기타소득세가 부과된다.
<한상오 이코노미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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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선택 전 용도부터 결정하라금융상품 선택 전 용도부터 결정하라

Posted at 2007. 6. 14. 13:32 | Posted in 금융상품 이야기



최근 언론보도 등에서 변액보험에 대해 적지 않은 문제점을 제기하고 피해 사례에 대해 보도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변액보험의 성격을 정확히 모르는 데서 발생하는 문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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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은 장기투자 상품으로 최소 10년 이후에 필요한 자녀교육(또는 결혼) 또는 노후자금 등의 목적자금 마련에 적합한 상품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변액보험 상품이 나쁜 게 아니라 개인의 지출계획과 재무목표에 적합하지 못한 상품을 선택하게 된 데서 그 원인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변액보험, 고령화시대 노후자금 대비로는 최고
늦은 취업으로 인한 늦은 결혼과 출산, 부담스러운 사교육비와 주택마련, 그리고 빨라지는 퇴직시기는 노후를 대비하는 데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작용한다. 또한 의료기술의 발달과 고령화로 인해 은퇴 후 30~40년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더욱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러한 노후를 위한 최고의 상품은 단연 연금이다. 저금리와 은퇴기간의 연장으로 인해 투자형 연금상품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것이 변액보험-변액연금과 변액유니버셜보험-이다. 기존 연금상품과의 차이는 투자 실적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기존 연금을 가입할 때 10년 이내에 돈을 찾아 쓸 것이라고 생각하고 가입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변액보험도 마찬가지이다. 투자상품이라는 것만 바뀌었는데 전혀 새로운 상품인 것처럼 모두가 호들갑이다. 물론 수익이 많이 나면 기존 연금에 비해 적립금이 많지만 3~5년 사이에 쓸 자금을 위해 변액보험을 선택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최소 10년을 목표로 할 경우 비과세 혜택과 더불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장기투자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노후를 위한 자금은 단기간에 마련할 수 없는 큰 자금으로 장기에 걸쳐 조금씩 빨리 시작해 모아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그 목적에 가장 적합한 연금보험상품이며, 투자상품을 선택할 것인지 금리형 상품을 선택할 것인지는 개인 선택의 문제라 할수 있다. 저금리와 물가상승의 위험, 고령화시대에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변액보험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상품 중의 하나인 것만은 틀림없다.

2007년 금융상품 선택의 기본원칙
2007년 한해 되풀이되는 금융상품 가입의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원칙을 지켜야 할 것이다.
첫째, 내가 무엇을 위해 저축하고 어떠한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 사전에 결정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금지출 계획과 투자기간이 일치하게 될 것이다. 둘째, 한 바구니에 모두 담지 말고 전략적으로 집중하라는 것. 이것은 자산배분뿐만이 아니라 재무목표도 마찬가지로 어떤 한 가지 재무목표에 올인 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모든 재무목표들에 대해 시작하되 비중을 조절하라는 것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회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고수익과 세제혜택 등에 너무 현혹되어 올인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홍성길 에셋비 재무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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