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민영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의료실비보험(민영의료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Posted at 2010. 3. 30. 22:02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위험관리와 보험설계

민영의료보험이란? 

 
민영의료보험이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아 할인된 나머지 병원비를 사기업인 보험회사에서 보장을 해주는 보험입니다.
 
쉽게 말해서 환자 본인이 부담한 실제 병원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입니다.

병원에 가서 치료 후 의료비 영수증을 받아 보면 보험급여항목과 비급여항목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국민건강보험에서는 보험급여 항목 중 보험자 부담분만 부담하며, 나머지 보험급여 항목의 본인부담액과 비급여 항목은 모두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위에서 이야기하는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본인부담분(법정급여+비급여부분)을 보상하는 것이 민영의료보험이라 합니다. 민영의료보험은 각 보험사마다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보장내용도 각기 다르고 명칭이 의료실비보험, 건강의료보험, 건강보험, 의료비보장보험, 실손보상보험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국민이 정부의 의료보장제도인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하고 있지만 막상 병원에 가면 본인이 지불해야 하는 의료비는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급여 항목은 OECD 국가 평균의 70 ~ 80%에 불과하며, 본인부담금 비율도 60%에 육박해 OECD 국가 평균 25%에 비해 턱없이 많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입원, 수술, 약재비, 통원치료, 검사비 등을 실비보상을 통해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를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민영의료보험이 필요한 것입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에서 적용되지 않는 MRI,CT촬영비 등의 비급여항목으로 분류된 본인부담의료비까지 보장합니다.

따라서 정액보장을 주로 하는 생명보험사의 건강보험이나 국민건강보험의 비혜택 부분을 보완하고 보험가입자의 경제적 손실을 보완하여줄 수도 있습니다.

민영의료보험 보험료도 상품별로 최저 3만원부터 5∼6만원정도면 가입할 수 있고 가입 조건에 따라 만기시 최대 99%까지 낸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그리고 손해보험회사의 의료실비보험은 일정 기준 내에서 납입하고자 하는 보험료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장내용과 보험료 수준을 적정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민영의료보험 가입요령

1. 가입가능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실비를 보장하는 상품에 이미 가입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비를 보장해주는 2개의 상품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보험상품의 가입금액에 비례하여 보상을 받는 비례보상형태로 본인이 부담한 실제 치료비용보다 더 많이 보상받을 수는 없습니다.

3. 입원의료비 보장한도일은 길수록 유리합니다.

4. 민영의료보험은 보장기간이 긴 것이 좋습니다.

5. 만기시 지급되는 적립금 계산시 5년마다 갱신되는 의료비 특약의 반영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6. 의료비 관련 특약의 갱신시 제한 조건 또는 거절사유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보험약관을 바탕으로 ‘보상하지 않는 손해’ 또는 ‘면책사항’ 등을 꼭 점검하셔야 사고 후 보험사와의 분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


민영의료보험 상품비교 중점포인트


1. 갱신특약에 대한 대체납입방법을 확인.


2. 의료비특약(갱신특약)의 보험료 합계가 적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

3. 민영의료보험의 보험기간,의료비특약의 보상한도일은 길게, 보상한도액은 높게!

4. 자동갱신특약의 거절사유가 있는 지 확인.

5. 회사별로 다른 보상하지 않는 손해 확인.

6. 실제 설계를 통해 가입 가능한 조건 및 환급률, 보험료납입범위를 비교.

7. 적립형상품은 적용이율과 최저보증이율을 확인.

 가끔씩 한 가정의 보험 지출비용을 살펴보면 불필요한 보험료로 인해 누수되는 자금이 상당히 큰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 종류만 해도 의료실비보험부터 종신보험, 연금보험, 건강보험, 어린이보험, 태아보험, 기타 등등.. 그 종류도 참으로 다양합니다. 여러가지 보험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보험료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지요.

보험료가 부담될 경우...
보험 리모델링을 하면...동일한 보장혜택을 받으면서도 보험료의 약
 20~30%를 절약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험 리모델링은 물론 내집마련설계, 투자설계, 교육자금설계, 은퇴설계 등 인생의 라이프싸이클에 따른 재무적 이벤트가 발생하는 전 분야에 걸쳐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니 보험 리모델링이 필요한 경우나 현재 재정관리가 어려워 돈 모으기가 힘든 분들 또는 현재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상담창을 통해 신청할 경우 직접(방문서비스)상담도 가능하니 꼭 필요한 분들은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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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보험 꼭 필요할까?운전자보험 꼭 필요할까?

Posted at 2009. 12. 13. 12:49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위험관리와 보험설계


운전자보험 꼭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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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자동차는 이젠 필수품목이 돼 버렸다.

매체를 통해 주차난, 차량 정체, 고속도로 주차장 등과 같은 소식을 자주 접하는 것도 차량의 수가 그 만큼 길가를 많이 달리고 있고 운전을 하는 사람들도 그 만큼 많다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이 처럼 차량이 많다는 것은 차량 사고의 가능성도 그 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즉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손해보험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자동차보험이란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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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은 차량 운전 중 자기 과실이든 상대방의 과실이든 각종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해주는 상품인데, 이 상품이 전 위험을 모두 보장할 순 없다.

이 처럼 자동차보험이 보장할 수 없는 범위를 커버해주는 상품이 바로 운전자보험이란 상품명으로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자동차보험만큼 운전자보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왠만한 위험을 자동차보험이 보장해줄 것이란 생각 때문인데, 운전 중 단 한번의 실수도 범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괜찮겠지만 운전을 하다보면 쉽지 않다.

약속시간 또는 회사에 지각할까 과속을 할 수도 있고, 신호위반을 할 수도 있다.

유턴이 허용되지 않는 구간에서 유턴을 하기도 하고, 어린이 안전구간에서 정규속도를 위반할 수도 있다.

물론 정해져 있는 법규는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지키는 것이 당연하지만 자칫 이를 간과해 크나큰 형사적 처벌은 물론 금전적 손실 등으로 단 한 번의 실수로 인생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길 수 있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은 대인과 대물사고에 대한 피해 보상을 해주지만 법규 위반 시 추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보장해주지 않는다"며 "피해보상금은 물론 형사처벌에 따른 변호사 선임비용, 면허취소 시 위로금 등 운전자가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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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보험료 타려 서류 챙기다 병날라민간보험료 타려 서류 챙기다 병날라

Posted at 2009. 9. 19. 12:00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전문가 칼럼

"우리 병원은 진단, 검사, 치료를 하루 만에 해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근 병원들이 개원 또는 전뭬터를 증축하면서 가장 강조하는 말 중 하나다. 말 그대로 과거 며칠에 걸쳐 진행됐던 진단, 검사, 치료 등 복잡한 의료 절차를 간소화했다는 것.
하지만 병원을 나서는 순간 치료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이나 노력보다 훨씬 더 인내심을 갖게 만드는 일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민간의료보험료를 받기 위한 기다림이 그것이다.
현 보험체계상 환자가 민간의료보험료를 받으려면 영수증,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등 각종 서류를 챙긴 다음 직접 보험사에 가서 평가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의료기관도 원내 업무는 대부분 자체 전산을 통해 처리하고 있지만 정작 보험사와 달리 종이 문서로 발급하고, 다시 전산 처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을 두 번에 걸쳐 하는 셈이다. 따라서 돈, 시간, 노동력 모두 소모적일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호주, 보험사·병원 간 통합 서비스 제공
선택과 집중이라는 측면에서 호주는 2001년부터 민간의료보험사와 병원 등 의료기관 간 통합의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면서 불만 소지를 최소화하고 있다.
호주 내 민간병워 35%와 공공병원 호주 건강보험사 70%가 텔마(THELMA)라고 부르는 통합시스템을 통해 보험료 청구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 가입한 병원은 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험사에 환자에 관한 사고 내용, 진료비 등을 송부하고, 그에 따라 보험사는 비용을 병원으로 지불한다. 환자들이 우리나라에서처럼 굳이 복잡한 서류 절차를 놓고 동분서주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병원으로서도 불필요한 업무가 축소되고 민원이 줄어들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 이 회사 자료에 따르면 종이를 이용해 청구했을 때보다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후 보험료 청구 건당 40호주달러 정도 비용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또 호주에서는 청구 건수는 높지만 비용은 중대형 병원에 비해 낮은 의원을 대상으로 HICAPS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호주 민영건강보험사 89%가량이 가이배 매달 100만3000건에 이르는 청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국내에도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필요
다른 나라 의료비 전자청구 시스템은 우리나라와 근본적인 의료 환경 차이 때문에 어느 것이 더 좋은지 판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다수 국민이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한 상태지만 보장성이 낮고 차별된 서비스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아지면서 최근 민간의료보험 가입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민간의료보험협의체(KPPO)에 따르면 2002년 2조660억 규모였던 민간의료보험 시장이 2006년에는 7조8873억원으로 증가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이 보험료 수납시 거쳐야하는 복잡한 절차에 대한 불만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 호주와 같이 효율적인 시스템 정비가 꼭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올해부터 의료비 청구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 아주대병원과 강남 세브란스병원만 하더라도 아직 모든 보험사와 통합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해 몇몇 보험사와 우편으로 보험료 청구를 대행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청구 프로세스 진행은 의료보험 고객들에게는 반가운 일이지만 보험사로서는 극히 짧은 시간 내에 부당 청구 여부를 가려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개선안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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