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 법칙 10가지]02.100-나이의 법칙: 투자자산 비중을 늘려야 하는 이유[재무설계 법칙 10가지]02.100-나이의 법칙: 투자자산 비중을 늘려야 하는 이유

Posted at 2007. 7. 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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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법칙 10가지]01.72의 법칙: 시간이 부자를 만들어 주는 복리의 마력[재무설계 법칙 10가지]01.72의 법칙: 시간이 부자를 만들어 주는 복리의 마력

Posted at 2007. 7. 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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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위한 재무설계 이렇게 준비하라싱글 위한 재무설계 이렇게 준비하라

Posted at 2007. 6. 18. 10:42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재무설계 ABC



최근에 독신자들도 늘고 세대분리도 가속화 되면서 자의든 타의든 혼자 사는 싱글 가구가 많이 늘고 있다. 맞벌이 가구 못지않게 싱글 가구도 지출관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실천하느냐가 ‘재무설계’의 큰 과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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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에서 40세까지의 독신자는 부양가족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 남들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재무설계와 실천을 할 수 있다. 다만 본인의 노후를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심적 부담감이 있다.

‘4:3:3’ 자산관리 조합
따라서 매월 투자 가능한 금액의 비율을 자산관리의 환상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 4:4:2 비율의 변형 형태인 4:3:3의 형태로 실천해야 한다. 즉, 여유자금의 40%는 안정성 자산인 은행권의 판매상품위주로 주로 특판형 정기예금이나 기능성 적립식상품(주택청약상품, 장기주택마련저축 등)에 가입하고, 30%는 수익성을 따져 펀드상품 위주로 운용을 하고, 30%는 노후를 대비해서 연금저축이나 연금보험, 보장성 보험 등으로 자산운용 비율을 정해 실천해야 한다.
특히 독신자의 경우에는 나중에 가족들의 보살핌이나 도움을 받기가 쉽지가 않다는 점을 명심하고 보험상품에도 보장성 기능을 강조하는 상품으로 관심을 갖고 운용했으면 한다.
이혼이나 사별 등으로 갑자기 싱글이 되는 경우에는 애당초부터 싱글로 자산관리가 되어있지가 않았기 때문에 처음 몇 년간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 이 때 차분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우선은 두 사람 몫의 금융상품이나 부동산의 운용에서 한사람으로 줄어들면서 여러 가지 기능성 상품(주택청약관련 상품 등)의 재가입이나 활용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가입여부를 정해야 한다. 그래서 본인명의의 금융상품을 전부 모아서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갑작스럽게 싱글이 되면서 노후대비에 대한 계획자체를 새로이 짜야하므로 서둘러 재무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맞춰서 재무설계를 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 보통 거치식 상품과 적립식 상품으로 적절하게 분산 예치할 것을 권하고 싶다. 그 중에서도 4:4:2라는 재무설계의 기본설정을 충실히 따르는 것이 좋다.
매월 투자가능 금액과 여유자금 중 40%는 은행권의 특판, 회전식 정기예금과 적립식상품 또는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의 자유부금이나 조합예탁금등으로 운용하면서 1인당 2,000만 원까지인 비과세혜택(새마을금고, 농·수협단위조합, 신협 등)을 활용하는 전략을 세우자.

보장성 보험에도 관심을
아울러 나머지 40%는 펀드상품 위주로 투자하되 그 안에서 전체 여유자금의 20%는 국내 주식형펀드, 10%는 해외펀드, 10%는 실물자산펀드라는 또 하나의 분산투자를 실천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리고 나머지 여유자금은 유동성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종금사나 증권회사의 CM
A, MMF와 연금보험 등의 단기, 장기 상품을 적절하게 섞어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서기수 모네타 전문가전략 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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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블랙홀 - 주택마련과 자녀교육가정의 블랙홀 - 주택마련과 자녀교육

Posted at 2007. 6. 18. 10:38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재무설계 ABC



우리나라 사람 중 내집마련과 자녀교육이라는 두 가지 문제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기혼 부부 중 열에 아홉은 이 두 가지 문제가 균형 잡힌 재무설계를 방해하게 마련이다.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대박 이야기는 알뜰히 해오던 투자와 저축의 의미를 잃게 만들고, 부모들의 행복지수는 자녀들의 대학 순위로 매겨지곤 한다. 결국 이로 인한 불안심리가 사교육비 과다 지출로 이어져 온 가정을 힘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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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오른다는 환상 버려라
“좁아도 두 발 뻗고 잘 수 있는 내 집 한 칸 있으면 좋겠다.”
오랜 기간 주택 마련은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소망이었다. 작은 집 한 칸이라도 마련하고 나면 어느 정도 안정된 삶의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여겨왔다. 특히 부동산 거품이 걷히지 않고 서울 지역의 아파트는 계속 가격이 올라 재테크 수단으로서도 그 만족감은 더욱 커져갔다.
이처럼 주택 마련에 집중하다 보니 부부의 노후준비나 자녀 교육자금 마련 등의 저축설계도 모두 집을 마련하고 난 후로 미뤄 놓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고령화·저금리 시대에 이르면 심각한 재무적 위험을 초래하게 된다.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가치가 물가 상승과 함께 상승하지 않을 때 현금자산이 없는 가정의 경우 잠재적인 파산 상태임을 명심해야 한다.
가정 경제의 지출 항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매년 일반 물가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교육비, 자녀교육 때문에 파출부와 일용직에 나서는 엄마들의 이야기, 또 그 때문에 경제적인 부담을 안고서라도 강남으로,분당으로 이사하는 이야기 등은 자녀교육이 가계의 수

입을 빨아들이는 또 하나의 블랙홀임을 말하고 있다.
주택 마련이나 자녀교육에 올인 하거나, 이 두 가지 과제 때문에 인생의 다른 재무적인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들은 대부분 불안감이나 비교의식 또는 대박심리에 사로잡혀 있음을 알 수 있다.
차분히 앞으로 살아갈 인생을 그려보고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를 체크하다보면 다른 중요한 것들이 있음을 알게 된다. 먼저, 온 가족이 함께 왜 집을 마련해야 하고, 자녀 교육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어야 하는지, 가족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같이 정리해 보자. 집은 사놓으면 무조건 오른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자. 자녀교육은 좀 더 장기적인 안목에서 목표를 설정하자. 유치원에서부터 시작되는 지나친 사교육비 지출은 정작 대학 학자금 마련은 어렵게 하고 있다. 아이의 교육에 대한 목표를 점검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출과 투자의 균형을 잡아나가자.

인생 전반 아우르는 재무설계 필요
노후 준비라는 목표는 주택 마련이나 자녀교육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집이 있지만 현금흐름이 없는 상황이나 노후를 자녀의 선의에 기대야하는 상황은 합리적인 재무설계라는 측면에서, 그리고 자녀를 위한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신성진 에셋비 재테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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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설계도면 - 재무설계 효과 5가지인생의 설계도면 - 재무설계 효과 5가지

Posted at 2007. 6. 18. 10:16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재무설계 ABC



재무설계란 과거에 돈을 모으는 방식을 반대로 하는 것이다. 돈이 필요한 목적과 그 돈이 필요한 때를 먼저 정한다. 그리고 기대수익률이 달성 가능한 금융상품을 선택해서 그 상품을 판매하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도움을 받는다. 재무설계에 대한 정의가 다양하지만 방법론 측면에서는 돈이 필요할 때 돈이 생기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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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 위해 재무설계 필수
사람들의 공통적인 소망은 돈 걱정 없이 사는 것이다. 인생에서돈이 없는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언제를 선택하겠는가  일반적으로는 노동력이 있는 시기 즉, 젊은 시기에는 돈이 없더라도 경제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리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돈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느끼는 고통의 강도는 더욱 커지게 된다. 그러므로 은퇴 후 필요한 생활비가 준비되어 있다면 마음의 평안과 여유로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평안에서 얻는 행복이다. 이는 나의 재정 상태, 건강, 사회활동, 가족간의 사랑 등이 완벽할 때 얻어지는 편안함을 말한다. 재무설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바로 이러한 마음의 평안이며, 긍정적이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개인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재무설계를 안 했다고 돈을 모으지 못한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도면이 없이 집을 짓는 것과 같을 수 있다. 재무설계는 인생을 설계하는데 있어 미리 준비하는 설계도면과 같은 것이다. 금융환경이 선진화 될수록 금리는 내려간다. 금리가 내려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한 금융상품들이
출현한다. 물가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상품이 개발될 것이다.
개인들 또한 저금리 환경에서 자산가치의 하락을 두고 보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돈을 모을 수는 있지만 돈을 불리기는 어렵게 된다. 고금리 시절에는 설계도면이 없이 집을 짓는 것이 가능했겠지만 지금과 같은 저금리 환경에서는 인생의 설계도면이 없이 집을 짓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출통제가능+위험 대비

재무설계가 가져다주는 장점은 크게 5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사전에 계획된 예산을 통해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돈이 필요한 때를 예측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위험으로부터의 보호가 가능하다. 네 번째는 투자의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삶에 대한 동기부여와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면 재무설계는 누가 하는가  재무설계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해야 한다. 과거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주체는 금융기관과 금융상품이었다. 그러나 자본시장이 통합되면 금융산업의 중심은 바로 나 자신이 될 것이다. 자산의 배분과 금융상품의 선택은 나로부터 시작되고 그 기준은 내 인생의 계획인 것이다.

<임동명 모네타 재테크전략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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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노후자금은 보험으로 준비자녀교육, 노후자금은 보험으로 준비

Posted at 2007. 6. 14. 12:04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재무설계 ABC



사람의 인생 라이프 사이클을 살펴보면 대부분 어느 시기에 어떤 용도의 돈이 필요한지를 알 수 있다. 물론 개인의 꿈과 목표, 비전에 따라 그 순서와 규모가 차이 나게 된다. 하지만 사람이 나서 성장하고 가정을 꾸미고 늙어가듯이 그 생활 주기에 맞는 필요자금은 대부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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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생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어떤 자금이 필요할까. 그 첫 번째는 일상생활에 들어가는 현재의 생활비가 근본일 것이다. 다음이 가정을 꾸리기 위한 결혼자금과 내집마련 자금이고, 그 다음이 자녀교육비와 노후자금 일 것이다. 이런 자금은 모든 사람의 삶이 다르듯 각각의 자금 규모와 마련방법 또한 달라진다.

인생의 5대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
그러나 그 마련방법에도 일반적인 규칙이 있다. 첫 번째인 생활자금은 대부분 노동에 의해 마련된다. 물론 부모에게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아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운 극히 일부의 사람들도 있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현재의 생활비를 위해 일을 하고 재화를 마련한다. 직장에서 일을 하고 월급을 받거나(월급소득), 장사나 사업을 해서 돈을 벌거나(사업소득), 지식이나 기술을 제공하고 대가를 받아서(수수료소득) 생활자금을 해결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인 결혼자금과 내집마련 자금은 대부분 은행이나 금융기관을 통해 마련하게 된다. 결혼과 주택마련은 목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충분한 자금이 마련될 때까지는 돈을 차곡차곡 쌓아야 하고, 여기에 적합한 것은 ‘적금’이다. 또한 결혼이나 주택마련은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하기 때문에 차곡차곡 돈을 모아서 할 수 밖에 없다.
세 번째, 자녀교육과 노후 대비 자금의 마련은 보험을 통해 마련하게 된다. 보험 중에서도 ‘연금보험’이 가장 확실하게 이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해준다. 교육자금과 노후생활자금은 두 가지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첫 번째는 ‘지출 기간이 길다’는 것 이고, 두 번째는 ‘지출이 매년 또는 매월 규칙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결혼자금이나 주택자금 같은 것은 지출이 일시적이고 일회적인데 반해, 교육자금은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지출해야 한다. 학년이 올라가는 매년마다 돈이 지출되어야 하고 그 기간이 10년 이상 계속되는 것이다. 노후자금은 20년 이상 매년 또는 매월 돈이 지출 되어 야 한다. 이것이 교육자금과 노후자금의 독특한 특징이다. 따라서 교육자금과 노후자금처럼 지출 기간이 길고, 매년 또는 매월 규칙적으로 지출되는 자금은 그에 적합한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당연히 오랜 기간 동안 매년마다 지속적으로 돈을 지급하는 상품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보험회사에서 취급하는 연금보험이다.

보험은 목표 실현을 위한 보호장치
사람이 목표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지만 자신의 잘못이 아님에도 그 목표가 멀어지는 경우가 있다. 아프거나 다치거나 사망을 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이때는 자녀 교육이나 주택마련은 말할 것 없고 생활비를 해결하는 것조차 어려워진다. 이런 불행을 막기 위해 가입하는 게 보험인데 이처럼 만약을 대비하는 보호 장치라 할 수 있다.

<한상오 이코노미2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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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재무 설계 포인트세대별 재무 설계 포인트

Posted at 2007. 6. 11. 12:58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재무설계 ABC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재무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은 예외 없이 몇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들은 과다한 소비지출과 적은 저축습관, 늦은 결혼 , 과도한 자녀양육과 교육비, 그리고 결정적으로 무리한 주택구입 등이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각 세대별 대응방법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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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35세대 = 부자가 되는 최고의 투자는 최고의 수익률이 아니라 더 많은 금액을 투입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기회도 자금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세대의 자금형성은 앞으로 미래에 대한 초석이다. 소비 자금을 줄여서 저축 금액을 늘려가는 것이 매우 합리적인 논리로 보이나, 실제로 소비를 줄이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이럴 땐 지출의 우선순위를 바꾸어 보자. 수입 중 지출에서 우선이 소비가 아니라 저축이 최우선 순위로, 다음으로 불확실한 미래의 주인이 되기 위한 자기 계발에 지출의 몫을 배당하고 남은 돈으로 소비 생활을 하는 것이다.

△ 30대 = 자녀 출산과 교육 그리고 주택 마련이라는 가장 중요한 일을 완수해야 하는 30대. 지금까지 모은 적은 자금과 새로 저축하는 자금으로 이에 대처하려 하지만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주위 환경에 매몰된 교육 투자에 나설 것이 아니라 자녀가 성장하여 정말로 부모의 재정적 도움이 필요할 때를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자금 투자에도 시테크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주택마련의 목적을 투자인지, 안정적 주거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 유동성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와 주거를 함께 만족하는 무리한 투자는 미래의 모든 계획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핵폭탄이 될 수 있다.

△40대 = 꽉 짜인 지출구조 때문에 별달리 여유가 없는 40대. 주택자금 상환과 늘어나는 자녀교육비, 그리고 현실로 다가온 노후에 대한 불안 등은 40대 가정의 현주소이다. 이럴 때는 누구를 위한 삶인가에 대한 성찰 속에 숙명처럼 짊어지고 가는 지출구조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
어느 재벌 총수의 말처럼 ‘10년 뒤에 무엇으로 먹고 살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할 때다. 한창 일할 수 있음에도 직장에서 은퇴하여야 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지금부터 ‘제2의 인생’을 위해 차분히 여유로운 노후를 준비하는 지혜가 절실하다.

△50대 = 오로지 주택에만 집중된 재테크로 남부럽지 않은 자금이 형성되었지만 쓸 돈은 없는 50대. 수입은 없어지고, 그나마 주어진 퇴직금을 야금야금 빼내어 쓸 수는 없어 사업을 시작하지만 실패하는 사례가 많다. 어떻게 지금 있는 자산을 지키면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을까  이제 부동산 상승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임대소득, 역모기지론 등 주택을 이용한 재테크에서 벗어나야 한다. 유일한 소득원에서 실패하면 결국 인생의 실패로 귀결될 수 있다.
‘계란을 한 바구니 담지 말라’는 금언처럼 수익원의 다양화가 절실하다. 목돈보다 매달 나오는 푼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입 발생이나 자산 상태에 따라 거치형 연금, 즉시 연금 등으로 나만의 평생 월급 즉, 매달 현금 흐름을 확보하자.

<김만식 에셋비 재무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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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금리 상승기 재테크 통념들에 대한 재해석01.금리 상승기 재테크 통념들에 대한 재해석

Posted at 2007. 6. 10. 15:45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재무설계 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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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금리가 앞으로도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이긴 하나, 상승폭에 있어서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재테크 방법을 바꾸어 보다 실속 있는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는 의견과 좀더 지켜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다. 주식에 투자하자니 자칫 원금을 잃을 것 같고 부동산 투자는 세금이 크게 증가해 위험할 것 같다. 은행에서 내놓은 고금리 특판예금을 선택해야 하는지도 의문이다. 자, 그렇다면 요즘처럼 금리가 조금씩 오르는 금융환경 하에서의 재테크는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일반적으로 금리 상승기마다 대두되는 재테크 통념들을 그대로 적용해도 문제가 없는지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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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기가 되면 우선 은행 쪽의 움직임이 빨라진다. 아닌게 아니라 은행 쪽에서는 기존의 초저금리 예금상품들과는 달리 고금리 상품을 다투어 쏟아내고 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특판예금이 그 예이다. 그러나 금리 상승기라고 해서 무조건 특판예금이 유리한 고지에 있는 것은 아니다. 높은 수익률을 앞세운 일부 투자형 상품들도 가입 전에 반드시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금리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단기간에 금리의 상승폭이 클 때에 특판예금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현재 은행에서 판매하는 1년형 특판예금의 금리는 평균 4.5% 수준이다. 그러나 금리가 이보다 더 높게 상승할 경우에는 오히려 더 낮은 수익률을 얻게 된다. 특히 기존의 정기예금을 해약하고 특판예금으로 갈아타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정기예금을 해약할 때에는 세금이나 금리적용 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 더구나 일부 고금리 특판예금은 고객들에게 다른 금융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유인하는 미끼 상품에 불과한 경우도 있다. 따라서 금리의 추이를 보면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지금의 금리 상승폭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당장의 수익보다는 안정성을 고려하여 정기예금과 파생상품이 결합된 복합 예금상품을 눈여겨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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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금리 상승기의 대출은 고정금리 상품이 유리하다는 것이 통념이다. 그러나 실상은 조금 다르다. 금리가 장기간 그리고 꾸준히 상승할 때에는 문제가 없지만 단기간 또는 소폭 상승할 때에는 신중해야 한다. 특히 금리 상승기라고 해서 무조건 고정금리를 선택하기보다는 향후 금리의 인상폭을 짚어본 후 그에 따른 득실을 따져봐야 한다. 가령 1억 원에 대한 금리가 매년 1%포인트씩 오른다고 하자. 담보대출은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가 1%포인트 이상 높다. 변동금리가 연 5.5%이면 고정금리는 연 6.5%가 된다. 이 때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에는 첫해 550만 원, 둘째 해 650만 원, 셋째 해 750만 원으로 3년간 총 1950만 원의 이자가 산출된다. 고정금리의 대출 역시 ‘650만 원×3년’의 1950만 원이 나온다. 따라서 3년 정도의 단기 대출은 변동금리를 적용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하겠다.
대출상품의 갈아타기도 조기상환 수수료(원금의 0.5~2%)와 대출전환 시 부대비용(근저당권 설정비 등) 등을 따져봐야 한다. 이 때에도 앞으로의 경기전망과 금리 상승폭에 대한 예측이 필요하다. 만약 다른 목적이 아닌,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라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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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오르면 주식은 ‘끝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현재 금리는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시중 자금 또한 적립식 펀드나 변액상품으로 흘러 들어 간접투자의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이 때에는 주식투자가 오히려 훌륭한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 물론 금리 상승은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경기회복의 신호인 만큼 긍정적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게다가 올해 12월부터는 퇴직연금제가 도입되어 주식시장은 한층 안정판이 구축된다. 실적이나 수익성이 좋은 업종 대표주나 은행과 금융주, 실적 개선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
간접 주식투자를 하려면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어려운 만큼 인덱스 펀드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시스템 펀드, 중소형 가치주 펀드 혹은 원금이 보존되는 ELS가 유리하다. 이밖에도 해외 펀드는 환율을 고려해 원화대비 약세를 보이는 일본물을 제외하고 원화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내년 2분기 정도로 투자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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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기에는 채권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기가 어렵다는 시각이 있다. 그러나 금리 상승기라도 채권투자가 반드시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 금리 상승기에는 주가의 움직임에 큰 영향을 받는 CB(전환사채)나 BW(신주인수권부사채)가 투자할 만하다. 채권수익률이 하락하는 시기에 보통 주가가 오르므로 CB나 BW 가격도 상승한다. CB나 BW에 투자할 때에는 가급적 우량기업이 발행한 채권 가운데서도 거래량이 꾸준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요령이다. 그리고 이미 채권형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라면 당장 환매하기보다 만기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리 상승기에는 채권을 매매하면 할수록 수익률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데다 금리의 폭등 가능성은 낮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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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은 대출이자의 부담을 증가해 부동산 가격을 떨어뜨린다고 여긴다. 그러나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은 그렇지 않다. 금리보다 앞으로 오를 것인지 아닌지의 전망이 더 중요하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침체를 보이고 여기에 금리까지 오르자 재건축이나 수도권 외곽 아파트 등에서 타격이 나타나고 있다. 금리 상승이 투자 심리를 더욱 더 얼려 안전한 투자를 선호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오를 만한 곳에만 수요가 몰리는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싸다고 무작정 투자하는 것은 금물이다. 신규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커진 만큼 실수요자들은 원가 연동제를 적용하는 택지개발 신도시 등 가격 경쟁력이 큰 인기지역을 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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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엔 투자하지 않는다
상가나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은 금리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금리는 단기적으로만 영향을 준다. 오히려 수익형 부동산에는 내수경기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내수 침체로 사무실의 임대료 하락과 공실률이 적지 않다. 그러나 수익형 부동산은 틈새시장으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내수침체가 단기간에 풀리기가 어려운 만큼 상가를 분양 받거나 매입할 때는 알짜 지역이나 수도권의 전철 예정지, 택지개발 예정지 등에 한정시켜야 한다.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개발 후광의 효과까지 노릴 수 있는 경우, 금리나 내수침체의 영향을 덜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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