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홈피 이용 나만의 재테크 정보창고 만들자블로그·홈피 이용 나만의 재테크 정보창고 만들자

Posted at 2008. 11. 2. 20:30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전문가 칼럼


컬럼 쓰기, 정보 모으기 등
몇 년 전부터 인터넷이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개인 블로그나 미니 홈피가 필수사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개인 블로그나 미니 홈피에 한 번쯤 나만의 부자 준비 게시판을 만들어서 직접 재테크 관련 컬럼을 써 보는 걸 권하고 싶다. 굳이 컬럼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주식, 부동산, 금융상품, 금리의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보거나 쉽게 풀어서 컬럼식으로 써 보는 방법으로나 자신이 재테크 컬럼니스트가 되어 보자. 막연하게 한 번 훑고 지나갔던 각종 뉴스나 정보 등을 숙독하게 되고 요점을 점검하게 되고 꼭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컬럼을 쓰는 게 부담스럽다던가 막연하다면 차라리 몇몇 기관이나 다른 사람의 컬럼을 잘 모아놨다가 실제로 2009년도의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비교해 가면서 확인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될 것이다.
어떤 회사의 경영 상태나 재무 상황을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것 중에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가 있다. 일정시점의 자산, 부채, 자본의 상황을 알 수 있는게 대차대조표라면, 일정기간의 매출 및 손익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게 손익계산서이다.
최근의 재테크는 대차대조표식으로 파악하기보다는 손익계산서식으로 파악해야 한다. 즉 몇 년간의 시장 동향이나 흐름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향후에는 어떤 투자수단이나 재테크 실천 방법이 유망할지를 나름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투자 안목도 평가
이때 우리가 가장 쉽게 기간에 대한 예상이나 결산을 알아볼 수 있는 자료가 최근에 나오고 있는 통계나 결산자료, 2009년 예상치 등이다. 현재의 수익률보다는 최근 몇 년, 몇 개월간의 수익률이 훨씬 가치 있고 의미가 있다. 지금 시점의 인기상품보다는 꾸준하게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 상품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년의 몇 개월보다 지금의 몇 주 아니 몇 일보다 훨씬 중요할 수도 있다. 그 정도로 투자에 대한 결정과 준비가 중요한 것인 만큼 그에 대한 작전전략을 직접 재테크 컬럼으로 써서 개인 블로그나 미니 홈피에 올려놓고 1년을 지내면서 나의 예상과 시장의 흐름과 비교하여 얼마나 비슷하게 가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또 하나의 부자가 되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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