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관리방법!!신용등급 관리방법!!

Posted at 2009. 12. 13. 22:13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새내기 부자되기

신용등급 높여 대출한도 늘리려면 한 은행만 ‘사랑’하라

금융감독원이 마련한 주택담보대출 모범규준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할 때 대출자의 담보가치와 소득 뿐아니라 신용등급을 반영해 대출한도를 정하게 된다.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의 신용등급은 크게 ▲신상정보(직장, 근무연수, 거주주택 종류 등) ▲은행 평가기록(해당은행과의 거래실적, 예금 평균잔액, 카드 연체여부, 현금서비스 등) ▲외부 신용정보(다른 금융기관에서의 연체기록, 신용조회 기록 등) 등 3가지 기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됨.

◇신용등급 가점 요인=주거래은행에 월급통장, 신용카드, 청약통장, 펀드 등 거래를 집중하는 것이 유리함.

“거래가 여러 은행으로 나눠지면 신용도 역시 각 은행으로 쪼개지게 됩니다”
“거래를 한 곳으로 집중시켜야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고, 우대금리도 챙길 수 있습니다”

은행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개 통장 평균잔액이 100만원 이상이 되면 신용등급 분류시 플러스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의 경우 고객등급을 매길 때 평균잔액 10만원당 4~8점을 가산해주고 있다. 과거 신용대출을 받았다가 연체없이 꼬박꼬박 갚은 경험이 있다면 가점 요인이 될 수 있다.

◇감점 요인=조금이라도 나은 대출조건을 찾겠다고 지나치게 많은 신용조회를 받는 것은 오히려 신용평가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부업체에서 신용정보를 조회한 적이 있다면 반드시 감점요인이 된다.

은행에서 신용정보를 조회했다 하더라도 조회건수에 잡히는 건 마찬가지. 특히 단기간에 신용조회 건수가 많다는 것은 현금흐름이 나빠졌다는 것을 의미해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1년간 12번 받은 것과 한달간 12번 받은 것엔 큰 차이가 있다는 뜻이다.

“신용카드가 지나치게 많거나 현금서비스를 연체없이 상환했더라도 그 횟수가 너무 잦으면 신용등급 산정 때 감점요인이 될 수 있다.

신용등급을 높여 대출을 많이 받으려면 무엇보다 연체기록을 없애야 함.
“신상정보나 거래정보가 신용등급 산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0~20% 수준이고, 50~60%는 금융기관에 남아있는 연체기록”이라고 함.
연체기간이 길수록, 연체금액이 많을수록 신용등급 산정 때 감점이 많아지게 된다.

“연체금을 3개월 이내 상환하면 연체사실이 금융기관에 등록되지 않는다”며 “부득이하게 연체를 하게 되더라도 3개월이내에 갚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