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Wealth Report 2013World Wealth Report 2013

Posted at 2014. 2. 10. 00:08 | Posted in PB 이야기

 

 World Wealth Report 2013

 

 


세계적으로 부유층 조사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RBC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13 자료입니다.

 

Capgemini, and new partner, RBC Wealth Management are pleased to present the World Wealth Report 2013 which looks at trends that affect high net worth individuals (HNWIs) around the globe.

The report has built a strong and lasting reputation as the industry benchmark for High Net Worth Individual (HNWI) market s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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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스 배어 그룹줄리어스 배어 그룹

Posted at 2013. 5. 13. 06:30 | Posted in PB 이야기




줄리어스 배어 그룹(Julius Bär Group Ltd. or Julius Baer Group)은 선두적인 스위스 프라이빗 뱅킹 그룹으로 오로지 전세계에 있는 세련된 개인 고객(Clients)과 패밀리 오피스, 그리고 독립된 에셋 매니저(external asset managers)의 요구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20개국 이상의 나라에 있는 40여곳 이상되는 모든 스위스 프라이빗 뱅크들 가운데 가장 큰 회사입니다. 취리히에 본사가 있으며 스위스와 아시아가 그룹의 주요 시장입니다.



손가락을 눌러주시는 센스~!

발자취


줄리어스 배어 그룹은 스위스 취리히를 기반으로 하는 전통적인 프라이빗 뱅크인 줄리어스 배어 은행의 모회사인 스위스 프라이빗 뱅킹 그룹입니다. 줄리어스 배어 그룹의 전신은 1890년 Ludwig Hirschhorn과 Theodor Grob이 설립한 교환국인 'Hirschhorn & Grob' 입니다. Theodor Grob이 떠난 1896년 Joseph Michael Uhl과 줄리어스 배어가 경영에 참여함으로서 은행명이 'Hirschhorn, Uhl & Baer'로 변경되었으며, 1901년 줄리어스 배어가 은행의 권리를 습득하고 스위스 주정부로부터 취리히 주식거래소의 회원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룹은 전세계에 있는 부유층을 위해서 상당한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서비스는 주로 자산관리와 투자 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방형 구조 플랫폼뿐만 아니라 주식과 외환거래를 통한 상품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취리히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프라이빗 뱅크로 성장


스위스의 취리히를 대표하는 프라이빗 뱅크인 줄리어스 배어는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부문과 유가증권 중개업무의 틈새시장을 표적시장으로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줄리어스 배어는 전문성을 중시하고 비밀 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데 초점을 맞춘 영업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줄리어스 배어의 첫 번째 해외 자회사는 1940년 뉴욕의 월가에 설립한 커스터디 회사입니다. 

1962년에는 뉴욕에 줄리어스 배어 증권의 전신인 배어 증권사를 설립했습니다. 1965년에는 예술과 학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줄리어스 배어 재단을 발족시켰으며, 1966년과 1968년에는 각각 멕시코와 런던에 진출했습니다. 1974년에는 케이만 지역에 진출하였으며, 1978년에는 샌프란시스코에도 영업거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1974년에는 은행의 지배구조를 주식회사 형태로 전환하여 모든 관련 회사들이 '줄리어스 배어 지주회사'의 산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해외영업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지점은 1982년에 런던, 1984년에는 뉴욕에 설치되었습니다. 1985년에는 홍콩에 대표사무소를 두고 아시아 지역에도 영업거점을 마련했으며, 은행의 초급사원들을 위한 내부교육 강화를 위해 'JB컬리지'도 개설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1989년에는 미국의 LA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건지(Guernsey) 등에도 영업거점을 구축했습니다. 1990년에는 룩셈부르크에 펀드사를 설립했으며, 1991년에는 미국의 팜비치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하였고, 1993년에는 몬트리올, 1994년에는 모나코에도 진출했습니다. 1997년에는 루체른에 본거지를 두었으며, 1875년에 설립된 프라이빗 뱅크인 'Falck &Co.'의 주식 51%를 인수하였으며, 파리와 비엔나에도 진출했습니다. 1998년에는 프라이빗 뱅킹 업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줄리어스 배어 패밀리오피스'를 독립된 회사형태로 설립했습니다. 1999년에는 범유럽 지역의 브로커리지 업무 강화를 위해 암스테르담과 밀라노에 지점을 개설하였으며, 2000년과 2001년에는 각각 마드리드와 스톡홀름에 지점을 개설하여 증권중개업무를 강화하였습니다.







상속·세무·신탁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부의 이전과 관련된 맞춤형 솔루션 제공


자산관리 부문에서 부유층 고객에 대한 개인별 카운셀링의 제공은 줄리어스 배어의 가장 중요한 사업영역입니다. 잘 훈련되었고 경험이 풍부하며 상담능력이 뛰어난 줄리어스 배어의 직원들은 전세계에 걸쳐 전개되고 있는 프라이빗 뱅킹 업무에 경쟁우위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고객과 단골관계를 구축해가면서 투자과정에 대해 계속적으로 자문활동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뱅킹 고객에 대한 광범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줄리어스 배어의 상속·세금 및 신탁분야의 전문가들은 고객의 개인별 세무전략을 수립해 줄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로의 부(富)의 이전문제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줍니다.



줄리어스 배어의 프라이빗 뱅킹은 전통적인 은행업무를 중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파생금융상품 등 혁신적인 업무에도 적극 뛰어들고 있습니다. 줄리어스 배어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카운셀링 전략은 영속적이면서도 안전하게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투자프로세스를 통해 건전한 투자성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새로운 투자분야와 상품에 대한 성과평가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줄리어스 배어에서 제공되는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는 단순히 고객과 사업상의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줄리어스 배어와 거래고객간의 관계는 공동의 목표를 성취해간다는 관점에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수립된 파트너십이라고 표현됩니다. 줄리어스 배어의 투자상담부서와 자산관리부서는 단순히 개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을 넘어 고객별로 차별적인 니즈와 투자목표를 완벽하게 이해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고객에 대한 심층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수립되는 의사결정 과정과 본사의 전문적인 팀들간의 협조과정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개인 고객에 대한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줄리어스 배어는 기업금융 분야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고객기업의 발전단계별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벤처자본과 사모주식 업무뿐만 아니라 기업공개 주선과 사업승계와 관련된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줄리어스 배어는 환율과 관련된 정교한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외환사업부문에서도 강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G10의 통화를 대상으로 현물, 선도(for―wards), 옵션, 선물(futures) 상품 등을 주로 거래하고 있습니다.  


줄리어스 배어에서 취급하고 있는 외화는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 캐나다 달러화, 스웨덴 크로나화, 스위스 프랑화, 미국 달러화 등 입니다. 주요국 통화 이외에도 남미, 아시아, 동유럽의 통화를 취급하고 있으며 금, 은, 플래티넘, 팔라듐 등의 귀금속도 중개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독립된 에셋 매니저에 대한 서비스도 줄리어스 배어의 프라이빗 뱅킹 업무에서 독특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취리히, 제네바, 루가노, 바젤지역에 구성되어 있는 전담팀은 1일 24시간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와 줄리어스 배어의 각종 트레이딩 자료와 리서치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취리히뿐만 아니라 프랑크푸르트, 암스테르담, 파리, 밀라노, 마드리드, 시카고, 필라델피아 주식시장에서의 회원자격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은 줄리어스 배어의 브로커리지 능력을 배가시켜주고 있습니다. 

현재 줄리어스 배어는 각종 외환거래부문에서 강점을 갖고 있으며 취리히, 런던, 뉴욕에서는 24시간 트레이딩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예치금액 규모별로 차별화된 자산운용서비스 제공


줄리어스 배어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중에서 일임형 자산관리는 핵심적인 사업입니다. 일임형 자산관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50만 스위스프랑 이상의 자산을 예치해야 되며, 고객의 개인적인 리스크와 수익에 대한 태도에 따라 포트폴리오 관리가 이루어집니다. 줄리어스 배어의 고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통화는 스위스 프랑화뿐만 아니라 유로화와 미국 달러화 등이 중심입니다. 투자대상 자산종류도 다양하며 각국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대상지역 및 투자통화가 결정됩니다. 


일임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여 모든 투자의사결정을 내리는 고객들도 줄리어스 배어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50만 스위스프랑 이상을 투자해야 됩니다. 이 경우에도 고객의 포트폴리오는 관리되며 주문집행부터 리포팅 서비스까지 모두 고객에게 제공됩니다. 단지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투자자산을 추천하지 않는 점이 일임형 자산관리와는 다른 점입니다. 물론 다양한 시장의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관련된 정보는 고객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제공합니다. 



줄리어스 배어의 고객들은 국제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영업점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영향력 있는 독립계 브로커와 기관에 접근하여 투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부여됩니다. 줄리어스 배어는 국제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투자펀드 사업에서도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체적인 투자펀드는 70여 개에 달하고 있는데 주로 룩셈부르크, 스위스, 케이만섬, 미국 지역에서 운용되고 있습니다. 줄리어스 배어가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펀드상품 판매는 50만 스위스프랑 이상을 예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주식, 채권 및 단기금융상품을 고객의 위험도를 감안하여 추천해 줍니다. 


거액자산가층에 해당되는 250만 스위스프랑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치한 고객에 대해서는 별도의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들에게는 미국의 대표적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에서 발표하고 있는 MSCI지수 혹은 개별적인 벤치마크지수 대비 초과수익률을 올릴 수 있도록 펀드상품과 직접투자를 위한 주식종목을 추천해 주고 있습니다. 투자성향에 따라 구분되는 개인투자가들은 가치투자스타일, 성장주식 위주의 스타일 및 혼합투자 스타일 등으로 구분된 투자스타일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스타일은 개인의 위험에 대한 태도에 의해 결정되며 단기간이 아닌 장기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고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가치투자는 주로 저평가된 종목 중에서 선정되며 미래의 주가상승 가능성이 높고 재무지표가 우수한 종목 위주로 투자됩니다. 성장주식 선호스타일은 미래의 성장속도가 업종의 평균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이 선정되며 장기적으로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향상이 높은 기업의 주식에 투자되는 상품입니다.



프라이빗 뱅킹의 핵심을 이루는 웰스매니지먼트는 상속, 신탁, 세금, 파이낸셜 플래닝으로 구성


줄리어스 배어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문이 웰스매니지먼트입니다. 

줄리어스 배어의 웰스매니지먼트는 상속 플래닝과 신탁서비스, 세금상담 및 파이낸셜 플래닝 등으로 구성됩니다. 고객과의 거래관계를 일생동안 유지하기를 원하는 줄리어스 배어는 생애단계별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스위스뿐만 아니라 고객이 거주하고 있는 국가의 법률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직원이 고객의 자산플래닝과 상속플래닝 서비스 활동에 관여합니다. 


그리고 신탁서비스는 그룹의 영업거점이 있는 건지지역과 케이만섬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고객들은 안정적인 자산관리에 중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세금문제에 관련해서 줄리어스 배어는 현지의 전문가를 활용하여 고객의 절세전략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미래의 재무설계를 중시하는 파이낸셜 플래닝 서비스도 일곱 단계를 거쳐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① 고객의 전체적인 금융자산의 평가 ② 고객의 리스크에 대한 태도와 기대수익률의 결정 ③ 소득세와 재산세를 고려하고 기대되는 자산수익률과 유동성을 감안한 다양한 투자전략의 시뮬레이션 ④ 현재 가입되어 있는 보험의 부보범위와 노년의 필요자금 평가 ⑤ 다세대(多世代)에 걸쳐 필요로 하는 상속 및 세금플래닝 ⑥ 고객의 개인적인 니즈와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광범위한 맞춤형 솔루션의 개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립된 패밀리오피스 회사의 설립을 통해 라이프케어 서비스 제공


줄리어스 배어는 고객 개인이 아닌 가문(家門)을 대상으로 하는 패밀리오피스 업무에도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고객의 자산규모와 종류가 증가함에 따라 자산관리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문제는 복잡해집니다. 고객마다 발생할 수 있는 특정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줄리어스 배어는 별도의 독립된 패밀리오피스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줄리어스 배어에서 패밀리오피스는 부유한 가족과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전개됩니다. 


패밀리오피스 회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항공기의 퍼스트클래스에 해당되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순수한 금융문제를 넘어서 라이프케어(lifecare)의 개념을 의미하는 고객의 모든 니즈를 중족시켜 줄 수 있는 광범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줄리어스 배어의 패밀리오피스는 자체적인 서비스 뿐만 아니라 외부업체와의 제휴전략을 적극 구사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때는 언제든지 외부의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의뢰하고 고객의 관심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엄격한 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금융자산 관리뿐만 아니라 상속 및 세금플래닝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신 인터넷툴을 이용한  온라인서비스로 고객자산의 포트폴리오 구조를 지속적으로 조정




줄리어스 배어는 개인 고객에 대해 다양한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라인’은 부유층 고객을 대상으로 한 펀드상품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개인의 투자니즈를 분석할 수 있는 포괄적인 온라인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적합한 투자의사 결정이 이루어진 다음에는 줄리어스 배어의 경험이 풍부한 포트폴리오 매니저가 고객의 투자목적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해 주며, 일단 선택된 포트폴리오일지라도 시장상황의 변화에 따라 포트폴리오 구조를 지속적으로 조정해 줍니다. 


소수의 부유층 고객 대상의 온라인서비스인 ‘e―Baer’는 인터넷을 통해 개인계좌에 접근할 수 있으며 증권계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서치 자료와 줄리어스 배어에서 발간되는 다양한 정보에 대한 접근도 가능합니다. 또한 익스트라넷 플랫폼인 ‘JBfundnet’도 운영하고 있는데 줄리어스 배어의 투자펀드 판매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펀드판매업자들은 항상 최신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줄리어스 배어는 유럽의 브로커리지 사이트를 통해 최신의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리서치 자료는 기업분석, 신종사채, 투자전략 및 거시경제 등으로 구분되어 제공되고 있습니다. 


줄리어스 배어의 온라인 고객들은 일렉트로닉 서비스도 제공받고 있습니다. 과거 1년간의 거래내역과 투자포트폴리오에 대한 수익률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각종 유가증권의 트레이딩과 거래내역 자료를 제공받습니다. 또한 고객에게는 주식 및 채권에 대한 정보와 단기금융시장 지표, 환율시세 등도 실시간으로 제공됩니다. 


줄리어스 배어에 있어 온라인서비스 전략은 오프라인 서비스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신의 인터넷툴을 사용하더라도 직접적이면서 개별적인 접촉을 통해 상담하는 업무를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자체 리서치능력을 바탕으로 증권, 외환, 귀금속 트레이딩 부문에서 강점을 발휘 줄리어스 배어그룹의 서비스는 전세계에 걸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개인 및 기관투자가 대상의 자산관리와 투자카운셀링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줄리어스 배어 그룹은 스위스와 룩셈부르크에서 운용되고 있는 투자펀드 사업부문에서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증권거래, 외환거래 및 귀금속 부문의 트레이딩과 브로커리지 부문에도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줄리어스 배어가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는 것은 세계 주요 주식시장 및 채권시장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리서치 애널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기반이 됩니다. 줄리어스 배어는 고도로 전문화된 리서치팀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줄리어스 배어의 리서치팀은 기술적으로 완벽한 분석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팀워크와 판단력이 뛰어난 애널리스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줄리어스 배어는 다양한 자료를 발간하여 부유층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매주 금요일 발간되고 있는 「배어포커스 위클리」가 대표적입니다. 이 자료는 글로벌마켓에 관련된 최신자료와 시장상황에 적합한 자산배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분기별로 발간되는 「Fixed Income Essentials」에서는 주요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 채권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Reflections」는 분기별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발간되고 있는데 금융시장에 대한 점검과 전망을 위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으며, 취리히에 소재하고 있는 자회사인 에셋매니지먼트에서 발표하는 자산배분(asset allocation)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간 단위로 발간되는 「FX Weekly Outlook」은 글로벌 금융시장 및 환율에 대한 전망과 더불어 경제적 이슈에 관한 분석자료로 구성됩니다. 


[Julius Baer] Finance Talk(2013.05.07) US Economy - Oil Prices - Euro


2013-02-04-JuliusBaer-FYR2012-BusinessReview.pdf

2013-02-04-JuliusBaer-FYR2012-AnnualReport.pdf

2013-04-29-JuliusBaer-CapitalAdequacy2012.pdf



Sourcehttp://en.wikipedia.org/wiki/Bank_Julius_Baer

                 http://www.juliusbaer.com

                 전국은행연합회 발간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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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ld Wealth Report 2007

 

 

매년 Merrill Lynch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07 자료입니다.

매년 Merrill Lynch와 Capgemini에서 발표하는 World Wealth Report 2007 자료입니다.

세계적으로 부유층 조사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Merrill Lynch and Capgemini present the 11th annual World Wealth Report.

The report has built a strong and lasting reputation as the industry benchmark for High Net Worth Individual (HNWI) market s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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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스위스의 글로벌 웰스 리포트(2011년)크레딧 스위스의 글로벌 웰스 리포트(2011년)

Posted at 2012. 6. 24. 17:27 | Posted in PB 이야기

 

 크레딧 스위스의 글로벌 웰스 리포트(2011년)

 

 

 

크레딧 스위스(Credit Suisse)에서 발표한 글로벌 웰스 리포트(Global Wealth Report)에 의하면 부(Wealth)의 분포는 불평등을 시사

 

 

 요약

 

- 2010년 기준 전세계 성인인구의 2% 미만 사람이 50%의 부 소유

- 부유층 10%가 전 세계 부의 83% 차지

- 최상위 1%가 43%를 차지

- 5천만달러 이상 성인인구는 81,000명

 

 

 2010년 글로벌 부(富) 피라미드

 

미국 달러화 기준으로 10만달러 이상을 소유한 성인수는 3억 5천 8백만명으로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에 불과하지만 소유한 부 비중은 79.1%를 차지(다음 괄호 안의 수치는 구성비를 의미함)

 

 USD 10,000 이하

 30.38억명(68.4%)  8.2조달러(4.2%) 

 USD 10,000 ~ 100,000

 10.45억명(23.4%)  32.1조달러(16.5%)

 USD 100,000 ~ 1백만

 3.34억명(7.5%)  85조달러(43.7%)
 USD 1백만달러 이상  0.242억명(0.5%)  69.2조달러(35.4%)

 미국 달러화 기준 지역별 부(Wealth) 비중

 

- 유럽 32%, 미국 31%, 아시아태평양은 22%의 비중을 차지

- 중국 8%, 인도 2%의 비중을 차지

 

 미국 달러화 기준 10만달러 이상 부(Wealth) 소유자의 국별 비중

 

- 미국 23%, 일본 15%, 독일 8%, 이태리 8%, 영국 6%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2%의 비중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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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 뱅킹의 역사프라이빗 뱅킹의 역사

Posted at 2012. 5. 26. 15:15 | Posted in PB 이야기


 프라이빗 뱅킹의 역사 


'프라이빗 뱅킹'은 일정 수준 이상의 자산을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행하는 금융기관의 자산 관리 업무 전반에 걸친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남이 알지 못하고 알려주고 싶지 않은 나만의, 나만을 위한 뱅킹 서비스를 뜻하는데 중세시대의 왕이 아니고는  꿈꿀 수 없는 개념의 금융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뱅킹이란 차별화된 금융 영업의 한 형태로서 ‘최상위 부유층 고객을 위해 법적, 제도적으로 허용된 각종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을 말합니다. 프라이빙 뱅킹 서비스는 금융기관이 가지고 있는 상품 및 서비스 역량을 최상위 부유층 고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1:1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이러한 형태 때문에 프라이빗 뱅커를 ‘현대판 집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프라이빗 뱅킹에서는 고객의 프라이버시, 즉 거래 정보 및 개인 정보에 대한 비밀 유지가 매우 중요하므로 고객과의 상담은 주로 고객의 집무실, 자택 혹은 금융기관 내에 마련된 개별 상담실에서 이루어지거나 유선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상담 내용에 있어서도 주요 관심 대상은 언제나 고객의 개별적 상황과 니즈이며, 이를 파악하여 그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시 말하면 프라이빗 뱅킹은 ‘가치를 더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라이빗 뱅킹의 역사는 중세로까지 올라갑니다.



프라이빗 뱅킹은 중세부터 시작 

프라이빗 뱅킹의 시작은 유럽의 프라이빗 계층인 왕족과 귀족·대자본가들의 재산 관리 업무를 중심으로 중세 유럽의 역사적 변혁기를 거치면서 생성, 발전해 온 금융 서비스입니다. 중세에는 전쟁 수행과 혁명·공황 등 사회가 극도로 혼란스러웠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프라이빗 고객과 그 가족들의 자산의 비밀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보존, 성장시키는 금융 서비스는 시대적 요청이었습니다. 그 중심에 영세 중립 지역인 스위스가 있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는 십자군 원정으로 인한 국제 교역의 중심지로 부의 축적을 이룬 곳입니다. 또한 이자를 죄악시하던 중세 그리스도 교회로부터 벗어나 14세기 말부터는 금융업의 주체가 상인에서 은행가로 넘어갔습니다. 영국 등 유럽 지역에서도 금세공 기술자 등을 중심으로 왕실 자금 운영 등을 하는 프라이빗 뱅크가 있었지만, 정치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유럽의 중앙에 위치한 스위스는 매우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 


현존하는 스위스 프라이빗 뱅크들은 18세기 유럽의 영토 확장 전쟁기와 혁명기에 세워진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당시 맹활약한 스위스 용병들은 그 대가로 금전을 지급받았고, 이는 스위스 부의 축적을 가속화했습니다. 아울러 계급 체제를 붕괴시킨 혁명은 기존 세력의 자금을 국경을 넘어오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토양 위에서 세계 프라이빗 뱅크 시장은 스위스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며 축적된 자금은 일찌감치 국제 분산 투자로 운영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연합국과 나치 독일의 자금을 동시에 수용하기도 했는데, 이는 비밀 유지와 중립성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프라이빗 뱅크는 전후 시대 변화에 따라 기존의 양상과 달라집니다. 1980년 이후 세계의 부가 미국으로 집중되자 소형 은행의 비밀 서비스 성격보다는 폭넓은 의미에서 대형 은행의 고액 자산가에 대한 종합 관리 서비스로 프라이빗 뱅크의 개념이 바뀌게 됩니다. 자본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무기로 한 대형 은행들은 프라이빗 뱅크 서비스를 대중화하며 시장을 주도했고, 종전의 자산관리 차원에서 더 나아가 부의 관리(Wealth Management)를 행하는 금융 서비스로 진화했습니다. 참고로 세계적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에서는 아예 두 단어를 합쳐 ‘프라이빗 뱅킹/웰스 매니지먼트’라고 쓰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프라이빗 뱅킹의 역사



우리나라의 프라이빗 뱅킹은 1980년대 장기신용은행(현 국민은행과 1998년 합병)에서 초기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당시 금융 자산 규모가 컸던 무기명 장은채 고객을 대상으로 부동산·세무·신탁 등의 종합 자문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일부 단자사에서도 유사한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991년 씨티은행 서울 지점이 ‘씨티골드’라는 브랜드로 금융자산 1억 원 이상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보람은행(1999년 하나은행과 합병)이 1995년 VIP 마케팅 형태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이때를 국내 프라이빗 뱅킹 산업의 발아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고객들은 쾌적한 창구, 전담 관리자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다고 하네요.


1990년대 말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금융기관들은 구조조정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이후 가까스로 살아남은 은행들은 수익성을 다변화하고 강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1997년과 1998년에 증권사와 은행에 각각 수익 증권 판매가 허용되었습니다. 현재의 프라이빗 뱅킹이나 종합자산 관리, 투자 상품 판매에 치열한 경쟁 구도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죠.


하나은행이 1999년 은행권 최초로 VIP 전용 센터를 설치한 데 이어 다른 은행들도 VIP 고객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습니다. 증권업계에서도 1998년에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VIP 센터를 설치하면서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다른 대형 증권사들도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 구도가 시작되었죠. 


그러나 부유층 고객의 수가 늘어나고 거래 규모가 증가하면서 프라이빗 뱅킹은 부유층 중에서도 상위의 세그먼트를 대상으로 좀 더 깊이 있는 서비스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02년 하나은행은 금융 자산 10억 원 이상의 고객만을 대상으로 팀 어프로치 개념의 프라이빗 뱅킹 영업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PB 영업 전담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팀 어프로치에 의한 프라이빗 뱅킹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씨티은행은 2002년 말에 한국에 진출해 있는 기존의 씨티은행과 별도 조직인 ‘씨티그룹 프라이빗 뱅킹’이라는 독립된 프라이빗 뱅킹 영업 조직을 출범시켰습니다.

  

200년이 넘은 외국의 프라이빗 뱅킹 역사에 비하면 국내의 프라이빗 뱅킹은 이제 걸음마에 불과합니다. 그만큼 가능성도 크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2000년대 들어 저금리 시대가 정착되고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시중 자금이 눈에 띄게 투자 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은 프라이빗 뱅킹의 성장을 촉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금융 자산 규모는 90년대 이후 빠르게 증가해 2004년 9월 말에 1000조 원을 돌파했으며 2007년 6월 말 기준으로 1632조 원에 달합니다. 이와 더불어 부유층의 금융 자산  속도 또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점을 볼 때 여전히 프라이빗 뱅킹은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금융사들의 수익 확보 경쟁도 프라이빗 뱅킹 도입을 서두르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내 프라이빗 뱅킹의 성공 열쇠는 각 금융기관에게 넘어가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 인프라는 물론 능력 있는 전문가와 지원 체계가 없이는 경쟁에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프라이빗 뱅크의 역사에서 배울 수 있듯이 고객과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쌓으며 꾸준하게 서비스의 질과 폭을 확장, 제공하는 기관만이 승자가 된다는 점입니다.



프라이빙 뱅커는 누구인가?

프라이빗 뱅킹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나라마다 다르지만 보통 일임 계정을 이용한 국제 분산 투자, 증권 매매 업무, 외환 자금 매매 업무, 세무 어드바이스, 통상 은행 서비스, 기업 매수·매각·인수 등 투자 은행 업무를 포괄합니다. 투자 자금의 규모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잘 훈련된 프라이빗 뱅커들은 장기적이고 밀접한 거래 서비스와 자문에 응합니다. 



영화에서처럼 고객은 관광지의 요트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위성전화로 프라이빗 뱅커의 자산 운영 보고를 들을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거액의 자금을 장기적으로 수탁, 운영할 수 있고 안정적이며 높은 수수료 수입이 보장되는 훌륭한 사업 부문인 것입니다. 그럼 프라이빗 뱅커는 누구일까요? 이들은 고객이 가진 다양한 문제점, 상황, 니즈를 파악해 금융기관이 가진 여러 역량을 조합해 해결하며, 그 과정에서 고객과 금융기관 사이를 잇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합니다.

 

아울러 프라이빗 뱅커들은 각 금융기관이 정한 기준에 맞는 최상위 부유층 고객들을 유지 및 관리하고 신규 개척하는 양적 의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각 금융기관이 보유한 최상위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내외적 명성을 쌓는 질적 의미를 수행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갖춘 프라이빗 뱅커들은 해당 금융기관의 최정예 개인 금융 영업 전문 인력인 셈입니다.


프라이빗 뱅커들은 상품, 고객, 시장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응해야 하므로 단기간에 양성할 수 없으며, 장기간에 걸친 투자와 교육이 필요합니다. 적어도 정예 프라이빗 뱅커를 양성하는 데는 최소 5년이라는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프라이빗 뱅킹 시장에서는 신입 인력을 받아들여 교육시키기보다는 이미 자질을 갖춘 인력을 스카우트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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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계의 멀티플레이어, PB (Private Banker)금융계의 멀티플레이어, PB (Private Banker)

Posted at 2012. 5. 26. 14:03 | Posted in PB 이야기


 금융계의 멀티플레이어, PB (Private Banker) 


금융계의 멀티플레이어, Private Banker!!


농구경기에는 코트 위를 지휘하는 포인트가드가 있고,

축구경기에는 수비의 핵이라 불리는 리베로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금융관련 업무를 통괄하는 이는 과연 누가 있을까요?

바로, 금융계의 멀티플레이어라 불리는  'Private Banker'가 있습니다.

또한 특정 금융회사에 소속되어 있지 않으며 글로벌 금융관련 업무를 통괄하는 'International Financial Adviser'도 있습니다.

Private Banker는 많이 들어봤어도 International Financial Adviser라는 용어는 생소하리라 생각합니다.

국내의 독립금융판매회사(GA)들도 진정한 의미의 Independent Financial Advisers 라고 할 수 없으니 더 폭넓은 업무범위를 갖는 International Financial Adviser가 국내에는 흔치 않습니다. 


주식이면 주식, 부동산이면 부동산, 세금이면 세금... 이 모든 것에 해박한 지식과 전문상담 Skill을 갖추고 있는 이들중에서 오늘은 Private Banker(이하 PB)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원래 PB라는 이름은 고대 중세시대 때 전쟁이나 무역거래시 귀족들의 자금을 관리해 주던 사람, "집사" 라는 명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UBS 은행은 철저한 비밀과 익명성의 보장을 무기로 프라이빗 뱅킹에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해 왔고, 세계 거액의 자본들의 주목을 받게 되자 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시초였습니다. 



국내에서 도입된지는 불과 몇 년 되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각 은행들에서도 20:80 이론처럼 일정 금액 이상을 소유한 부유층 고객을 타겟으로 금융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Private Banker 양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흔히들 PB라 하면 돈 많은 고객들과 골프나 치러다니고, 그들의 여가생활을 함께 해주거나 말동무 정도만 되주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일상의 내막으로 들어가보면, 그들이 하는 일이란 가히 놀라울 정도입니다. 예금, 출금 업무는 기본이고 부동산이나 주식, 금과 같은 자산운영에서부터 상속, 증여, 사업승계 등과 같은 법률적인 부분까지도 그들의 몫입니다. 또한 워낙 예금을 많이 한 고객들이기 때문에 그만큼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만큼, 세금과 관련된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도 관리를 해주고 있습니다.


PB만의 매력은 은행업무 외에 승마, 골프, 와인이나 스테이크 먹는 법 등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이 하나의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거액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고객을 만나보면 '부자는 부자가 된 이유가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재산이 많고, 그래서 어쩌면 일반고객보다 더 까다로울지도 모르는 고객들을 대하기 위해서 그들의 취미생활, 관심사, 집안사정까지 모두 알아야 제대로 된 자산관리를 해 줄 수 있다는 Private Banker!!


물론 부동산이나 세금 등 특정한 분야에 대해 고객들과 상담을 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자격증이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고객에게 얼마만큼의 신뢰를 줄 수 있고, 내 자신이 어느 정도의 정직성과 윤리성을 갖추고 있느냐가 PB가 되기위한 더 중요한 자질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밑바탕은 당연히 친절함이 몸에 베어 있어야 할 수 있겠지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함, 그리고 처음 보는 고객을 얼마 만큼 편안하게 상담을 해 줄 수 있느냐 하는 Skill 또한 PB가 갖추어야 할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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