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자문가란?국제금융자문가란?

Posted at 2013. 3. 29. 11:20 | Posted in 행복한 부자들/about 머니코치

International Financial Adviser(or Independent Financial Adviser)



Investment Advisory Mandates

We manage your assets according to your individual portfolio and personal circumstance.


Proactive Investment advice

Access to market specialist(direct or indirect)

Tailor-made investment strategies

Active risk & portfolio monitoring

Privileged access to market information



Investment Services

We support you with ongoing investment advice and monitoring


Real Estate(Asia, USA, Canada)

Open product architecture

Investment ideas and recommendations

Access to JB research and investment strategy

Trading platform for all asset classes



Wealth & Tax Planning

Value-added services


Global network of expert know-how in:

Wealth structuring

Tax advisory include relocation

Succession and financial planning

Fiduciary service and structures



Credit

Value-added services


Insurance Financing 

Special credit structuring via global private banks



Global Custody

Value-added services


Centralised safekeeping and administration of securities

Worldwide settlement of transactions 

Uniform reporting of individual or consolidated portfo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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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글] 국제금융자문가 이영원입니다!![인사글] 국제금융자문가 이영원입니다!!

Posted at 2012. 4. 13. 17:44 | Posted in 행복한 부자들/about 머니코치


Life is full of serendipity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는 안전하다그러나 배는 항구에 묶어두기 위해 만든 것이 아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 항상 도전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렇게 살지 않으면 아주 먼 옛날에 이미 당신을 계획한 신이 당신을 위해 감추어 놓은 소중하고 값진 것들을 경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웰스파트너스 대표, International Financial Adviser


최근 부동산과 금융환경의 변화는 개인의 삶이 다양한 경제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깨닫게 해주고 있습니다.

자녀교육, 주택마련, 은퇴계획, 투자계획을 하는데 있어 과거와 달리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고, 지금의 평균수명보다 훨씬 오래 살아야 할 위기가 오고있는 만큼 체계적으로 재무계획을 세워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것은 행복의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선진 금융기법을 활용한 금융서비스와 금융상품을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홍콩에서]

 

Financial Adviser로서 자사의 상품만을 전속으로 판매하는 기존 금융회사와 달리 30여개의 국내외 생·손보사, IFA 및 증권사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회사별, 상품별로 보장내용, 사업비, 투자수익률, 상품가격 등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판매자 위주의 금융환경에서 벗어나 고객 지향적인 새로운 금융 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며 보험, 펀드, 부동산, 세무 등 클라이언트의 복잡하고 다양한 Needs를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국제공인재무설계사) 그룹과 협업하고 있으며 CFP그룹은 법무법인, 세무법인 그리고 부동산중개법인 등 국내 유수의 전문가 그룹과 함께 클라이언트 한분한분께 맞는 맞춤형 자산관리를 설계해 드리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 부의 편중 심화, 금융시장 변동성 증대 등의 시장상황은 자산관리를 점점 더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장환경은 개인 및 법인의 자산관리에 차별화된 전문서비스를 요하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클라이언트의 Needs를 충족시켜주고 신뢰를 받는 핵심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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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와 재무설계의 차이재테크와 재무설계의 차이

Posted at 2010. 6. 25. 05:19 | Posted in 재무설계 이야기/재무설계 ABC


일확천금이냐, 인생 로드맵이냐

 

이 땅에 재무설계가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재테크에만 몰입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심지어 금융전문가들조차도 재테크의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가 많습니다.


1996년 동구 폴란드의 바르샤바 증권거래소에서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3개월 동안 진행된 주식투자 게임에서 침팬지 한 마리가 10%의 수익률을 거두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투자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했지만 침팬지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린 전문가는 5명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몇 년 뒤 국제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도 2000 7월부터 2001 5월까지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이 주최하는 수익률 게임이 개최된 적이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에서 내로라하는 펀드매니저 4, 아마추어 투자자 4, 그리고 침팬지 한 마리가 이 게임에 참여했는데 결과는 또다시 침팬지의 완승이었습니다.

 

주식이 종이조각인지 유가증권인지도 분간하지 못하는 침팬지가 수익률 게임에서 최첨단 투자분석기법과 시장 및 경기예측에 대한 정밀한 경제이론으로 철저히 무장한 투자전문가를 당당히 물리치는 것을 보면 투자시장이란 참으로 불가사의한 곳입니다. 투자시장에서 이러한 패러독스(Paradox)가 생겨나는 것은 곰이 재주를 부리다 넘어지듯이 수익률 극대화를 추종하며 재테크에 몰두하다 낭패를 당하는 투자자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올해로 우리나라에 재무설계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이 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투자시장에 재테크식 투자관행이 성행하고 있고 여전히 재테크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객들에게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들조차도 재테크와 재무설계의 의미 또는 접근방법, 실행과정상의 차이를 혼동하거나 재무설계의 사회경제적 가치나 필요성을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재테크의 유래와 의미

재테크라는 용어는 고도의 과학기술을 의미하는 하이테크(High Tech)’를 본떠서 자산이라는 뜻의 재()’와 전문적인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Technology)’가 결합되어 생겨난 말입니다. 재테크는 1960~70년대 일본에서 고도성장의 호황을 누리던 수출기업들이 회사에 누적되는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재무기법을 재테크라고 부르면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후 1980년대 중반 이후 부동산과 주식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자산증식을 위한 수단으로 재테크라는 용어가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이 무렵 우리나라에서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에 쏠리면서 재테크라는 말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돈 모으기, 돈 벌기, 돈 굴리기 등 에 집중되면서 투자자들이 재테크 열풍에 휩싸이고 한탕주의나 일확천금과 같은 그릇된 투자관행이 성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재테크라는 용어에는 투기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고 단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이며 계획성 없고 때로는 무모한 투자행위라는 의미에서 바람직한 용어가 아닙니다.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재무설계 프로세스

개인재무설계(Personal Financial Planning)는 지금으로부터 40년 전부터 미국에서 생성되어 발전되어온 개인 및 가계에 대한 종합적 금융서비스입니다. 재무설계란 기술적인 투자기법이나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한 일회적인 자금운용을 의미하는 재테크와는 달리 개인의 생애주기(Life Cycle)에 걸쳐 종합적인 재무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실행하며 관리해나가는 반복적인 프로세스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재무설계는 고객과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인생의 이정표를 세우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Roadmap)을 그려나가는 과정으로 이해됩니다. 이러한 종합적 재무설계 업무를 수행하는 재무설계사는 의사가 환자를 진단하고 처방을 내리듯이 고객의 재무상태를 진단하고 재무적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여 이행하도록 하므로 돈에 관한 주치의, “Money Doctor”의 역할을 하는 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재무설계사들이 담당하는 이러한 역할은 길 잃은 나그네에게 방향을 제시해주는 나침반이나 뱃사람들에게 깜깜한 바다를 비춰주는 등대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재무설계사들이 수행하는 재무설계 6단계 프로세스는 미국의 CFP Board가 제정하고 FPSB(Financial Planning Standards Board) 국제본부가 권고하고 있는 구제적으로 표준화된 업무수행 기준으로서 CFP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23개 회원국들이 공통으로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재무설계 6단계 프로세스는 우선 고객과의 관계정립을 통해 재무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Where I am going for the future)의 목표 사이에 존재하는 갭(Gap)을 메워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Action Plan)을 수립한 후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가면서 이행결과를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하고 피드백(Feedback) 시킵니다. 따라서 재무설계 6단계 프로세스는 재무설계사들이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체계화한 업무수행 기준이며 정형화된 프로세스 없이 상품판매 위주로 이루어지는 재테크 방식과는 근본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을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테크와 재무설계의 접근방법의 차이

재무설계 접근방법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목표, 범위, 투자전략, 재무적 관점, 기간, 시장분석 방법, 돈과의 관계 등 여러 측면에서 재테크와 확연히 구별되는 여러 가지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테크와 재무설계의 접근방법

구분 재테크 재무설계
목표 투자수익률 극대화 SMART 목표
범위 투자설계에 국한 (나무) 종합적인 재무서비스 (숲)
투자전략 Market Timing, 몰빵투자 자산배분에 의한 분산투자
재무적 관점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기간 단기위주 중장기
시장분석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경제예측
돈과의 관계 돈에 구속 돈으로부터 자유

 

첫째, 재테크의 목표는 단순합니다. 자산증식을 위한 수익률 극대화가 재테크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반면에 재무설계의 목표는 SMART한 목표를 특징으로 합니다. , 구체적(Specific)이고, 측정가능(Measurable)하며, 실현가능(Attainable)하고, 합리적(Reasonable)이며, 시간이 설정된(Timed) 목표라는 점에서 단순히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재테크의 목표와 구분됩니다.

 

둘째, 재테크의 범위는 투자에 국한됩니다. 그러나 재무설계의 범위는 투자설계뿐만 아니라 은퇴설계, 보험설계, 세금, 상속설계, 부동산설계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 재무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재무설계가 숲에 비유될 수 있다면 재테크는 한 그루의 나무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재테크에서 투자전략은 몰빵투자와 매수매도 타이밍(Market Timing)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재무설계에서는 자산배분전략(Asset Allocation Strategy)에 의한 분산투자 원칙을 철저히 고수하면서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합니다.

 

넷째, 재무적 관점에서 보면 재테크는 투자로부터 얼마를 벌고 얼마 손실을 보았는지가 주된 관심사이기 때문에 손익계산서 접근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무설계는 단순한 손익의 결과보다는 개인의 자산부채 상태가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변동하는지에 초점을 두게 되므로 대차대조표 접근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재테크의 투자기간은 주로 1년 이내의 단기투자가 주종을 이룹니다. 한두 달 이내 또는 심지어 일일거래(Day Trading)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에 재무설계는 삶의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한 3년 이상, 은퇴설계와 같은 재무설계는 수십년 이상의 장기간에 걸쳐서 실행됩니다.

 

여섯째, 재테크에서 시장분석 방법은 차트, 이동평균선, 추세선과 같은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에 많이 의존하고 있는 반면 재무설계에서는 산업분석, 기업의 내재가치분석 등과 같은 기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 방법과 중장기 경제 및 시장예측과 같은 과학적인 분석기법을 더 중시합니다.

 

일곱째, 재테크 방식을 추종하는 투자자는 한두 번은 성공할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재테크에 몰두하는 대다수의 투자자는 돈에 종속되어 돈의 노예가 되고 맙니다. 미국의 조지 킨더(G. Kinder)와 같은 재무설계사는 사람들이 돈에 대한 무지나 고통에서 벗어나 어떻게 돈으로부터 해방되어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될 수 있는지 돈이 성숙되어가는 7단계 과정을 통해 그 해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재무설계의 의의와 필요성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보더라도 재무설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우선 인구통계학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르다고 합니다. 고령화의 급진전으로 노령인구 팽창과 더불어 사회구성원들의 장수위험(Longevity Risk)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커다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재무설계는 준비된 노후계획으로 고령화 시대에 사람들이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장수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더군다나 올해부터 본격적인 은퇴를 시작하게 되는 약 800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에 대하여 재무설계사들은 은퇴소득 확보를 위한 은퇴설계, 은퇴 후 직업전환에 대한 조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준비해 나가도록 도와줍니다.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재무설계는 가계(Household)의 안정을 통해 국민경제를 부강하게 하는 데 기여합니다. 가계는 3대 경제주체의 하나로 기업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저축을 하는 흑자단위이며 GDP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소비를 하는 경제주체입니다. 가계가 안정되어야 기업들은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받을 수 있고 원활한 소비생활을 통해 경제가 선순환 될 수 있습니다. 재무설계사들은 개인들의 미래의 삶에 대한 설계와 계획을 통해 소비자들이 바람직한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안정적인 가계경제의 토대 위에 국민경제가 튼튼하게 발전되어 가도록 합니다. 건강한 가계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로마제국이 멸망한 원인 중의 하나가 로마시대 가정들의 굴뚝에서 연기가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한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깁슨(E. Gibson)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재무설계 접근방법은 금융시장 안정에도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투자자들이 투자에서 실패하게 되는 큰 이유는 상승장세 하에서는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으로 돈에 대한 욕심(Greed)에 사로잡히게 되고 시장이 급락장세로 변하면 투자자금의 손실에 대한 공포(Fear)에 휩싸여 비합리적인 투자결정을 내리게 되는 심리적 모순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재무설계 접근방법은 단기적인 시장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장기적인 투자기간(Time Horizon)에 걸쳐 투자전략을 수립하여 시장의 변동성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투자자들이 욕심과 공포 사이에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결과적으로 재무설계사들은 투자자산에 대한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로 투자자의 동요를 최소화하고 뱅크런(Bank Run)이나 펀드런(Fund Run)을 억제하여 위기상황에서도 금융시장이 조속히 안정을 찾아가는 데 일조합니다. 이러한 효과는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하에 미국에서 재무설계로부터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고 있는 고객들이 일반 투자자들보다 시장의 급격한 변동에 효율적으로 대응했고 심리적인 안정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분석한 아메리프라이스(Ameriprise)사의 보고서에 의해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무설계 접근방법은 재무설계사들의 고객에 대한 금융교육을 통해 일반국민의 금융이해도(Financial Literacy) 증진과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기여합니다. 미국에서는 백악관에 소비자의 금융이해도 제고를 위한 대통령자문위원회(President’s Advisory Council on Financial Literacy)를 설치하고 재무부가 중학생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개인재무설계를 포함하여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무설계사들은 전문성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익보다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높은 수준의 선의관리의무(Fiduciary Duty)와 철저한 윤리의식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는 부자는 내일을 계획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오늘을 위해 산다라는 중국 속담을 종종 듣습니다. 재무설계는 재테크와 달리 돈만이 목적이 아닌, 삶 자체에 가치의 중심을 두고 내일을 위한 수단으로 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나가는 접근방법으로 진정한 부자가 되는 길을 열어줍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소요되는 돈의 규모를 엄밀히 따져보고 이를 마련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미리 세워 돈에 대해서는 필요한 만큼만 노력을 쏟고 남은 힘은 자신의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활용합니다. 사람들은 돈만으로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인생에서 돈은 행복해지기 위한 필요조건이 아니라 충분조건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재테크가 아닌 재무설계를 해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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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설계 하는데 수수료를 내야 하나?재무설계 하는데 수수료를 내야 하나?

Posted at 2010. 2. 8. 00:44 | Posted in 머니IQ를 높이자!/전문가 칼럼


재무설계 하는데 수수료를 내야 하나?

지난 몇 년간 각 업계의 재무설계사나 관련업체들의 노력으로 재무설계는 이제 대중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그 동안 부정적인 측면이 없지 않았고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지만 다른 종류의 새로운 산업이나 경제현상과 마찬가지로 재무설계 역시 결국엔 그 영역을 뚜렷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 판단된다.

 

재무설계서비스가 성장하려면 서비스를 받는 쪽이나 제공하는 쪽 모두 이익을 취해야 한다. 서비스를 받는 쪽이 현금흐름 개선이나 소비지출관리, 투자포트폴리오 재구성 등으로 편익을 취하면 제공하는 쪽은 최소한 기회비용이라도 얻을 수 있어야 그 사업을 계속 수행할 수 있다.

 

그런데 재무설계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자의 수익모델이 애매하다. 수수료 부과는 고객입장에서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제공자는 수익이 안돼 고민, 고객은 무료라 찜찜하다. 그래서인지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재무설계서비스 수행에 대한 수수료 부과가 일반화 되어 있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반면 이론과 경험을 앞세워 공식적인 재무설계서비스를 하고 있는 선진국의 CFP(국제공인재무설계사) 사례를 보면 재무설계서비스 수익모델을 다음 세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 Fee–based 플래너는 고객에게 제공한 서비스에 대한 보수로 정해진 일정수수료를 받거나 투입시간 또는 자산규모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다. 이들은 수수료만 받을 뿐 상품판매와 관련된 커미션을 받지 않는다. 고객의 입장에서 Fee-based 플래너의 이점은 좀더 객관적이면서 독립적일 수 있다는 점인데 그 이유는 상품 선정 시 고객과 이해상충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액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둘째, Commission-based 플래너는 고객에게 재무설계를 제시할 때 보험이나 투자관련 금융상품 등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판매하는 조건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때 플래너는 상품을 판매한 회사로부터 수수료를 받는다. 이 경우 플래너의 독립성이 약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Fee and Commission-based 플래너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재무설계서비스에 대한 보수로 수수료와 상품판매커미션을 모두 받는다.

 

이러한 수익모델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국내의 재무설계서비스는 Commission-based가 대부분이며 Fee and Commission-based가 일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아직 제대로 된 재무설계서비스가 정착되지 않았고 제대로 된 서비스가 있더라도 분별이 쉽지 않은 시장난립으로 수요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 결과이다.

 

그렇지만 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시장상황이 오히려 유리한 조건으로 편익을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선 무임승차 기간인 것이다.

 

유료 재무설계서비스가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요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초기시장에서 시장을 확대해 나가려는 서비스 공급자에게도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의기양양 신사업을 시작하는 재무설계 법인 또는 재무설계사들은 아무리 초보라 하더라도 나름의 철학과 의지를 바탕으로 재무설계 시장에 뛰어든 열혈남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신이 부족하면 유능한 사람에게 물어서라도 고객의 재무설계를 완성시킨다. 이미 경험과 노하우가 충분한 법인 또는 재무설계사라면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수요자는 크게 손해 볼게 없다.

 

고객은 저렴한 비용으로 재무설계서비스를 공급받으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금융상품을 가입하기 때문에 이중의 편익이 발생한다. 더불어 재무설계사는 고객에게 재무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금융상품을 가입시켜 고객의 큰 부담 없이 자신의 노력을 보상받는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지금의 재무설계시장은 수요자, 공급자 모두 상호 이중편익적 시기에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 CFP 파이낸셜플래닝 개론 (FPSB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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