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시장전망 & 월간 자산관리 전략 요약(2013.04.22)금주 시장전망 & 월간 자산관리 전략 요약(2013.04.22)

Posted at 2013. 4. 22. 09:30 | Posted in 기타 정보/경제전망



자산관리 전략

  •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금 비중을 축소하고, 위험자산인 주식에 대한 비중을 확대
  • 국내 증시의 디커플링 요인이 축소되고, 점진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축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주식 성장형 펀드 비중 확대
  • 경기 부양 및 정책의 일관성으로 인해 경제성장율 전망/기업의 주당순이익(EPS) 상향이 예상되는 중국 및 일본 주식에 대한 투자 확대
  • 미국의 정책이슈 및 유럽내 불안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변동성 관리를 위해 ELS 및 해외채권(하이일드)에 대한 병행투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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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 긍정요인: 견조한 IT기업실적, 1900p선에서 보여지는 지지력

- 부정요인: GS건설 실적 부진이 산업 재전반으로 전이, 미금융기업 실적 부진이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매도 지속

- 주요변수: 다음 주는 미국과 한국 어닝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

                 G20 정상회담 결과

- 주간전망: 미국과 한국의 어닝 결과에 따라 업종별 차별화 심화될 것으로 전망

                 G20 결과가 엔화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주목할 필요

                 코스피는 1890p에서 하방경직성 기대



 

해외주식

- 미국: 기업실적 발표에 따른 변동성 장세 예상

  • 예상 경제지표: 3월 내구재 주문(5.7%), 3월 신규주택매매(411K), 1QGDP(0.4%)

- 유럽: 이탈리아 대통령 선출 무산되면 정국 불안, 기업실적 발표 등으로 변동성 확대

  • 예상 경제지표: 소비자신뢰지수, PMI제조업(46.7)

- 일본: 경기회복에 대한 시장의 신뢰 속에 1분기 기업실적 개선 여부에 관심 이전

  • 예상 경제지표: 도쿄소비자물가지수(전년대비, -0.4%), 정책금리 결정

- 중국: 기업 실적 호조, 저가 매수 유입되며 반등, 경제지표 둔화되며 소비부양책 기대 확대

  • 예상 경제지표: HSBC PMI(51.4)

- 브라질: 소매 판매, 수출 감소등 경기둔화 지속이 우려되나 저가매수 유입 기대

  • 예상 경제지표: 3월 경상수지, 주간 무역수지, 총대출


채권

- 이번 주 국고 3년은 2.59%~2.66% 수준에서 등락. 전주 금요일 종가 대비 5bp 하락한 2.62%로 마감.

  예상 수준의 추경 규모 발표로 영향 제한적이었으며 기준금리 동결에 따른 대기매수 유입으로 기술적 반락.

  다음 주 국고3년 금리는 2.57%~2.65% 예상. 풍부한 채권 수요가 금리 상승 제한.

  국내 1Q GDP 발표가 한은의 전망치 하회할 경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부각될 전망.


원자재

- 유가: 드라이빙 시즌의 계절적 수요 회복 기대가 있으나 주요국의 경제지표 부진,

           원유 재고 증가 등은 단기 급락에 따른 반등 폭을 제한할 전망

- 골드: 인도의 경우 5월 결혼 시즌에 돌입하는 등 중국, 인도의 실수요 기대는 당분간 반등을 지지할 전망이나 

           장기간에 걸쳐 금 가격 하락 기조 전망 우세

- 구리: 중국 1분기 GDP 성장률이 기대치를 하회하는 등 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2010년 7월 이후 

           최저치 기록. 지지부진한 가격 흐름 예상.

- 농산물: 타 원자재와는 다르게 주간 단위 상승. 미 옥수수의 파종 지연 소식은 곡물가격 지지



Source: 하나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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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자산관리전략 요약4월 자산관리전략 요약

Posted at 2013. 4. 1. 10:30 | Posted in 기타 정보/경제전망



4월 자산관리전략 요약


자산배분전략 및 포트폴리오 전략

글로벌 증시와의 디커플링 요인이었던 1분기 기업실적 우려, 엔화절하 등 부정적인 요인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기대. 또한, 신정부가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추경예산 편성과 이에 대응하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증시는 점진적으로 상승 모멘텀을 축적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현금 비중을 축소하는 가운데 점진적인 성장형 비중을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


또한 양호한 경제지표 및 일관된 시장 친화적 정책으로 경제성장 및 회복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및 일본에 대해 투자비중을 확대. 다만, 주가상승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동성 관리를 위해 해외채권형 및 ELS등 대안형 투자도 병행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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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전략 & 관심상품

국내 주식시장 및 해외선진시장의 탈동조화 현상 지속되고 있음. 그러나, 추가경정 예산 편성 기대 등 정부 정책적 요인과 대형 성장주 하락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어, 2/4분기를 맞아 성장형 펀드의 비중 점진적 확대 필요.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하이일드 금리 상승 우려가 존재하므로, 듀레이션이 짧은 'JP모간단기하이일드' 펀드에 대한 투자비중 확대 유지. 아시아 지역의 고수익 채권 및 배당주에 주로 투자하는 '슈로더아시안에셋인컴'펀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양호한 성과 기대.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를 관심펀드에서 제외하고, '트러스톤 제갈공명' 을 신규 편입. '트러스톤 제갈공명' 및 '슈로더아시안에셋인컴'을 Top-Picks로 선정 





국내 주식시장

연초 이후 지속되어온 세계증시와의 디커플링 요인이 글로벌 경기 회복세 지속과 1분기 실적우려 악화, 금리 인하 기대감, 엔화절하 속도 둔화 등으로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 향후, 국내증시는 점진적으로 모멘텀을 축적예상



채권시장

3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5개월째 2.75%로 동결함. 새정부가 추경예산 편성 등을 통한 경기부양의지 피력하는 가운데 이에 힘을 더하기 위해 4월 중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대. 다만 금리가 인하되더라도 풍부한 국내 유동성을 감안하면, 시장금리 상승 가능성은 적음.



선진국

미국은 정부부문의 정책이슈로 하향된 성장율이 민간부문의 양호한 경제지표로 인해 성장율 전망이 상향될 전망. 유럽은 ECB의 경기부양 기대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심리 위축. 일본은 기업실적 및 펀더멘털 개선 기대.



이머징

중국은 부동산 규제, 인플레이션은 부정적이나 재정적자 확대, 신도시화로 장기 상승 흐름이 기대되고, 인도는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지만 향후 추가적인 통화정책이 제한적일 전망. 브라질은 제조업지표가 개선세를 보였으나 인플레이션 부담으로 지수상승은 제한될 전망. 러시아는 수출증가율(YoY) 둔화폭 감소와 무역수지 증가로 개선 기대되나, 키프로스 발 위기로 인한 변동성 확대 전망.



섹터

유럽과 미국의 경제지표가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OPEC과 EIA의 월간보고서에서 원유 수요 전망을 이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함. 유럽재정 위기 부각 등은 상품시장에 대체로 부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의 경우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단기적으로는 가격 상승을 지지할 전망. 하지만 미국의 경제 개선세가 뒷받침 되는 달러강세 흐름속에 투자 및 실물 수요 감소는 장기간에 걸쳐 금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



Source: 하나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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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사태 Q&A키프로스 사태 Q&A

Posted at 2013. 3. 19. 17:42 | Posted in 기타 정보/경제전망

키프로스 사태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키프로스는 어떤 나라인가? [위키피디아 바로가기]


일회성 예금세 부과 조치가 키프로스 금융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해법으로 간주된 이유는?


키프로스 의회 앞의 시위대

예금세 부과 조치를 수반하지 않는 은행 구제 조치를 실행한다면 키프러스의 구제 금융 규모는 229억 달러로 늘어났었을 것입니다. 키프로스의 연간 GDP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규모입니다. 이렇게 되면 국제통화기금(IMF)과 유로존 국가들은 자신들이 낸 구제 금융 자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희박해집니다. 반면 예금에 상대적으로 낮은 세금을 매기는 방안은 IMF에서 제안한 대안에 비해 강도도 낮고 리스크도 낮은 것으로 간주됐습니다. IMF가 제안한 조치는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은행 두 곳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라이키은행과 키프로스중앙은행의 예금주들은 예금자 보호 금액인 10만 유로 초과분에 대해 30~40%가량의 예금액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고액 예금뿐만 아니라 소액 예금까지 과세 대상이 된 배경은?


협상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말한 바로는, 키프로스중앙은행은 10만 유로 이하 소액 예금의 명세서를 제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소액 예금 보호에 드는 비용을 추산하기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이와 더불어 고액 예금주들이 세금을 피하려는 목적으로 이미 여러 계정에 예금을 분산시켜 놓았다는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키프로스가 ‘특별 케이스’로 여겨진 까닭은?


키프로스 은행들이 보유한 예금액은 국가 GDP의 4배 규모로, GDP의 8배에 달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과도하게 팽창된 금융 시스템의 유로존 최대 피해국으로 인식되는 아일랜드와도 비교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니코시아(키프로스의 수도)는 조세 피난처로 악명높아 독일과 같은 부유국 내에 지지 세력도 없습니다. 게다가 돈세탁 의혹으로 독일 또는 핀란드 의회 등에서도 지지 기반이 무너지고 있는 형국입니다.


현재 논의 중인 다른 대안은 없나?


유로존에서 더 큰 규모의 구제 금융을 내놓을 수도 있었는데 독일과 핀란드 등의 반대로 저지됐습니다. 또한 IMF는 두 대형 은행의 질서정연한 구조조정안을 제안했었습니다. 키프로스의 다른 은행에 예치된 예금뿐 아니라, 두 은행의 10만 유로 이하 소액 예금도 보호해 주는 방안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계획은 위험이 과도하게 높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키프로스의 연금 펀드를 사용해 두 은행에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됐으나 이는 일반 시민들에게 미치는 타격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키프로스 대통령이 예금세에 관한 예비적 합의를 저지했을 때 협상은 무산될 위험에 처했습니다. 대통령은 예금세가 라이키은행과 키프로스은행의 채무불이행 사태 및 키프로스의 유로존 탈퇴 등 혼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왜 이러한 시기에 러시아는 도움을 주지 않고 있나?


EU 경제위원회의 올리 렌 위원은 러시아 정부가 키프로스에 빌려준 긴급 자금 25억 유로에 대해 상환 시기를 연장해 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출 금리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키프로스 재정위기는 유로존 재정위기보다 러시아 금융 시스템에 미치는 여파가 적은 상황입니다.


이번 조치가 취해지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었나?


ECB와 유럽 당국뿐 아니라 키프로스의 은행 고위 관리들과 정치인들은 키프로스 은행들의 과도한 팽창을 미리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일단 ECB가 유로존내 은행의 규제에 나서면 2014년이면 이러한 위험 조기에 감지되고 통제될 수 있다는 희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키프로스 은행들은 그리스 국채에도 과도하게 투자한 상태입니다. 만약 지난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했더라면 문제가 이렇게 심각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Sourcehttp://blogs.wsj.com/brussels/2013/03/18/your-cyprus-questions-answ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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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Letter!Market Letter!

Posted at 2012. 6. 23. 11:55 | Posted in 기타 정보/경제전망

주에 발표될 경제지표중 눈에 띄는 것은 미국의 건축경기 관련지표들이 미국시간으로 18() 발표됩니다.   현재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는 것을 보면 건축허가  수가 상승하였다는 것을 시사하며 주택시장의 선행적 의미를 갖는 NAHB시장지수는 최근 고용의 부진과 소비둔화등의 영향으로 약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하락폭이 소비둔화와 고용의 부진지표보다는 양호하다는 것이며 이는 이번 유로존의 재정위기 상황속에서도 미국 부동산 시장 자체 회복력은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조하십시요.


 

1) 금주 발표 경제지표와 예상치 :

 

미국 6 NAHB 주택시장지수 & 5 주택착공 & 건축허가

 

 





  6 NAHB 주택시장지수(6/18):28(E)/29(P)

5 주택착공(6/19): 720(E)/717(P)

5 건축허가(6/19): 730(E)/723(P)

주택가격의 상승과 온화한 날씨는주택착공의 전월 대비 상승을 견인.  또한 재고주택물량의 처리와 함께모기지 금리의 하락은 허가 건수의상승을 시사

한편 주택지표의 선행성을 띄는 NAHB 주택시장 지수는 최근 고용과  소비 둔화  미국 경기 회복 탄력성의 제약과 함께 소폭 하락을 전망

 

 

미국 6 FOMC 기준금리 & 5 경기선행지수

 

 



 

  6 FOMC 기준금리(6/20): 0.25(E)/0.25(P)

 5 경기선행지수(6/20): 0.1(E)/-0.1(P)

실업급여청구 건수의 상승과 주가의 하락자본재 수입액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기대신용지수 등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경기선행지수는 전월의 마이너스를 벗어  것으로  전망

다만연초의 견조한 흐름과 달리 고용과 소비  실물지표가 하락하였고 전반적으로 인플레 압력이 완화됨에 따라Fed 제로금리 스탠스 유지와 함께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가능성에 무게

 

2) 주식시장 동향 :

 

<전주 대비>


<전년말 대비>


3) 채권시장 동향 :

 

 국채 가격은 그리스 총선에 대한 불확실성과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강화되며 전주 대비 상승금리는 하락 마감

 

4) 외환시장 동향 :

 

달러 환율은 미국과 유럽의 경기부양 기대감과 글로벌 중앙은행 공조에 대한 기대로 지수가 상승하며 전주 대비 9.8 하락한 1165.6원으로 거래를 마감

 

5) 상품시장 동향 :

 

국제유가는 미국의 경제지표 악화와 경기부양 기대감이 상충되며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감


 

6) 금주의 경제캘랜더 :

 

6/18()

6/19()

6/20()

6/21()

6/22()


 6 NAHB 주택시장

지수 (E 28, 5 29)


 5월 주택착공

(E 720K, 4 717K)


 5월 건축허가

(E 730K, 4 723K)


 6 FOMC 기준

금리(*E 0.25%, 

5 0.25%)


 5월 수출

(E 9.7%, 4 

7.9%)


 5월 수입

(E 3.3%, 4 8.1%)


 5월 기존주택매매

(E 4.57M, 4월 

4.62M)


 5월 경기선행지수

(E 0.1, 4 -0.1)

 

 


EFG Bank AG 

www.efgbank.com 
  
A member of the EFG Group, Switzerland


 

프라이빗 뱅크에서 제공된 고급정보로 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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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하향 어떻게 봐야 할까?미국 신용등급 하향 어떻게 봐야 할까?

Posted at 2011. 8. 8. 11:41 | Posted in 기타 정보/경제전망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도 경기 부담감 털어내지 못하며 미국 증시는 반등세 제한. 문제는 미국 증시 마감 이후 S&P가 미국 국채 등급을 AA+로 하향 발표 했다는 점. 물론 어느 정도 예견된 이벤트이긴 했으나, 미국 경기 둔화와 유럽 문제 등 여러 대외변수 확산되는 상황에 발표됐다는 점이 시장 영향력을 키울 수 있을 것. 당분간 증시 변동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하지만 이러한 이벤트가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증시 충격 있더라도 장기간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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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등급 하향 배경

미국 국채 등급 하향 배경을 보면 크게 2가지가 있음. 우선 S&P는 미국이 4조 달러 규모의 재정긴축 계획을 세우지 않을 경우 신용 등급을 하향할 수 있다고 여러차례 경고해왔으나, 미국 의회는 2조 4천 억 달러의 재정긴축안을 통화시켰음. 게다가 부채한도 조정과정에서 미의회와 행정부가 합의점 도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던 점도 반영됨. 현재 미국 정부는 S&P가 2조 달러의 계산 착오로 인한 잘못한 결정이라고 반박. 미국 국채에 대한 위험도 변화 없을 것이라고 발표. 담보가치 하락 가능성 때문에 은행들이 추가 대손충당금을 적립할 필요도 없다고 대응하고 있음.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

미국 신용등급 하향조정으로 이번 주 증시 변동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됨. 다만 이번 문제의 심각성보다도 미국 경기 둔화, 국내 기업이익 하향조정, 유럽 문제 등 시장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 등장했다는 점이 시장의 부담을 높이는 것으로 보임. 이번 이벤트 자체가 펀더멘털에 영향 주는 요인은 아니라는 점을 염두해서 과도한 반응은 자제할 필요.

그 이유로는 우선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영국, 프랑스, 러시아, 브라질 등 미국 국채보유국들이 미국 국채 투자 방침은 변함 없다고 밝힘. 미국 국채가 안전자산이라는 인식에는 변함 없을 것으로 예상. 또한 3대 신용평가사 중 S&P만 하향조정 했으며 무디스와 피치는 부채 한도 증액 합의한 이후 미국의 신용등급을 유지할 것으로 밝혀왔음. 다음으로 증시 입장에서 보면 경기둔화 우려로 증시가 이미 많은 부분 하락한 데다, 이번 S&P의 신용등급 하향 가능성은 어느정도 시장에 알려졌던 이벤트 였다는 점. 마지막으로 이번 이벤트로 인해 국제 공조 흐름은 강화되고 미국 정부의 정책 지원 등 적극적 역할 기대되고 있음.

반등의 실마리 찾기

당분간은 미국 신용등급 하향 조정으로 인한 금융시장 반응을 지켜볼 필요. 이외에 이번주에 주목할 이슈로 미국에서는 10일 미국 FOMC와 12일 소매판매 발표가 있음. 현재 상황에 대한 연준의 코멘트나 향후 QE3에 대한 언급 있는지 등에 대해 관심 주목될 것으로 예상. 또한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이번주 발표될 경제 지표들에서 개선흐름 나타날지도 관심있게 봐야 할 것. 중국에서는 7월 CPI, 산업생산 등 발표할 예정임. 7월 물가는 전월과 동일한 6.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당분간 미국에서 모멘텀 찾기 어려운 만큼, 중국 경기가 견조한 흐름 보여줄 수 있을지에 관심 가질 필요.

출처 - 미래에셋 자산운용 리서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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